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광산구의회가 6일 구의회 의장 집무실에서 윤리심사자문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지난 1월 13일 지방자치법이 개정됨에 따라 윤리특별위원회가 상설화되면서 그 자문기구인 윤리심사자문위원회의 설치 또한 법제화 된 바 있다. 윤리심사자문위원회는 지방의원의 겸직 및 영리행위 등에 관한 의장의 자문 역할과 의원의 윤리강령과 윤리실천규범 준수 여부 및 징계에 관한 위원회의 자문 역할을 수행한다. 광산구의회는 윤리심사자문위원회 위원으로 학계, 법조계, 시민단체 등에서 각각 추천받은 민간전문가 5명을 위촉했으며 위원들은 2년의 임기동안 의원들의 윤리의식 고취를 위한 자문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김태완 의장은 “의회가 민의를 대변하는 대의기관으로서 구민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서는 윤리성이 바탕이 되어야 한다”며 “오늘 위촉된 자문위원들의 고견을 수렴해 더욱 투명한 의정활동을 펼쳐 청렴하고 신뢰할 수 있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광주 서구의회는 6일 의회 2층 본회의장에서 서구의원 13명 외 의회사무국 전 직원을 대상으로 4대 폭력예방교육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잘못된 사례를 통해 평소 간과하기 쉬운 폭력행태를 인지하고 성인지 감수성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구성된 이날 교육은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성매매 및 가정폭력 예방을 위해 3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고경애 의장은 “폭력예방교육을 통해 젠더 이슈에 대해 깊이 이해하고 바람직한 양성평등 문화를 형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서구의원 각자가 인권·평등·신뢰의 기반 위에서 29만 서구민의 민의를 대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의회는 연간 총 4시간(상·하반기) 의무교육을 시행함으로써 직장 내 4대 폭력예방 근절에 앞장서고 있다.
[한국기자연대] 광주광역시와 광주본부세관은 6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광주지역 식품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수출지원에 협력키로 했다. 광주본부세관은 광주시, 전남·북도, 제주도, 경남(하동군 금성면) 지역의 8개 공항만(무안, 광양, 목포, 여수, 군산, 보령, 제주, 완도)과 2개 내륙지(광주, 전주)를 관할하고, 수출입물품에 대한 통관관리, 관세부과, 밀수단속, 수출기업 지원 등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광주시와 광주본부세관은 이날 협약에 따라 ▲광주 식품기업의 해외 판로개척 및 수출 전반에 대한 지원 ▲수출통관, 에프티에이(FTA) 활용, 관세환급 등 수출 종합 컨설팅 제공 ▲지역 내 수출 유망기업 발굴 ▲수출지원사업 홍보 등 광주 식품기업 수출 지원을 위한 정책 추진에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광주시는 관내 식품업체들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광주식품대전 개최 ▲해외박람회 참가 지원 ▲온·오프라인 홍보마케팅 지원 ▲생산설비 지원 ▲수출물류비 지원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용식 광주본부세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광주지역 중소 식품기업의 수출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광진 문화경제부시장
[한국기자연대] 광주광역시가 ‘창업성공률이 높은 기회도시’ 도약을 위해 본격적으로 뛰어든다. 광주시는 6일 오후 시청 1층 시민홀에서 창업생태계 혁신 및 투자활성화를 위한 창업비전 선언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강기정 광주시장의 창업성공도시 비전 선언을 비롯해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광주테크노파크·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3개 기관의 계획 발표, 민관협력을 위한 광주시·기관·기업·투자사 간 업무협약 체결 등 순으로 진행됐다. 광주시는 2026년까지 광주형 규제 샌드박스와 테스트베드 실증 지원을 통한 트랙레코드 확보 등을 통해 창업생태계 혁신 및 예비 유니콘기업 10개 육성을 목표로 창업 전반에 새 틀을 짠다. 광주시는 이를 위한 5대 전략인 ▲창업투자 활성화를 위한 5000억 창업펀드 운용 ▲창업활동을 위한 창업 혁신 클러스터 조성 ▲기술력 있는 인재 양성 및 유치 지원 ▲창업페스티벌 개최 ▲전 기관이 협업한 통합플랫폼으로 창업기업 도약 지원 등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광주테크노파크·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3개 기관의 창업성공도시 조성을 위한 계획도 발표됐다.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호남권 최초 TIPS(민
[한국기자연대] 광주광역시의회는 6일 오전 시의회 1층에서 ‘출범 100일 맞이 다짐 행사’를 개최했다. 23명 모든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의정활동 목표’를 담은 손피켓에 서명하고 ‘초심으로’ 돌아가 시민 뜻에 부합하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는 다짐과 함께 조촐한 기념행사를 가졌다. 제9대 광주광역시의회는 초선의원이 70%에 이르고, 더불어민주당이 23석 중 22석을 차지해 기대와 우려 속에 출범했다. 지난 7월 11일 제308회 임시회를 시작으로 제310회까지 총 3회기, 37일간의 회의를 운영하며 조례안 21건을 포함 총65건의 의안을 처리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또한, 23회에 걸쳐 의원연구모임과 토론회를 진행하며 정책의회로서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으며 지산IC, 광주글로벌모터스 등 28곳의 민생 현장을 찾아가는 등 발로 뛰는 현장중심의 활발한 의정활동을 전개해가고 있다. 이 외에도 민선 8기 광주시 조직개편안 처리,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과정에서 집행부 견제·감시는 물론 협치·소통 측면까지 고려한 ‘균형감 있는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아침 일찍부터 늦은 밤까지 불 꺼지지 않는 의회, 공부하는 의회로 의회문화를 바
[한국기자연대] 양동복개상가가 지난 9월 30일 경상북도 영주시에서 열린 ‘2022 전국 우수시장박람회’에서 전국 1,700여개 전통시장 중 가장 우수한 시장으로 선정되어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양동복개상가는 상인회를 중심으로 233명의 상인회원들이 고객편의를 위해 가격표시제 참여, 고객선지키기 캠페인 등에 앞장서며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에 적극 대응, 소비자들의 만족도 향상에 주력하고 있다. 이 같은 노력의 결과, 복개상가를 비롯한 양동전통시장은 월 평균 1만명에 가까운 고객들이 꾸준히 찾는 호남 최대의 전통시장으로 자리 잡았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이번 대통령상 수상은 코로나19로 인한 전례없는 경기침체를 극복하려는 상인들의 적극적인 노력의 결과’라며 "더욱 안전한 전통시장 환경구축과 고객 눈높이에 맞는 편의 제공 등을 통해 양동전통시장의 경쟁력이 보다 단단해질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동전통시장 일원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한 상권 르네상스 사업에 선정, 2024년까지 5년간 총 80억원이 투입돼 다양한 특화사업이 추진중이다.
[한국기자연대] 광주시 북구가 2023년 본예산 편성을 위해 주민참여예산위원의 의견을 수렴한다. 북구는 오는 7일 오전 11시부터 북구청 3층 회의실에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전체 위원 146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민참여예산제 총괄토론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총괄토론회에서는 올해 상반기 공모를 통해 발굴․상정한 내년도 주민제안 사업 42건을 선정한다. 북구는 공공성, 실현 가능성 등을 고려해 선정된 주민제안 사업을 주민참여예산제 민간협의회 심의․조정과 구의회 최종 의결을 거쳐 2023년도 예산에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이어 오는 12일에는 2023년 부서별 예산편성 요구자료에에 대해 자치행정, 재정경제, 문화보건, 주민생활, 도시교통 등 5개 분과별 토론회도 실시한다.` 문인 북구청장은 “주민의견을 예산편성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이번 예산정책토론회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민 참여방법을 모색해 재정운영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광주 동구는 지난 5일 동구 인문학당에서 인권 존중 시각으로 인권 친화적 행정문화 실현을 위한 공직자 대상 인권 감수성 향상 프로그램 ‘도서로 인권을 만나는 시간’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도서로 인권을 만나는 시간, 인권 서로 나누고 더하기’를 주제로 한 이번 프로그램은 일반적인 지식 전달 방식의 강의 교육에서 벗어나 공직자들이 각자 읽은 인권 관련 책에 대해 서로의 생각을 나누고 소통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더불어 국가인권위원회 조사관이자 인권 에세이 ‘어떤 호소의 말들’의 저자 최은숙 작가를 초청해 인권위 조사관으로서 겪은 사건을 매개로 한 특별강연도 진행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추상적이고 어렵게 여기던 인권 문제가 실제로는 우리 일상생활과 밀접하게 접해있다는 걸 알게 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면서 “공직자들의 인권 감수성을 향상시켜 인권 친화적인 행정문화 실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광주 동구는 지난 4일 ㈜세진엔지니어링 후원으로 지원2동 주남경로당에 태양광 시설을 교체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날 후원식에는 임택 동구청장과 박찬갑 대표, 김재식 동구의회의장, 이철성 경로당장 등 마을주민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박찬갑 대표는 “5·18민주화운동 사적지인 주남마을 경로당에 태양광 설치를 통해 주민 불편을 해소하는 데 보탬이 돼 뿌듯하다”면서 “지역 중견기업으로서 동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재생에너지 관련 기업인 ㈜세진엔지니어링은 지난해에도 ‘동구인재육성장학회’ 장학기금으로 1천만 원을 후원하는 등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임택 동구청장은 “㈜세진엔지니어링 후원으로 주남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이 냉·난방비 걱정 없이 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돼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에너지 복지 사각지대 없는 동구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광주 동구는 광주 미용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2022 광주 미용이야기 전시회’를 7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11월 30일까지 전일빌딩245와 전일생활문화센터 특설전시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동구행복재단이 운영하는 전일생활문화센터에서 광주의 다양한 생활문화 콘텐츠 발굴을 위해 기획, 지난해 ‘광주노래 전시회’에 이은 전일생활문화센터의 두 번째 특별기획전이다. 광주미용명장회와 공동 기획한 이번 전시는 시대별 헤어 스타일 변천사, 광주 미용 기능대회 자료 등 광주 미용의 시작부터 현재까지 역사적 기록과 다양한 헤어아트 작품을 선보인다. 동구는 뷰티산업 발전을 위해 지난해 ‘뷰티산업 활성화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헤어·뷰티아트를 문화예술 분야와 접목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로 개발할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전시는 미용이 생활문화로서 사회 전반에 미친 영향력을 기록하고자 마련했다”면서 “광주 미용의 변천사를 돌아보며 지역 미용 기술인들의 자긍심과 애향심이 고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주광역시도 뷰티산업 발전을 위해 2011년부터 태스크포스(TF)팀 발족, 뷰티산업 육성방안 타탕성 조사 및 종합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