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영암군은 지난 1일 영암 기찬랜드 트로트센터 공연장에서 '해양제사 유적과 월출산'을 주제로 마한역사문화연구회가 주관한‘2022 마한 학술세미나’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세미나는 마한 고분전시관 건립 및 국립마한센터 유치 운동이 본격화되는 시점에서 개최되어 더욱 안팎의 주목을 끌었으며, 100여 명 이상이 참석하여 마한 문화유산에 대한 군민의 관심을 증명했다. 평소 영산강 유역의 마한 유산에 깊은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유네스코 한국위원장을 역임하고 현재 국가교육위원회 위원장으로 재직 중인 이배용 전 이화여자대학교 총장은 영상 축사를 통해 영산강 유역의 마한 유산은 세계유산 등재의 가치가 충분하므로 추진단 구성을 서두를 것을 당부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국립공원 월출산 천황봉에서 출토된 토제마와 관음신앙, 해양신앙의 관련성을 남해신사와 연결지어 설명함으로써 영암 마한 역사자원이 지닌 특징을 다양한 관점에서 밝혀냈다. 먼저 박남수 동국대 선임연구원(전 신라사학회 회장)이 ‘월출산의 제사 유적과 영암의 해양사적 위치’에 대한 발표를 통해 월출산의 제사유적과 마한의 해양제사 유적 간 관계성을 발제한 데 이어,
[한국기자연대] 신안군은 지난 11월 29일 신안비치호텔에서 (사)한국수산업경영인 신안군연합회 주관으로 ‘신안군 수산업경영인 한마음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7회를 맞은 신안군 수산업경영인 한마음대회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수산업을 천직으로 삼으면서 신안군의 수산업과 어촌발전을 위해 헌신한 수산업경영인의 노고를 격려하고, 다양한 어업정보 교환과 상호 친목을 도모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박우량 신안군수, 서삼석 국회의원, 김혁성 신안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전라남도의회 의원, 유관기관 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한마음대회를 축하했다. 이번 행사는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 수산업 발전에 기여한 수산업경영인 회원을 대상으로 표창 및 공로패 수여식, (사)한국수산업경영인연합회 강령낭독 등 다채로운 일정으로 진행됐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기후변화와 국제 유가, 양식 기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어려움이 많았지만 삶의 터전인 바다를 묵묵히 지키며 수산업을 발전시켜온 수산업경영인의 노고에 격려와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소중한 바다를 잘 지키고 가꿔나가 후손에게 물려주기 위해서는 수산업경영인의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며, 미세플라
[한국기자연대] 전남 무안군은 지난달 30일 무안읍 승달문화예술회관에서 2022년 무안군 명사 초청 강연회를 열어 군민들에게 큰 감동을 줬다. 이번 명사 초청 강연회에서는 유명 방송인 김제동 씨를 초청해 ‘김제동과 함께 나누는 우리들의 이야기’란 주제로 군민들에게 누구에게나 가슴 속에 못다 한 우리 모두의 이야기를 유쾌하게 들려줬다. 김산 군수는 “무안군민을 위한 특별한 강연회가 군민들의 삶을 행복하게 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을 위한 수준 높은 문화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은 다양한 분야의 명사를 초청해 군민의 지성과 감성을 채우고, 군민들을 위한 수준 높은 문화서비스를 제공하는 강연회를 개최하고 있다. 지난 9월 말 ‘제2회 무안 YD페스티벌 명사 초청 강연회’에서 최성애 박사와 손미나 작가를 초청하기도 했다.
[한국기자연대] 광주광역시와 대구광역시의 ‘달빛동맹’ 강화와 장애인체육회 간 우호증진을 위한 ‘2022 영·호남 장애인체육 교류전’이 1일부터 이틀간 광주시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교류전은 ‘달구벌’ 대구와 ‘빛고을’ 광주가 맺은 ‘달빛동맹’ 강화의 하나로 마련됐다. 특히 영·호남 화합과 상생 발전을 장애인체육을 통해 실천하기 위해 대구장애인체육회 임직원 40여 명이 광주를 방문해 탁구·배드민턴·조정 3개 종목의 경기를 펼쳤다. 2일에는 아시아문화전당, 양림동 역사문화마을을 찾아 문화체험 시간을 갖는다. 김광진 문화경제부시장은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재개된 이번 교류전을 계기로 양 장애인체육회의 화합과 발전을 위한 달빛동맹이 더욱 강화될 것”이라며 “2038년 광주·대구 하계아시안게임을 함께 유치하고 달빛 고속철도가 빨리 착공될 수 있도록 시민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광주광역시가 내일을 주도하는 신경제도시를 향한 ‘광주 세일즈’의 시동을 걸었다. 광주시는 1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광주경제자유구역청, 인공지능융합사업단, 광주그린카진흥원, 광주테크노파크와 함께 국내외 100여개 기업을 대상으로 ‘2022 광주 투자환경설명회’를 열어 광주의 투자환경과 신산업 육성 및 지원정책을 알리는 등 본격적인 투자유치 활동에 나섰다. 이날 투자환경 설명에 앞서 광주시의회 정무창 의장과 광주경영자총협회 김봉길 회장이 영상으로 기업인들에게 환영 인사를 전했다. 강기정 시장은 ‘매력적인 투자 광주’라는 주제로 광주의 투자환경과 강점을 직접 소개하며 기업인들에게 투자처로서 광주에 대한 관심을 이끌어냈다. 또 외국인 투자기업인 한국알프스㈜, ㈜로템스페셜과 한국형 도심항공 모빌리티 개발기업인 볼트라인, 의료·미용 레이저 전문기업 라메디텍 등 국내외 13개 첨단산업 유망기업과 투자협약을 맺고, 이들 기업으로부터 총 828억원의 투자와 593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을 약속받았다. 광주시는 이들 협약기업에 투자유치보조금과 조세감면, 투자유치에 따른 인센티브 지원 등 기업의 지역 정착과 성공을 도울 방침이다. 강기정 광주
[한국기자연대] (사)대한기자협회 곡성지회가 12월 1일 곡성지역자활센터 참여자에게 점퍼 22벌, 고급머플러 28개(총 28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 (사)대한기자협회 곡성지회는 매년 곡성군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위해 물품을 기탁하고 있다. 또한 학교폭력 예방 운동뿐만 아니라 환경정화 활동도 활발히 하면서 지역사회를 위해 힘쓰고 있다. 그리고 이번 기부는 곡성지역자활센터 참여자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진행됐다. 조남재 회장는 “지역 언론은 지역과 지역주민을 위해 존재한다. 우리 지역을 위해 매년 기부해왔고 앞으로도 기부를 이어나가 주민들을 위한 언론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상철 곡성군수는 “매년 귀중한 성품을 전달해주시는 대한기자협회 곡성지회 조남재 회장과 회원들께 감사함을 전한다. 기탁한 성품은 곡성지역자활센터 참여자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곡성군이 지역 노인들의 희로애락을 담은 ‘곡성 어르신들의 인생이야기’가 올해 여섯 번째를 맞이했다고 전했다. 이번 이야기책은 지역 어르신 22명의 성장, 가족, 결혼, 사회생활 등을 구술했다. 짧게는 60년, 길게는 90년에 걸친 한 분 한 분의 소중한 삶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곡성군은 후손들에게 귀중한 삶과 지혜를 공유하고자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발간된 책은 참여 어르신, 읍면 경로당 및 읍면사무소 등에 배부될 예정이다. 이상철 곡성군수는 “솔직한 이야기를 들려주신 어르신들과 출간을 위해 힘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어르신들이 차곡차곡 쌓아올려 놓은 기반 위에 군민이 더 행복한 곡성을 만들도록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영광군은 지난 30일, 영광읍 일원에서 안전한 전동 킥보드 이용 문화 확산을 위한 민·관·경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영광군 관계자와 영광경찰서, 녹색어머니회, 한국자동차연구원, (사)한국스마트이모빌리티협회 등이 참여하여 영광군청 사거리 일원에서 시작하여 전단지 배부 및 가두 행진을 통해 전동킥보드 이용자가 반드시 지켜야 할 안전수칙을 홍보했다. 2021년 11월 영광읍에 전동킥보드 공유서비스 업체가 영업을 시작한 이후 전동킥보드 이용이 증가하면서 어린 학생들이 타인의 면허를 도용하여 킥보드를 이용하거나 또는 킥보드 이용 시 안전모 미착용, 역주행, 킥보드 방치 등의 문제가 발생하고 있으며, 이러한 상황에 대한 주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었다. 이에 군은 전동킥보드에 대한 안전대책으로 이용자 안전수칙, 도로교통법 상 위반사항, 보행자에 대한 배려 등을 안내하여 올바른 전동킥보드 이용문화 확립을 위해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개최해오고 있다. 전동킥보드는 안전모를 필수로 착용하여야 하며, 음주운전·2인 탑승·역주행이 금지되어 있다. 원동기 이상의 면허 소지자만이 이용할 수 있으며 이를 위반 시 도로교통법 위반(
[한국기자연대] 올해도 화순군여성단체협의회를 비롯한 사회단체 회원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김장김치 나눔 행사에 손을 걷어붙였다. 화순군은 지난 11월 29일부터 12월 1일까지 3일간 화순농협 미곡처리장에서 ‘2022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화순군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나눔 행사에 13개 읍·면 사회단체 회원 300여 명이 참여,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김장김치를 준비했다. 회원들은 정성들여 담근 김장김치를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 1200여 가구에 방문 전달하고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김선옥 화순군여성단체협의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힘을 모아 준 여성단체 회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변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게 봉사와 온정의 손길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격려 차 현장을 방문한 구복규 화순군수는 “사랑과 정성으로 담근 김장김치가 우리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이웃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여성단체와 봉사단체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관에서도 나눔 활동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전라남도와 장흥군이 주최하고 장흥문화원이 주관하는 운암 정두흠 선생 건국훈장 애국장 추서 기념 학술대회가 오는 6일 오후 2시에 장흥동학농민혁명기념관에서 열린다. 이번 학술대회는 지난 8월 15일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받은 운암 정두흠 선생을 기념하여 학술발표 및 종합토론이 이루어지며 경술년 국치 당시 호남지역 순국지사들의 역사적 의의 및 선양과 호남의병정신을 계승‧발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순천대 홍영기 명예교수가 ‘남한폭도대토벌기념사진첩을 통해 본 호남의병’, 강남대 홍순석 명예교수가 ‘운암 정두흠선생의 순국정신 현양을 위한 과제’, 원광대 박민영 교수가 ‘경술년 국치 당시 호남지역 순국지사들의 역사적 의의와 선양’, 전남일보 이건상 역사선임기자가‘장흥 항일독립운동 역사적 유산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발표를 하며, 주제 발표를 마친 후 종합 토론도 펼쳐진다. 김성 장흥군수는 “운암 선생의 순국정신 현양을 위한 과제와 함께 우리의 역사적 유산을 활성화할 수 있는지에 대해 귀중하고도 풍부한 논의가 이루어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