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광주 동구는 이달 6일부터 7일까지 1박 2일간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일원에서 뷰티산업 활성화를 위해 역사·문화 관광자원을 연계한 ‘뷰티관광 콘텐츠 팸투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광주광역시와 광주 동구가 공동주최하고 광주광역시관광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팸투어는 지역 뷰티산업과 관광을 접목해 차별화된 동구만의 뷰티예술 관광상품을 개발하고자 마련됐다. 팸투어 일정은 동구 뷰티산업 중심의 웨딩 특화 거리, 전일빌딩245 옥상에서 바라본 도심 야경,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일원에서 문화관광 전문기자와 블로거, 뷰티 관련 학과 교수 및 학생, 뷰티업계 종사자들과 함께 진행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우리 지역의 뷰티와 관광을 접목한 차별화된 관광상품을 통해 외지 관광객들이 동구에 많이 찾아오시길 바란다”면서 “‘체류형 문화관광도시’로 도약하는 동구만의 관광 브랜드를 조성해 관광 생태계 구축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광주 동구는 오는 7일 5·18민주광장에서 ‘버스커즈 월드컵 IN 광주’ 본선 참가팀을 맞이하는 웰컴 파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웰컴 파티는 버스커즈 월드컵 IN 광주’ 본선을 위해 세계 각국에서 온 50팀(78명)과 국내 뮤지션 70팀(248명)이 참여한 가운데 버스커즈 월드컵 개최지인 광주를 알리고 뮤지션들 간 소통의 시간으로 꾸며진다. 김세진 아나운서 사회로 진행되는 웰컴 파티는 우크라이나 출신 뮤지션 쥴리아, ‘히든싱어’와 ‘불후의 명곡’ 등을 통해 알려진 그렉 프리스터를 비롯해 ‘비정상회담’과 ‘어서 와 한국은 처음이지?’ 출연자인 크리스티안 부르고스와 쥰키, 국소남 등 초대 가수의 축하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웰컴 파티의 하이라이트는 본선 진출팀 전원이 함께 부르는 ‘평화의 합창’이다. 합창곡은 ‘Where is the Love?’, ‘Isn't she lovely’, ‘Man in the Mirror’ 등 세 곡으로 음악을 통해 전 세계에 사랑과 평화의 메시지를 전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동구는 웰컴 파티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외국어에 능통한 사회자와 진행요원, 자원봉사자를 전면 배치하고
[한국기자연대] 광주 동구는 모든 공직자가 청렴 실천 의지를 새롭게 다지고 공직내 청렴 문화 조성을 위해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7일까지 8일간 동구 청렴 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청렴 주간동안 동구 공직자들은 청렴의 일상화를 다짐하며 ▲출근길 청렴 캠페인 ▲공직자 이해 충돌 방지법 교육 ▲전 직원 청렴 의지 다짐식 ▲청렴 응원 퍼포먼스 ▲광주 청렴사회 민관협의회 합동 캠페인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앞서 동구는 지난달 30일 전 공직자 대상 청렴 캠페인과 공직자 이해 충돌 방지법 교육을 갖고, 4일에는 전 직원이 청렴 의지를 다짐하는 ‘청렴 배지 달아주기’와 청렴 문구를 새긴 ‘청렴 응원 퍼포먼스’를 실시했다. 특히 청렴 주간 마지막 날인 오는 7일 지역 내 광주지역 23개 민관기관 협력으로 청렴 민관협의회와 합동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동구 자원순환해설사도 함께 참여해 무등산 자연정화 활동도 병행할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모든 업무를 추진하는 데 있어 공직자의 기본 덕목 중 하나가 바로 신뢰인데 그 기본이 청렴이다”면서 “이번 청렴 주간을 통해 전 직원의 청렴한 마음가짐이 나비효과가 돼 투명한 공직문화가 정착될 수 있기를 기대한
[한국기자연대] 광주광역시의회(의장 정무창)는 10월 5일 오전 10시,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311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10월 18일까지 14일간의 회기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광주시 및 시 교육청 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시정질문을 통해 광주시정 및 교육행정을 세밀하게 들여다보고 조례안 11건, 규칙안 2건, 동의안 47건, 의견청취안 2건, 보고안 8건 등 총 70건의 안건을 처리할 계획이다. 상임위원회 별로 심사할 안건으로는 의회운영위원회에서는 「광주광역시의회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1건, 행정자치위원회에서는 「조직개편에 따른 광주광역시 6개 조례 일부개정을 위한 조례안'등 5건, 환경복지위원회에서는 「광주광역시 공공심야어린이병원 지원 조례안'등 2건, 산업건설위원회에서는 「광주광역시 항공우주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등 2건, 교육문화위원회에서는 「광주광역시 군복무 청년 상해보험 지원 조례안'1건이다. 아울러 '광주광역시의회 회의 규칙 일부개정규칙안'등 2건의 규칙안과 '(재)광주영어방송 출연 동의안' 등 47건의 동의안, '2040년 광주권 광역도시계획(안) 의견청취의 건'등 2건의 의견청취안, '광주시립정신병원 및 광
[한국기자연대] “우리 북구가 만들어갈 위기에 흔들리지 않는 미래 가치를 고민하고 공유하는 오롯이 현장에서의 시간 이었습니다” 문인 광주 북구청장은 민선 8기 취임 100일을 맞아 보도 자료를 통해 그간의 소회를 5일 밝혔다. 문 청장은 지난 6월 지방선거가 끝나자마자 민선 8기 생활민원 정책반영을 위해 28개 동별 주민간담회를 실시해 애로사항을 청취했고, 여름철 재난피해 최소화를 위한 현장 활동도 쉼 없이 이어갔다. 또한 민선 7기부터 공을 들인 1400여억 원의 규모의 ‘10분 거리 생활SOC 르네상스’ 사업도 결실을 맺고 있다. 민선 7기 북구문화센터, 행복어울림센터, 중흥도서관 개관에 이어, 민선 8기 출범직후부터 신용행정복합타운, 전국 제1호 반다비체육센터, 북구종합체육관, 우산생활체육관 및 주거지 주차장 등 굵직한 생활문화 인프라 사업을 잇따라 준공했으며, 효율적 이용방안 마련을 위한 현장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문 청장은 “이처럼 북구 행정의 길잡이가 될 현장의 목소리를 자양분으로 삼고, 구민 모두가 안전하고 품격 있는 삶을 누릴 수 있는 민선 8기 행복 북구 르네상스를 완성해 나가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이에 문 청장은 최
[한국기자연대] 광주광역시와 광주광역시교육청은 4일 시청 시민홀에서 지역산업을 선도할 고졸 인재 양성을 위해 취업 상담 등 다양한 역할을 담당할 ‘빛고을 직업교육 혁신지구 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지원센터는 찾아오는 학생 등의 접근 편의성을 고려해 시청 1층 시민숲에 둥지를 틀었다. 앞으로 센터는 광주지역 13개교 6000여 명의 직업계고 학생을 대상으로 취업 상담 및 정보제공, 취업처 발굴 및 협력기관 간 소통창구 역할을 하게 된다. 개소식에는 강기정 시장, 김환식 시교육청 부교육감, 광주시의회 신수정 교육문화위원장·조석호 환경복지위원장·임미란 행정자치위원장을 비롯한 호남대·송원대·조선이공대·동강대 총장, 광주공고 등 6개 직업계고 교장 및 학생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직업계고 학생들이 직접 드론, 네일아트, 제과·제빵, 로봇제어, 화훼 등 체험행사를 기획, 그동안 학교에서 익힌 기술을 선보이는 부대행사를 운영했다.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은 지난 2월 교육부 직업교육 혁신지구 공모사업으로 선정되면서 3년간 국비 30억원을 지원받는다. 이 사업은 지역 인구감소 및 고령화가 가속화되는 상황에서 청년인구의 지역
[한국기자연대] 광주광역시는 민선 8기 핵심 공약인 ‘광주형 3대 공익가치 수당’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광주시는 2023년 광역시 최초로 농민수당을 도입하는 한편 가사수당과 시민참여수당 TF(전담팀) 운영 등을 통해 시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3대 공익가치 수당 도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계획이다. 광주시는 4일 오후 시청 다목적실에서 ‘광주광역시 농민수당논의위원회’를 개최하고 농민수당 지급 기준 및 범위와 방법 등을 논의했다. 농민수당논의위원회는 조례에 근거한 위원회로 농민단체 대표와 시의원, 전문가 등 총 11명으로 구성됐으며 농업 현장 의견수렴 등 농민수당 도입에 관한 자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위원들은 이날 회의에서 농민수당 지급액은 타 시도와의 형평성 등을 고려해 농가당 60만원(1년 단위)이 타당하며, 2023년에 신속하게 도입하는 것에 뜻을 모았다. 예정대로 농민수당이 도입되면 전국 광역시 중 첫 사례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지급기준과 범위와 방법에 대한 구체적이고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고 조만간 2차 회의를 열기로 했다. 이와 함께 광주시는 가사수당과 시민참여수당 도입을 위한 절차에도 돌입한다. 가사수당은 올해 하반기 전
[한국기자연대] 광주 광산구가 한국과 중앙아시아 수교 30주년을 맞아 고려인의 정착지이자 제2의 고향이었던 카자흐스탄과 역사관광 활성화를 위한 협력의 토대를 마련했다. 이돈국 광산구 부구청장, 김태완 광산구의회 의장, 공병철 광산구의회 경제복지위원장 등으로 구성된 광산구 우호 문화교류단은 지난달 30일부터 4일까지 카자흐스탄 알마티, 우슈토베 등을 찾아 중앙아시아 역사테마 관광마을 조성을 위한 다양한 우호‧문화 교류 활동을 진행했다. 우선 광산구는 지난 1일 고려인 최초 정착지인 카자흐스탄 제티수 주 카라탈 군과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고려인들이 반사막을 농경지로 바꾸고 벼농사 북방 한계선을 끌어올린 현장인 바슈토베 언덕과 고려인 초기 정착 기념지인 ‘한‧카 우호공원’ 정비 사업 및 세계자연문화유산 등재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대한민국 유일 고려인 집성촌인 광산구 고려인마을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도 함께 추진하기로 약속했다. 특히, 교류단은 한-중앙아시아 수교 30주년 기념 국제시미나 개최를 위해 카자흐스탄을 방문한 호남대와 카라탈 출신 고려인 학생 2명을 특별장학생으로 선발, 지원하는 방안도 논의했다. 2일에는 카자흐
[한국기자연대] 광주 서구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영악화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추가 금융지원에 나섰다. 서구에 따르면 오늘(지난 4일) 김이강 서구청장과 송종욱 광주은행장, 이안묵 광주신용보증재단 경영지원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소상공인 특례보증을 위한 출연금 추가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서구는 상반기 1억원을 출연한 데 이어 지난해 소상공인 희망대출 우수기관 인센티브로 받은 2억원을 출연하고, 광주은행도 5천만원을 추가 출연함으로써 광주신용보증재단의 특례보증으로 지역 소상공인에게 총 30억원의 자금을 지원하게 된다. 지원대상은 서구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로, 광주신용보증재단의 심사와 보증을 통해 광주은행에서 무담보로 업체당 최대 2,000만원 한도로 대출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이번 협약은 서구의회의 출연동의로 구청과 의회가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에 뜻을 같이 했다는 것과 대출을 받은 소상공인의 금리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서구청에서 1년간 4%의 이자를 지원한다는 점이 눈에 띈다. 서구는 지난 2013년부터 소상공인의 특례보증을 위해 꾸준하게 출연을 해오고 있으며, 지금까지 보증대출 규모는 87
[한국기자연대] 광주광역시는 지역 필수보건의료 문제 개선 및 지역 완결적 필수보건의료 실현을 위해 공공보건의료 위원회를 구성하고, 4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첫 회의를 개최했다. ‘광주시 공공보건의료위원회’는 공공보건의료에 현안을 논의·심의하고, 지역 공공의료 자원의 연계·협력 강화를 위한 공공보건의료 정책 거버넌스 기구로, 올해 3월 ‘광주광역시 공공보건의료에 관한 조례’ 개정을 통해 위원회 운영 근거를 마련했다. 위원회는 광주시 행정부시장을 위원장으로, 권역책임의료기관인 전남대학교병원장을 부위원장으로, 주민대표, 공급자 및 수요자 대표, 전문가 등 20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광주시 공공보건의료 주요 정책 추진사항, 권역책임의료기관 필수보건의료 사업 및 공공보건의료지원단 추진 사업 등을 보고 받고, 위원회 운영 방향과 광주시 공공보건의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앞으로 광주시는 권역책임의료기관인 전남대학교병원을 중심으로 보건소, 소방본부, 협력병원 등과 함께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해 필수보건의료 문제 발굴 및 문제 해결을 위해 필요한 부분들을 파악하고, 이를 위원회에서 공공보건의료 관련 여러 주체가 함께 자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