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지난 2일, 정성주 김제시장은 제264회 김제시의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김제시가 추진하고 있는 각종 현안에 대한 주상현 의원, 김주택 의원, 이정자 의원의 시정질문에 답변했다. 먼저, “전 세계적인 경제 불황과 코로나19 재유행, 화물연대 파업 등 국내외를 둘러싼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올 하반기에는 금구도서관 창의문화공간 리모델링 사업 등 총 6개 사업에 32억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하고, ㈜웰바이오텍PDRN 등 8개 기업과 투자협약 등을 체결하며 1,839억원의 투자와 413명의 신규일자리를 창출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언급하며 “민의를 대변하는 의회와 긴밀히 소통하며 '전북권 4대 도시로 웅비하는 김제'의 초석을 놓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많은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처음 질문에 나선 주상현 의원의 ‘전통시장 활성화 및 숙박시설 구축 제안’에 대해, “수산물 전문시장 및 보건소 이전은 지금 당장 김제시 정책으로 결정하기보다는 지역상권과 보건의료체계 등을 종합적으로 감안해서 결정해 나가겠다. 숙박시설 인프라 구축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있고, 구체적인 실행방안 마련을 위한 타당성 용역, 국ㆍ도비 확보 등 단계적으로 숙박시설
[한국기자연대] 왕윤채 장흥군의회 의장이 ‘2022년 제4회 호남을 빛낸 인물대상’기초의원 분야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2022년 제4회 호남을 빛낸 인물대상’은 사단법인 대한기자협회 광주전남협회가 호남발전에 공헌한 인물 중 각계각층에서 추천을 받은 후보자를 대상으로 협회 기자단과 각 분야 교수와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들이 객관적이고 공정한 심사와 평가를 통해 선정하고 있으며, 올해로 4회째 시상하고 있다. 왕 의장은 2014년부터 장흥군의원으로 활발히 의정활동을 펼쳐 오면서 어느 누구보다 솔선수범하고 꾸준한 사회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왕윤채 의장은 수상소감을 통해 “영광스러운 상을 수상하게 된 것은 각자의 위치에 최선을 다해 주신 군민들로 인해 묵묵히 의정활동에 전념 할 수 있었기 때문이라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제가 필요한 곳이면 언제든지 찾아가 소통하면서 성실하게 의원으로서의 역할을 잘 수행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전남 담양군은 지난 16일부터 12월 1일까지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하는 ‘2022년 김장나눔 대축제’를 펼쳤다. 이번 김장나눔 대축제는 읍・면 12개소에서 17개 단체 334명이 참여해 겨울철 김장준비가 어려운 취약계층이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된 것으로, 정성이 가득 담긴 김장김치를 2,300여 세대에 전달했다. 각 읍ㆍ면에서는 김장봉사를 위해 직접 유휴농지를 활용해 배추와 무 등을 직접 재배해 후원하고, 봉사자들은 마늘과 깨 등 양념을 가져와 보탬으로써 경제적 부담을 덜어줘 현장에 훈훈함을 더했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자발적으로 참여해 나누고 섬길 때 자원봉사 활동이 더욱 빛나는 것”이라며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관심과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주신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고마움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장흥군이 직원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행정에 접목해 군정 혁신과 미래 성장 동력 마련에 나섰다. 군은 1일 장흥통합의학컨벤션센터에서 ‘2022 정책연구동아리 발표회’를 열고 그동안의 연구성과를 공유했다. 이날 정책연구 동아리 8개팀은 9개월 동안의 활동 내용과 군정발전을 위한 정책제안을 발표했다. 발표회 결과‘문림장흥 문학에 물들다’를 연구주제로 발표한 ‘J.Heritage 3기(장흥 문화유산)’팀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J.Heritage 3기(장흥 문화유산)’팀은 정남진 장흥 문학관광 기행특구 활성화를 위한 문학환경 조성과 군민 문학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필요한 정책들을 발굴했다. 이 가운데 ▲문학작품 속 문장들을 활용한 글이 빛나는 문학거리 조성 ▲일상 속에서 즐기는 문학자판기 ▲탐진강변에서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강변 북크닉 등을 정책제안으로 내놓았다. 우수상을 받은 ‘함께하면 밝은세상’팀은 ‘아동친화도시에 걸맞은 아동정책 발굴’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어, 청소년 대상 설문조사를 통해‘아침식사 먹고 공부하기’와‘진로탐색 프로그램’에 관한 정책을 제시했다. 장려상은 ‘숲따라, 강따라, 빛따라 興에
[한국기자연대] 전남도의회 서동욱 의장이 2일 홀리데이인광주에서 개최된 ‘제4회 호남을 빛낸 인물대상’ 시상식에서 정치부문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제4회 호남을 빛낸 인물대상’은 사단법인 대한기자협회 광주·전남협회가 주관하고 기자단과 각 분야 교수,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들이 객관적이고 공정한 심사·평가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서동욱 의장은 전남권 의대 유치를 위해 활발한 노력을 펼쳐오는 등 전라남도 주요 현안을 담은 의정활동으로 전남도 발전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정치부문 의정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서동욱 의장은 수상 소감을 통해 “오늘 수상은 큰 영광으로 200만 도민을 대신하여 받은 것으로 여기겠다”며 “앞으로 전라남도와 도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더욱 매진하라는 뜻으로 생각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서동욱 의장은, “우리 의회는 최근 행안부 주관 지방의회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며 “전남도의회가 대한민국의 지방의회를 선도해 나간다는 생각으로 대한민국 표준이 되고, 모델이 되고, 모범이 되기 위해 더 치열하게 의정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박홍률 목포시장이 4차 주력산업 육성 등 미래 발전을 위한 철저한 준비를 강조했다. 박 시장은 2일 ‘12월 실과소장 시정현안회의’를 주재하며 12월 업무추진계획을 보고받았다. 시정현안회의는 매월초 시장 주재로 진행되는 회의로 부시장, 국소단장, 부서장 등 모든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해 부서별 한 달간 업무 계획을 공유한다. 박 시장은 “올해는 민선8기 시정목표인 청년이 찾는 큰 목포를 위해 힘을 모은 한해였다”고 2022년을 평가하면서 “공약 실현을 위해서는 예산, 특히 국비 확보가 필요한데 여야 국회의원들을 면담하며 총력을 다 하고 있다. 내년도 예산안을 9,499억원 편성하는 등 2023년도 목포시정을 순탄하게 추진할 여건을 충분히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어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민선8기 공약사업들을 추진하는데 인공지능·로봇 등의 청년형 4차산업, 수산식품수출단지와 김거래소로 대변되는 수산식품산업, 체류형 관광산업, 해경서부정비창을 포함한 조선산업 등 4대 주력산업 육성에 집중하자”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큰 목포를 위해 무안반도 통합의 1단계인 신안군과의 통합을 위해 주민간의 공감대 형성에 힘쓰고, 지방소멸에 대응하기
[한국기자연대] 전남 구례군은 치매안심마을 내 치매 어르신 및 고령가구의 가스·전기 화재 사고 발생으로부터 안전한 시설과 생활공간 마련을 위해 ‘치매가구 환경개선 안전플러스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치매가구 환경개선 안전플러스 사업은 전남광역치매안심센터,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와의 협력을 통해 노후된 고무호스를 금속배관으로 교체하고 가스안전장치(타이머콕) 설치, 노후된 전기 차단기 교체, LED 무선 센서등 설치 등 신규 치매안심마을인 광의면 지천리 100가구를 선정해 진행했다. 치매 어르신 및 치매고위험군(독거, 고령자)은 상대적으로 인지능력이 떨어져 화재에 노출될 위험이 크고 화재 발생 시 대처능력도 낮다. 구례군 치매안심센터는 광의면 지천리 마을 경로당과 어르신 100가구를 대상으로 기존 노후된 전등을 LED 무선 센서등으로 교체 및 신규 설치하는 자체사업을 진행하여 어르신들이 야간 보행 시 보다 안전하게 생활이 가능하도록 하여 신규 치매안심마을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순호 군수는“어르신 가정에 맞는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하루 일과 대부분을 주택과 마을 경로당에서 보내시는 어르신들이 건강
[한국기자연대] 신안군은 12월 2일 은평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상호 교류와 협력으로 공동발전을 도모하기 위한'신안군↔은평구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박우량 신안군수와 김미경 은평구청장, 구·군의회 의원과 사회단체장 등이 참석했으며 코로나19 확산 및 사회적 분위기를 감안하여 최소한의 인원으로 진행했다. 이날 협약은 상호발전 및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지역농산물 도농지원, 행정·문화·교육·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하기로 했으며 신안군 자은도를 은평구의 섬으로 공유할 것을 협의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컬러마케팅과 그린마케팅, 아트마케팅으로 문화예술의 중심지로 부상하고 있는 신안군과 문화·체육 향유의 기회가 가득한 신한류 열풍의 중심 문화예술 대표도시인 은평이 돈독한 자매의 정을 나누며 새로운 내일을 열어 가리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신안군은 17개 자매도시에 관광 할인 혜택을 부여하고 있으며 섬이 없는 지자체에 1004개의 섬 중 하나를 공유해주는 명예섬 공유를 계속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기자연대] 전남 구례군은 11월 25일 구례군보건의료원 다목적실에서 유관기관 합동으로 ‘2022년 생물테러 대비‧대응 소규모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코로나19 장기 유행으로 인해 중단된 지 3년 만에 실시하는 것으로 보건의료원, 소방서 및 의료기관 등 유관기관이 참석했다. 생물테러는 인명 살상이나 사회 혼란 등을 목적으로 바이러스, 세균, 곰팡이, 독소 등을 살포하는 테러로 다른 재래식 무기와는 달리 극미량으로도 치사가 가능하며 한 번 오염되면 짧은 시간 내에 대규모로 확산되는 특징이 있어 조기 확산 방지가 매우 중요하다. 이에 생물테러 대비‧대응 모의훈련을 통해 초동대응요원의 역할을 숙지시키고 대응역량을 강화해 사건 또는 의심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체계를 구축하며 유관기관 공조 체계를 확립해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이번 훈련을 진행했다. 주요 훈련 내용은 생물테러 대응 초동조치 방법, 개인보호복(Level A, C)착·탈의, 다중탐지키트 시행, 검체 이송 실습교육 등의 과정으로 진행됐다. 김순호 군수는 “현대 사회는 사건·사고 유형이 갈수록 다양화되고 예측이 어렵기 때문에 항상 변화하는 상황에 대한 대비가
[한국기자연대] 전남 구례군은 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이색적인 12월 직원 정례조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즐거운 한 달의 시작, 정례조회’라는 이름으로 기존의 경직된 분위기를 탈피하고 부담 없이 참여하고 싶은 정례조회를 만들고자 참여 직원들이 따뜻한 커피 한 잔을 마시며 문화공연을 감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프닝 공연행사는 ‘낭창낭창’팀의 퓨전국악공연이 있었다. 낭창낭창은 김새아(판소리), 김지희(해금) 아담(기타) 3인조 퓨전국악밴드로 순수 구례 출신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종 버스킹 공연, 트롯 가요제,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이날 공연은 판소리 5마당 중 하나인 수궁가의 일부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범 내려온다’ 등 참여 직원들의 뜨거운 반응 속에 약 30분간 수준 높은 공연이 이어졌다. 김순호 군수는 “한 해를 마무리하는 단계인 12월을 맞아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한다”라는 격려의 말과 함께 “이번 정례조회를 통해 구례 출신 공연팀을 소개하는 자리가 되어 더욱 뜻깊었으며 앞으로도 정례조회를 부드러운 분위기 속에서 직원들과 함께 소통하고 미래가치를 공유할 수 있는 즐거운 자리로 탈바꿈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