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21일과 22일 이틀 동안 광주, 대구 중·고등학생 55팀을 대상으로 ‘2022년 (광주-대구)연합 SW융합 학생 해커톤’을 개최했다. 23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광주와 대구가 달빛동맹을 맺고 학생들 대상으로 처음 연합해 개최한다는 점에서 무엇보다 그 의미가 크다. 특히 ‘세상의 평화를 위한 작은 한걸음’이라는 주제를 정해 학교에서 배운 지식을 토대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SW기반 피지컬 컴퓨팅 산출물로 구현하도록 했다. 이번 해커톤은 광주와 대구 각각 별도의 장소에서 진행됐다. 서로 화상 방식으로 연결해 실시간으로 학생들의 활동 과정과 결과물들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온·오프라인을 고루 병행해 운영했다. 또 학생들은 팀별 산출물에 대한 설명을 동영상으로 제작하고 이를 공유함으로써 상호평가를 통한 배움과 성장의 기회가 됐다. 이날 개회식에서 이정선 교육감은 “이번 학생 해커톤의 주제인 ‘세상의 평화를 위한 작은 한걸음’은 양 지역에 있는 학생들이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면서 세상의 평화에 기여할 수 있는 큰 주역이 되어주길 바라는 염원을 담은 것”이라며, “AI·빅데이터·사물인터넷 등의 디지털
[한국기자연대] 전국의 SNS기자단 20여 명이 ‘꿀잼광주’의 구석구석을 알리기 위해 뭉쳤다. 광주시는 대전, 부산, 울산, 충남, 충북, 경남, 제주도 등 타시·도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SNS기자단을 초청해 ‘지금은 꿀잼광주에 광며드는 중!’이라는 주제로 ‘2022 전국 SNS기자단 초청 광주 팸투어’를 20일부터 21일까지 양일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제29회 광주세계김치축제, 서창들녘, 에너지파크, 전일빌딩245, 양림동근대역사문화마을, 광주미디어아트플랫폼, 여행자의 ZIP 등 가을정취와 문화를 만끽할 수 있는 관광지 중심으로 진행했다. 특히, 제29회 광주세계김치축제 개막식에 참여해 강기정 광주시장과 홍보대사 배우 김수미와 깜짝 만남 시간을 갖고 생생한 축제 현장 분위기를 사회관계망서비스 등에 실시간 공유해 축제를 전국적으로 홍보했다. 또, 1박2일간 광주상생카드룰 사용하며 로컬상품과 먹거리를 구매하는 등 지역 소상공인들과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20여 명의 전국 기자단이 1박2일간 광주 곳곳의 매력을 취재한 콘텐츠는 본인이 소속된 시·도 공식 소셜미디어 채널과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전국에 확산될 예정이다.
[한국기자연대]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21일 오전 시청에서 자매도시인 일본 센다이시의 다카하시 신이치 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대표단을 만나 두 도시 간 인적·경제적 교류 활성화 정책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앞서 강 시장은 지난 17일 센다이시 자매결연 20주년을 기념해 고오리 가즈코 시장과 화상회의를 하고 두 도시 간 새로운 협력 방안을 찾기로 했으며 이날 센다이시 대표단 접견 자리에서 이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를 이어갔다. 강 시장은 “자매결연 20주년이 되는 해이고, 코로나19도 안정됨에 따라 문화·스포츠 교류를 넘어서 인적·경제적 교류를 확대해나가는 원년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태평양에 인접한 센다이시는 물류중심 도시고, 정보통신기술(IT) 소프트웨어를 미래 산업으로 삼고 있는 만큼 광주시와 센다이시가 상호 협력한다면 더 큰 성장을 이룰 수 있다”며 “두 도시 간 대학을 연계하거나 공직자 상호 연수 등을 통한 교류 활성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일본 센다이시 다카하시 신이치 부시장은 “인적·경제적 교류의 중요성에 공감한다”며 “시기나 기간, 목적 등을 자세히 상의하고 우호증진 사업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한국기자연대] 광주 광산구가 21일 전국 27개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한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 제11회 정기회의에서 제6대 부회장 도시로 선출됐다.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는 지방자치법 152조를 근거로 외국인주민 1만 명 이상 또는 총인구 대비 비율이 3% 이상인 27개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외국인주민의 다양한 행정적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지자체의 외국인 정책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2012년 11월 처음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회장 도시로 김포시, 부회장 도시로 광산구, 시흥시가 각각 만장일치로 선출됐다. 임기는 올해 11월7일부터 2년이다. 광주‧전남 유일한 회원 도시인 광산구는 인구 42만 명 중 외국인 주민이 2만2132명(2020년 11월 기준)으로 총인구에서 5.2%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대한민국 유일 고려인 집성촌인 고려인 마을 중심으로 고려인동포, 이주노동자 등이 현재도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이에 민선8기 광산구는 더욱더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외국인 주민 지원 체계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 지난 10년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조화로운 사회를 형성하는데 많은 노력을
[한국기자연대] 광주 동구는 오는 27일 대학로 상권 활성화를 위해 조선대학교 장미의 거리 일원에서 ‘장미의 거리 할로윈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중소벤처기업부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 공모에 선정된 조대 장미의 거리를 중심으로 대학로 상권 특성을 살려 조대장미의거리 상인회와 공동 주최하고 27~28일 조선대 ‘빛고을 보은제’ 기간 중에 열린다. 미국의 대표 어린이 축제로 알려진 31일 할로윈을 앞두고 동구는 조선대부터 조대 장미의 거리까지 ▲플리마켓 ▲공연 ▲할로윈 페이스페인팅 ▲할로윈 의상·소품 대여 ▲각종 체험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를 준비할 예정이다. 김용운 상인회장은 “이번 축제로 오랜만에 대학로 상권이 활력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일상 회복에 발맞춰 우리 상인회도 시민들이 축제를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친절하고 다양한 서비스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유민우 총학생회장 직무대행은 “이번 축제가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로 기억되길 바란다”면서 “지역사회 내에서 조선대 학생회도 의미 있는 활동을 통해 뜻을 보탤 수 있도록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축제로 물든 10월의 마지막을
[한국기자연대] 광주 동구는 마을 어귀의 정겨움 등 동구 구석구석의 모습을 주민들이 직접 그린 작품집 ‘도시를 그리다, 어반스케치’를 출간했다고 밝혔다. 동구행복학습센터의 ‘동구를 그리다 어반스케치’ 프로그램 결과물인 작품집은 15명의 주민이 동구 곳곳을 찾아다니며 골목, 미술관, 우체국 등 동구의 숨은 장소와 모습을 스케치에 고스란히 담았다. 작품집에는 누구나 자기만의 역사가 있듯이 남에게 평범해 보이는 장소가 자신에게는 가장 중요하고 소중한 추억 이야기가 될 수 있다는 점에 착안해 동구 곳곳을 그림에 담아 기록하고 풀어놓았다. 작품집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동구가 품고 있는 매력적인 장소와 사물을 다양한 시각으로 담아냈다”면서 “이번 기회를 통해 우리가 살고 있는 지역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갖게 돼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작품집은 오는 11월 29일 동구평생학습관 방문의 날을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작품집 곳곳에 담긴 동구의 정겨운 모습에 벅찬 감동을 느꼈다”면서 “동구평생학습관을 중심으로 주민 모두가 언제 어디서든 누구나 학습할 수 있는 학습공동체 조성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광주 동구는 관내 저소득층 아동·청소년 11세대 대상으로 ‘꿈꾸는 희망의 공부방’ 지원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0년부터 3년째 메리츠화재 후원을 받아 경제적 소득에 따른 교육 격차를 방지하기 위해 추진 중이며, 현재까지 총 55명을 지원하고 있다. 동구는 교육청과 협력해 지원 대상 아동·청소년을 선정하고 책상, 책장, 책꽂이 등 학습 도구를 비롯해 도배·장판 교체 지원으로 쾌적한 학습 환경을 제공해 호응을 얻고 있다. 임택 동구청장은 “우리 아이들이 학습하기 좋은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나눔을 실천해주신 메리츠화재에 감사드린다”면서 “아동·청소년들에게 힘이 되는 교육 복지 실현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박병규 광산구청장이 20일 수완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광산구청장배 태권도대회 종합시상식에서 ‘태권도 명예 4단증’을 수상했다. 태권도 명예 단증은 태권도의 보급과 발전에 공헌한 사람에게 국기원이 수여하는 것이다. 박병규 청장은 평소 광산구 여자태권도선수단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는 등 지역 태권도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로 명예 단증을 받았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앞으로도 선수단에 대한 꾸준한 지원과 관심을 바탕으로 우리나라 국기인 태권도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산구 여자태권도선수단은 올해 열린 제21회 여성가족부장관기 전국태권도대회에서 종합 준우승을 거두는 등 여러 전국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다. 최근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실버 태권도 교실’에서 재능기부도 한 바 있다.
[한국기자연대] 광주시 북구가 여성 1인 가구 등 범죄 취약 세대에 안심홈 세트를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여성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여성안심마을 조성의 일환으로 최근 급증하는 여성 대상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원대상은 ▲여성 1인 가구 ▲한부모 가정 ▲주거침입 등 범죄신고 가구 등으로 180세대에 지원하며 북구에 1년 이상 거주중인 전세보증금 1억 2000만원 이하의 주택 거주 세대만 신청 가능하다. 안심홈 세트는 ▲홈 카메라 ▲현관문 보조키 ▲창문 잠금 보조창지 ▲문열림센서 중 주거환경에 맞게 3개를 선택해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오는 31일까지 동 행정복지센터나 여성가족과로 방문 또는 우편 접수 가능하고 자세한 사항은 북구청 누리집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안심홈 세트 지원을 통해 여성들이 조금 더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여성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정책과 복지서비스를 발굴 추진해 나가겠다”말했다. 한편 북구는 여성친화시민참여단, 북부경찰서, 유관단체 등과 마을 안전사업 추진단체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범죄로부터 안전한 여성안심
[한국기자연대] 광주 동구는 전 세대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휴식 공간 ‘남계 어린이공원’ 조성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동구는 오는 11월 준공을 목표로 총사업비 15억 원을 투입해 지한초등학교와 지한유치원 주변 2,113㎡ 부지에 남계 어린이공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남계 어린이공원이 조성되면 짚라인, 바구니 그네, 조합 놀이대 등 어린이를 위한 놀이시설물과 전 세대가 함께 할 수 있는 운동시설물, 황톳길 산책 코스까지 이용 가능하다. 또한 파고라, 피크닉 테이블, 테이블 벤치 등을 설치해 가족이 함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힐링 공간도 마련할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남계 어린이공원이 아이들뿐만 아니라 지역민 누구나 쉴 수 있는 소통과 어울림의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면서 “우리 아이들이 안심하고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안전한 공간으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