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성탄 트리 덕에 마음이 따뜻해졌어요” 임실읍내 한복판에 거대한 성탄트리 불빛이 지역 전역을 비추며 쌀쌀해진 날씨로 얼어 붙은 주민들을 크게 위로하고 있다. 임실군은 임실군기독교연합회가 주최한 가운데 임실시장 특설무대에서 ‘2022년 연말연시 문화행사’를 개최, 성탄트리 점등식을 12월 1일 가졌다. 심 민 군수를 비롯한 목회자 70여명이 참석한 행사에서는 기도와 함께 성탄 트리 점등식 등 사랑과 희망의 메시지를 군민들에게 전달했다. 이군수 회장은“추운 날씨 속에서도 행사에 참여해주신 분들과 함께 사랑이 넘치는 뜻깊은 시간이 되어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 이번 성탄 트리는 내년 1월 6일까지 매일 오후 5시부터 오후10시까지 점등할 계획이다. 군은 임실시장에 설치된 성탄트리로 지역주민을 위로하고 임실을 찾는 많은 방문객들에게 크리스마스의 추억과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심 민 군수는“성탄트리의 불빛이 어려운 시기에 위로와 희망이 빛이 되고, 고통받고 소외받는 우리 이웃들의 마음속을 환하게 밝혀 내일의 한 걸음을 뗄 수 있는 희망이 빛이 되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익산시가 위기가구에 대한 발굴 및 모니터링 시스템을 기반으로 복지 사각지대 제로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최근 경기침체로 경제적 어려움, 건강 문제 등을 겪는 사회적 고립가구 발굴에 중점을 두고 '이웃돌봄, 카카오톡 전력‧통신데이터, AI 활용' 등 인적 네트워크와 첨단시스템을 활용한 선제적 복지안전망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우리마을 행복지킴이, 이웃愛돌봄단, 익산주민톡 등 인적 네트워크 발굴 활용 우선 다양한 채널의 인적 모니터링 활동을 강화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 전수조사 중이다. 지역을 잘 아는 이웃으로 구성된 '우리마을 행복지킴이'는 29개 읍면동 주민 2천4백여명과 협약기관 10곳이 참여하여 복지 자원 발굴 및 연계, 고위험 가구 안부 확인 등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29개 읍면동 공통 지역복지특화사업 ‘이웃愛돌봄단’을 2023년 새롭게 추진한다. 취약계층 및 돌봄 사각지대 가구에 정기적인 모니터링으로 사후관리의 효과성을 높이고 상시돌봄체계를 구축하여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함이다. 카카오톡 신고 채널인 익산 주민(Zoom-in)톡’을 지난 9월부터 운영해 위기가구 발견
[한국기자연대] 도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나눔 선물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전북도는 2일 도청 회의실에서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해 장경민 농협은행 전북영업본부장, 남궁태업 전북장애인주거복지협회장, 유병설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취약계층 지원물품 기탁식을 가졌다. 농협은행 전북영업본부는 10㎏들이 백미 600포대(1,500만원 상당), 전북장애인주거복지협회는 산삼진액 240상자(2,000만원 상당)를 전북도에 기탁해 왔다. 이들 기부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내 독거노인, 장애인시설, 다문화가정 등 연말연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장경민 농협은행 전북영업본부장은 “NH농협은행이 지역 대표 금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는 동시에, 우리 쌀 나눔을 통해 지역 농업인의 어려움 해소에도 도움이 될 것 같아 이 같은 뜻깊은 기부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 남궁태업 전북장애인주거복지협회장은 “날씨가 추워질수록 장애인과 취약계층은 더욱더 어려움을 겪을 수밖에 없다”며 “산삼의 기운을 전달받아 그분들이 따뜻하고 포근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관영 도지사는 “어려운 시기임에
[한국기자연대] 김관영 전북도지사의 세일즈 외교활동이 미국에 이어 일본으로 외연이 확장된다. 전북도에 따르면 김관영 도지사는 오는 12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일본 도쿄와 가고시마현을 중심으로 전북 농수산식품을 비롯한 도내 생산품의 수출 판로 개척 등 경제통상 분야뿐만 아니라 전통문화, 지방정부간 공공외교 교류 협력 강화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김 지사는 방문 첫날인 15일 현지에서 일본 언론을 만나 방일 목적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전라북도의 주요 정책과 새만금 등 투자 환경, 문화, 대일 지방외교 현황, ‘23년 개최 대규모 국제행사 등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진다. 김 지사는 이어 재일 한상인과의 간담을 통해 도내 우수기업들이 생산하고 있는 각종 생산품의 판로 확대 방안을 놓고 전북도와의 실질적인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를 벌일 예정이다. 김 지사는 또 새만금 유치 1호 해외 기업인 ’(주)도레이‘ 닛카쿠 아키 히로 회장과의 면담을 통해 전북도와의 협력 방안은 물론 추가 투자 계획에 대해 긴밀히 협의할 예정이다. 방일 이튿날인 16일에는 ’재일 한국 농식품 연합회‘와 수출판로 개척과 대일수출 확대를 위해 업무 협약 체결
[한국기자연대] 진안군 자율방범대연합회는 진안군 자율방범대연합회 한마음대회를 통해 진안사랑장학재단(이사장 전춘성)에 후원금 1백만원을 전달했다. 고명수 회장은 “우리 역할은 관내 범죄를 예방하고 질서를 유지하는 것이지만, 장학금을 받은 아이들이 학업에 열중하여 진안을 빛내도록 하는 것 또한 우리 방범대원들의 역할이라 생각하여 장학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에 전춘성 이사장은 “지역사회 범죄를 예방하고 질서유지를 위해 힘써주는데 더불어 인재육성을 위해서도 관심을 가져주시니 감사드린다”며 “진안발전을 이끌 미래 인재육성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고창군이 지난 1일 소속 공무원을 대상으로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실천에 앞장서기 위한 자원순환 실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23 세계유산도시 고창 방문의 해 기간동안 생활쓰레기 발생 급증이 예상되면서 생활쓰레기 감축을 위해 공직자가 먼저 솔선수범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방문객과 관광객 등에게 올바른 분리배출 안내가 실시될 수 있도록 고창군청 전직원을 대상으로 자원순환 실천 방안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고창군은 2020년부터 1회용품 없는 청사만들기를 위하여 태블릿PC를 활용한 종이없는 회의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 초 자원순환사회로의 전환을 선포하고 민간단체와의 지속적인 MOU체결을 통해 고창군의 쓰레기 줄이기와 자원의 선순환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2023 세계유산도시 고창 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깨끗한 고창을 만드는 데 공직자부터 솔선수범해 나설 것”이라며, “앞으로도 환경문제의 중요성을 군민과 함께 공감하고 실천함으로써 지속가능한 고창군 자원순환형 사회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희망2023 나눔캠페인이 고창군에서 지난 1일부터 시작됐다. 이번 캠페인은 내년 1월31일까지 62일간 진행되고, 경기침체를 고려해 목표액을 전년도와 동일한 3억원으로 설정했다. 고창군 희망2023나눔캠페인 제1호 기부자로 더불어민주당 고창국장단이 참여했다. 더불어민주당 고창국장단은 지역 저소득층을 돕기위해 ‘더불어 행복나눔 일일호프’를 열어 얻은 수익금 600만원을 고창군에 전달했다. 또 심원면 농업회사법인 가미에서 절임배추 1000포기(420만원 상당)을 고창군에 전달했으며, 송림건설 고복환 대표가 300만원, 고창군가우회가 200만원을 기탁했다. 희망나눔캠페인 참여는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전용계좌, 각 언론사의 사랑의 계좌와 고창군청 및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현금 및 현물기부를 할 수 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추워지는 날씨만큼이나 어려운 이웃들을 먼저 생각하고, 아름다운 손길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는 군민 모두가 행복한 고창을 만들기 위해 많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담양군의회 의원들은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나눔 대축제에 동참했다. 2022년 김장나눔대축제는 읍·면 새마을부녀회, 여성단체협의회, 농가주부모임에서 실시하여 수급자, 독거노인, 장애인, 저소득층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김장봉사를 꾸준히 해오고 있다. 담양군의장은 “김장나눔 봉사에 참여해 주신 분들에 대한 노고에 감사드리고, 이번 김장나눔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과 온정이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영암군은 11월 30일 영암트로트가요센터에서 월출산국립공원과 지역생태관광 상생세미나 '영암군 환경생태자산의 가치와 활용 방안'을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월출산국립공원을 비롯하여 영암군이 보유한 환경생태자산의 현황과 가치를 확인하여, 지역의 생물다양성 및 생태계서비스를 증진하는데 기여할 수 있는 ‘영암군 핵심 환경생태자산’의 다양한 활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다. 세미나를 주관한 김경원 남도생태연구소장은 주제발표를 통해 월출산국립공원과 영암천 유역권 일대 환경생태자산의 가치와 국제적 중요성을 일깨우고, 지역사회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는 실질적 활용 방안의 모색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사례발표로는 ▲멸종위기종 서식처 보전과 지역생태축 강화 - 월출산국립공원 멸종위기종 남생이 서식지 보전을 중심으로 (김주옥/ 월출산국립공원사무소 보전과장) ▲생태와 도시가 함께 건강한 환경교육도시 – 수원시사례 (김명욱 수원도시재단 물환경센터장, 前수원시의원) ▲지역사회 연계한 생태시민교육의 중요성 (박향순 전라남도교육청 기후환경교육팀 장학사) 등이 이어졌다. 2부 '환경생명가치에 기반한 영암 미래도시 전망'에서는 류기봉 영암군청 환경기후과장
[한국기자연대] 영암군은 지난 11월 30일 한국사회보장정보원, 동국대학교와 청소년(부모) 맞춤형 복지정보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공공빅데이터 활용을 통한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고자 보건복지부가 주최한 22년 창업경진대회 우수아이디어를 시범사업을 통해 실증화함으로서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민‧관‧학 협력사업으로 2022년 8월부터 2023년 9월까지 시행되며, 앱개발 및 장비 등 소요 예산은 전액 동국대 측의 부담으로 진행된다. 사업을 통해 전국 최초 청소년 전용 모바일 서비스 제공이 이루어짐으로써 빠르고 다양한 맞춤형 정보제공은 물론 소통창구의 접근성 향상으로 효율적인 청소년 지원체계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협약 이후 동국대는 영암군 내 청소년과 노인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SW 교육 및 혁신서비스를 연구‧구축할 예정이며, 사회보장정보원에서는 사업의 모니터링과 행정지원을, 영암군은 청소년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과 선제적 사례 발굴을 추진함으로써 민‧관‧학 협력의 성공적인 모델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영암군수는 “복지정책과 교육은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이 중심이 되도록 설계되어야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