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광주시교육청이 학원 관련 규제 완화를 위해 ‘2024 학원 시설 기준 개선 협의체’를 구성하고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의체 운영을 통해 타 시·도 대비 시설규모가 큰 검정고시학원 및 독서실 등 기준 완화의 필요성과 현실 적합 여부를 꾸준히 검토할 예정이다. 또 민원 서비스 간소 등 개정이 필요한 관련 규정에 대한 논의 역시 진행한다. 아울러 학원 시설 기준 규제 이외에도 학원 업무 효율화를 위한 ▲타 기관과의 업무 협업 ▲홈페이지 온라인 민원처리 ▲사교육경감을 위한 대책 등 민원 서비스 제공을 위한 과제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대국민서비스를 확대하고자 한다. 시교육청은 지난해 외국어학원 시설규모 기준을 140㎡ 이상에서 90㎡ 이상으로 완화하는 '광주광역시 학원 설립·운영 및 과외교습에 관한 조례'를 개정해 올해 1월1부터 시행한 바 있다. 이정선 교육감은 “협의체를 통해 학원 관련 규제 완화를 꾸준히 살펴 공교육과 사교육의 상생 및 사교육 시장의 건전성을 유도할 수 있도록 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경북교육청은 울진군 소재 덕구온천호텔과 국립해양과학관에서 교육 전문직 △직속 기관장 △교육장 △본청 교육․정책국 국(과)장 등 총 36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교육지도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업무개선 사례 공유를 통한 업무 효율성 개선과 디지털 전환 연수를 통한 경북교육지도자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2023년 경북교육의 주요 실적 공유 △2024년 신규사업 안내 △독서 나눔과 해양 생태교육 연수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국립해양과학관 이정원 교육문화실장의 ‘재미있는 해양과학 이야기’라는 주제의 강연은 △해양생물의 다양성과 신비 △해양생물 개발과 보전에 관한 흥미롭고 다양한 정보를 전해주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임종식 교육감은 “오늘 참석한 경북교육지도자들이 기존의 틀을 과감히 깨고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조직 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줄 것을 기대한다”라며, “이를 실현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경북교육청은 18일 경주시 소재 더케이호텔에서 도내 일반고 교사와 대구․경북 지역 대학 관계자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교학점제 운용 사례 공유 워크숍을 가졌다. 이날 워크숍은 고교학점제 운용 사례 공유와 고교학점제 도입에 따른 대입 지도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은 고교학점제에 따른 대학 전형별 평가 방안에 대한 강의와 대학의 고교학점제 운용 지원 사례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2022년에 대구․경북 지역 9개 대학과 고교학점제 지원 체제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대학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고교학점제 안착을 위한 다양한 교육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국립안동대와 연계하여 신설 과목인'인공지능 기초' 과목 지도 전문성 강화 연수를 3년째 실시하고 있다. 영남대와 협력하여 일반고 교사 대상으로 진로․진학 전문성 강화 연수를 진행하고 있다. 대구대와 선택과목 개설 확대를 위한 교양과목(교육학, 심리학, 철학) 지도 역량 강화 연수를 3년째 실시하고 있다. 대구교대와 협력하여 겨울방학 기간에 일반고 교사 40
[한국기자연대] 경북교육청은 2024학년도 도내 각급 학교에 71개의 특수학급을 신설․증설한다고 18일 밝혔다. 특수학급의 신설․증설은 학급설치 기준을 넘어서는 과밀학급의 해소와 특수교육대상자의 △균등한 교육 기회 보장 △교육수요 충족을 위해 추진됐다. 2024학년도 도내 특수교육 대상 학생 수는 지난해 5,878명 대비 320명이 증가한 6,200여 명으로 예상된다. 경북교육청은 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유치원 9학급 △초등학교 28학급 △중학교 15학급 △고등학교 9학급 △특수학교 10학급 등 총 71학급을 신․증설 할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특수교육 대상 학생 개개인의 특성을 고려한 최적의 교육환경을 제공하고, 학습권과 교육권이 보장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17일 오후 7시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부산 KCC 이지스 농구단 홈경기에서 시투 후 ‘숙박형 인성 영어·수학캠프’ 참가 학생 380명과 함께 단체 응원을 펼쳤다. 한편, 이날 농구 경기관람은 단체 응원을 통해 캠프 참가 학생들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다.
[한국기자연대] 갑진년 실력다짐 충북교육을 내세운 충청북도교육청은 18일,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에서 일반고 58개교 학교장을 대상으로 조화롭고 균형 잡힌 학력 신장을 위한 관리자 워크숍을 실시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인사말에서 2024학년도 대학입시 결과에 대해 학교장 중심으로 학교 구성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이 되어 노력해 준 결과라며 감사를 표한 뒤, 실력다짐 충북교육을 위해 일반고가 나아가야 할 방향성을 ‘체(體), 덕(德), 지(智)’세 개의 키워드로 제시했다. 이어, ‘실력다짐의 학교를 만드는 구성원의 힘을 이끌어내는 건 학교장 리더십’이라며, 교육공동체와 공감하고 동행하는 소통을 당부했다. 이번 워크숍은 일반고 학력 신장을 위한 학교장 역할을 주제로, 변화하는 대입 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학교장들 간의 정보와 경험 공유를 통해 교육현장을 둘러싼 도전과 변화에 대한 적극적인 대처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워크숍은 ▲신입생 입학 전 교육과정 운영 사례 ▲일반고 학력 신장 방안 ▲일반고 학력 신장을 위한 학교장 리더십 강연 등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아울러,
[한국기자연대] 교육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원장 오승걸)은 1월 18일, 코리아나호텔(서울)에서 2023년 수업혁신사례연구대회 시상식을 개최한다. 교육부는 인공지능·에듀테크 등 미래 교육환경에 적합한 교수학습 모델을 발굴하고 학생의 미래역량을 키워줄 수 있는 교실 수업혁신을 추진해 왔다. 특히, 디지털 교육 대전환의 주인공인 선생님들의 자발적인 수업혁신을 이끌어내기 위해 수업혁신사례연구대회를 활성화하고자 노력해 왔다. 2023년부터 출품 서류를 간소화하고 입상 비율을 확대하는 등 수업혁신사례연구대회 제도를 개선한 결과 참가 교원이 전년 대비 약 3배 증가하는 등 현장의 관심이 크게 늘었다. 2023년 수업혁신사례연구대회는 시도대회 예선을 통과한 출품작(256편) 중에서 최종 입상작 152편을 선정했고, 입상자(185명) 전원에게 교육부 장관상을 수여한다. 특히, 올해는 연구대회 수상자들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별도의 시상식을 개최하고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직접 참여하여 입상 교원을 축하하고 격려한다. 한편, 연구대회에 입상한 교원들에게는 승진가산점이 부여되고, 입상 작품(연구 보고서)은
[한국기자연대] 충남교육청은 17일 서울 루나미엘레 컨벤션홀에서 개최하는 '2023년 어울림 프로그램 운영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학교, 교원,학생 3대 부문 총 13편이 수상했다고 밝혔다. 어울림 프로그램 운영 우수사례 공모전은 ‘학교폭력 예방 어울림 프로그램’을 활용한 실천 우수사례 등을 발굴해 어울림 프로그램 활성화를 도모하고 학교, 교사, 학생 등 교육공동체의 주도적 활동을 통한 학교폭력 예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공모전이다. 이번 공모전에서 천의초(단위학교 부문), 온양초 교사 임수영(교사 부문), 환서초(학생부문 학생 창작 영상물), 천안서여자중(학생부문 학생 참여체험 중심 활동)이 시도교육감상을 수상했고 한내여자중, 탄천초. 천안서여자중, 공주중(단위학교 부문), 보성초 교사 남복순, 대산고 교사 강혜랑(교사 부문), 부여초(학생부문 학생 창작 영상물), 천안북중, 금산고등학교(학생부문 학생 참여체험 중심 활동)가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장상을 수상했다. 참여자들은 학생이 주도적으로 학교폭력 예방활동을 기획하여 예방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는 학생자치회, 동아리, 학생서포터즈단 등 학생 참여 활동 결과물과
[한국기자연대]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출범을 알리는 제막식이 17일 개최됐다. 전라북도교육청은 17일 오후 4시 1층 야외마당에서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표지석 및 사인물 제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출범에 맞춰 교육가족과 함께하는 제막식을 통해 더 특별한 전북교육 출발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막식에는 서거석 교육감, 김명지 전북도의회 교육위원장, 한정수 의원, 14개 시군 교육장, 직속기관장, 학생 대표, 학부모 대표, 교직원 대표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의 출범은 교육 자치권을 확보해 전북교육이 처한 상황과 과제를 해결하고, 전북교육을 한 단계 더 도약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면서 “더 특별한 전북교육 학생중심 미래교육으로 전북을 한국교육의 중심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대구시교육청은 1월 17일 10시 대구미래교육연구원에서 관내 초‧중‧고 학생 마약류 예방교육 담당자 82명을 대상으로 ‘2024. 학생 마약류 예방교육 및 지도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대구시교육청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가 함께 마약류 등 유해약물로부터 학생들을 보호하고 마약류 예방교육 담당자의 지도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경상남도경찰청 김대규 마약범죄수사계장이 강사로 나서 ‘마약류 관련 국내외 동향 및 해외 교육사례’라는 주제로 마약류 유통의 국제 흐름 및 현황, 국내 유통 마약 및 신종마약, 주요국가 마약류 관리체계 및 정책사례, 국가별 청소년 마약류 예방교육 사례 등 국내외 마약류 관련 동향과 해외 교육사례를 소개한다. 그리고, 대구마약퇴치운동부 이향이 본부장이 펜타닐 부작용, 유해약물이 청소년에 미치는 영향, 청소년 마약류 사건의 특성 및 사례 등을,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황성재 회복상담사는 마약류 중독자의 실제 회복사례 등을 각각 소개하며 학생들이 마약으로부터 보호받고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학교, 가정, 유관기관의 협력체계 필요성을 강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