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광주청년위원회를 포함한 광주청년 대표들이 17일과 18일 ‘2022 대구청년주간’을 맞아 대구를 방문한다. 두 지역의 청년위원들은 광주-대구 달빛동맹의 일환으로 2016년부터 교류하며 우의를 다지고 있다. 첫날인 17일에는 청년 네트워킹 행사를 통해 만남의 시간을 갖고, 대구청년주간 투어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교류행사를 시작한다. 특히, 이날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펼쳐지는 기아-삼성 프로야구 경기에 영·호남 청년대표의 시구·시타로 그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다음날 ‘지역 청년 유출’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청년정책포럼에서 청년의관점에서 원인과 해법을 논의하는 것을 끝으로 청년 달빛교류 행사를 마무리한다. 조현호 시 청년정책관은 “청년 달빛교류가 단순한 만남에만 그치지 않고, 지역과 세대를 넘어 광주와 대구 청년이 긴밀한 협력관계를 이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대구 청년들은 대구에서 열린 달빛교류에 이어 광주청년주간(9월23일~25일) 광주청년정책컨퍼런스에 참여해 청년정책에 대해 논의하고, 광주지역 문화와 축제를 즐길 예정이다.
[한국기자연대] 광주광역시가 장애인디지털훈련센터 운영을 위한 협약을 맺고 4차산업형 장애인 디지털 인재 육성 메카로 발돋움한다. 광주광역시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전남대학교, 인공지능산학연협회는 15일 오후 4차 산업형 장애인 디지털 인재 육성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 협약식에는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조향현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사장, 김은일 전남대학교 부총장, 최현택 인공지능산학연협회장이 참석했다. 광주시는 훈련생 모집 홍보 및 취업 연계 관련 사업체 정보 공유,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디지털 훈련과정 운영 총괄 및 참여자 지원·관리, 전남대학교는 산학연계과정 운영·지원과 디지털 관련 직종 개발 및 발굴, 인공지능산학연협회는 전문 강사 지원 및 훈련 센터 수료생 모집 등을 각각 맡는다. 광역자치단체 중 최초로 12월 개소하는 광주장애인디지털훈련센터는 훈련생 170여명을 모집해 취업 전·후 단계별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취업 전에는 1단계 IT 수준별 훈련으로 IT 전문가 인큐베이팅 과정과 2단계 맞춤 훈련인 기업 IT 전문가 양성 과정을 운영한다. 취업 후에는 급변하는 IT 기술 변화와 업무 환경 적응을 위한 직무능력 향상 과정을 운영한다. 조향현 한국장
[한국기자연대] 나눔과 연대의 가치를 실천하는 축제의 장인 ‘제1회 광주 사회적경제 박람회’가 15일 오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막식을 열고 17일까지 3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개막식은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의 환영사 및 사회적기업 루트머지의 기념공연, 사회적경제 유공자 및 우수 사회적경제 기업가 표창, 붓글씨 퍼포먼스 등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강 시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은 붓글씨 퍼포먼스에서 ‘사회적경제, 광주의 내☆일을 열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동의 노력을 약속했다. 강 시장은 환영사에서 “그동안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해 많은 분들이 노력한 결과 광주에서 처음으로 사회적경제박람회가 열리게 됐다”며 “저성장과 양극화, 기후위기 등 사회문제의 대안이자 좋은 일자리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해법인 사회적경제의 가치가 사회 전반에 확산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광주시도 조직개편 등을 통해 사회적경제에 발 맞춰가려 노력하고 있다”며 “사회적경제기본법 제정 등 아직 넘어야 할 벽이 있지만 함께 손잡고 한 발자국씩 나아가자”고 덧붙였다. 개막식 후 강 시장은 광주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광주햇빛발전협동조합, 달빛동서사회적경
[한국기자연대] 광주광역시와 국토교통부가 광주 발전을 위한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광주시와 국토교통부는 15일 시청 행정부시장실에서 문성요 국토교통부 국토도시실장, 장순재 지역정책과장, 김기택 익산지방국토관리청 지역협력국장과 시 간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지역협의회는 지난 8월30일 부산시에 이어 두 번째로, 국토교통부가 중심이 돼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고 국가 시책을 발굴‧추진하는 창구 기능을 맡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 광주시는 지역현안을 건의하고 국토부와 현안 해결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 광주시가 지원을 요청한 사업은 ▲광주 미래자동차 국가산단 조성 ▲혼잡도로 국고지원 확대 ▲광역철도망 구축 건의(나주, 화순) ▲광역도로망(5차) 시행계획 반영 요구 ▲ 광주-대구 달빛고속철도 예타면제 및 조기착공 ▲광주역 도시재생 혁신지구 국가시범지구 행정지원 ▲교통지구로서의 광주역 기능 확대 ▲서울-광주, 광주-부산 고속도로 확충 등 지역 발전을 선도할 8개 핵심 사업이다. 특히, 광주 미래자동차 국가산단 조성사업은 빛그린산단 인근에 약 3323만 ㎡(100만평) 부지에 미래형 자동차
[한국기자연대]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이 광주교육계 숙원 사업인 교육청 청사 이전과 광산교육지원청 원상 회복을 위해 국회 및 중앙정부를 잇달아 방문,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 교육감은 15일 서울 국회에서 김완섭 기획재정부 예산실장을 만나 광주시교육청 청사 이전과 관련해 국회 교육위, 예결위 예산 심의 과정에서 적극적인 반영을 건의했다. 이 교육감은 “광주교육청 청사는 지은 지 33년이 지나 노후한데다, 근무공간도 전국 교육청 청사 가운데 가장 비좁다”며 “특히 주차 시설이 태부족해 각종 교육회의나 학부모 행사 등을 수행할 수 없어 교육서비스 질이 현저히 낮은 상황이다”고 이전 필요성을 설명했다. 이 교육감은 이어 “교육감 선거가 정부 예산안 확정시기와 맞물리면서 교육청청사 이전 예산안을 제때 제출할 수 없었다”며 “국회 예산심의과정에서 광주교육계의 숙원이 다소나마 해소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김 예산실장은 이에 대해 “청사 이전의 필요성과 다급함에 대해 충분히 설명을 들었다”며 “국회 예산 심의 과정에서 잘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이 교육감은 이에 앞서 이날 열린 광주시의회 본회의에 참석, 교육문화위원회 위원들에게 청사 이전과 광산
[한국기자연대]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15일 오전 북구 금곡동 충장사에서 열린 '제426주기 충장공 김덕령 장군 제향행사'에 참석해 분향을 했다.
[한국기자연대] 광주광역시의회 광주환경공단 이사장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15일'광주광역시의회 기본조례'제41조에 의거 전문가 2명을 위촉하기로 하고 본격적인 인사특위 활동을 시작했다. 위촉된 전문가는 전남대 지구환경과학부 이병권 교수와 광주환경운동연합 박미경 공동의장으로 후보자에 대한 자질 검증에 필요한 자문과 방향 제시 등의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전문가 위촉에 이어, 인사특위는 광주환경공단의 기본현황, 경영전략체계, 2022년 주요업무 추진사항 순으로 업무보고를 청취하여 후보자 인사검증에 필요한 업무를 사전에 파악했다. 조석호 위원장은 “광주환경공단은 깨끗한 광주 실현에 앞장서야 할 핵심 공기업인 만큼 후보자의 경영능력 검증과 인사투명성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사특위는 조석호 위원장, 최지현 부위원장, 강수훈, 박필순, 서용규, 심철의, 이명노 의원 총 7명으로 구성됐으며, 오는 9월 21일(수) 후보자 인사청문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국기자연대] 광주 서구가 지난 14일 서구청 2층 들불홀에서 공직자를 대상으로 ‘2022년 제1차 자치분권 공감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연말까지 세 차례로 나뉘어 개최되는 자치분권 공감콘서트 중 첫 번째 콘서트로 주민 중심 자치분권 2.0시대를 맞아 공직자를 대상으로 성숙한 생활자치 구현을 위한 자치분권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김순은 前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 위원장이 지역주도의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자치분권의 성과와 시사점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으며, 자치분권의 의의와 현 정부의 지역정책에 대해 공직자들이 알아야 할 내용을 소개했다. 2차 자치분권 공감콘서트는 오는 26일 서구 마을정부 주민자치분야 거점동인 풍암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마을리더들을 대상으로, 3차 콘서트는 10월 중 서구청 2층 들불홀에서 서구민을 대상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이번 자치분권 콘서트는 서구가 지속가능한 마을중심 자치도시 성공모델로 우뚝 서는 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광주 서구가 가을철 캠핑 시즌을 맞아 지역 내 주민들을 위해 캠핑용품을 추가로 구입하여 대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서구가 운영하는 물품공유센터는 화정2동, 동천동, 농성1동 총 3개소가 운영 중이다. 캠핑용품 외에도 장난감, 공구, 생활물품, 프로젝터 등 생활에 필요하지만 자주 사용하지 않아 구매하기 부담스러운 물품을 저렴한 비용으로 대여해 준다. 이번 캠핑용품 확충으로 센터가 보유하고 있는 용품은 차량용 텐트, 2·4인용 텐트 및 매트, 테이블, 의자, 조리용품 등 30여 종, 150여 개에 달한다. 물품공유센터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필요한 물품 정보 및 수량 현황을 미리 확인할 수 있다. 물품을 빌리려면 신분증을 가지고 센터를 방문하여 물품가액의 1~3%만 지불하면 최대 2주간 대여가 가능하며 온라인예약 및 결제시스템을 통해 물품을 사전에 예약할 수도 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이번 캠핑용품 확충과 더불어 주민들의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물품을 내실있게 준비하여 생활 속 공유문화를 정착하는 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광주시 북구가 내달 22일 개최되는 ‘기족과 함께하는 인공지능 과학골든벨 대회’ 참가팀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광주시 및 국립광주과학관과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북구의 풍부한 과학 인프라를 활용하여 어린이들에게 건전한 학습 및 여가선용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에 광주시 소재 초등학교 4~6학년 학생과 학부모 100팀(학생1명, 학부모1명)을 내달 2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신청방법은 북구청 및 국립광주과학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문제출제 분야는 물리, 화학, 생물, 지구과학, 미래기술 등 생활과학 상식이며, 골든벨을 포함한 상위 6개 팀에게는 상장과 메달을 수여하고, 참가학생 전원에게는 국립광주과학관의 어린이과학관 및 특별전을 관람할 수 있는 이용권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온라인으로 진행하던 대회를 올해는 현장 대면 개최함에 따라 가을 축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대회가 미래 과학 꿈나무들에게 학습 기회 제공은 물론 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과학골든벨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