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부천시의회 재정문화위원회(위원장 임은분)가 11월 30일 9일간의 일정으로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마무리했다. 재정문화위원회 소관 의원들은 지난 11월 22일 홍보담당관 등 보좌기관과 기획조정실, 문화경제국, 교육사업단, 부천도시공사 등 소관부서 및 기관의 주요사업 추진현황 등 업무전반에 대해 사무감사를 진행하고 지적사항과 개선방안을 제시했다. 이번 감사는 제9대 부천시의회 개원 이후 첫 번째 행정사무감사로, 재정문화위원회 의원들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내실 있는 행정을 위해 시정 전반을 꼼꼼히 살폈다. 홍보담당관과 감사담당관에는 부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각종 사업을 시민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충분한 행정광고 예산을 확보할 것과 공무원들의 투명하고 적극적인 업무추진을 위해 적극행정 면책과 소극행정에 대한 엄정한 조사를 각각 요구하는 한편, 스마트시티담당관에는 AI 데이터센터 실시 설계용역 등 추진사업에 대한 체계적이고 면밀한 검토를 주문했다. 기획조정실에는 시정연구원의 운영방향과 소요예산 등을 충분히 검토하여 시민 공감을 얻어낼 수 있도록 추진하고, 지속발전협의회 관련 조례 제정과 예산 편성에 신중을 기할 것
[한국기자연대] 부천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윤병권)가 11월 22일부터 30일까지 총 9일간의 일정으로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마무리했다. 행정복지위원회 위원들은 365안전센터, 복지위생국, 행정국, 보건소, 공원사업단, 10개 동, 부천도시공사, 여성청소년재단 등 소관부서 및 기관의 주요사업 추진 실적 및 향후 계획에 대한 보고를 받은 후 이에 대한 사무전반에 대해 감사를 진행하고 지적사항과 개선방안을 제시했다. 365안전센터와 10개 동에는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업무를 추진할 것을 요구했다. 365안전센터는 부천시의 재난대응 컨트롤타워로서 갑작스러운 재난재해 발생 및 주최·주관 없는 행사 개최 시 신속한 대응 및 사전 안전관리가 될 수 있도록 그 역할을 확실히 할 것을 주문했고, 10개 동에는 시민과 가장 밀접한 접점으로서 각 동에 안전 사각지대가 없는지 꼼꼼히 살필 것을 강조했다. 복지위생국 및 보건소에는 상호 부서 및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시민의 생명 및 인권 보호, 건강 돌봄에 차질이 없도록 할 것을 당부했고, 취약계층 및 사회적 약자들이 외면받지 않도록 세심한 주의를 기울일 것을 강조했다. 덧붙여 일반동 전환
[한국기자연대] 부천시의회 도시교통위원회(위원장 박순희)는 지난 11월 22일 부천시 도시국을 시작으로 주택국, 교통국, 환경사업단, 도로사업단, 부천도시공사 등 소관부서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30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도시교통위원회 위원들은 부천시 주요 개발 사업지인 대장 신도시와 역곡공공주택지구를 ‘서민과 중산층 등 다양한 계층이 더불어 살 수 있는 쾌적한 주거 환경으로 조성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최근 원도심 지역에 나홀로 아파트가 무분별하게 건립돼 난개발이 우려된다는 점을 지적하며, 그 대안으로 ‘건축 인허가 요건 재정비’를 제시했다. 교통 분야에서도 장기적 관점에서의 깊이 있는 지적이 이어졌다. 대장-홍대선 광역철도의 인천 연장을 대비한 대형전동차 도입, 소사-대곡선 개통에 따른 후속 버스노선 개편 등 시민 불편이 예상되는 분야는 과감한 재정집행을 주문했고, 부적절한 근무로 물의를 빚고 있는 주차지도과에 대해서는 탄력근무제 도입 및 단속인력의 효율화 등의 개선을 요구했다. 환경사업단 감사에서는 최근 전 세계적인 의제로 등장한 탄소중립에 발맞춘 선진 환경정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실적 달성만을 위한 전시행정이 아닌 환경정책에 대한
[한국기자연대]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지난 1일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남양주시 발전과 3기 신도시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중앙 부처의 협조가 반드시 필요한 주요 사업에 대해 국토교통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남양주시에서 국토교통부에 건의한 사항은 ▲왕숙신도시 도시 첨단산업단지 확보 및 확대 등 자족 기능 강화 ▲수석대교 건설 조속 추진 ▲자원순환종합단지 왕숙2지구 부지 편입 ▲개발제한구역 중첩 규제 완화 제도 개선 ▲양정역세권 복합단지 개발사업 공동사업 시행자 참여 등 총 15건이다. 특히, 주광덕 시장은 “9호선의 차질 없는 건설과 수석대교 건설은 3기 신도시 중 규모가 가장 큰 왕숙신도시 사업 성공에 필수적이며, 향후 100만 시민의 교통 편의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라고 강조했으며, 원희룡 장관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주 시장은 “앞으로도 남양주시의 현안 사항, 숙원 과제에 대해 중앙 부처와 효율적이고 신속하게 협의해 적극적인 협력을 이끌어 내겠다.”라며 “74만 시민시장님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남양주 슈퍼성장시대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주 시장은 지난 9월에도
[한국기자연대] 임병택 시흥시장이 2일 제303회 시흥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민선8기 시흥시는 함께의 저력, 무한한 가능성을 원동력 삼아 대한민국 대표도시로 나아가고자 한다”라고 밝히며 “K-골든코스트를 기반으로 시흥이 곧 시민의 자부심이 되는 K-시흥시를 완성하겠다”라고 시정 운영 방향을 밝혔다. 임 시장은 복합적 경제위기, 10·29 이태원 참사 등 나라 안팎의 어려움으로 가장 보통의 삶이 흔들리고 있다고 운을 뗀 후 “우리에게는 언제나 시흥시답게, 시흥시민답게 어려움을 이겨내 온 시흥만의 저력이 있다”라고 강조했다. 또, 산업단지와 갯골, 호조벌, 첨단 자족도시, 마을공동체 등 시흥시가 지닌 무한한 잠재력을 언급하며 “역사와 미래, 자연과 사람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도시가 바로 시흥시”라고 역설했다. 그러면서 민선8기에 집중할 5대 시정 방향으로 △지역 경제 활력 회복과 미래 신성장 동력 확보 △배움으로 더 나은 삶을 꿈꾸는 교육도시 조성 △상생의 균형발전으로 57만 대도시 위상 제고 △지역사회 복지안전망 강화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지역 환경 정책 추진을 제시했다. 먼저 민생 회복을 목표로 서울대, 서울대병원과 연계한 첨단산업 성장 기
[한국기자연대] 인천광역시교육청평생학습관은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 고3 수험생들을 격려하고 응원하고자 ‘수능 콘서트, Ending and Beginning’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공연은 랩 경연 TV 프로그램 ' 쇼미더머니10'에서 우승을 차지한 래퍼 조광일을 초대해 진행했고,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과 고등학교 3학년 학생 500여 명이 참석했다. 조광일은 빠르게 가사를 내뱉는 속사포 랩을 선보여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곡 중간에는 본인의 음악적 노력과 여러 가지 경험담을 이야기하며 학생들과 소통했다. 공연을 관람한 학생은 “그동안의 수험 스트레스를 풀고 힙합 뮤지션의 음악적 열정을 직접 들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조광일 래퍼가 랩 연습을 즐거워서, 좋아서 했다고 한 것처럼 여러분도 포기하지 않고 즐겁고 좋아하는 것을 반드시 찾기를 언제나 응원한다”고 격려했다.
[한국기자연대]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교약물예방교육 담당교사 540명을 대상으로 마약류 예방교육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대검찰청 마약류 범죄 백서에 의하면 마약류 범죄가 젊은 연령층과 여성층으로 확대되고 신종마약류가 증가하고 있으며, 펜타닐, 졸피뎀, 다이어트 약물 등 의사 처방에 따른 학생들의 약물 오남용 사례가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연수는 ▶청소년기 마약 사용의 위험성 ▶처방 약물 남용의 문제 ▶신종 유입되는 마약류 ▶학교 현장에서의 대처 등 다양하고 전문적인 현장 중심 내용으로 진행했다. 이번 강의를 맡은 인천 참사람병원 천영훈 원장은 “한국은 더 이상 마약 청정국이 아니며, 약물은 청소년기 미성숙한 뇌에 총체적 손상, 특히 전두엽의 손상을 일으킨다”며 “학생들에게는 마약만 따로 떼서 교육하기보다는 중독 전체, 정신건강의 측면에서 접근해 예방교육을 실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마약류 위험성과 심각성을 깨우칠 수 있도록 학교현장에서 예방교육을 실시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학생들이 더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교육공동체 의견을 수렴을 위해 학부모 꿈디 교육과정 공청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학부모 꿈디 교육과정은 도성훈 교육감의 제2기 공약 중 하나로, 교육 주체인 학부모의 교육 참여를 보장하고 역량을 강화하고자 개발했다. 현재 교육청 각 부서,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등에서 운영하는 학부모 교육과 중복되지 않고 자녀성장단계에 따라 체계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체계와 실행방안을 마련했다. 세부적으로는 단순히 양육자가 아닌 평생 학습자, 교육시민으로 학부모상을 정하고, 인천의 학부모라면 누구나 기본적으로 알아야 하는 기본과정(4영역 25주제)과 자녀성장단계별 위계성 있는 주제와 내용으로 구성된 심화과정(6영역 43주제)으로 구성했다. 특히 자녀의 발달특성과 상급학교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강연과 학교설명회, 학부모총회, 공청회 등을 진행했다. 또 인천교육 정책을 이해하고 토론하며 체험하는 프로그램도 운영했다. 직장 생활이나 시간의 부족 등으로 교육에 참여하지 못하는 학부모를 위해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교육도 병행할 계획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부모님들이 자녀의 성장단계에 맞는 교육을 언제 어디
[한국기자연대]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공무원연금공단과 ‘퇴직 교직원의 재능 나눔을 위한 '교육이음센터' 추진 업무협약’을 2일 체결했다. 협약은 퇴직 교직원이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재능을 나누는 연계의 장 마련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는 취지로 추진했다. 양 기관은 민선 4기 교육감 공약사업인 ‘퇴직 교직원의 재능 나눔을 위한 '교육이음센터' 운영’의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퇴직 교직원 재능 나눔 사업에 필요한 사항 공유 ▶사업 운영에 대한 적극적 홍보 등을 약속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오늘 이 협약으로 퇴직 교직원의 사회공헌 활성화와 미래 교육 발전에 한 발짝 다가섰다”며 “인천시교육청은 퇴직 교직원이 학교와 지역사회의 다양한 영역에서 재능 나눔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인천광역시교육청 도성훈 교육감은 1일 오라카이 송도파크호텔에서 개최한 ‘2022중등 맘애(愛)드림 학부모 공감토크’에 참석해 “해외대학 인천교육감 추천전형을 앞으로 더욱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해외대학 인천교육감 추천전형은 관내 학생이 외국 대학에 입학할 수 있도록 교육감이 추천하는 제도다. 출신고등학교장 추천을 받은 졸업예정자와 졸업자 중 교육청이 자체 적격여부 심사를 진행해 선발한다. 인천시교육청은 교육감 입학전형을 위해 인천글로벌캠퍼스 겐트대학교, 중국 산동대학교 등 해외 대학과 업무협약을 맺고 관련 과정을 운영 중이다. 교육감 추천 전형으로 올해 인천글로벌캠퍼스 겐트대학교에 학생 10명이 합격해 재학 중이고, 2023학년도에는 ▶겐트대 45명 ▶중국 산동대 5명을 해당 전형으로 모집한다. 도 교육감은 “최근 방문한 싱가포르 난양공대와도 교육감 추천 전형을 논의하고 있다”며 “앞으로 세계 상위권 대학과 계속 논의해 전형을 확대해나가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