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광주 동구는 국내·외 관광객들의 발길을 끌어모을 수 있는 문화관광 콘텐츠 발굴을 목표로 동구의 매력을 대표할 수 있는 ‘8가지 보물(寶物)’을 대국민 공모를 통해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확정된 8보에는 ▲무등산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추억의 충장축제 ▲5·18민주광장 ▲동명동 카페거리 ▲너릿재 벚꽃길 ▲대인·남광주시장 ▲충장로가 이름을 올렸다. 동구는 그동안 동구만이 보유한 역사문화자원 가운데 8보 선정을 위해 문화관광과, 인문도시정책과, 일자리경제과 등 관련 부서 협업 회의를 진행하고, 전 공직자 설문조사에 이어 5천여 명이 참여한 대국민 공모를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대표성이 명확한 ▲무등산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추억의 충장축제 ▲5·18민주광장 등 4개를 먼저 확정하고, 대국민 공모를 통해 10개의 후보군 중 나머지 4개를 확정, 최종 동구 8보를 완성했다. 10개 후보군 중에서는 ‘동명동 카페거리’가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았다. 광주에서 가장 힙한 거리이자 감성적인 카페와 음식점이 함께 모여 구도심의 골목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이어 매년 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명품 숲길이자 선교동 너릿재 공원과 유아숲체험
[한국기자연대] 광주 동구는 관내 직장인을 대상으로 비만 예방·관리를 위해 ‘나의 비만 해방일지’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나의 비만 해방일지’는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에서 개발한 비만 예방관리 표준 프로그램인 ‘건강 체중 알리미’ 시범사업 일환으로 이달 첫 주 참여자의 사전검진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8주간 진행된다. 동구는 관내 삼성전자 CS고객센터 직원을 대상으로 복부둘레 및 체질량지수 과체중 이상 비만에 해당하는 40여 명을 모집·선정하고 ▲스마트 체성분분석 체중계 ▲다이어트 식판 ▲스마트 염도계 ▲허리둘레 줄자 ▲세라밴드 등 비만 예방 교육 용품 총 5종을 지급했다. 또한 실효성 있는 사업 추진을 위해 카카오톡 오픈 채팅방을 통해 건강·영양·운동 분야 비대면 교육 및 1:1 개별상담, 프로그램을 참여할 수 있는 비만 예방 관련 미션 인증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나의 비만 해방일지’는 광주 자치구 중 유일하게 추진 중인 직장인 대상 대면·비대면 방식의 비만 예방 관리 프로그램”이라며 “건강 관리에 소홀하기 쉬운 직장인들에게 비만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자가 건강생활 실천 점검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
[한국기자연대] 박병규 광산구청장이 민선8기 출범 100일을 맞아 “상생과 혁신으로 지역의 잠재력을 깨워 시민에게 이로움을 드리는 새로운 광산을 만들겠다”며 특히 “노사의 상생과 지역사회 뒷받침으로 더 나은 일자리를 만들어 미래를 개척하겠다”고 밝혔다. 박병규 청장은 6일 오전 구청 2층 상황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민선8기 100일간의 주요 성과와 앞으로 추진할 중점 사업 및 향후 비전을 제시했다. 박병규 청장은 “지난 100일은 공직자들과 광산구 현안을 파악하고, 민선8기 철학과 비전을 공유하며 민생중심의 정책을 결정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광산과 광주의 새로운 미래를 개척할 토대 마련에 힘써왔다”고 말했다. 취임 1호 결재인 ‘찾아가는 경청 구청장실’을 통해 매주 두 차례 민생현장을 찾아 시민을 직접 만나고 있는 박 청장은 “그동안 229건의 건의사항을 접수해 검토 결과를 제안해 주신 시민과 공유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행정이 살피지 못한 세세한 문제에서 정책 제안까지 많은 것을 얻었다”며 “이와 같은 노력을 임기 내내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고려인과 시민이 함께 자부심을 느끼며 살아갈 수 있는 기반 마련도 의미 있는 변화로 제시
[한국기자연대] 광주 북구의회 김형수 의장이 지난 6일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광주전남지부를 방문하여 기관업무와 시설현황을 보고 받고 저소득 법무보호대상자들의 성공적인 사회복귀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전달했다.
[한국기자연대] 김병내 광주 남구청장이 민선 7,8기 공공보육 강화를 위해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 공약을 이행 중인 가운데 지난 4년간 20곳을 확충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국공립 어린이집 이용 아동이 증가하면서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지원을 받아 아이를 돌보는 사회복지법인 어린이집을 포함한 공공보육 이용률도 40%대를 넘어선 것으로 분석됐다. 6일 남구 국공립 어린이집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22년 9월말 기준 관내 국공립 어린이집은 23곳으로 파악됐다. 김병내 구청장 취임 전인 2018년 6월말 기준으로 3곳에 그쳤던 국공립 어린이집이 민선 7기를 거쳐 8기에 접어들면서 크게 증가한 것이다. 연도별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 현황을 보면 2018년 하반기 1곳을 시작으로 2020년에 9곳, 2021년 3곳, 2022년 7곳이 문을 연 것으로 집계됐다. 민선 7,8기에 국공립 어린이집이 크게 증가한 이유는 정부의 보육 공공성 확대 기조에 발맞춰 공동주택 단지 어린이집 신설 및 민간,가정 어린이집과의 상생을 위한 국공립 전환 유도 등 아이를 낳고 안정적으로 키울 수 있는 보육 환경 조성에 적극적으로 대처했기 때문이다. 특히 이 같은 노력의 결과물
[한국기자연대] 이정선 광주광역시교육감이 6일 취임 100일을 맞아 광주시민에게 드리는 글을 통해 새로운 광주교육 실현을 위한 포부를 밝혔다. 이 교육감은 “지난 100일 동안은 새로운 광주교육을 진단하는 기간이었다”며 “현장에서 답을 찾기 위해 56개 학교 방문 및 22번 간담회를 개최하면서 광주교육의 변화와 발전이 정말로 절실하다는 것을 다시금 깨달았다”고 말했다. 이어 취임 이후 아이들을 위한 교육적인 성과와 아쉬운 점에 대해서 언급했다. 이 교육감은 3대 성과로 ▲ 공립 온라인 학교 시범운영 교육부 공모사업 선정 ▲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 시작 ▲ 2022년 교육분야 정부혁신 경진대회 대상 수상을 꼽았다. 아쉬운 점은 “무상급식, 태블릿 보급 등 광주 학생들을 위한 정책을 추진했으나 학교 현장 및 시의회와 소통하고 협의하는 과정이 부족해 실현되지 못했다”며 “더욱 철저한 검토와 활발한 소통으로 다시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또 “그동안의 성과는 더욱 발전시키고, 아쉬운 점은 보완해 광주교육의 변화와 발전을 이끄는 소통하는 교육감이 되겠다”며 “노력이 부족해서 못 하는 일이 없도록 열심히 해 나가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더불어 “새롭
[한국기자연대]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산업은 키우고, 문화를 넓히고, 돌봄은 두텁게’ 새로운 광주가 시작됐다”고 밝혔다. 강 시장은 6일 오전 시청 브리핑룸에서 민선 8기 취임 100일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00일은 내☆일이 빛나는 기회도시 광주로 나아가기 위한 설계도를 만들고 엔진을 장착하는 시기였다”며 이같이 말했다. 먼저 강 시장은 “새로운 광주시대로의 진입은 익숙한 것과의 결별로 시작됐다”며 “시장이 먼저 변해야 했기에 불필요한 업무, 시장 중심 의전문화를 없애고 시민이 빛나는 의전 문화로 전환 중에 있다”고 전했다. 이어 “익숙한 것과 결별한 자리에는 행정의 투명성을 높이는 직접 소통 시스템을 도입해 시민을 정책 결정의 주체로 했다”며 “직접 소통은 시민정책플랫폼 광주on, 각계각층 시민과 만나는 월요대화, 정책 대화인 정책소풍으로 시작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강 시장은 전남과 눈에 보이는 ‘상생’을 비롯해 글로벌 금융위기와 고물가·고환율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민생’과 ‘살림’을 최우선으로 두는 100일이었다고 평가했다. 강 시장은 “전남이 커져야 광주가 커지기에 반도체산업 육성을 위한 공동추진위를 출범시켰고 해묵
[한국기자연대]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5일 오후 시청 잔디광장에서 뷰티서비스산업 관계자들과 ‘정책소풍’을 열고 K-뷰티도시 실현을 위한 협력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행사에는 뷰티서비스산업 관련 학생, 업체 및 유관기관, 광주미용기능장 및 한국미용박물관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민선 8기 K-뷰티도시 성공적 추진을 위한 ‘K-뷰티서비스산업 기회도시 출범식’도 열렸다. K-뷰티도시 사업은 광주시가 역대 처음 추진하는 사업으로 뷰티서비스산업 혁신을 통한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고 새로운 산업 모델을 구축해 광주 브랜드 가치 상승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광주시는 ▲K-뷰티 전담부서 및 지원체계 구축 ▲지역과 연결된 현장 맞춤형 실습 및 교육지원 ▲광주 글로벌 뷰티아카데미 개설 및 K-뷰티 페스티벌 개최 등 3대 분야 16개 과제를 마련해 추진 중이다. 이날 정책소풍 참석자들은 뷰티서비스산업 혁신을 통한 산업화 필요성에 공감하고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개선 ▲뷰티 산업 내 다양한 업종을 연계할 수 있는 중장기적 계획 수립 ▲의료·관광 등 다른 산업과 새로운 결합 등을 건의했다. 강 시장은 “K-뷰티도시 실현을 위한 첫 논
[한국기자연대] 광주광역시가 민선8기 시민권익위원회 신규 위원을 위촉하고 새롭게 출발한다. 광주시는 5일 오후 민선8기 첫 회의인 시민권익위원회 제37차 전원위원 회의를 개최하고 임기 만료 등에 따른 신규 위원 23명을 위촉했다. 특히 시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당연직을 축소하고 신규 위촉직 위원을 확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민선8기 시민 소통 관련 주요 추진사항인 시민광장 광주 온(on), 온라인 민주주의 플랫폼 시민제안 현황, ‘듣는다 우체통’ 정책 제안 175건 대한 계획, 신규 위촉된 분과위원 구성안 등이 논의됐다. 또한 그 동안 공석이었던 시민권익위원장으로 김양현 전남대학교 교수를 선출했다. 김양현 위원장은 “위원들과 소통을 통해 시민의 권익을 보호하고 시민들의 삶의 질이 개선되는 함께하겠다”며 “시민 정책 제안이나 시민 긴급 불편사항에 대해 의견을 듣고 현장 소통과 행정 협업체계를 구축해 해결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강 시장은 “앞으로 시민권익위는 대의제의 한계를 보완하고 행정에서 무엇보다 중요하게 여겨야하는 시민 목소리를 듣는 큰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며 “집단지성의 힘으로 시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문제해결점 제시뿐 아니
[한국기자연대] 광주광역시는 5일 김수미 배우를 제29회 광주세계김치축제 명예위원장 및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김수미 배우는 1971년 MBC 공채탤런트로 데뷔해 다양한 드라마·영화에 출연 중이다. 남도음식 등 여러 권의 요리책을 냈을 뿐만 아니라 음식 관련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남도 어머니 손맛을 전달하는 이미지가 제29회 광주세계김치축제 테마와 어울려 명예위원장 및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김수미 배우는 위촉식에서 “‘역시 김치 하면 광주’라는 말이 나올 수 있도록 전 세계에 광주김치를 알리고 대한민국 대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홍보하겠다”며 “김치연구소와 박물관이 있고 매년 세계김치축제가 열리는 광주를 찾아주시는 국내외 손님들을 정성스레 맞이하겠다”고 전했다. 강기정 시장은 “명예위원장 및 홍보대사를 수락한 배우 김수미 씨께 감사드린다”며 “김치를 광주 대표 콘텐츠로 키우고 김치축제를 세계적인 축제로 키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수미 배우는 축제 개막일인 10월20일 김치경연대회 대통령상 수상자들과 함께 ‘광주김치담그는날’ 시연 프로그램 등에 참여할 계획이다. 한편, 제29회 광주세계김치축제는 20일부터 23일까지 김치타운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