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광주 동구는 충장로 골목의 다양한 역사·문화자원을 자신만의 이야기로 재구성해 국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이해하기 쉽게 해설해 줄 26명의 ‘골목 관광큐레이터’를 배출했다고 밝혔다. 동구는 올해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예비사업으로 추진한 ‘골목 관광큐레이터’ 양성 사업을 통해 지난 8월부터 ▲관광큐레이터의 역할 ▲관광객 유형에 따른 접근 전략 ▲ 충장로 4·5가의 역사적 배경지식 ▲스토리텔링 방식 등 전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교육 수료생은 오는 13일 개막하는 ‘제19회 추억의 광주충장 월드페스티벌’ 활동을 시작으로 영화가 흐르는 골목, 광주극장, 근대 건축물, 오래된 가게 등 충장로 골목에 숨겨진 명소에서 관광객을 대상으로 수준 높은 관광 해설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기를 겪고 있는 충장로4·5가 일원을 누비게 될 골목 관광큐레이터들의 멋진 활약을 기대한다”면서 “품격있는 맞춤형 해설 서비스로 동구를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이 충장로 매력을 재발견하고 동구를 재방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광주 동구는 충장상권을 하나의 이미지로 통합하고 브랜드 구축에 따른 충장상권의 정체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한 ‘광주 충장상권 브랜드 네이밍 공모전’ 최종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8월부터 전 국민을 대상으로 충장상권의 정체성과 특색을 반영한 통합브랜드 네이밍과 충장로 1~3가·충장로 4~5가·지하상가 등 3개 상권에 대한 각 서브브랜드 네이밍 등 총 4개를 공모했다. 공모 결과 총 232건이 접수됐으며 적합성, 창의성, 활용성, 상표권 등록 가능 여부 등을 기준으로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우수작을 선정했다. 대상 수상작은 ▲충장채움길 ▲청춘채움길 ▲만족채움길 ▲더채움길이 차지했다. 전체 수상자 명단은 광주 충장상권 브랜드 네이밍 누리집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임택 동구청장은 “충장상권에 많은 관심을 갖고 참신한 이름으로 응모해주신 국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면서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된 브랜드 명칭은 내‧외부 검토를 거쳐 100억 원 규모의 ‘충장상권 르네상스’ 사업 추진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제호]무등산 정상이 가을철 탐방객들을 맞았다. 무등산 정상개방은 2011년 첫 개방 이후 이번이 25번째로, 코로나19로 3년 만에 재개됐다. 정상개방 구간은 1961년 군부대 주둔을 위한 공사 시작부터 1966년 방공포대 주둔으로 출입이 통제된 서석대에서 부대 후문을 통과해 지왕봉, 인왕봉을 관람하고 부대정문으로 나오는 0.9㎞다. 강기정 광주시장도 시민들과 함께 원효사부터 무등산 정상까지 함께 올랐다. 이날 강 시장은 시민들에게 전하는 ‘무등산 편지’를 통해 ‘무등산 정상 상시개방’ 관련 깜짝 소식을 전했다. 그는 “취임 이후 공군본부에 무등산 정상 상시개방을 요구해왔다”며 “7일 공군본부에서 철책 외곽 펜스를 안쪽으로 옮기고 전망대 위치를 변경해 상시 통행로를 확보하고 무등산 정상 상시개방에 동의한다는 의사를 공문으로 보내왔다”고 말했다. 이어 “서석대까지 오르던 시민들은 우리가 서 있는 바로 이곳까지 상시 오를 수 있게 될 것이다”며 “이 장엄한 가을 무등산 앞에서 내년 1월1일 새해 일출은 무등산 정상에서 맞이하자고 말씀 드린다”고 밝혔다. 또한 강 시장은 “무등산을 오를 때면 ‘그대가 앉으면 만산이 따라 앉고, 그대가 일어서
[한국기자연대]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7일 오후 울산광역시청에서 개최된 ‘제2차 중앙지방협력회의’에 참석해 “광주 군공항 이전 사업의 원만한 추진과 지역 발전을 위해 개발제한구역 해제가능총량 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중앙지방협력회의의 구성 및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올해 출범한 ‘중앙지방협력회의’는 지방자치 발전과 지역 간 균형발전 정책 현안을 논의하는 정례적 회의체이다. 새 정부 들어서는 처음 개최됐으며 대통령, 국무총리, 주요 부처 장관, 시·도지사 등 31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중앙지방협력회의 운영방안 개정안 ▲지방시대 실현을 위한 주요법령 및 법령정비 체계 구축방안 ▲지방분권법-균형발전법 통합법 제정 추진 ▲지역 주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지역 고용 활성화 계획을 소관 부처가 보고하고 안건에 대해 논의했다. 강기정 시장은 “정부가 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자치분권위원회를 자문기구인 지방시대위원회로 통합하는 법안을 입법예고 했다”며 “지방시대위원회가 자문기구에 그쳐서는 안 되고 집행력을 갖는 행정위원회로 전환해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강 시장은 “광주 군공항 이전과 같은 국가안보정책 관련 사업은 ‘광역계획권별 해제가능총량
[한국기자연대] 광주 동구는 충장상권을 하나의 이미지로 통합하고 브랜드 구축에 따른 충장상권의 정체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한 ‘광주 충장상권 브랜드 네이밍 공모전’ 최종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8월부터 전 국민을 대상으로 충장상권의 정체성과 특색을 반영한 통합브랜드 네이밍과 충장로 1~3가·충장로 4~5가·지하상가 등 3개 상권에 대한 각 서브브랜드 네이밍 등 총 4개를 공모했다. 공모 결과 총 232건이 접수됐으며 적합성, 창의성, 활용성, 상표권 등록 가능 여부 등을 기준으로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우수작을 선정했다. 대상 수상작은 ▲충장채움길(통합브랜드) ▲청춘채움길(충장로 1~3가) ▲만족채움길(충장로 4~5가) ▲더채움길(지하상가)이 차지했다. 전체 수상자 명단은 광주 충장상권 브랜드 네이밍 누리집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임택 동구청장은 “충장상권에 많은 관심을 갖고 참신한 이름으로 응모해주신 국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면서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된 브랜드 명칭은 내‧외부 검토를 거쳐 100억 원 규모의 ‘충장상권 르네상스’ 사업 추진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광주 동구는 이달 25일까지 ‘2022 하반기 전 국민 열린 생각 발굴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구민의 행복 증진을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와 실용적인 시책을 발굴해 소통과 공감의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전 주제는 ▲청년의 내일을 여는 곳! ‘동구청년센터’ 운영 아이디어 ▲‘내가 동구청장이라면?’ 구정 혁신 발전을 위한 모든 제안 등 총 2가지다. 특히 내년 개관 예정인 ‘동구청년센터’가 청년들이 삶의 자리를 만들고, 미래를 꿈꿀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청년이 머무는 도시’를 만들겠다는 동구의 의지를 담았다. 열린 생각 발굴에 관심 있는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접수는 우편, 팩스, 방문, 국민신문고 누리집, 이메일 등을 통해 하면 된다. 채택된 제안 중 심사를 거쳐 우수 제안자에게는 금상 50만 원, 은상 30만 원, 동상 20만 원, 장려상 1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구민의 행복 지수를 높일 수 있는 주민 여러분의 참신하고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기다린다”면서 “소중한 의견들을 구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소통과 공감의 동구’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한국기자연대] 광주 동구는 충장로 골목의 다양한 역사·문화자원을 자신만의 이야기로 재구성해 국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이해하기 쉽게 해설해 줄 26명의 ‘골목 관광큐레이터’를 배출했다고 밝혔다. 동구는 올해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예비사업으로 추진한 ‘골목 관광큐레이터’ 양성 사업을 통해 지난 8월부터 ▲관광큐레이터의 역할 ▲관광객 유형에 따른 접근 전략 ▲ 충장로 4·5가의 역사적 배경지식 ▲스토리텔링 방식 등 전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교육 수료생은 오는 13일 개막하는 ‘제19회 추억의 광주충장 월드페스티벌’ 활동을 시작으로 영화가 흐르는 골목, 광주극장, 근대 건축물, 오래된 가게 등 충장로 골목에 숨겨진 명소에서 관광객을 대상으로 수준 높은 관광 해설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기를 겪고 있는 충장로4·5가 일원을 누비게 될 골목 관광큐레이터들의 멋진 활약을 기대한다”면서 “품격있는 맞춤형 해설 서비스로 동구를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이 충장로 매력을 재발견하고 동구를 재방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광주광역시는 제26회 노인의 날을 맞아 7일 오전 빛고을체육관에서 어르신 1000명과 함께하는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모범어르신 등에 대한 표창수여와 기념사를 비롯해 경로당 어르신들이 평소 갈고 닦은 솜씨를 뽐내는 장기자랑과 체육행사, 건강체조 등 어르신들이 직접 참여하는 어울림 한마당 행사로 다채롭게 펼쳐졌다. 강기정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어르신들 한분 한분과 악수를 하며 고령화 시대에 건강하고 즐거운 일상을 지낼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다시 한 번 다짐했다”며 “노후 걱정 없고 활력 넘치는 100세 청춘을 위해 지자체에서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노후 걱정 없는 100세 도시 행복 광주’ 실현을 목표로 어르신 소득기반 마련을 위한 일자리, 돌봄서비스 강화, 건강증진, 평생학습 등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다양하고 내실 있는 여가문화 활동을 즐길 수 있는 복지 서비스 환경을 조성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또한 최근 광주시는 전국 17개 시·도의 어르신 선수와 임원 등 3000여명이 참가한 전국 최대 규모 체육행사인 제9회 전국노인건강대축제를 성공적으로 치러 광주 어르신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지
[한국기자연대] 광주광역시는 시청 재난대책회의실에서 문영훈 행정부시장 주재로 ‘2022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최종보고회’를 열고 집중안전점검 추진 결과와 지적사항에 대한 조치 계획을 논의했다. 광주시는 지난 8월17일부터 자치구, 공사공단,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광주안전지원단과 시민안전관찰단 등이 참여한 가운데 639개 집중점검대상 시설에 대한 민관 합동점검을 마쳤다. 이번 점검을 통해 골프연습장 철탑 연결부와 안전난간의 부식 등 시민 안전을 위협하는 63건에 대해 즉시 보수하고, 시설물 노후화로 장기적 보수·보강이 필요한 145건은 관리 기관별 개선계획을 수립해 위험요인이 해소될 때까지 지속 관리토록 할 계획이다. 아울러, 3개반 9명으로 확인점검반을 구성해 총 점검대상 중 34개 주요 시설에 대해 오는 14일까지 점검가이드 라인 준수 여부. 지적사항 처리 실태 등을 확인해 점검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문영훈 행정부시장은 “올해로 8년째 추진하고 있는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우리 생활 주변 위험시설과 위험요인을 사전 발굴해 해소하고 지속적인 보수·보강과 사후관리로 모범도시 광주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한국기자연대] 광주광역시는 민선 8기 취임 100일을 맞아 지난 6월 광주시인수위원회가 운영했던 ‘듣는다 우체통’에 접수된 시민 제안에 대한 구체적인 추진 계획을 밝혔다. ‘듣는다 우체통’은 강기정 시장이 당선인 시절 인수위원회에서 시민들의 시정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광주 발전을 위한 정책을 함께 만들기 위해 개설한 ‘온라인 시민제안’ 창구다. 6월10부터 30일까지 20일 동안 총 175건의 시민 제안을 접수 받았으며 접수된 제안에 대해서는 100일 안에 답하겠다고 약속했다. ‘듣는다 우체통’을 통해 접수된 시민제안은 분야별로 ▲도시·안전·교통89건 ▲돌봄·교육·건강24건 ▲산업·창업·경제20건 ▲관광·문화·체육16건 ▲공공혁신·ESG13건 복합민원(총괄)13건이다. 시민제안 중 가장 많은 의견으로는 최근 지역 주요 이슈로 떠오른 복합쇼핑몰 유치(12건)와 조정대상지역 해제 건의(11건)였다. 이 밖에도 도시철도2호선 추진, 군공항 이전, 광주천 개발, 자전거도로 활성화, 시내버스 노선개편 등 시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도시‧안전‧교통 분야가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광주시는 이중 70%인 121건의 시민 제안에 대해 수용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