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이 23일부터 2월 1일까지 2024학년도‘새내기 학부모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설렘과 걱정의 전환기를 맞이하는 초·중·고 새내기 학부모들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직장으로 인해 참여가 어려운 학부모를 고려하여 오전과 저녁 시간으로 나누어 총 6회차(초,중, 고 각 2회차)에 걸쳐 기획했다. 초등학교 새내기 학부모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한 이번 연수는 처음 학부모가 되는 설렘을 채우고 걱정을 덜어낼 수 있도록 △ 슬기로운 초등학교 생활과 개정교육과정시대 △ 우리 아이는 어떤 공부를 해야 할까? 라는 주제를 다루며, 중학교 새내기 학부모 연수는 생명존중과 또래 아이들과의 잘 보내기 등의 건강한 학교생활을 위하여 △ 공감하는 부모, 성장하는 자녀 △ 고교학점제를 준비하는 중학교 생활로 운영한다. 마지막으로 고등학교 새내기 학부모는 고교학점제, 대입 제도 변화 등에 따른 근심과 걱정을 조금이나마 덜어줄 △ 설렘 반 걱정 반 고등학교 학부모 되기와 △ 2022 개정교육 과정과 대입제도의 변화로 학부모들의 궁금증을 해소해 줄 수 있는 연수를 준비했다. 이
[한국기자연대]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1월 22일 미래교육 협력체계 강화를 위해 성남소방서에 방문하여 학생의 안전을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하여 논의했다. 성남교육지원청은 2022년 중원구 하대원동으로 이전한 성남소방서 신청사를 둘러보고 각 기관에서 안전교육을 위하여 현장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과 다양한 활동에 대하여 공유했다. 오찬숙 성남교육지원청 교육장과 홍진영 성남소방서장은 학생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것에 대하여 크게 공감했으며, 성남소방서의 전문성을 활용하고 이를 교육기관에서 활용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방문을 통해 학교 유휴공간을 활용한 학생 안전문화 체험관 구축 등을 논의했으며 앞으로 학생 안전을 위한 지역 협력 네트워크를 더욱 공고히 할 예정이다.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 오찬숙 교육장은 “무엇보다 안전을 중요시하는 시대적 걸음에 발맞추어 지역사회의 안전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유지하겠다”고 하며, “지역사회 유관기관이 서로 협력하여 함께하는 학생안전 문화를 조성하고 안전교육의 인프라를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1월 20일 경기공유학교 성남캠퍼스에서“2024 경기이룸학교 학생의견 수렴 기획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학습자가 수강하기를 희망하는 영역의 주제를 모으고, 이를 바탕으로 2024년 경기이룸학교의 운영 방안을 기획하기 위한 행사로 운영됐다. 특히, 학습자가 직접 기획을 진행할 수 있도록 워크숍을 한다는 점에서 상당한 주목을 끌었다. 이번 행사는 초등학교 5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 학생들과 동나이대 학교밖 청소년으로 이루어진 학습자 기획단 40명과 지역주민, 학부모, 교사 등으로 이루어진 공유멘토 8명이 함께 모여 어떤 주제가 성남의 어린이, 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될지 결정하는 자리로 진행했다. 다양한 주제가 학생들에게서 제안됐으며, 미래역량, 인성교육, 기초학력, 인문 분야 등에서 약 20여개의 주제가 쏟아져 나왔다. 학습자들은 성남 지역의 청소년들이 미래를 살아가는데 필요한 역량에 대해 함께 토론하면서 지역의 훌륭한 교육자원들을 활용해 함께 공부할 수 있는 학습 주제를 선정했다. 성남교육지원청 오찬숙 교육장은 “학습자가 직접 학습의 주제를 정하고 이
[한국기자연대] 광주시교육청이 23일 지난해 추진된 총 38건의 핵심사업을 평가해 최우수 부서 1곳 및 우수 부서 3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핵심사업 평가는 지난 2019년부터 시교육청과 산하기관을 대상으로 광주 주요 핵심 정책·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진행됐다. 또 부서·기관별 주요 정책·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관리를 통해 책무성 확보에도 목적을 뒀다. 목표 달성도와 광주교육 정책방향에 대한 일치도 등 평가를 거쳐 최우수 부서로는 ‘세계민주시민교육과’가 선정됐다. 또 ‘시설과’, ‘송정다가치문화도서관’, ‘체육예술인성교육과’ 등이 우수부서가 됐다. 최우수 부서로 선정된 세계민주시민교육과는 다양한 주제의 학생 맞춤형 국제교류 프로그램인 ‘학생 글로벌리더 세계 한바퀴’를 운영해 광주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성장을 도왔다. 이와 더불어 5ㆍ18민주화운동 세계화 및 한국 문화(K-pop, K-dance, K-food 등)을 알리는 데 앞장섰다. 특히 체계적인 사업 추진을 통해 12개 프로그램을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우수부서로
[한국기자연대] 광주시교육청이 22일 ‘친환경 우수식재료 공동구매 선정위원회’ 심의를 개최해 올해 학교 급식에 공급될 친환경 쌀, 김치 공급 협력업체를 선정하고 공급 가격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위원회는 지난해 12월 실시한 서류 및 현장평가를 거쳐 이뤄졌다. 이를 통해 우리 지역 친환경 벼를 가공 처리하는 미곡종합처리장 2곳, 식품안전관리기준인증 및 전통식품품질인증을 획득한 김치업체 7곳을 공급 협력업체로 심의했다. 공급 가격 결정 역시 진행돼 친환경 쌀은 광주시 협의회를 통해 무농약 쌀 10kg의 공급가격을 전년 대비 1,500원 인상된 3만 2500원으로 결정했다. 또 김치류(포기김치 등 13종)는 생산자물가지수, 공급업체 희망 가격 등을 반영해 전년 대비 평균 6.1% 인상했다. 한편 시교육청은 지난 2012년부터 13년째 ‘친환경 우수식재료 공동구매’를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학교 급식에서 우리 지역의 친환경 식재료를 우선 사용해 학생의 건강을 증진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친환경 무상급식 지원 확대를 위해 광주시와
[한국기자연대] 광주교육연수원이 1월 22일부터 23일까지 관내 초・중등 교원 38명을 대상으로 ‘2024 치유와 회복을 위한 생활교육’ 직무연수 과정을 운영했다. 23일 교육연수원에 따르면 이번 직무연수는 겨울방학을 맞아 치유와 회복 중심의 생활교육이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되는데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들은 상황에 적절한 생활지도를 통해 위기 학생들을 치유하고, 학급 구성원 모두가 성장할 수 있는 교실 분위기를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연수는 ▲마음의 자수 놓기 ▲4단계로 성장하는 행복한 학급 만들기 ▲실전 학급경영과 생활교육 ▲학급긍정훈육법과 격려상담으로 만나는 아이들 그리고 학급운영 ▲행복한 학교 ▲아동・청소년이라는 세계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강사로 초빙된 경기도 시화중학교 김지영 전문상담교사의 ‘마음의 자수 놓기’ 과정은 교사들이 학생들을 지도하는 과정에서 겪게 되는 부정적 심리상태를 극복할 수 있는 방법과 사례들을 소개하여 연수에 참여한 교사들의 호응을 받았다. 연수에 참가한 임곡초등학교 김경진 교사는 “위기 학생 및 결손 가정의 증가로 생활 지도에
[한국기자연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23일 춘천·원주교육문화관이 새 단장을 마치고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춘천·원주교육문화관은 2023년 7월부터 6개월 이상 내부 환경개선공사로 휴관한 바 있다. 1월 23일 재개관하는 춘천교육문화관은 쾌적한 자료 이용을 위하여 기존 1개의 자료실을 2~3층으로 확장했으며, 층별로 의자와 테이블을 두어 도서관 속 페르소나 공간을 마련했다. 또한, AI 기술을 접목한 책 읽어주는 스토리 로봇과 디지털사서시스템 등이 춘천시민들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1월 23일 개관일부터 10일간 소소한 이벤트가 준비됐으며, △ 2월 2일 14시에는 플루트 공연과 함께 테이프 커팅, 체험행사 등 재개관식을 진행한다. 한편, 앞서 1월 2일에 문을 연 원주교육문화관은 용도를 나누어 1층은 공연장 및 휴게공간, 2층은 자료실, 3층은 열람실과 업무공간, 4층은 강의실로 층별 맞춤형 공간을 구획했다. 특히, 어린이자료실과 연결된 상상마당은 AR, VR, 각종 보드게임과 블럭을 이용할 수 있는 장난감 자료실로 학생들의 디지털 체험을 위하여 야심차게 준비한 공
[한국기자연대] 충남교육청은 22일 충남교육청 1회의실에서 교육청과 교원양성대학 간의 ‘관학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2024 예비교사들의 교육정책 제안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회는 공주대학교 사범대학에 재학 중인 예비교사들이 지난 한 해 동안 충남 교육정책 관련 주제로 연구한 논문 중 우수 논문 여섯 편을 선정하여 발표하는 자리로 도교육청과 공주대학교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하여 연구 결과를 공유했다. 학생들이 발표한 연구 주제는 ▲OECD education 2030의 학습자 행위주체성 함양을 위한 수업 연구 ▲교사 협력이 교육과정 문해력에 미치는 영향 ▲유아 통합교육 정책에 대한 일반유아교사와 유아특수교사의 인식과 평가 및 지원 요구 ▲교권 인식과 교직 만족도 간의 상관 연구 ▲안전한 과학실험 문화 조성을 통한 과학탐구 기반 수업 활성화 연구 ▲기초매체문해력의 교수학습 방안 제안 등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충남 교육정책에 대한 고민과 제안이 이루어졌다. 발표회에 참석한 도교육청의 업무 담당자들은 예비교사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새로운 정책 제안을 경청하고, 연구에 대한 조언과 평가를 통해 예비교사들의
[한국기자연대]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오는 3월 개교를 앞둔 서구 원당동 인천검단꿈유치원과 중구 운서동 인천운서중학교를 22일 점검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교 관계자들과 함께 시설을 둘러보고 “학생과 교직원 모두가 안전한 환경에서 다양한 교육활동을 이어갈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 달라”며 “학교가 3월 개교 이후 즉시 정상적인 교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교실은 물론, 다목적 강당, 급식실 등 모든 시설과 환경을 꼼꼼히 다시 살펴봐 달라”고 당부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인천검단꿈유치원과 인천운서중학교 신설로 서구와 영종지역 과밀학급 문제가 다소 해소될 것으로 보고 있다. 개교 전까지 해당 학교를 비롯한 주변의 통학로 안전, 시설 및 환경을 비롯한 교육과정 운영 전반을 추가 점검할 방침이다.
[한국기자연대]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코로나 팬데믹으로 누적된 학생들의 학습결손 해소 및 심리·정서, 사회성 회복을 위해 '2024년 교육결손 해소 지원 계획'을 수립하여 집중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3년 대전광역시교육청은 교육결손 해소 지원을 통해 ▲학생들의 기초‧기본 학습력 향상 ▲긍정적 교우관계 향상 ▲협력수업, 보충지도를 위한 튜터 채용(총 475명)을 통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등 많은 성과가 있었다. 특히, 교사, 학부모, 학생 대상, 종합만족도 86.3%로 교과보충, 심리‧정서, 사회성 회복 프로그램 등이 교육결손 해소에 도움을 주어 만족한다는 높은 응답률을 보여주었다. 대전교육청은 엔데믹 상황 속 변화된 국민정서 및 체감도 등을 고려하여 코로나로 인한 교육결손이 있는 학생들을 지원하고자 약 25억 원의 예산을 마련하여 '2024년 교육결손 해소 지원'을 계획했으며, 세부 추진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공교육 틀 안에서 학습결손을 해소하기 위해 학생의 수준과 요구를 반영한 교과학습 보충 지원(9개 사업) ▲둘째, 교우관계 형성, 심리·정서 안정, 학교생활 적응 등을 위한 교육청‧학교 단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