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오넬 메시가 뛰고 있는 명문구단 ‘FC 바르셀로나’의 구단주는 누구일까. ‘만수르’ 정도의 세계적 부호를 떠올리기 쉽지만 이곳의 주인은 다름 아닌 바르셀로나 시민들이다. FC 바로셀로나는 협동조합이면서 스포츠 사회적기업 정신을 추구하는 대표적인 축구 구단이다. 3월 25일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이창섭)과 사회적기업지원네트워크(이사장 정선희, 이하 세스넷)가 주관하는 올림픽파크텔에서 개최하는 ‘스포츠 사회적기업 토크 콘서트’는 국내에도 FC 바르셀로나 같은 기업을 활성화하고 저변을 넓히기 위한 이색토론장을 마련한다. 사회적기업은 주주의 이익이 아닌 사회적 목적 실현을 우선하는 기업이다. 판매량만큼의 신발을 아이들에게 기증하는 ‘탐스’, 노숙인 자립을 위해 태어난 영국 대중문화잡지 ‘빅이슈’,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가게’ 등이 사회적기업을 표방하며 탄생했다. 스포츠 사회적기업은 이러한 사회적기업 경영모델과 스포츠 정신을 바탕으로 사회 통합을 이끌고 정신적·육체적으로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기업이라 할 수 있다. 스포츠 사회적기업 토크 콘서트에는 스포츠 마케팅 전문가와 주목받는 스포츠 사회적기업들이 나서 다양한 사례를 발표하고 육성·성장 전략에 대한 토론을 펼친
국립고청소년우주체험센터(원장 이상각)가 4월 4일부터 5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별밤야영캠프’를 개최한다. 별과 캠핑 그리고 가족을 접목시킨 별밤야영캠프는 어떤 체험활동을 하는 캠프일까? 캠프 참가자는 △천구상의 좌표계에 대해 알아가는 ‘우주여행과 관측’ 프로그램, △천체망원경 조립법과 원리를 알아가는 ‘망원경으로 빛을 담다’ 프로그램, △로켓의 비행궤도를 알아가는 ‘로켓은 마음을 싣고’ 프로그램 등의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우주과학 지식을 체득함으로써 우주에 대한 호기심을 키울 수 있다. 가족캠프 담당자 배준범 지도자는 “별밤야영캠프는 천체관측 프로그램에 캠핑을 접목시켜 자칫 낯설게 느껴질 수 있는 우주과학을 감성적으로 접근할 수 있도록 해 참가자들로 하여금 우주과학을 친근하게 느낄 수 있게 하고 있다”며 “특히 이번 별밤야영캠프 기간에는 개기월식 현상(보름달이 지구의 그림자에 완전히 들어가서 완전히 사라지는 천문현상)이 일어나기 때문에 참가자들은 야영을 하며 ‘우주 쇼’를 감상하게 된다. 그야말로 자연 속에서 과학과의 만남이 이뤄지는 것”이라고 말했다. 별밤야영캠프는 아동 및 청소년이 포함된 가족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접수는 국립고흥청소년우
(재)안산문화재단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공연예술센터와 공동주최로 2015년 3월13일-15일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에서 아르코와 함께 하는 ‘ASAC몸짓콘서트’를 공연한다. 스타안무가 김보람이 리드하는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 지난해 댄싱9으로 큰 인기를 얻은 김설진과 남현우가 이끄는 ‘Mover’와 탁월한 표현력, 천의 얼굴을 가진 무용계의 이슈메이커 ‘최수진댄스컴퍼니’, 그리고 우리 무용계의 최고 hot한 블루칩 ‘LDP무용단’이 출연한다. 이 공연은 2014년 <ASAC몸짓페스티벌>에서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달맞이극장(684석) 공연 되었으며, 티켓오픈 20분만에 전석 매진되는 기록을 세웠다. 이런 관객들의 폭발적인 호응이 이번공연에 산파역할을 해 주었다. 공연팀 레전드 오브 레전드, 세계적인 무용가 김설진&남현우 “무버(Mover)” 한국 현대무용을 대표하는 무용계의 블루칩 “LDP무용단” 탁월한 표현력, 천의 얼굴을 가진 무용계의 이슈메이커 “최수진 댄스 컴퍼니” 독특한 개성과 안무력, 무용계의 대표스타 “앰비규어스 댄스 컴퍼니” (재)안산문화재단은 대중적 관심에서 상대적으로 벗어난 무용, 국악, 연극 등의 기초예술장르 활성화를 위한 기획
우리나라에서 발생하는 급발진 의심 사고 중 20%는 실제 소비자 운전 과실이 아니라 기기 오작동에 의한 급발진 사고 가능성이 높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2010년부터 올해까지 5년간 신고된 자동차 급발진 의심 사고 건수는 총 417건. 이렇게 급발진 의심 사고 신고 건수가 매년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정부와 자동차 업계는 급발진 사고 자체를 꾸준히 부인하고 있다. 대림대학교 자동차학과 김필수 교수는 우리나라에서 유독 급발진 의심 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원인으로 LPG 차량, 자동기어 변속기, 그리고 3급(급발진, 급가속, 급정거)에 따른 운전자 과실 등을 지적했다. 또한 김 교수는 “일본이나 미국과 달리 급발진 의심 사고에 대해 사고 당사자인 소비자를 돕고 지원하는 체계가 전무한 것은 큰 문제가 아닐 수 없다”고 말했다. 더불어 소송 등을 포기한 사고 의심건수까지 하면, 연간 1,000여건은 급발진 의심 사고가 발생한다는 것이 김 교수의 주장이다. 현재까지 한국에서 급발진을 인정한 사례는 단 한 건도 없다. 특히 10년 연속 세계 자동차 생산국 5위 자리를 유지하고 있는 우리나라에서 시장규모에 걸맞은 소비자보호 정책은 시급히 마련돼야 할 문제
박근혜 대통령이 9일 오전 서울 세브란스병원에서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의 병실을 방문해 위로하고 있다.
인천 서구 가정2동(동장 최창수) 주민센터가 3일 석남동에 소재한 화엄정사(주지 보광스님)와 가정2동 7개 경로당간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나눔문화 및 경로당 지원 활성화를 위하여 금년 3월부터 매월 백미(20㎏)를 7개 경로당에 지속적으로 지원키로 했다 협약식에는 화엄정사 관계자와 경로당 회장과 임원을 비롯하여, 가정2동 전․현직 구의원 및 각 자생단체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화엄정사 보광스님은 “인근 경로당과 자매결연을 맺어 그 동안 지역에서 효행 및 나눔문화,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었다”면서 “구도심의 개발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가정2동 경로당 실정을 접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을 만들고 싶었고,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앞으로도 경로위안잔치 지원 등 지역사회 발전에 더욱 공헌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가정2동 주민센터 관계자는 “침체된 지역에 작지만 주민모두가 함께하며 정을 나눌 수 있는 뜻 깊은 자리가 마련되었다며, 앞으로 더욱더 정과 사랑이 넘치는 마을 만들기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인천시가 4일 공직비리 차단을 위한 청백-e시템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와 군 ·구 감사부서를 비롯한 각 부서별 청백-e 시스템 담당자 1,400여 명을 대상으로 오는 10일까지 자율적 내부통제 활성화를 위한 ‘공직비리 차단(청백-e)시스템 사용자 교육’을 실시키로 했다 이번 교육은 3일과 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실시된데 이어 오는 9일과 10일에는 연수구청 대강당에서 실시한다 ‘자율적 내부통제 시스템’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공직비리 예방행정 프로그램 92종에 대한 착안사항, 작동원리, 연계 구성도 등을 면밀히 분석해 사전 발생할 수 있는 행정착오 및 비리징후를 자치단체 스스로 사전에 점검·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가 추진하고 있는 ‘자율적 내부통제 시스템’은 자기점검제도, 청백-e시스템, 공직자 자기관리 시스템 등 3개 시스템으로 구축돼 자율과 책임의 성숙한 지방자치로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인천시 구현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특히, 공직비리 차단을 위한 청백-e시스템은 현재 지방자치단체가 사용 중인 5대 행정정보시스템*의 데이터를 서로 교차 점검해 업무처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행정착오 및 비리징후 등을 사전에 파악해 업무담
사단법인 한국기자연대 텐바이크 스포츠기자단 모집 역동적인 스포츠, 바이크 문화를 이끌어가고 있는 전국적 단위의 시민기자를 모집합니다. 텐바이크 스포츠 기자단은 기자간의 소통 및 교류 활성화로 상호정보교환 촉진 등을 통해 지역진흥과 지역홍보 활성화 등에 기여할 목적으로 설립하게 되었습니다 21세기 국제화·정보화시대 사회전반에 걸쳐 다양한 자극에 무방비로 노출되어 있고, 대중매체와 상업주의의 부작용과 각종 유해대중매체들의 범람으로 건전한 성장환경이 저하되어 있습니다. 이에 텐바이크 스포츠 기자단은 유해 환경에 대한 감시 활동과 사회적 환경을 정화하는 텐바이크 문화활동을 통하여 건전한 가치관, 올바른 사회 환경을 만드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습니다. 또한 무한대로 전국을 누비고 있는 텐바이크 가족들의 기초적 지식을 바탕으로 한사회전반에 대한 올바른 지적을 담아내는 기사를 통해 밝은 사회 환경을 만들어 나가는 텐바이크 스포츠 기자단의 위상을 높이고자 합니다 ----------------------모 집--------------------------- 자 격: 결격사유가 없는 자 서 류: 주민등록등본, 사진(여권사진)3매 인 원: 000명 접수처: (사)한국기자연대
인천청소년꿈키움센터가 26일 인천관내에 있는 초등학생들과 학부모님이 함께하는 1일 법체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법체험은 봄방학을 맞이하여 학부모들이 자녀들에게 올바른 법교육을 시키기 위해 지역사회에 1일 법체험을 할 수 있는 청소년꿈키움센터가 있다는 사실을 알고 몇몇 뜻있는 학부모님들이 자녀들을 데리고 자원 신청하여 16명이 참여하였다 이날 법체험은 헌법의 가치, 법이 만들어지는 과정, 거짓말탐지기 체험과 학교폭력가해 학생에 대한 국민참여재판 모의법정체험을 통해 법의 준엄성과 가치를 배우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초등학생인 자녀와 함께 캠프에 참가한 김경희(인천부현초등학교 5학년 박수빈군의 모)씨는 “이번 캠프를 통해 법에 대해 많이 알게 되었으며, 법을 지키는 것이 우리생활을 편리하게 하는 것이라는 것을 느껴 유익한 시간 이였다”면서 “많은 학부모들이 자녀들과 함께 이러한 법체험을 통해 헌법의 가치를 알게 되면서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게 된다’며 참가 소감을 밝혔다. 김태섭센터장은“부모님들이 함께 자원하여 일일 법체험에 참가 하니 더욱 더 교육적인 효과가 있는 것 같다면서 새학기가 시작되면 중학교 자유학기제 실시로 센터에서 진로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동양이지텍이 25일 서구관내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에게 써달라며 온수매트와 극세수침구 수천장을 후원.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26일 서구청은 (주)동양이지텍(대표이사 윤정수)으로부터 온수매트 400매와 극세사침구 1,500장을 후원받았다고 밝혔다 온수매트 전문기업 (주)동양이지텍은 건강수면과학 실천을 위한 수면가전, 건강가전 브랜드로서 영역을 확대하고 있으며, 2013년도 제품안전의날 산업포장수상, 대한민국베스트 소형가전 Top2 선정, 2014년 IR52 장영실상 수상, 5년연속 소비자 선정 최고 브랜드 대상을 받았다 특히 대한민국 베스트 소형가전, Good Product수당, 전자IT의날 대통령표창 수상 등 사회기여도가 높이 평가되고 있는 인정받는 기업체로 뽑히고 있다. 동양이지텍 윤정수 대표이사는 “온수매트로 기업이 성장하였으므로, 그 사랑에 화답하고자 이와 같이 후원물품을 전달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에대해 강범석 서구청장은 “금번 후원에 감사드리며, 기업이 계속 성장하여 따뜻한 온기가 계속 이어가길 바란다”고 하였다. 후원받은 온수매트와 극세사 침구는 시가 1억6천만원 상당으로, 서구 관내 독거노인 등 저소득세대에 따뜻한 온수매트와 함께 따뜻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