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가정2동(동장 최창수) 주민센터가 3일 석남동에 소재한 화엄정사(주지 보광스님)와 가정2동 7개 경로당간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나눔문화 및 경로당 지원 활성화를 위하여 금년 3월부터 매월 백미(20㎏)를 7개 경로당에 지속적으로 지원키로 했다 협약식에는 화엄정사 관계자와 경로당 회장과 임원을 비롯하여, 가정2동 전․현직 구의원 및 각 자생단체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화엄정사 보광스님은 “인근 경로당과 자매결연을 맺어 그 동안 지역에서 효행 및 나눔문화,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었다”면서 “구도심의 개발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가정2동 경로당 실정을 접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을 만들고 싶었고,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앞으로도 경로위안잔치 지원 등 지역사회 발전에 더욱 공헌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가정2동 주민센터 관계자는 “침체된 지역에 작지만 주민모두가 함께하며 정을 나눌 수 있는 뜻 깊은 자리가 마련되었다며, 앞으로 더욱더 정과 사랑이 넘치는 마을 만들기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인천시가 4일 공직비리 차단을 위한 청백-e시템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와 군 ·구 감사부서를 비롯한 각 부서별 청백-e 시스템 담당자 1,400여 명을 대상으로 오는 10일까지 자율적 내부통제 활성화를 위한 ‘공직비리 차단(청백-e)시스템 사용자 교육’을 실시키로 했다 이번 교육은 3일과 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실시된데 이어 오는 9일과 10일에는 연수구청 대강당에서 실시한다 ‘자율적 내부통제 시스템’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공직비리 예방행정 프로그램 92종에 대한 착안사항, 작동원리, 연계 구성도 등을 면밀히 분석해 사전 발생할 수 있는 행정착오 및 비리징후를 자치단체 스스로 사전에 점검·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가 추진하고 있는 ‘자율적 내부통제 시스템’은 자기점검제도, 청백-e시스템, 공직자 자기관리 시스템 등 3개 시스템으로 구축돼 자율과 책임의 성숙한 지방자치로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인천시 구현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특히, 공직비리 차단을 위한 청백-e시스템은 현재 지방자치단체가 사용 중인 5대 행정정보시스템*의 데이터를 서로 교차 점검해 업무처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행정착오 및 비리징후 등을 사전에 파악해 업무담
사단법인 한국기자연대 텐바이크 스포츠기자단 모집 역동적인 스포츠, 바이크 문화를 이끌어가고 있는 전국적 단위의 시민기자를 모집합니다. 텐바이크 스포츠 기자단은 기자간의 소통 및 교류 활성화로 상호정보교환 촉진 등을 통해 지역진흥과 지역홍보 활성화 등에 기여할 목적으로 설립하게 되었습니다 21세기 국제화·정보화시대 사회전반에 걸쳐 다양한 자극에 무방비로 노출되어 있고, 대중매체와 상업주의의 부작용과 각종 유해대중매체들의 범람으로 건전한 성장환경이 저하되어 있습니다. 이에 텐바이크 스포츠 기자단은 유해 환경에 대한 감시 활동과 사회적 환경을 정화하는 텐바이크 문화활동을 통하여 건전한 가치관, 올바른 사회 환경을 만드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습니다. 또한 무한대로 전국을 누비고 있는 텐바이크 가족들의 기초적 지식을 바탕으로 한사회전반에 대한 올바른 지적을 담아내는 기사를 통해 밝은 사회 환경을 만들어 나가는 텐바이크 스포츠 기자단의 위상을 높이고자 합니다 ----------------------모 집--------------------------- 자 격: 결격사유가 없는 자 서 류: 주민등록등본, 사진(여권사진)3매 인 원: 000명 접수처: (사)한국기자연대
인천청소년꿈키움센터가 26일 인천관내에 있는 초등학생들과 학부모님이 함께하는 1일 법체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법체험은 봄방학을 맞이하여 학부모들이 자녀들에게 올바른 법교육을 시키기 위해 지역사회에 1일 법체험을 할 수 있는 청소년꿈키움센터가 있다는 사실을 알고 몇몇 뜻있는 학부모님들이 자녀들을 데리고 자원 신청하여 16명이 참여하였다 이날 법체험은 헌법의 가치, 법이 만들어지는 과정, 거짓말탐지기 체험과 학교폭력가해 학생에 대한 국민참여재판 모의법정체험을 통해 법의 준엄성과 가치를 배우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초등학생인 자녀와 함께 캠프에 참가한 김경희(인천부현초등학교 5학년 박수빈군의 모)씨는 “이번 캠프를 통해 법에 대해 많이 알게 되었으며, 법을 지키는 것이 우리생활을 편리하게 하는 것이라는 것을 느껴 유익한 시간 이였다”면서 “많은 학부모들이 자녀들과 함께 이러한 법체험을 통해 헌법의 가치를 알게 되면서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게 된다’며 참가 소감을 밝혔다. 김태섭센터장은“부모님들이 함께 자원하여 일일 법체험에 참가 하니 더욱 더 교육적인 효과가 있는 것 같다면서 새학기가 시작되면 중학교 자유학기제 실시로 센터에서 진로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동양이지텍이 25일 서구관내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에게 써달라며 온수매트와 극세수침구 수천장을 후원.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26일 서구청은 (주)동양이지텍(대표이사 윤정수)으로부터 온수매트 400매와 극세사침구 1,500장을 후원받았다고 밝혔다 온수매트 전문기업 (주)동양이지텍은 건강수면과학 실천을 위한 수면가전, 건강가전 브랜드로서 영역을 확대하고 있으며, 2013년도 제품안전의날 산업포장수상, 대한민국베스트 소형가전 Top2 선정, 2014년 IR52 장영실상 수상, 5년연속 소비자 선정 최고 브랜드 대상을 받았다 특히 대한민국 베스트 소형가전, Good Product수당, 전자IT의날 대통령표창 수상 등 사회기여도가 높이 평가되고 있는 인정받는 기업체로 뽑히고 있다. 동양이지텍 윤정수 대표이사는 “온수매트로 기업이 성장하였으므로, 그 사랑에 화답하고자 이와 같이 후원물품을 전달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에대해 강범석 서구청장은 “금번 후원에 감사드리며, 기업이 계속 성장하여 따뜻한 온기가 계속 이어가길 바란다”고 하였다. 후원받은 온수매트와 극세사 침구는 시가 1억6천만원 상당으로, 서구 관내 독거노인 등 저소득세대에 따뜻한 온수매트와 함께 따뜻한
대한스포츠프로골프협회(협회장 이동영) 전회원은 가정의 생계를 꾸려가며 어렵게 살고 있는 소년소년가장 돕기에 팔을 걷고 나섰다 이동영 협회장은 전국소년소녀가장돕기시민연합(총장 이영훈)과 1일 사랑의 돌봄 협약식(MOU)을 갖고 소년소녀가장의 정서적 안정과 가장으로서 독립적 발판의 기회를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이동영 협회장은 티칭프로골프협회 KSPGA 아마추어골프대회 A-Tour 멤버쉽카드회원(3만원)의 일부를 소년소녀가장돕기에 기부키로 했다 대한스포츠프로골프협회는 지난 2011년부터 ‘사랑의 쌀 나눔 운동’ ‘노인무료 급식’ 등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봉사하고 있는 기자들의 모임 (사)한국기자연대와 봉사협약식(MOU)을 체결하고 봉사 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특히 남다른 봉사활동으로 지난 2011년 5월 인천서구문화회관 대강당에서 대한민국인물선정위원회, 한국기자연대(회장 손화형) 주최로 열린 대한민국인물대상 시상식에서 ‘봉사부문 최우수 단체’로 선정됐다
국민연금 보험료를 신용카드로 납부를 할 수 있게 됐다 연금보험료 신용카드 납부 등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국민연금법 개정안이 오는 4월 29일부터 시행된다 보건복지부는 신용카드 수수료 한도, 납부대행기관 등 동 법률 시행에 필요한 세부사항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국민연금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일부 개정안을 마련하고 5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입법예고 한다고 밝혔다. 입법 예고안 주요내용으로는 카드납부 가능한 보험료 상한액을 월 1천만원 이하로 규정하고, 수수료는 본인이 부담하되, 그 수수료는 보험료 납부금액의 1% 이내로 하여 본인 부담을 최소화하였다 카드납부를 대행하는 기관은 금융결제원 및 신용카드 결제수행기관 중 시설, 업무수행능력, 자본금 규모 등을 고려하여 공단이 지정하는 기관으로 정할 수 있도록 하였다. 그 밖에도 장애의 종류 중 ‘간질’ 용어를 ‘뇌전증’으로 순화하는 등 항목을 정비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개정안은 4월 29일부터 시행되어 5월부터는 모든 가입자의 신용카드 종류에 관계 없이연금보험료 카드 납부가 가능하게 된다. 지금까지는 지역가입자 보험료와 영세사업장(고지인원 5인 미만, 월 고지액 100만원 이하)의 체납보험료에 한하여 제한적으로
“생보사들이 외국어보험청구서류 번역비용을 소비자에게 떠넘기고 있다”"서류가 많을 경우 번역공증비가 치료보험금 보다 많다" 금융소비자연맹이 5일 해외에서 사고나 질병으로 치료를 받고 귀국후 생명보험사에 치료비를 청구할 때 외국에서 발급받은 서류는 번역해서 공증 후 제출해야 하는 편의주의적인 업무처리로 많은 소비자들이 불편이 크다고 밝혔다. 보험금 청구서류의 하나인 입원 또는 치료증명서가 외국어(영어제외)인 경우 생명보험사는 한국어로 번역해서 공증까지 해서 제출해야 하기 때문에 추가비용이 들고 소액사고인 경우 보험금청구를 포기할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반면, 손해보험사는 외국어 서류를 그대로 받아 주지만, 생명보험사는 글로벌 시대에 보험사 편의주의인 나쁜 관행을 고치지 않고 그대로 시행하고 있어 개선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실례로 서울에 사는 서모씨는 금년초 독일을 여행하다가 아이가 맹장으로 인한 복막염으로 현지에서 입원하여 치료를 받고 귀국했다는 것 그러나 S생명에 어린이보험에 가입한 것이 있어 입원비를 청구하기 위해 보험사 담당자에게 문의한 바, 독일어인 경우에는 번역을 해서 공증까지 해야 된다고 대답을 들었고, 서류의 번역공증 비용이 50만원 넘게 들어가 치료
계양관내 기업‘미당’과 ‘둑실동 경로당’이 3일 자매결연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은 둑실동에 있는 한 음식점에서 고령화 시대를 맞아 1사 1경로당 자매결연을 맺어 노인복지에 대한 사회적 참여 및 경로효친문화 확산에 기어코자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이춘산 ‘미당’ 대표와 둑실동 경로당 어르신 등 60여명이 참석했으며, 협약식을 마친 후 미당에서 준비한 음식과 다과를 나누며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앞서 어성빈 계양1동장은 이날 행사에 함께 참석하여 아낌없는 봉사와 지원을 약속해준 미당 이춘석 대표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이후에도 지속적인 관심으로 참여하여 줄 것을 부탁했다. 이어 이춘산 대표는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봉사활동과 복지지원활동을 함으로써 지역발전에 기여하겠다는 의사를 표했다.
인천시 서구 백석동 한들구역 도시개발사업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지난달 26일 ‘한들 도시개발구역 지정, 개발계획 수립 및 지형도면’을 고시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공영개발 취소와 민간개발로 재추진되는 등 10여 년간 지체됐던 서구 백석동 한들구역 도시개발사업 추진이 본격적인 궤도에 진입하게 됐다. 서구 백석동 170-3번지 일대의 한들구역은 569,892㎡의 면적에 환지방식으로 추진되는 민간 도시개발사업이다. 사업시행기간은 실시계획인가일부터 환지처분일까지다. 인천도시철도2호선 역세권에 속해 있고 주변의 검단신도시 및 검단 7개 지구 토지구획정리사업이 진행 또는 완료돼 개발압력이 증가된 지역이다. 또한, 남측 아라뱃길의 양호한 수변경관이 입지하고 있어 접근성 및 쾌적성이 양호해 최적의 주거환경 조성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도시개발구역 지정 이후 절차는 조합설립인가 및 실시계획인가 등이 남아 있으며, 착공 전까지 약 1~2년의 각종 인·허가기간이 소요될 전망이다. 개발밀도는 친환경 중·저밀도 개발을 위해 215인/ha으로 계획됐으며, 12,274인, 4,813세대를 수용할 계획이다. 한편, 토지이용계획상 주거용지 243,839㎡(42.8%), 상업용지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