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코로나19 장기화로 3년 만에 동구합창단이 ‘제24회 정기연주회, 이 겨울... 꿈을 그리다’ 무대를 올린다고 밝혔다. 오는 5일 오후 7시 30분 빛고을시민문화관 대공연장에서 열리는 동구합창단 정기연주회는 지역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 나눔 확산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연주회에서 동구합창단은 ‘첫사랑’,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홀로 아리랑’ ‘그리운 금강산’ 등 한국적 감성과 정서가 담긴 10여 곡을 열창하며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한다. 특별출연으로 국악그룹 ‘林’이 기악합주 ‘춤산조’와 심청가 중 ‘뺑덕이네 행실 대목’을, 바이올리니스트 박승원 씨와 피아니스트 이유정 씨가 오페라 ‘타이스(Thais)’에 나오는 ‘타이스의 명상곡(meditation de thais)’ 등으로 청중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다사다난했던 올 한 해를 마무리하는 12월에 아름다운 낭만과 추억을 선사할 정기연주회에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면서 “내년에도 지역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향유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996년 창단된 동구합창
[한국기자연대]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2일 서남동 인쇄 테마 및 문화거리 조성 사업 일환으로 진행한 ‘대학생 도시재생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작을 선정하고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역사적인 의미를 지닌 인쇄의 거리 정체성 확립과 매력적인 특화 거리 조성을 위해 지난 10월부터 대학생들의 참신하고 다채로운 아이디어를 발굴했다. 동구는 접수된 작품 중 실현 가능성, 창의성, 경제성, 지속성을 기준으로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편(INK & LINK) ▲우수상 2편(‘자연과 사람을 엮는 인쇄거리’, ‘H’our Home:그때 그 시절 그 집’) ▲장려상 2편(‘Street Museum Of Print’, ‘활자를 담아 활짝 웃는 거리’) 등 총 5편의 수상작을 최종 선정했다. 구체적으로 ▲인쇄의 거리 공간 연결성이 돋보이는 가로 환경 디자인 ▲종이가 엮이는 행위를 형상화한 입면 디자인 ▲방문객에게 시각적으로 시간의 향유를 경험할 수 있는 체류 공간 조성 ▲비행 캐릭터 디자인을 활용한 활성화 방안 등 참신한 아이디어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공모전에 많은 대학생들이 참여해 우열을 가리기 힘들 정도로
[한국기자연대] 강진군보건소가 지난 2일 목포 폰타나비치호텔에서 열린 ‘2022년 전라남도 공공보건의료 성과대회’에서 ‘최우수기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전남도가 주최하고 전남공공보건의료지원단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공공보건의료 사업의 성과를 평가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해, 보다 향상된 사업의 방향성을 모색하기 위한 것으로 전남도와 시·군 보건소, 공공의료기관, 유관기관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22개 시군과 공공의료기관이 제출한 사례를 바탕으로 1차 서류 심사를 거쳐 최종 4팀이 2차 우수사례 발표로 경합을 벌였다. 강진군은 ‘모바일 걷기 앱을 이용한 생활 속 걷기 실천’을 발표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강진군은 장기적인 코로나19 상황에서, 위축된 군민 신체활동을 촉진하고 코로나 블루를 해소하기 위해 모바일 앱 ‘워크온’을 이용한 비대면 걷기 운동 ‘워크온 챌린지’를 진행했다. 워크온 챌린지는 매월 1일부터 20일까지 20일 동안 14만 보를 달성하는 강진군민에게 모바일 강진사랑상품권과 소정의 홍보물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12월 2일 현재 강진군 워크온 가입자는 3,432명을 넘어서며 최고치를 경신했다. 민선8기 강진군수
[한국기자연대] 대한민국 미래 100년을 위해 광주‧전남에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이 필요하다는 여러 전문가의 목소리가 국회에서 울려 퍼졌다. 전라남도와 광주시는 2일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김영록 도지사와 강기정 시장, 지역 국회의원, 반도체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전남 반도체산업 육성 국회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는 김회재‧양향자‧이용빈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하고, 전남도와 전남도의회, 광주시와 광주시의회, 광주‧전남 반도체산업 육성 추진위원회,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광주전남지역연합회 공동 주관했다. 토론회에선 국내외 반도체산업의 현황과 문제점 등을 공유하고, 국내 반도체산업 육성을 위한 광주‧전남의 역할 등을 논의했다. 주제발표에 나선 김종갑 추진위원장은 “대한민국 반도체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광주․전남이 지역 강점을 십분 활용해 선도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어 김 위원장은 광주․전남의 강점으로 ▲RE100 실현이 가능한 유일한 지역 ▲풍부한 전방산업 수요 ▲준비된 부지․용수․물류망 등 인프라를 꼽았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김정호 한국과학기술원(KAIST) 교수를 좌장으로 김형준 차세대지능형반도체사업단장, 민병주 한국산업기술진흥원장
[한국기자연대] 전남 무안군은 지난 30일 신우치과병원에서 관내 청소년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1000만원 상당의 롱패딩 35벌을 무안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무안군 삼향읍 남악에 소재한 신우치과병원은 어린이 치료에서부터 교정, 임플란트, 신경치료, 잇몸치료 등 각 분야별 전문적인 의료진들의 진료를 통해 지역사회의 구강건강증진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또한 형편이 어려운 이웃에게 무료 진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봉사를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임형섭 대표원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우리 미래의 꿈나무들이 꿈을 잃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 직원들과 마음을 모아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김산 군수는 “힘든 시기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뜻깊은 기부를 해주신 임형섭 대표원장님을 비롯한 직원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군에서도 미래의 꿈나무에게 각별히 관심을 갖고, 다가오는 겨울 모두가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군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받은 롱패딩은
[한국기자연대] 강진군의회가 제285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진행된 ‘2022년 행정사무감사’를 9일간의 일정으로 모두 마무리했다. 금번 행정사무감사에서는 군의회가 개원된 이래 가장 많은 총 195건의 시정요구 등 합리적 정책대안을 제시하여 군민 대의기관으로서 역할과 기능에 충실했다는 평가다.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정중섭)에서는 시정요구 및 제안사항 72건을 채택했다. 주요 시정‧개선사항으로는 ▲고가 영상장비 관리철저 및 구입장비 적극활용, ▲공유재산 사용‧수익허가 시 공정한 대상자 선정 및 적절한 사용료 부과, ▲공정한 수의계약 업체선정 및 계약 체결 철저, ▲신규공무원 거주지 마련 방안 강구, ▲등록 사립박물관 운영 지도관리 철저 등을 주문했다. 농업경제위원회는 에서는 시정요구 및 제안사항 123건을 채택했다.▲지방소멸대응기금 분야별 효율적 분배, ▲쌀값 폭락에 따른 근본적인 대책 마련, ▲강진만 패류감소 피해보상 신속추진, ▲민간보조사업 중복‧편중 지원 방지대책 마련, ▲도비매칭사업 철저한 사업 계획 구성에 따른 정확한 예산편성 등을 주문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초선 의원들의 열정과 선배 의원들의 노하우가 잘 접목되어 반복되는 문제
[한국기자연대] 전남 무안군은 지난 12월 1일 정례조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례조회는 업무와 공직 경험을 공유하고 세대를 아우르는 세대간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이번 12월 중 정례조회는 기존의 틀에서 벗어나 두 가지 큰 변화를 줬다. 첫 번째로는 전에 서면심의로 갈음하던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업무담당들이 발표함으로써 전 직원이 업무추진 과정을 공유했으며, 두 번째로는 공로연수 공무원들에게 후배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해 선후배간에 따뜻한 시간을 갖게 했다는 점이다. 무안군에 따르면, 적극행정 우수사례는 ‘낙지골목 주변 대형버스 공영 주차 타워 준공, 주차요금 현실화로 무안경제 활성화’와 ‘전라남도 청년문화센터 유치로 3만 청년의 꿈 조기 실현’이란 주제 등 5건에 대한 사례 발표가 있었으며, 또한 올해 말 공로연수에 들어갈 선배 공무원들에게 후배들이 하고 싶은 말과 선배공무원으로써 공직에 대한 소회 등을 담은 동영상을 제작 상영함으로써 후배들에게는 선배 공무원들에 대한 존경심과 후배들에게는 공직자로써 앞으로 가야할 공직소명을 가르쳐 주는 소통과 화합의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김산 군수는 “무안군 공직자들에 대해 외부에서
[한국기자연대] 부안군은 지난 1일 생활보장위원회 심의회를 개최하고 기초생활수급자의 가족관계 해체 등의 사유로 인한 계속보호 승인, 의료급여일수 연장승인 등 총 2건의 안건으로 실질적인 어려움에 처해 있는 가구에 대해 적극적인 권리구제를 위해 마련됐다. 부안군 생활보장위원회는 국민기초생활보장사업의 기획‧조사‧실시 등에 관한 사항을 심의‧의결하기 위한 기구로 부안군수를 위원장으로 하며 공익을 대표하는 자와 행정기관 소속 공무원 등 15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심의회에서는 부양의무자와 가족관계 해체로 부양을 받지 못해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71세대 96명에 대하여 계속 보호를 결정했으며, 의료급여일수 연장승인 및 선택병의원 지정 대상자 228건 등 총 2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위원장인 권익현 부안군수는 ‘가족관계 해체 등으로 실질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이 보호를 받을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심도 있는 심의를 부탁드린다’며‘부안군의 어려운 이웃이 사각지대에 내몰리지 않고 나아가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부안군이 될 수 있도록 더욱더 촘촘하고 세심한 복지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이상익 함평군수가 지난 1일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 군민 예방접종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추가 예방 접종을 마쳤다. 이상익 군수는 4차 접종 후 3개월이 지나 동절기 추가접종 대상에 해당 돼 이날 오후 보건소를 찾아 2가백신(개량백신) 접종을 완료하고 업무에 복귀했다. 이 군수가 접종한 2가백신(개량백신)은 오미크론 등 코로나19 변이에 대응할 수 있도록 개발된 것으로, 이상반응 신고율 또한 기존 백신보다 낮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상익 군수는 “고령층 등 건강 취약계층의 중증‧사망 예방을 위해 동절기 추가접종이 매우 중요하다″며 ”군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함평군은 지난달 30일 기준 5천4백여 명의 군민이 2가백신 추가 접종을 완료했다. 접종을 희망하는 군민은 위탁의료기관 및 보건소에서 당일 접종이 가능하다.
[한국기자연대] KB부동산신탁은 지난 2일 익산시청을 방문해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후원된 성금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저소득층 장학금, 생계비, 의료비 및 무료급식 사업 등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기탁한 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지원될 예정이다. 서남종 대표이사는“연말연시를 맞이하여 마련한 성금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봉사를 꾸준히 실천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셔서 매우 감사드린다”며 “후원해주신 성금으로 복지사각지대에 계신 분들을 찾아내어 지원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