[한국기자연대] 바르게살기운동 임실군협의회가 6일 임실군노인복지관에서 읍면 지도자 및 회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안전문화 윤리의식 확립 읍면 지도자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심폐의 기능이 정지하거나 호흡이 멎었을 때 사용되는 응급처치인 심폐소생술을 실습 위주의 교육으로 진행하여, 가슴압박 및 인공 호흡하는 법, 제세동기 사용법 등을 회원들이 몸소 익히고 체험할 수 있는 값진 기회가 됐다. 장주석 회장은“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의 소중한 가족과 이웃의 응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하며, 바르게살기운동 회원으로서의 사회적 책임 실천을 위한 기량을 기를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 됐다”고 전했다. 심 민 군수는“오늘 지도자 교육은 최근 이태원 압사 참사를 계기로 무엇보다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4분의 기적’심폐소생술 교육으로, 교육을 받으시는 회원분들이 우리 지역의 안전과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소중한 인력자원이 되시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임실군이 2022년 임인년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기에 지역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애향장학금 기탁의 뜻깊은 마음이 끊이지 않고 있어 훈훈함이 이어지고 있다. (재)임실군애향장학회에 따르면 지난 2일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북도회가 300만원, 한국국토정보공사 임실‧순창지사가 215만원을 지역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애향장학금에 기탁했다고 6일 밝혔다. 먼저,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북도회는 1985년도에 설립된 전문건설협회로 도내 3,100여개 전문건설사업자를 회원사로 두고 있으며 건설업 진흥, 전문건설장학사업, 소외계층 지원 등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펼쳐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기탁에 참석한 임근홍 전북도회장은“어려운 환경 속에서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힘을 모아 청소년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4년 전 시작해 올해로 5년째 장학금을 기탁한 한국국토정보공사 임실‧순창지사는“직원들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지역 참된 일꾼을 키우는 데 힘을 보태기 위해 애향장학금을 기탁한다”며“앞으로도 지역주민들에 먼저 다가가 다양한 지적
[한국기자연대] 임실군이 최근 전국적인 확산과 도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의 관내 가금 농가들에 대한 차단방역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군은 지난달 16일부터 강진면 학석리 일원에 소독통제초소를 24일부터 청웅면 옥전리 종오리 농장 앞에 농장통제초소를 추가 설치‧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10월부터 현재까지 가금농장에서 21건, 야생조류에서 51건의 고병원성 AI가 발생했으나, 관내 가금 농가에서는 아직 확진된 사례가 없다. 겨울이면 찾아오는 조류인플루엔자는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감염에 의해 발생하는 조류의 급성 전염병으로 닭, 오리 등 가축으로 기르는 가금류의 피해가 심하게 나타난다. 군은 이번 통제초소 추가 설치를 통해 관내 가금농장 54호 3,926,000수에 대한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을 막기 위해 출입 통제와 소독을 더욱 강화 했다. 이로써 군은 거점소독시설(관촌) 1개소, 소독통제초소(강진) 1개소, 농장통제초소(청웅) 1개소로 총 3개소의 방역시설을 운영하게 됐다. 임실군 가금농장에 방문하는 모든 축산차량은 반드시 소독시설을 방문하여 소독을 실시해야 한다. 특히, 축산농가에서는 농장 진입로에 생석회
[한국기자연대] 전라북도교육청이 그린스마트스쿨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교육정 연계 현장지원단 교육을 실시했다. 도교육청은 6일 오후 3시부터 창조나래 시청각실에서 ‘그린스마트스쿨 교육과정 연계 현장지원단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그린스마트스쿨 교육과정 연계 현장지원단’은 그린스마트스쿨 사업이나 공간혁신, 고교학점제 등의 사업을 경험한 교원 전문가로 구성됐다. 그린스마트스쿨 대상학교 구성원에게 사전기획의 중요성과 절차, 내용에 대한 지도와 조언을 통해 미래학교 전환을 지원하고 미래학교 활성화를 촉진하는 역할을 한다. 이번 그린스마트스쿨 교육과정 연계 현장지원단 역량 강화 교육에서는 △교육과정 연계 현장지원단 대상학교 지원 방법 협의 △그린스마트스쿨 사전기획 요령에 대한 강의 가 이루어졌다. 교육을 통해 현장지원단은 미래학교 전환을 위한 학교 사용자의 공감대 형성, 사용자 참여 방법 안내, 건축전문가와의 협업 방법 등의 내용을 학교 사용자에게 전함으로써 학교의 사업 추진 의지를 높이고 업무 부담은 줄어들 전망이다. 이와 함께 도교육청은 사전기획전문가 지원단도 운영하고 있다. 그린스마트스쿨 대상학교의 미래학교 전환을 위한
[한국기자연대] 전북도가 전북과 새만금 등의 새로운 미래 발전전략을 구상하기 위해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한 대규모 심포지엄을 열어 집단지성을 모아나가기로 했다. 전북도는 6일 전주 그랜드힐스턴에서 전라북도와 재경전북도민회, JB미래포럼, 전북애향본부 등이 공동으로 ‘Now Change, New Jeon-buk’를 주제로 ‘전북‧새만금 혁신 심포지엄(JSIS, Jeon-buk Saemangeum Innovation Symposium)’을 개최했다. 민선 8기 들어 처음으로 열린 이번 심포지엄은 개회식, 기조강연, 발제,토론, 특별행사 등으로 구성하고 전북의 미래 비전을 찾기 위해 각계각층의 인사와 전문가들이 ‘변화와 혁신’의 열망을 가지고 전북에 모이게 된 것이다. 이날 행사에는 조봉업 행정부지사, 정운천 국회의원, 김홍국 하림 회장, 구자열 한국무역협회장을 비롯한 재경전북도민회, JB미래포럼, 전북애향본부, 신지식장학회, 세계잼버리조직위, 전북연구원, 전북테크노파크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김관영 도지사는 영상 인사말을 통해 “이번 심포지엄이 우리 전북도민, 향우들과 ‘함께 혁신’하고 ‘함께 성공’하는 ‘새로운 전북’ 실현에 한 발
[한국기자연대] 전북 고창군이 2차례의 도전 끝에 문화체육관광부의 제4차 법정문화도시로 최종 지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문화체육관광부는 6일 문화도시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역문화진흥법’에 따른 제4차 법정문화도시로 전북 고창군을 비롯해 달성군(대구), 영월군, 울산광역시, 의정부시, 칠곡군 등 총 6곳을 지정하고 새해부터 ‘문화도시 조성’ 사업을 본격 지원한다고 밝혔다. 고창군은 이로써 향후 5년 동안 16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문화, 어머니 약손이 되다. 치유문화도시 고창’을 본격 추진해 나갈 수 있게 됐다. 문체부의 문화도시 조성사업은 장기적인 관점에서 지역 스스로 주민이 중심이 되어 도시의 문화 환경을 기획·실현해 나갈 수 있도록 포괄적으로 예산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평가에서 고창은 2년여간 예비사업 추진과정에 대한 평가, 행·재정적 추진기반 확보, 추진 효과와 가능성 등 종합적인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6개 문화도시 반열에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다 ‘시민공론장-누구나 수다방’, ‘고창문화자원 나눔곳간사업’ 등을 통해 사업 대상이나 콘텐츠, 소재에 제한을 두지 않고 주민들이 자유롭게 문화적 상상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한국기자연대] 김제시 노사민정협의회는 지난 5일 시청 2층 상황실에서 민선8기 일자리대책 종합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 논의를 위한 노사민정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시는 지난 9월부터 지역의 고용위기 대응을 위한 맞춤형 일자리창출 모델 및 중장기전략 개발 필요에 따라 시민과 시가 상생할 수 있는 새로운 미래 4년의 비전과 목표를 제시하고 실행할 수 있는 일자리창출 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을 추진 중에 있다. 이날 노사민정협의회 회의에서는 위원장인 정성주 시장을 비롯해 노사민정 대표로 구성된 위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4대 추진전략, 8대 핵심과제에 따른 110여개 사업을 담은 김제시 일자리대책 종합계획 수립 및 실행력 강화를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상생·협력을 다졌다. 참석자들은 청년을 유입할 수 있는 청년정책 발굴, 신규 김제형 일자리 창출을 통한 경쟁력 강화방안, 새만금 신항만 관련 일자리 창출 전략 마련, 여성 및 신중년 재취업 환경 조성 등을 담아줄 것을 요구했다. 시는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의견을 검토하여 민선8기 김제시 일자리대책 종합계획 수립 시 반영할 계획이며, 지속적으로 노사민정협의회가 고용노동 현안 해결 등
[한국기자연대] 12월 6일 김제시 검산동에 위치한 최강할인마트에서 관내 생활형편이 어려운 저소득 가정에게 지원하기 위해 신라면 1,000박스(1,500만원 상당)를 기부함으로써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는 '희망2023 나눔캠페인'에 동참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최강할인마트 강신태 대표는 “경제난과 추워지는 날씨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힘든 시기를 잘 이겨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에 관심을 가지고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에 정성주 시장은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잊지 않고 따뜻한 마음을 표현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부하신 물품은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강할인마트 강신태 대표는 전북아너소사이어티 74호 회원으로 가입되어 있으며, 2016년부터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금, 이웃돕기 성금 및 물품기부 등 꾸준한 나눔활동을 해오고 있다.
[한국기자연대] 12월 6일 김제시 기독교교회 연합회(연합회장 김정규)가 관내 저소득 가정을 위해 써달라며 김제시에 이웃돕기성금 100만원을 기탁하여 나눔을 통해 사랑의 온도를 올리는'희망2023 나눔캠페인'에 동참했다. 김제시 기독교교회 연합회장 김정규 목사는 “물가상승과 겨울한파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생각하며 마음을 모아 기탁하게 됐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소중히 쓰였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에 정성주 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리며, 기탁한 성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잘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제시 기독교교회 연합회는 김제 220여개 초교파 기독교 교회 연합회로 구성되어있으며 사랑의 연탄나누기, 김장나누기 등 다양한 사회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한국기자연대] 고창군 (재)베리앤바이오식품연구소 신활력플러스추진단이 사업화지원 자율 공모사업을 실시해 지원 대상 법인을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고창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의 농식품 분야 ‘액션그룹 교육 아카데미’ 수료생 중에서 선정됐다. 법인화 등의 자격을 갖추고 사업화 지원 자율 공모사업에 신청한 법인이 전문가(강사) 및 참여 법인 앞에서 사업계획서 발표했다. 고창군 (재)베리앤바이오식품연구소 심덕섭 이사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육성사업을 통해 지역 농식품관련 사업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