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장흥군은 지난 5월 19일, 장흥군민회관에서 직업소개사업자 및 종사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한 법정 실무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장흥군이 관내 종사자들의 교육 부담을 줄이고, 실효성 있는 현장 교육을 제공하고자 직접 주관한 법정 의무교육으로, (사)전국고용서비스협회 전남지회와 협업해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당초 장흥·강진·완도3개 군 대상 교육으로 기획됐으나,여수, 순천, 해남, 영암, 진도 등인근 지자체 종사자들도 자발적으로 참여하면서 총 8개 시군, 48명이 함께한 광역 실무교육으로 확대됐다. 교육은 ▲직업상담 실무, ▲직업윤리 및 응대 마인드, ▲직업소개업 관련 노동법 및 노무관리 등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됐으며,참석자들은 “단순한 의무교육이 아니라, 실제 업무에 꼭 필요한 내용을 짚어줘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고 입을 모았다. 직업소개업 운영자 입장에서 실제로 겪는 상황과 문제를 구체적으로 다루고, 행정·노무 처리에 대한 이해도 높여줬다는 점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김성 장흥군수는“장흥군을 직접 찾아주신 인
[한국기자연대] 울산 울주군이 국토교통부가 주최한 ‘2025년 국토정보 챌린지 지적·드론측량 경진대회’에서 드론측량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부산항 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전국 17개 시·도 대표 지자체 공무원, LX공사 11개 지역본부, 민간기업 및 대학 등 300여명이 참가한 전국 최대 규모의 측량 기술 경연으로 진행됐다. 대회는 △지적측량 △드론측량 △세부측량 등 3개 분야로 구성됐으며, 대회 참가자들은 제한시간 내 과제를 수행하고 정확성, 신속성, 장비 운용 능력, 법령 준수 여부 등에 대한 종합 평가를 받았다. 앞서 울주군은 울산시가 주관한 ‘2025년 지적측량 경진대회’, ‘2024년 공간·측량정보 드론활용 경진대회’에서 각각 최우수상을 수상해 울산 대표로 이번 대회에 출전했다. 울주군은 대회 본선에서 드론 기반의 영상 취득, 정사영상 처리, 정확한 지적측량 성과 도출 등 전 과정을 안정적으로 수행해 드론측량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특히 이번 수상은 울산 지자체가 전국 규모의 측량 경진대회에서 최초로 입상
[한국기자연대] 경상국립대학교는 5월 20일 오후 경상국립대학교 경영대학 최고경영자과정 강의실에서 ‘진주 K-기업가정신의 뿌리를 찾아서’라는 주제로 K-기업가정신 확산 포럼을 개최했다. 진주 K-기업가정신재단, 한국경영학회와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포럼은 한국경영학회와 한국글로벌기업가정신연구원 임원들을 특별 초청하여 진행됐다. 권진회 경상국립대학교 총장은 축사에서 “포럼이 열리는 경상국립대학교 최고경영자과정 강의실은 2018년 7월 10일 한국경영학회가 진주를 대한민국 기업가정신 수도로 선포한 자리이며, 그간 경상국립대학교는 K-기업가정신을 연구·확산하는 데 있어 선두에서 달려왔다.”라고 말하고 “특히, 경상국립대학교는 우주항공 분야에서 개척자적 정신을 가지고 학문발전은 물론 산학협력을 이끌어 왔다. 앞으로 우리 대학교의 학생 모두 K-기업가정신을 배워 삼성 이병철 회장과 같은 글로벌 리더가 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양희동 한국경영학회 회장은 “진주 K-기업가정신이야말로 대한민국의 경제성장을 이룬 원동력으로서 전 세계에 널리 보급돼야 한다. 또한 오늘 포럼을 통하여 남명의 실천적 실학사상이 K-기업가정신의
[한국기자연대] 완주군이 농촌 고령화에 따른 노동력 부족을 해소하고 농작업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중소형 농기계 지원사업을 내년에 더욱 확대한다. 21일 완주군에 따르면 2026년 지원사업은 올해의 성과를 바탕으로 더욱 확대되고 개선된 내용으로 진행된다. 신청대상과 지원기종(관리기, 동력살분무기, 농산물세척기, 농산물건조기, 자동호스릴)은 이전과 비슷하지만, 지원 규모와 대상 기종의 다양성이 늘어나 농업인들의 실질적인 혜택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기존의 5종 외에도 농업 현장에서의 수요를 반영해 7종의 중소형 농기계로 확대된다. 특히, 관리기와 동력살분무기 외에도 적심기와 동력보행제초기가 포함돼 더욱 다양한 농작업을 지원한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중소형 농기계 지원 확대는 고령화로 인한 농촌 인력난 해소와 생산성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완주군]
[한국기자연대] 광주 동구는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 공모 선정으로 기획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프로그램인 ‘도시 농부 활동가’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도시 농부 활동가’는 장애인 스스로 건강한 먹거리를 재배하며 자립 역량을 높이고, 신체·정서적 건강 증진은 물론 공동체 참여를 통한 사회 통합을 이루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단순한 농작 활동을 넘어, 자연과 교감하고 지역사회와 연결되는 포용적 학습 활동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동구 장애인복지관 소속 학습자 15명(지적·뇌병변·지체 장애인 등)를 대상으로 하며, 내남동184 주말농장 텃밭에서 치커리· 상추·배추·고추·깻잎·땅콩·가지 등 다양한 작물을 재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장애인 학습자들이 흙을 만지고 작물을 키우며, 일상의 활력을 되찾는 뜻깊은 여정이다”면서 “앞으로도 누구나 배움 속에서 성장하고 소통할 수 있는 평생 학습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앞으로도 장애인을 비롯한 다양한 계층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지속 개발하고
[한국기자연대] 광주 동구는 지난 20일 오전 등교에 맞춰 광주 계림초등학교에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등굣길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사회와 학교가 협력해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자 추진됐다. 동구와 북구, 동부교육지원청, 동부경찰서, (사)패트롤맘 광주지부 등 지방자치단체와 유관기관 관계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뤄졌다. 참가자들은 기관별로 준비한 예방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학교폭력, 사이버 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임택 동구청장은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학교폭력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지역사회와 협력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학교폭력으로 고통받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동구]
[한국기자연대] 광주 동구는 여름철 강한 자외선으로부터 보행자를 보호하고, 더위에 지친 시민들이 잠시 쉬어갈 수 있도록 무더위 그늘막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동구에서 운영하는 그늘막은 스마트형 17개, 파라솔형 68개 총 85개로, 통행량이 많은 횡단보도와 교통섬 등에 설치돼 있다. 스마트 그늘막은 사물인터넷과 태양광 기술이 접목된 다기능 시스템으로 주변의 온도, 바람, 일조량 등을 감지해 자동으로 작동돼 갑작스러운 기상 상황에서도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파라솔형 그늘막의 경우 강풍, 태풍 등 기상 상황을 수시로 확인해 개폐를 조절하는 등 안전에 각별히 주의할 방침이다. 또한 그늘막 운영으로 보행자의 불편을 줄이고, 더위에 지친 주민들에게 잠시나마 시원한 그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상기후로 해마다 심해지는 폭염으로부터 구민을 보호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여름철 폭염 대비 그늘막 운영과 추가 설치 등을 통해 폭염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동구]
[한국기자연대] 광주광역시 구청장협의회는 지난 21일 오전 남광주시장에서 광주 구청장협의회 5월 정례회를 열고, 시장을 돌며 상인들을 만나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현장 중심의 소통과 지역 활력 회복을 위해 지역경제의 상징적 공간인 전통시장에서 열렸으며 회의에서는 5개 자치구의 주요 현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어 임택 구청장을 비롯한 청장들은 시장 상인들과 직접 소통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등 민생경제를 살폈으며, 시장 내 음식점에서 직원 40여 명과 조찬을 가졌다. 광주 구청장협의회는 그동안 경기 침체와 민생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공동으로 논의하고 추진해 왔다. 특히 지난 설 명절에는 지역화폐인 ‘광주상생카드’에 자치구별 예산을 추가 투입해 최대 1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특별 정책을 시행, 시민 체감형 지원책을 실현한 바 있다. 임택 광주 구청장협의회장은 “남광주시장은 시민 삶의 현장이자 지역 상권의 생동감이 고스란히 담긴 곳이다”면서 “앞으로도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정책적 연대와 실질적인 실천 방안을 지속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
[한국기자연대] 통영시는 ‘남면 달포마을 ~ 국도14호선 연결도로 개설공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오는 23일 10시부터 본 도로를 전면 개통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통된 도로는 용남면 달포마을과 국도14호선을 연결하는 연장 232m, 폭 5.25m(1차로) 규모이며, 총 4억 3천만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올해 2월 착공 후 약 3개월 만에 완공됐으며 용남면 지역 주민의 오랜 숙원사업이기도 했다. 이번 연결도로 개설로 인해 그동안 통행에 불편을 겪었던 달포마을 및 용남면소재지 인근 주민들의 접근성과 교통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되며, 국도 14호선과의 연계성 강화를 통해 물류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이번 도로 개설로 지역 간 교통 흐름이 원활해지고, 시민들의 일상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균형 발전과 도로 인프라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통영시]
[한국기자연대] 광주광역시 서구가 18개 모든 동에 평생학습 공간인 ‘동 캠퍼스’를 운영하며 주민들의 일상 속 배움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 서구는 5개 자치구 중 유일하게 18개 전체 동을 ‘동 캠퍼스’로 지정하고, 11월까지 82개 평생학습 강좌를 운영한다. ‘동 캠퍼스’는 작은 도서관, 커뮤니티센터 등 생활권 내 공간을 학습 거점으로 활용해 주민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세상에서 가장 큰 대학, 서구(세큰대)’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동 캠퍼스’는 각 동의 BI(Brand Identity)와 연계한 특화 강좌로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치평동 ‘초록이 온통 치평’ ▲화정3동 ‘손으로 즐기는 힐링타임’ ▲서창동 ‘전통문화 토탈공예’ ▲동천동 ‘생각이 자라는 독서 토론논술’ 등 지역 특색을 반영한 프로그램이 운영 중이다. 올해부터는 서구 세큰대 평생학습 누리집을 통해 강좌 정보 확인과 수강 신청이 가능해져 이용 편의성이 한층 높아졌다. 수강생 강 모씨는 “관심 있는 강좌가 여러 동에서 운영돼 시간만 맞으면 인접 동 캠퍼스 수업까지 골라 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