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광주광역시는 ‘내☆일이 빛나는 기회도시 광주’ 실현을 위해 4일 오후 시청에서 공약 평가 시민배심원단 50명을 위촉하고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시민배심원단은 광주시 현안을 가장 가까이에서 체감하고 있는 시민들이 민선 8기 공약실천계획의 수립·이행 및 평가 등 모든 과정에 직접 참여해 조정이 필요한 사안에 대하여 의견을 제시하고 합의를 끌어내는 제도이다. 광주시는 공정하고 투명한 시민배심원단을 구성하기 위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 배심원단 구성을 의뢰했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광주에 거주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전화자동응답시스템(ARS)과 전화면접을 거쳐 성별, 연령, 거주 지역을 고려해 시민배심원 50명을 최종 선정했다. 이날 회의는 강기정 시장의 위촉장 수여식에 이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의 시민배심원제 교육, 분임 구성, 안건 선정 등이 진행됐다. 시민배심원단은 앞으로 10월19일과 11월2일 회의를 두 차례 개최하고 민선 8기 공약실천계획에 대한 권고안을 마련해 광주시에 전달할 계획이다. 강 시장은 “공약에 민심의 옷을 입혀야 좋은 정책이 될 수 있는 만큼 민선 8기 127개 공약과제와 175개 세부사업을 추진하는 과
[한국기자연대] 광주교육연구정보원은 광주의 AI·SW(인공지능·소프트웨어) 교육을 전담한다. 정보원은 보편적 공교육을 통한 디지털 역량 함양을 위해 정보원 4층에 광주SW교육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센터는 관내 초·중·고 학생들에게 체험 및 탐구 중심의 코딩교육을 지원한다. 센터는 2022년 AI·SW교실 사업의 규모를 대폭 확대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초‧중학생 대상 테마별 문제해결 중심 체험 프로그램이 교육과정에 포함돼 운영하고 있다. 체험분야는 가상현실, 생활 속 인공지능, 자율주행, 데이터 등 다양하다. 2022학년도에는 광주 관내 81개 학교 8,048명의 학생이 AI·SW교육 등을 체험할 예정이다. 센터에는 교육과정 이외로 운영되는 AI‧SW교실도 있다. AI‧SW 분야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체험 및 실습 위주 코딩교육을 실시한다. 초등학생 4~6학년 대상으로는 행복한 아이(Happy AI) 스쿨이, 중학생을 위한 즐거운 아이(jOy AI) 스쿨, 지역거점대학과 희망교실 등과 연계되는 함께하는 아이(Together AI) 스쿨 등이 있다. 또 일반고 AI‧SW 교실은 1~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올해 현재까지 34
[한국기자연대] 광주광역시는 광주은행이 빛고을장학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4일 밝혔다. 광주은행은 이날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열린 장학금 기탁식에서 문영훈 행정부시장에게 지역 인재 육성 및 지원을 위해 힘써달라며 장학금을 전달했다. 광주은행은 지난해에도 장학금 1000만원을 지원했다. 조현기 부행장은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광주시에 장학금을 기탁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학생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문영훈 행정부시장은 “지역 인재들이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장학기금 조성에 참여해준 광주은행에 감사하다”며 “기탁금이 지역 청년들이 미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는 디딤돌 역할을 할 수 있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빛고을장학금은 1981년부터 지난해까지 경제사정으로 학업에 어려움을 겪고있는 중·고·대학생 5021명에게 장학금 36억원을 지급했다. 올해는 10월중에 교육청과 지역 대학등에서 추천받아 광주시장학생선발위원회 심의를 거쳐 11월중에 225명에게 장학금 2억5000만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한국기자연대] 광주광역시는 2023년 개최하는 제10회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총감독에 나건(63·홍익대학교 국제디자인대학원) 교수를 4일 위촉했다. 나건 신임 총감독은 한양대 산업공학(학사), KAIST 산업공학(석사), 미국 터프츠대 엔지니어링디자인학(박사)을 전공하고, 홍익대학교 국제디자인대학원 교수와 원장을 지내며, 주요 대기업과 다양한 디자인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등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특히, 단순히 도시의 외양을 보기 좋게 바꾸는 작업에 그치지 않고 디자인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디자인산업 육성을 통해 도시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하는 등 국내 디자인에 대한 조예가 깊다. 또한, 지난 2009년부터 14년 연속 세계 3대 디자인공모전 Red-Dot Award(레드닷 디자인 공모전) 심사위원을 비롯해 미국, 홍콩, 싱가포르, 중국 등 국제디자인공모전 심사위원으로 활동하면서 풍부한 해외 디자인 관련 네트워크도 겸비하고 있다. 광주시는 총감독 위촉을 시작으로 2023년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주제 선정, 마스터플랜 수립 등 행사 기획, 국내외 디자이너 모집 및 기업 선정, 행사 운영 등 본격적인 절차에
[한국기자연대] 광주시 북구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2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유공 포상’에서 광주 자치구에서는 유일하게 우수지원 지자체 부문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유공 포상은 중소벤처기업부가 매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 개인과 단체에게 사기진작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수여하는 상이다. 이에 북구는 전통시장 시설 현대화사업, 주차환경 개선사업, 특성화 사업, 맞춤형 마케팅 지원 사업 등 시장경영혁신지원을 통한 상권 활성화에 공로를 인정받아 단체부문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특히 북구의 대표 전통시장인 말바우시장 주차환경개선을 위해 총 180억 원을 들여 조성한 말바우시장 제3주차장은 국내 최대규모의 전통시장 주차장으로 시장 주변의 교통 혼잡을 완화하고 이용객들의 주차편의를 향상시켰다는 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아케이드 설치, 화재감지기 설치 등 시설현대화 사업을 통한 시장 환경 개선과 문화관광형시장 등 특성화 사업으로 우리 지역만의 특색 있는 전통시장과 상점가를 육성한 점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수상이 침체된 지역상권 회복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통시장과
[한국기자연대] 광주 동구가 민선 8기 출범 이후 ‘누구나 찾고 싶은 도시’를 만드는 데 구정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가운데 오는 8일 취임 100일을 맞은 임택 동구청장은 “풍부한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해 동구를 찾는 모든 이들에게 재미와 감동, 나아가 머물고 싶은 ‘체류형 문화관광도시’를 조성하는 데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6월 5·18민주광장 일원에 조성한 ‘빛의 분수대’가 개막 이후 현재까지 누적 관람객만 2만여 명 돌파, 여행자 편의 공간인 ‘여행자의 ZIP’도 8월 개관 이후 1만여 명이 다녀가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며 ‘노잼도시’ 이미지를 벗고 ‘꿀잼도시’로 한 단계 더 도약하는 희망찬 행보가 입증해주고 있다. 동구는 임택 청장 취임 이후 ‘이웃이 있는 마을, 따뜻한 행복 동구’를 구정 목표로 ▲밝고 활기찬 경제도시 ▲미래가 있는 희망자치도시 ▲찾고 싶은 문화관광도시 ▲저탄소 친환경 생태도시 ▲안심할 수 있는 안전건강도시 ▲사람중심의 인문도시 등 6대 분야 120건의 신규 시책을 발굴·추진 중이다. 최대현안인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부터 2026년까지 5년간 10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충장상권 르네상스
[한국기자연대] 광주 동구는 지난 1일 푸른마을공동체센터에서 ‘2022년 인문동아리지원사업’ 참여 동아리 회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과공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2년 인문동아리 지원사업’의 지난 1년간의 활동 내용과 성과를 참여자들과 함께 공유하며 동아리 간 인문공동체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이를 통해 향후 동구 인문동아리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성과공유회는 각 동아리별 발표를 통해 지난 활동에 대한 자체평가와 참여자들의 소감을 나누는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향후 활동 결과물인 독서토론일지, 회원문집, 어반스케치 작품전시, 낭독공연 등 개별 동아리들의 향후 계획도 공유하며 서로 축하해 주는 뜻깊은 시간으로 진행됐다. ‘2022년 인문동아리 지원사업’은 동구가 주민 인문역량 제고 및 지역의 인문정신 확산을 위해 3년째 추진하는 역점사업으로 지난해는 29개 동아리 221명이 학습모임을 운영했으며 올해는 총 37개 동아리 300명이 신청해 인문학습에 대한 동구 주민의 관심과 열정을 보여줬다. 특히 올해는 기존 동아리와 함께 청년·신중년·주부·어르신 등 다양한 계층의 주민들로 구성된 신규동
[한국기자연대] 광주 동구는 지난달 30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문명아 청렴연수원 전문 강사를 초청해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 특별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청렴 문화 정착을 통한 동구 브랜드 제고’를 주제로 한 이번 교육은 지난 5월 19일에 시행된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에 대한 공직자들의 구체적인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집합교육과 실시간 온라인 교육으로 진행됐다. 문명아 강사는 이날 공직자의 직무수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정 사익 예방을 위한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 제정 배경과 공직자가 준수해야 할 10가지 행위 기준 등을 중심으로 강연했다. 특히 사적 이해관계자 신고 및 회피·기피 신청, 공공기관 직무 관련 부동산 보유·매수 신고 등 관련 법령 주요 조문 해석과 업무처리 과정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이해충돌 상황 사례 중심으로 진행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 스스로가 이해충돌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청렴도를 재고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청렴 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광주 동구는 지난 1일 ‘2022 광주 동구 한국지역도서전’에서 청소년들의 인권 감수성 향상과 인권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진행한 ‘제10회 광주 동구 생활 속 인권작품 공모전’ 우수작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7월부터 광주 지역 24세 미만 청소년·가족을 대상으로 ‘내가 생각하는 인권 표현하기’를 주제로 글쓰기, 그리기, 자유 표현 세 부문으로 진행됐다. 동구는 주제 적합성, 인권 지향성, 창의성, 인권교육 및 홍보 활용성을 기준으로 엄격한 심사를 거쳐 그리기 24점, 글쓰기 3점, UCC 영상 및 카드뉴스 3점 등 우수작 총 30점을 선정했다. 수상작 중 대상은 ‘보호받고 싶어요’가 최우수상은 ▲다르지 않은 시우네 가족 ▲우리는 모두 하나입니다 ▲사랑받고 싶어요! 등이 차지했다. 동구는 오는 7일까지 푸른길 일원에 공모전 수상작을 전시하고, 작품들은 다양한 인권 홍보 활동에 활용할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공모전이 청소년들에게 인권의 가치와 의미를 생각해보고 알아가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인권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찾아가는 인
[한국기자연대] 광산구는 10월1일 광산구민의 날을 맞아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면으로 진행된 이번 협약에서 광산구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는 아동권리 증진을 위해 통합적 아동정책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광산구는 아동참여위원회, 아동권리옹호 옴부즈퍼슨 등 거버넌스를 구성,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정책 발굴 및 인식 개선 등을 추진한다. 이를 바탕으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등 아동의 권리와 존엄성이 보장받는 광산구 조성을 본격화한다는 목표다.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는 UN아동권리협약이 정한 아동에 대한 생존·보호·발달·참여 4대 권리를 비롯해 아동권리 전담부서, 아동 친화적 법체계 등 10가지 구성요소가 충족됐는지를 평가해 인증한다.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는 광산구가 아동친화도시로 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광산구를 모든 아이가 희망을 나누고 꿈을 펼치는 아동친화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