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전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전경선 부의장(더불어민주당, 목포5)은 5일 평소 지역사회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사회복지법인 이랜드복지재단정영일 대표이사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전경선 부의장은 2008년부터 10년간 하당노인복지관 운영위원장을 역임 후 전라남도의원으로 활동하면서 지역사회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헌신했고, 특히 이용자 편의증축 및 환경개선(냉난방기교체), 종사자 처우개선 등 운영 및 환경 개선을 위해 제도개선과 예산확보 등 최선을 노력을 다하여 어르신의 복지증진과 기관 발전에 기여했다. 전경선 부의장은 “금번 감사패 전달에 큰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작지만 제가 있는 자리에서 전라남도 노인복지 증진과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위해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 부의장은 재선 의원으로써 제11대 보건복지환경위원장과 의회운영위원장을 역임하고, 현재는 제12대 전남도의회 부의장으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국기자연대] 전라남도교육청이 12월 5일(화) 나주시티호텔에서 2022년 ‘유아교육 성과나눔의 날’을 갖고 미래 유아교육 발전방안을 모색했다. 현장에서 유아교육 활동에 힘쓴 교원들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는 현장의 유치원 교원 100여 명이 참석해 총 9개 사업에 대한 성과 공유 및 발전 방안 모색의 시간을 가졌다. 성과나눔은 △ 미래형유치원 △ 미래형 학부모놀이교실 △ 저경력교사와 함께하는 수업나눔 △ 유·보, 유·초 이음교육 △ 작은유치원 협력네트워크 △ 방과후 놀이쉼터 등으로 이뤄졌다. 참석자들은 성과 나눔을 바탕으로 각 유치원 별 적용 가능한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2023년 특색있는 유치원 만들기에 힘쓸 것을 다짐했다. 김대중 교육감은 “민선 4기 전남교육 대전환의 시기 유아들의 언어, 정서발달 지원을 발전 과제로 설정해 모든 유아가 격차 없이 성장하도록 지원하고, 시대변화에 적절한 공간구축 및 미래형 유치원 확대를 이루겠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의 소중한 전남 유아들이 지역과 함께 함께 성장할 있도록 협력과 공감의 교육생태계구축에 함께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한국기자연대] 광주광역시는 지역의 ‘질 좋은 일자리’를 만든 기업을 선정해 각종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광주시는 5일 오후 시청에서 강기정 시장과 기업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형일자리기업과 일자리우수기업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광주시는 적정임금, 노사상생 등 광주형일자리기업 4곳과 일자리창출 등에 기여한 일자리우수기업 20곳을 각각 선정했다. 먼저 ‘광주형일자리기업 인증’ 사업은 적정임금, 적정노동시간, 노사책임경영, 원·하청관계 개선 등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기업을 발굴·육성하는 시책이다. 2018년 시작했으며 총 22개 기업이 광주형일자리기업 인증을 받았다. 광주시는 적격성 검토와 서류심사, 현장심사 등을 거쳐 선도기업은 ㈜대유에이텍과 코비코㈜를, 예비선도기업은 한국알프스㈜와 서진산업㈜광주공장을 최종 선정했다. 인증기간은 2023년 1월1일부터 2024년 12월31일까지 2년이다. 특히 올해는 2019년 예비선도기업에 선정된 ㈜대유에이텍과 코비코㈜가 다양한 노력을 기울인 덕분에 선도기업으로 선정돼 의미를 더했다. 선정된 기업에는 인증서와 현판이 수여되며 정규직 종사자 수에 따라 2000만원에서 최대 1억원까지 인증지원금을
[한국기자연대] 호남 최대 종합위락공원인 광주 우치공원이 근린공원에서 주제공원으로 전환해 다양한 시설을 조성하는 등 미래지향 공원으로 거듭난다. 광주광역시는 5일 시청 세미나 2실에서 ‘우치공원 활성화 기본구상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어 우치공원 활성화 기본구상 방향을 제시했다. 광주시는 보고회에 앞서 동물분야, 조경분야, 투자분야, 민자유치분야 등 전문가로 구성된 우치공원 활성화 방안 태스크포스(T/F)를 구성·운영하며, 지난 2021년부터 현재까지 4회에 걸쳐 우치공원 활성화에 대한 기본구상 용역 방향과 의견을 수렴했다. 태스크포스는 우치공원이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근린공원인 우치공원을 시설율 제한이 없는 주제공원으로 변경해야 한다는 결론을 도출했다. 현재 공원녹지법상 근린공원은 녹지율 60%, 시설율 40%를 넘지 않도록 규정하고 있다. 우치공원은 1987년 9월 근린공원으로 지정된 후 동물원과 유원시설, 체육시설 등이 조성되면서 현재 공원시설율이 40%에 육박하고 있다. 이에 따라 새로운 시설을 도입할 경우 기존 공원시설 일부를 축소하거나 폐쇄해야 하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광주시는 공원은 그대로 유지하되 공원성격을 시설율 제한이 없는
[한국기자연대] 광주교육연수원이 오는 6~8일 전남 여수에서 유·초등·중등·특수학교 행정실장 200여 명을 대상으로 ‘2022년 행정실장 교육정책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개최한다. 5일 광주교육연수원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새로운 광주교육의 교육상인 ‘혁신적 포용교육의 이해’을 주제로 펼쳐진다. 학교급에 따라 1기(유·초등 행정실장)와 2기(중등·특수 행정실장)에 걸쳐 진행한다. 이정선 교육감의 특강을 비롯해 직선 4기 공약사업 실천과제에 대한 기조 발제와 분임 토의도 실시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도 마련했다. 특히 이번 연수는 지난 7월 이정선 교육감 당선 이후 시교육청, 동·서부지원청 관계자 40여 명과 행정실장이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이게 된다. 이들은 광주교육의 변화와 발전, 학교 현장의 다양한 사례를 공유하고 토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광주교육연수원 채경숙 원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행정실장이 미래교육 대전환을 위해 학교 현장의 변화를 주도적으로 이끌어 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교 행정의 심장 역할을 하는 행정실장의 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행정실장의 다양한 생각과 의견을 귀담아듣
[한국기자연대] 광주시교육청이 5일 시교육청 상황실에서 ‘제7기 청렴 시민감사관 위촉식’을 개최했다. 5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위촉장을 받은 청렴 시민감사관은 ▲건축·토목 등 건설공사 관련분야 대학교수 ▲변호사 ▲회계사 ▲기술사 ▲교육전문가 ▲경찰및 시민단체 등 해당 분야의 전문경력을 갖춘 외부위원 16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향후 2년 동안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시교육청은 2010년부터 투명하고 공정한 교육행정 실현을 위해 청렴 시민감사관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청렴 시민감사관은 독립적 지위를 갖고 시교육청(산하기관과 학교포함)이 시행 중인 교육사업 전반에 대해 감시·평가함으로써 부패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게 된다. 또 불합리한 제도·관행·업무절차 등을 발굴해 그 개선을 권고하며, 감사 과정에서 발견한 부패행위·부조리, 사회적 이슈(언론보도, 집단민원, 부패·공익신고 등)에 대한 특별감사 요구 및 교육감이 실시하는 행정감사에도 직접 참여하게 된다. 이정선 교육감은 “청렴 시민감사관 제도 운영을 통해 광주교육을 더 투명하고, 더 공정하게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광주시교육청이 5일 메디필치과의원 및 사랑이가득한치과의원, 굿네이버스 광주전남지역본부와 ‘의료지원 및 교육기부 활성화’를 위한 2건의 업무협약을 각각 체결했다. 5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체결된 업무협약은 ▲ 다문화 및 기초수급, 저소득층 가정 학생 치과 진료 무료 지원 ▲ 진로탐색 및 치과 질환 지식 의료 교육기부 프로그램 제공 ▲위기가정 학생 발생 시 아동 가정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정서적, 경제적 서비스 지원 등을 주된 내용으로 한다. 특히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사회 내에서 다양한 의료 봉사 활동을 해오고 있는 ‘메디필치과의원’과 무료틀니사업 등 20여 년 동안 꾸준히 이웃돕기를 실천해온 ‘사랑이가득한치과의원’ 의료진이 먼저 기부 의사를 밝혀와 체결된 것으로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구강질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 및 저소득층 학생들은 2023년 상반기부터 학교 신청을 통해 레진 및 보철 치료, 스케일링·충치 치료 등을 받을 수 있다. 내년 메디필치과의원은 ▲레진치료 20명 ▲보철치료 10명, 사랑이가득한치과의원은 ▲레진치료 10명 ▲보철치료 5명을 지원한다. 스케일링·발치·충치 및 잇몸치료의 경우 학생이 필요한 만
[한국기자연대] 정헌율 익산시장이 지역 성장동력과 시민들의 삶을 책임질 내년도 사업 준비와 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정 시장은 5일 열린 간부회의에서“올해도 한 달밖에 남지 않았다”며“마무리가 필요한 사업들은 진행 상황을 꼼꼼하게 체크해 업무에 누수가 없도록 하고 내년에 추진할 사업도 미리 챙겨달라”고 전했다. 이어“원활한 현안사업 추진과 지역 발전 동력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내년도 예산 확보가 필수적이다”며“전 부서는 충분한 자료를 통한 소신있는 답변으로 사업 예산과 안건들이 원만히 처리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시는 민생경제 회복에 초점을 맞춘 내년도 예산안 1조 6천641억원을 편성해 지난달 21일 시의회에 제출한 상태이다. 이는 올해 본예산 대비 6%, 942억원 증액된 규모이다. 제출된 예산안은 오는 20일까지 열리는 익산시의회 정례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더불어 정 시장은 새로운 성장동력을 담은 민선 8기 공약사업과 실천계획이 확정된 만큼 계획대로 이행될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를 주문했다. 민선 8기 공약사업은 총 7대 비전, 92개 사업으로 구성됐으며 부서 검토와 두 차례 보고
[한국기자연대] 광산구의회(의장 김태완)가 4일 구의회 회의실에서 2023년도 예산안 심사 대비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특강을 가졌다. 제276회 정례회 기간 중 진행된 이번 특강은 내년도 예산안 심사를 앞두고 전문 지식과 의정 역량 향상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강의는 예산과 지방재정 분야의 외부 전문가가 맡았으며, ▲2023년 예산편성 기준 ▲지방재정 구조 해설 ▲우리지역 예산안 보기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번 예산안 심사가 제9대 의회의 첫 본예산안 심사인 만큼 의원들은 4시간의 교육 시간동안 진중한 분위기 속에서 질의와 토론을 펼치는 등 열의에 찬 자세로 교육에 임했다. 김태완 의장은 “이번 교육이 회기 중 열리게 되어 바쁜 의정활동 와중에도 열정적으로 임해준 의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내년 구정을 더욱 넉넉히 해줄 예산 편성이 건실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남은 의사일정도 부족함 없이 철저하게 준비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산구의회는 오는 13일부터 8일간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박미옥)에서 2023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사에 들어간다.
[한국기자연대] 행동하는 지식인의 표상인 고(故) 송기숙 선생의 1주기 추모식이 5일 오전 광주광역시 북구 망월동 국립5·18민주묘지에서 열렸다. 추모식은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광주전남민주화운동동지회, 광주전남작가회의, 송기숙선생기념사업회 준비위원회 등이 주최했으며 추모행진을 시작으로 강기정 광주광역시장과 민주원로 등의 추모사, 고(故) 송기숙 선생의 육성 청취 순으로 진행 됐다. 강기정 시장은 추모사를 통해 “선생님이 떠나신지 1년이 훌쩍 지났습니다. 그곳 세상은 어떠신가요? 선생님이 그렇게 사랑하셨던 민중의 삶은 여전히 아프고 시린 겨울입니다”라고 선생을 그리워했다. 강 시장은 “우리는 선생님이 그리신 늠름한 녹두장군의 모습을 생각하며 청년 시절을 보냈습니다”라며 “그래서 저도 키가 작은 야무진 청년이 되라는 의미에서 녹두장군이라고 불리곤 했습니다”고 추억을 회상했다. 이어 “선생님이 남기고 가신 녹두정신과 주옥같은 민주주의 말씀들을 생각하며 세상을 바르게 펴 나가겠습니다”라며 “광주가 광주인 이유는 선생님이 계셨기 때문이고 또 선생님을 좋아하고 함께하신 많은 분들이 계시기 때문입니다”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선생님의 그 마음을 생각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