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광주 동구 지원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난 19일 지원1동 마을사랑채에서 장애인 재활 프로그램 참여자와 가족 등 20여 명을 대상으로 ‘마음나눔 건강요리교실’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마음나눔 건강요리교실’은 장애인 재활 프로그램 참여자들의 건강한 자립과 사회참여 지원뿐만 아니라 참여자들이 정보교류와 상호 지지를 위해 만든 건강동아리 자조모임을 격려하기 위한 행사이다. 이날 행사는 맞춤형 1:1 기초 건강상담, 만성질환 예방교육과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한 ‘단호박 약밥 찜’을 만드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더불어 지원건강생활지원센터는 ‘걷기 동아리’를 시작으로 ‘육아맘 치유 동아리’, ‘비만 극복 운동 동아리’ 등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한 특성별 건강공동체를 운영하는 등 향후 주민 건강 소모임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아침저녁 온도차가 커지면서 어느 때보다 환절기 건강 취약계층의 건강관리가 중요한 시기”라며 “앞으로도 지원1·2동 주민들의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과 건강 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사업을 진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광주 동구는 지난 19일 동구 인문학당에서 인권 존중 시각으로 인권 친화적 행정문화 실현을 위한 공직자 대상 인권 감수성 향상 프로그램 ‘도서로 인권을 만나는 시간’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도서로 인권을 만나는 시간, 인권 서로 나누고 더하기’를 주제로 한 이번 프로그램은 일반적인 지식 전달 방식의 강의 교육에서 벗어나 공직자들이 각자 읽은 인권 관련 책에 대해 서로의 생각을 나누고 소통하는 자리로 꾸며졌다. 이날 박성훈 국가인권위원회 광주인권사무소 교육협력팀장을 초청한 특별 강연도 진행됐다. 박성훈 팀장은 이주노동자 삶의 희로애락을 담은 보고서인 ‘동대문 네팔타운의 희로애락’ 도서를 중심으로 이주노동자 인권 등에 관한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택 동구청장은 “추상적이고 어렵게 여기던 인권 문제가 실제로는 우리 일상생활과 밀접하게 접해있다는 걸 알게 되는 유익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면서 “공직자들의 인권 감수성을 향상시켜 인권 친화적인 행정문화 실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광주 동구은 오는 22일 오후 3시 계림동 푸른길 광장에서 활력 넘치는 마을공동체 조성을 위한 ‘푸른온리마켓’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푸른개미마을 새뜰사업 일환으로 지난 7월에 이어 두 번째 열리는 이번 행사는 ▲착한소비, 가치소비를 위한 ‘ON(온) 마켓’ ▲마을 이야기를 담은 푸른개미마을 ‘里(리) 콘서트’ ▲도시재생 마을공동체 활동 결과물 ‘도시재생을 담다 展(전)’ 등 3가지 테마로 운영된다. ‘ON(온) 마켓’은 그동안 푸른길 광장에서 ‘푸른푸름 마켓’을 진행해오던 청년 사업가와 광주지역 사회적경제 기업들이 함께하는 ‘같이·가치 마켓’으로 운영된다. 또한 도시재생사업을 추진 중인 서남동 도시재생뉴딜사업현장지원센터와 동계마을 새뜰사업 현장지원센터에서 운영한 프로그램에 참여한 주민들이 제작한 상품을 전시하는 ‘다시, 봄 마켓’도 함께 진행된다. 푸른개미마을 ‘里(리) 콘서트’는 마을동아리 공연과 지역 청년 예술가와 함께하는 콘서트로 꾸며진다. ‘도시재생을 담다 展’은 주민들이 도시재생 마을공동체 활동을 통해 만든 디자인과 상품을 선보인다. 임택 동구청장은 “푸른온리마켓을 통해 계림동 푸른개미마을 주민, 지역 상인과 사회
[한국기자연대] 광주서부교육지원청이 지난 19일 학교시설지원단 소강당에서 학생상담자원봉사자 80여 명 대상으로 보수 및 심화교육 연수를 실시했다. 20일 서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보수 및 심화교육은 ▲ 학교 부적응 예방 ▲ 잠재적 비행 예방 및 진로 결정 ▲ 학교폭력 예방 등 학생들의 건전한 성장과 발달을 촉진하기 위함이다. 특히 특강으로 호남신학대학교 오오현 교수가 ‘학생들 특성에 맞는 집단상담 운영방법, 사례개념화’ 등에 관한 내용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봉사자는 “이번 교육을 받으면서 집단상담에 대해 체계적으로 이해할 수 있었다”며 “학생들에게 효율적으로 집단상담을 운영하는 방법에 대해 배울 수 있어 좋은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김제안 교육장은 “우리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학생 상담 활동에 더욱 힘써주길 바란다”며 “심화 및 보수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학생상담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광주광역시 서구가 지난 19일 빛고을체육관에서 18개 동 66개소 경로당이 참여한 가운데 ‘전통민속 놀이대회’를 개최했다. ‘전통민속 놀이대회’는 어르신들의 건전한 여가문화를 조성하고 경로당 회원간 화합과 활력소를 제공하기 위해 2015년부터 매년 개최됐으나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재개된 것이다. 이번 대회는 윷놀이, 고리던지기, 투호놀이, 한궁 등 4개 종목을 대상으로 개최됐으며, 18개 동 235개소 경로당이 지난 8월부터 2개월간 치열한 예선전을 거쳤고, 예선을 통과한 66개 경로당이 본선전을 치렀다. 이날 본선에 진출한 4개 종목별 경로당 회원 550여명은 한 자리에 모여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 본선대회에서 종목별 1위부터 4위팀에게는 상장과 총 440만원 상당의 시상금이 수여됐다. 특히, 어르신들의 건강상태를 점검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대회장 안에서 건강부스를 운영한 점이 눈에 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이번 대회는 코로나19로 지친 경로당 회원과 지역주민이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자리를 가져, 일상의 소소한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마련됐다”면서 “전통민
[한국기자연대] 내년 초·중·고교 무상급식비가 1식당 평균 3480원으로 15.3% 인상된다. 광주광역시는 19일 학교급식지원심의위원회(위원장 문영훈 행정부시장)를 개최하고, 학교 무상급식비 분담기준 개선안과 2023년 학교급식 지원사업 계획을 확정했다. 광주시는 학교급식 재원 부담 주체인 자치구, 교육청과 물가상승과 타 광역시 급식단가 수준을 고려한 적정 급식단가 인상을 위해 지난해 말부터 급식단가 분담기준을 협의해왔다. 그 결과 현재 지자체 54%(시 48, 구 6), 교육청 46%의 분담률을 지자체 50%(시 44, 구 6), 교육청 50%로 조정하고 교육청이 부담하던 운영비를 포함키로 했다. 또한 2023년 학교급식 지원사업비로 지난해 1288억원 대비 92억원, 7% 증가한 규모인 1380억원을 심의·의결했다. 이로써 내년도 광주시의 2023년 급식 단가는 친환경 600원, 유전자 변형이 되지 않은(Non-GMO) 식품 100원을 포함해 유치원 3060원, 초등학교 3040원, 중학교 3640원, 고등학교 3760원으로 초·중·고 평균단가는 3480원이며 22년 1학기 3016원에서 464원으로 15.3% 인상됐다. 문영훈 행정
[한국기자연대] 광주서부교육지원청이 19일 오전 8시부터 9시까지 봉산초등학교에서 등교하는 학생들을 맞이하며 스쿨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19일 서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날 캠페인은 시교육청, 서부교육지원청, 광산구청, 자치경찰, 광주녹색어머니연합회 TBN광주교통방송 등 6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현수막과 어깨띠 및 플래카드를 이용해 스쿨존 내 교통안전 준수를 홍보했다. 특히 ▲보행 중 휴대전화 사용하지 않기 ▲개인용 이동장치 및 자전거 안전하게 타기 등 학생 안전의식을 강조했다. 더불어 ▲어린이보호구역 내 제한속도 준수 ▲불법 주·정차 금지 ▲정지선 지키기 등 운전자들의 교통안전 실천의지 관련 메시지 전달을 통해 어린이교통사고를 예방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서부교육지원청 김제안 교육장은 “매일 아침 어린이의 안전한 등굣길을 위해수고하는 학교 관계자 및 광주녹색어머니연합회원 분들게 감사드린다”며 “우리 아이들도 등굣길 교통사고 예방수칙을 잘 지켜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광주 동구는 지난 17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하늘마당 일원에서 ‘제11회 희망복지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진행된 희망복지박람회는 관내 다양한 분야의 사회복지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 지역민의 복지 체감도 증진을 위해 주민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 관련 시설 및 단체,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민 등 1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 재능기부 공연과 함께 21개 기관별 다양한 체험 부스 운영으로 충장 월드페스티벌을 찾은 국내·외 관광객들로부터 인기를 끌었다. 임택 동구청장은 “지역사회 복지발전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애쓰시는 사회 복지인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마을사랑채를 기반으로 이웃에게 힘이 되는 따뜻한 동구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광주 동구는 제19회 추억의 광주충장 월드페스티벌 개최 기간인 지난 14~16일 금남로 공원 및 5·18광장 주무대에서 ‘제13회 전국 주민자치센터 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주민자치위원회 광주동구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경연대회는 각 지역을 대표하는 전국10개 광역시·도 총36팀 500여 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했다. 이 기간동안 본선에는 전국예선을 통과한 총 12팀이 올랐으며, 영예의 대상은 색소폰 연주를 한 세종시 고운동 ‘팝스 메들리’ 팀이 차지했다. 이어 최우수상은 대전 서구 월평1동 ‘실버체조무용’, 우수상은 전남 광양시 중마동 ‘다이어트 댄스’와 경남 사천시 향촌동 ‘한국무용’, 인천 중구 운서동 ‘민요와 장구교실’이 수상했다. 광주 동구 산수2동 ‘고고장구’ 등 7팀은 장려상을 수상하는 등 참가팀 모두가 관객들의 호응을 얻으며 화려한 무대를 꾸몄다. 임택 동구청장은 “글로벌 축제로 거듭난 ‘추억의 광주충장 월드 페스티벌’ 기간 동안 전국 각지에서 광주 동구를 찾아 축제 열기를 더욱 뜨겁게 달궈주셔서 감사드린다”면서 “오랜 기간 땀과 열정으로 다양한 무대를 선보인 참가
[한국기자연대] 광주 동구는 오는 29일 동명동 카페거리와 ‘여행자의 ZIP(집)’ 일원에서 ‘제2회 동리단길 커피산책’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동리단길 커피산책’은 동명동 주민·상가 상생형 축제로 지난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골목상권 회복을 위해 첫 행사를 개최한 이후 카페거리 상가와 주민 네트워크가 적극 참여해 뜻을 보탰다. 동명동은 광주의 구도심으로 카페, 식당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있는 ‘광주의 동리단길’로 불리며 광주의 ‘핫 플레이스’로 자리를 잡았다. 올해 행사는 ‘커피’와 ‘휴식’의 가치를 결합한 휴식형 행사로 차별화된 콘텐츠를 통해 방문객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동명동의 색다른 공간에서 커피를 즐기며 동명동만의 차별화된 커피 축제의 발판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바쁜 일상 속 쉬어가기(No Run, Just Walk)’는 지난 2년여 동안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이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사전 선발된 동리단길 카페 25곳 중 5곳의 카페를 돌아다니며, 준비된 이벤트와 함께 커피와 디저트를 소량으로 맛볼 수 있다. ‘무등(無等)상 시상식’은 동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