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파주시와 아주대학교는 지난 20일 파주시청에서 ’일생일대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추진과 지역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파주시 ‘일생일대’ 프로젝트는 하나의 평생학습센터와 하나의 대학이 1대 1로 연계해 시민에게 양질의 평생학습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누구나 참여 가능한 개방형 프로그램으로, 시민 누구나 쉽게 평생학습에 접근할 수 있도록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경일 파주시장, 이성엽 아주대학교 글로벌미래교육원장, 김현욱 운정6동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을 바탕으로 두 기관은 강의 운영, 교육 콘텐츠 개발, 학습 공간 제공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이어가며 지역 평생학습의 기반 확대에 기여할 예정이다. 아주대학교의 전문 교수진이 직접 강의에 참여하는 ‘운정6동 일생일대 프로젝트’는 심학고등학교의 교육 기반시설을 활용해 오는 6월부터 9월까지 총 15회(정규강좌 13회, 열린강좌 2회)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협약은 평생학습도시로서 파주시가 한 걸음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시
[한국기자연대] 파주시는 지난 20일 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2040 파주도시기본계획(안)'에 대한 주민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청회는 파주시가 지향해야 할 바람직한 미래상과 발전방향을 구체화하기 위해 시민과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경기연구원 장윤배 박사가 좌장을 맡아 진행했으며, 대진대학교 배기목 교수, 성결대학교 이범현 교수,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안상훈 부회장이 토론자로 참여했다. 현장에는 200여 명의 시민들이 함께해, 파주시의 도시계획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현재 수립 중인 '2040 파주도시기본계획(안)'은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고 성장하는 대한민국, 평화중심도시 파주’를 도시미래상으로 설정하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목표연도 변경(2030→2040) ▲계획인구 77만 2천 명으로 설정(기존 대비 12% 증가) ▲생활권 재설정(3지역중심 8지구중심 →1도심 2부도심 8지역중심) ▲시가화예정용지 및 각종 부문별계획(기반시설, 주거, 환경, 경관, 공원·녹지, 방재안전, 경제) 재수립 등을 담고 있다. 파주시는 이번 공청회에서 제시된 시민 의견과 전문가 자문을
[한국기자연대] 안산시는 지난 20일 안산시청에서 2025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축구 60대 부 우승 메달 봉납식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이광종 안산시체육회장, 안산시축구협회장과 60대 부 대표 선수단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봉납식은 안산시 60대부 축구 대표팀의 우수한 성과를 시민과 공유하며 시 생활체육 활성화의 의지를 다지고자 이뤄졌다. 안산시 60대 부 축구 대표팀은 지난달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전라남도 일원에서 열린 ‘2025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 경기도 60대 부 대표 자격으로 출전했다. 대표팀은 노련한 경기 운영 능력과 팀워크를 앞세워 승부차기까지 가는 끝에 우승컵을 들어 올린 바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경기도를 대표해 전국 무대에서 우승을 일궈낸 선수들의 노력에 기쁨과 찬사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동호인과 맞춤 대회 지원을 강화해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안산시]
[한국기자연대] 안산시는 지난 20일 안산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로부터 영남지역 산불 피해 이재민 지원을 위한 특별 모금 45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모금은 안산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 임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시작됐으며, 지역아동센터 종사자와 학부모, 아동들이 동참했다. 이는 갑작스러운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영남지역 아동과 가족들에게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자 마련됐다. 기탁된 모금 450만 원은 경기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 피해 지역의 복구와 정서적 회복을 위한 다양한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혜림 안산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 회장은 “피해 주민들의 일상이 무너지지 않도록 함께하는 것이 우리가 해야 할 일”이라며 “앞으로도 나눔과 연대를 실천하는 데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지역사회의 소중한 나눔이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어려운 시기에 이웃을 먼저 생각해 주신 지역아동센터 종사자와 시민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안산시]
[한국기자연대] 안산시는 지난 20일 롯데알미늄(주)(대표 최연수)로부터 선물꾸러미 130박스(2,000만 원 상당)를 기탁받았다고 21일 밝혔다. 롯데알미늄(주)은 1966년에 설립된 2차전지 소재 및 종합포장 소재 전문기업이다. 2019년부터 현재까지 사회복지법인 세이브더칠드런을 통해 총 6억 6천만 원의 후원금을 안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에 전달해 왔다. 후원금은 학대 피해 아동의 심리검사 및 심리 치료, 생계· 의료비 지원 등에 사용된 바 있다. 선풍기, 우산, 보조배터리, 학용품 세트, 텀블러, 생활 위생용품, 과자 세트 등으로 구성된 이번 선물꾸러미는 롯데알미늄(주) 임직원들이 직접 포장하고 정성껏 준비했다. 마련된 후원품은 학대피해아동쉼터 2개소와 안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을 통해 관내 학대피해아동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롯데알미늄(주)와 사회복지법인 세이브더칠드런은 학대피해아동들이 신체적, 심리적으로 안정되고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이번 후원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신체적, 심리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대피해아동에게 롯데알미늄(주)과 사회복지법인 세이브더칠드런
[한국기자연대] 안산시는 지난 20일 안산시청 대회의실에서 각 부서 대표로 구성된 반부패·청렴협의체 ‘청렴한 아이(I*)’의 본격 운영에 착수했다고 21일 밝혔다. *Integrity(청렴) : 청렴의 강조, Interface (접속하다) : 가교의 역할, I (나) : 나부터 청렴 실천 이날 회의는 ‘2025년 안산시 청렴도 향상 종합계획’에 따라 실천 중심의 청렴 활동을 확산하고자 추진됐다. 시는 청렴이 근본이 되는 청렴 안산을 목표로 ▲청렴의 일상화를 위한 홍보 강화 ▲소통하는 청렴으로 부패취약분야 개선 ▲시민으로의 청렴 문화 확산 등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올해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제1차 반부패·청렴 회의와 겸해 실시된 이번 회의는 각 부서 대표로 구성된 청렴협의체 82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새롭게 추진되는 안산시 청렴협의체 ‘청렴한 I’는 각 부서의 청렴 리더 1인을 실무단으로 선정해 조직 청렴도 향상과 지역사회 전반에 청렴 문화를 확산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이날 회의에서는 ▲주요 청렴도 향상 계획 발표 ▲‘청렴빙고판’을 활용한 부서 청렴 활동
[한국기자연대] 마포구는 ‘아이 키우기 좋은 마포, 함께 키우기 좋은 마포’라는 목표 아래 ‘마포형 특화보육모델’ 개발을 위한 정책연구에 착수했다. 저출산이 사회적 위기로 대두되면서 보육을 단순히 개인의 영역이 아닌 국가와 지방정부가 함께 책임져야 할 공공 서비스로 인식하는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다. 또한 정부가 영유아 보육과 교육의 통합을 국정과제로 채택하고 ‘유보통합’ 정책을 본격화함에 따라 지역 차원의 보육 체계의 재정비와 새로운 모델 개발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마포구는 공공성을 강화한 마포구만의 차별화된 ‘특화보육모델’ 구축을 핵심 목표로, 양육자가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고품질 보육서비스 체계를 마련하고자 이번 연구용역을 진행한다. 이번 연구의 방향은 단순한 유치원-어린이집의 통합이 아닌, 영아와 유아의 발달단계를 구분한 연령별 맞춤 보육체계 설계를 핵심으로 한다. 국가가 보육을 책임지는 것에서 출발하는 것과 동시에 ▲무상보육 추진, ▲종사자의 공무원화, ▲최적의 물리적 환경을 갖춘 보육시설 조성 등 보육의 국가책임제 실현을 위한 구조적·제도적 해법을 찾는다. &
[한국기자연대] 서울 중구가 ‘2025년 집중안전점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지난 5월 19일과 20일 이틀간 전문가· 주민들과 함께 안전취약시설 6곳을 직접 찾아 현장을 살폈다. 점검은 회현동 삼풍아파트에서 시작됐다. 1975년 준공된 이 아파트는 지하 1층, 지상 9층 규모로, 현재 122세대가 거주하고 있다. 노후화가 진행된 건물 곳곳엔 세월의 흔적이 역력했다. 김 구청장은 지하 기계실과 전기실, 소방시설 등을 살핀 뒤 옥상으로 이동해 배수시설과 구조물 균열 상태를 점검했다. 또한,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운동기구와 텃밭도 확인하며, 쾌적한 주거 환경 조성을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이어 김 구청장은 회현동1가 일대의 노후주택 두 곳을 찾았다. 먼저 1937년 지어진 적산가옥을 방문해 전문가들과 함께 건물의 안전성과 인근 축대 상태를 확인했다. 이곳에 거주하는 고령 어르신의 건강 상태도 세심히 살폈다. 다음으로 가파른 언덕길 위, 1965년에 지어진 주택을 방문해 소유주와 면담하고 현장을 살폈다. 특히, 김 구청장은 해당 주택이 지난해 ‘뉴빌리지’ 사업 대상지에 포함된 것을 안내하며, 저
[한국기자연대] 삼척시는 5월 20일, 여름철 자연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인명피해 우려지역 및 배수펌프장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대책회의는 삼척시장을 비롯해 관계자, 유관기관 등 약 38명이 참석해 올 여름철 기상전망을 공유하고, 기관별 자연재난 대응계획을 점검했으며, 신속하고 유기적인 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회의 직후 삼척시장과 관련 부서가 참여한 가운데 인명피해 우려지역과 배수펌프장에 대한 현장점검이 진행됐다. 점검에서는 각 지역의 재난 대비 상황과 대피시설·대피로 확보 여부를 확인하고, 배수펌프장 가동훈련을 통해 장비의 정상 작동 여부를 면밀히 점검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회의와 현장점검을 통해 재난 발생 전 취약 요소를 사전 점검하고 보완함으로써, 여름철 자연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삼척시]
[한국기자연대] 울산 울주군이 23만 군민의 귀감이 되고, 울주군의 위상을 높인 울주군민상 수상자에 대한 예우를 확대한다고 21일 밝혔다. 울주군민상은 △지역개발 △교육문화체육 △효행 △사회봉사 등 4개 부문에서 울주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큰 군민에게 시상한다. 1984년부터 매년 군민의 날 기념행사에 맞춰 수상자를 선정해 시상했으며, 현재까지 총 92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울주군은 지난 8일 공포·시행된 울산광역시 울주군민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따라 울주군민상 수상자에 대한 예우를 확대해 총 6가지 혜택을 제공한다. 각 혜택은 △울주군 주요 축제와 행사 초청(수상 후 3년간) △문화공연 관람료 면제(수상 후 3년간) △울주군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면제(평생) △울주군 체육시설 사용료 50% 감면(평생) △감사 서한문 및 연하장 등 발송 △명예의 전당 등재 등 6개 항목이다. 이 중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면제, 체육시설 사용료 감면 등 평생 혜택은 역대 모든 수상자에게 소급 적용할 방침이다. 이순걸 군수는 “울주군민상 수상자에 대한 예우를 확대해 군민상의 가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