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남동구 서창서해그랑블아파트가 2022 인천광역시 공동주택 최우수 모범관리단지로 선정됐다. 인천광역시는 12월 1일 ‘공동주택 최우수 모범관리단지 인증패 제막식’을 남동구 서창서해그랑블아파트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막식에는 박덕수 행정부시장, 시의원, 국회의원, 남동구 부구청장, 구의원, 한국에너지공단인천지역본부장, 공동주택 관련 단체, 입주민 등이 참석했다. 공동주택 모범관리단지 선정은 공동주택의 관리 문화 발전과 입주민의 삶의 질 향상 및 공동체 활성화 기반 조성을 위해 인천시가 2000년부터 선정하고 있으며 올해로 22회째를 맞고 있다. 모범관리단지는 매년 건설교통부 선정 기준에 맞춰 인천시 모범관리단지 선정위윈회 심의를 거쳐 선정한다. 평가 기간은 작년 하반기부터 올해 상반기까지로, △일반관리(20점) △시설안전 및 유지관리(30점) △공동체활성화(35점) △재활용 및 에너지 절약(15점) △우수사례(5점) 등 5개 항목을 평가한다. 서창서해그랑블아파트는 △청결하고 깨끗한 환경 △입주민과 관리사무소화의 화합과 돈독한 신뢰감 △입주자대표회의 청렴결백한 행정 △아나바다, 별별마켓 등의 부녀회 활동 △이웃 사랑 실천 등
[한국기자연대] 인천광역시는 인천경제 발전을 위해 활약한 58개 사와 4명의 기업인을 우수기업 및 중소기업인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우수기업 선정은 기술력이 우수하고 성장잠재력이 높은 중소기업을 발굴, 지원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인천시가 1999년부터 추진해온 사업이다. 우수기업은 △유망중소기업 △비전기업 △중견성장사다리기업 △일하기 좋은 뿌리기업으로 구분했으며, 우수기업과 중소기업인대상은 1차 서류평가, 2차 현지실사를 거친 후 심의위원회의 최종평가를 통해 선정했다. 우수기업과 중소기업인대상 선정기업에게는 ▲경영안정자금 한도 내에서 이자차액 추가 지원 ▲시 추진 각종 지원사업의 가점부여 ▲3년 간 세무조사 유예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선정된 우수기업은 △ ㈜이오시스템(대표 함태헌) 등 중견성장사다리기업 6개 사 △㈜세인아이엔디(공동대표 오재영, 오원현) 등 비전기업 18개사 △주식회사 휴리엔(대표 김춘재) 등 유망중소기업 24개 사 △나이프플러스㈜(공동대표 유경석, 이은우) 등 일하기 좋은 뿌리기업 10개 사다. 중소기업인대상으로 대상에는 ㈜바낙스 장용수 대표, 우수상에는 주식회사 핌스 김민용
[한국기자연대]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원장 고보선)은 과학교육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인천교육과학정보원 과학교육 컨퍼런스’를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컨퍼런스는 학생과학탐구활동 활성화 방안과 지속적인 과학 교육활동 지원, 교원의 역량 강화 방안 마련을 위한 논의 등을 진행했다. ▶교육과학정보원 과학교육부 행사에 참여 경험이 있는 초·중등 교사 ▶과학 분야 전공자(교장, 교감, 전문직, 대학교수, 퇴직교원) ▶과학교육에 관심 있는 교원과 전문직 ▶인천학생과학관 종사자 등 총 200여 명이 참석했다. ‘내일을 여는 과학교육: 인천 과학교육 씨앗, 희망이 되어 돌아오다’를 주제로 특강을 열고, 학교 현장에서 과학에 대한 학생들의 호기심과 흥미를 발전시키는 과학탐구활동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교육과학정보원은 컨퍼런스를 통한 참석자들의 요구와 의견을 반영해 과학교육 활성화를 위해 더욱 세심하고 다양한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과학적 탐구능력이 보편적 미래 역량으로 요구되고, 학생들이 꿈꾸는 진로가 다양해지고 있는 만큼 학생들의 잠재력을 키워 결대로 성장하는 과학교육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2년 감염병 안심 학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워크숍은 감염병 안심 학교의 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의 계획과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감염병 안심학교 운영 사례발표 ▶2023년 감염병 안심학교 운영 방향 제안 ▶문화예술 공연 관람 순으로 진행했다. 워크숍 참여자들은 보건수업과 놀이활동을 접목한 인천중산초등학교의 ‘감염병 이겨내자 중산 I-CAN’, 교육과정 안에서 감염병 예방과 대응교육을 연계해 융합교육과정을 운영한 검단중학교 ‘G.T.H.P.(Geomdan Triangle Health Program)’ 등 다양한 학교 사례를 공유했다. 감염병 안심 학교 운영 사례는 책자로 제작해 각급학교에 배부할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은 올해 전국 최초로 건강과 배움을 잇는 감염병 없는 안전한 학교를 위해 감염병 안심 학교 5교를 지정·운영했고, 학교 주도형 감염병 예방과 다양한 대응 프로그램을 교육과정과 연계해 추진해왔다. 도성훈 교육감은 “감염병 안심 학교는 코로나19뿐만 아니라 모든 감염병 발생 시 학교가 주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는 밑거름이 될 거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김성제 의왕시장은 12월 1일 제289회 의왕시의회 제2차 정례회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도 시정운영방향을 제시하며, 명품도시 완성을 위해 친환경적인 도시개발과 함께 교육과 복지, 문화와 예술이 살아 숨 쉬는 희망찬 의왕시 건설을 탄탄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이 날 2023년도 예산안 설명에 앞서 “어려운 대내외 여건과 코로나 확산 속에서도 새롭게 출범한 민선 8기의 시정에 뜨거운 관심과 격려를 해 주신 16만 의왕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인사를 전했다. 시정 연설문을 통해 “내년 일반회계는 4,976억원, 특별회계는 공기업 특별회계를 포함하여 948억원”이라고 설명하고, 아울러 “2023년도 편성 예산은 △사회복지 분야 2,084억원 △교통 물류분야 375억원, △환경분야 372억원 △국토 및 지역개발분야 316억원 △문화관광분야 201억원 △보건분야 166억원 △교육분야 143억원 등으로 편성했다”며 “내년에 계획된 주요 사업들을 차질없이 추진하여 명품도시 완성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3년도 예산안은 오는 12월 8일부터 20일까지 시의회의 심사를 거친 후, 21일 본
[한국기자연대] 안산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와 문화복지위원회가 지난 30일 제279회 제2차 정례회 중 현장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기획행정위원회와 문화복지위원회의 현장활동은 정례회 상임위원회 의결을 앞둔 시점에서 안건 심사의 내실을 기하고자 추진됐으며, 두 상임위원회는 각각 세 곳씩의 지역 시설들을 시찰하고 현안을 청취했다. 먼저 기획행정위원회 위원들은 이날 ‘안산시 농수산물도매시장’과 ‘경기내일스퀘어안산 상상대로’, ‘안산시 민원콜센터’를 방문했다. 위원들은 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는 현재 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고 있는 현대화 사업 관련해 건물별 노후 정도를 살피는 데에 중점을 뒀다. 이어 상상대로에서는 지역 청년 지원 사업의 중심축 역할을 하고 있는 시설의 활동상을 알아보고 향후 운영계획을 보고 받았다. 민원콜센터에서는 내년도 본예산에 반영된 민원콜센터 시스템 고도화 사업에 대해 설명을 들은 뒤, 실제 콜센터 상담원 근무 체험을 통해 사업 전반에 관한 이해를 높였다. 이날 문화복지위원회 위원들도 ‘안산화랑오토캠핑장’과 ‘안산산업역사박물관’, ‘안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를 잇달아 찾았다. 화랑오토캠핑장을 방문한 위원들은 캐라반과 글램핑 등의
[한국기자연대] 인천광역시는 오는 12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 동안 송도국제도시에 있는 쉐라톤 그랜드 인천 호텔에서 '제2회 저탄소도시 국제포럼'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저탄소도시 국제포럼'은 저탄소도시 조성을 목표로 국제사회와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인천시와 유엔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위원회(UNESCAP)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포럼으로 지난해 처음 열렸다. 현재 지구의 평균기온은 산업화 이전 대비 1.09도가 상승했고, 기후위기는 인류의 생존과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 인간보다 열악한 생태계의 다양성 훼손은 더 심각한 수준으로 전 세계는 탄소-경제 연대 등 글로벌 경제질서 재편의 대전환 시대를 맞이하고 있다. 특히, UN이 발간한 ‘글로벌지속가능발전보고서(2019)’에 따르면 전체 탄소 배출량은 전 세계 면적의 2%에 불과한 도시에서 75%가 발생하고 있는 만큼 기후위기에 도시의 책임과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이번 포럼에는 유정복 시장과 허식 시의회 의장, 반기문 전 UN사무총장, 야닉 글레마렉(Yannick Glemarec, 프랑스) GCF 사무총장, 유영숙 기후변화센터 이사장을 비롯해 중국 충칭, 일본 기타큐슈, 몽골 울란바토르 등 동북아
[한국기자연대] 인천광역시는 12월 1일 인천시청 애(愛)뜰광장에서‘2025 APEC 정상회의 유치기원 조형물 제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2025년 제32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기원 이벤트의 일환으로 유정복 인천시장 및 허식 시의회 의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2025 APEC 정상회의 유치기원 조형물에는 인천 최초의 세계적인 정상회의 유치 성공의 염원이 담겨 있으며, 시는 앞으로 조형물을 활용해 시민들과 함께하는 유치기원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명: 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 포토 이벤트 등도 계획중이다. 특히, 조형물‘INCHEON’의 ‘I’자 앞 공간에 올라 시민 본인이 ‘I’자를 대체할 수 있도록 하여 인천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자긍심과 함께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시민 참여형 조형물로 제작됐다. APEC 정상회의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21개국의 정상과 각료 등 약 6,000여 명이 모이는 연례회의로 정상회의, 고위관리 및 관료회의, 기업회의 등으로 구성돼 있다. 2005년 부산에서 개최된 이후 20년만인 오는 2025년 11월 국내에서 개최될 예정인 가운데, 현재 인천을 비롯해
[한국기자연대] 인천광역시는 11월 24일부터 시작된 화물연대 파업과 이로 인한 화물운송 차질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하고 대책을 마련하고자 12월 1일 유정복 시장 주재로 긴급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파업으로 인해 인천에서도 지난 11월 24일 인천항 화물 반출입량이 23일 대비 60%가 감소하는 등 항만업계를 비롯해 시멘트, 정유, 철강, 자동차업계의 피해가 발생하고 있고, 유류 품절 주유소도 4곳(전국 26곳, 2022월11월30일 14시 기준)이 발생했다. 이처럼 시민들의 실생활에도 화물연대 파업의 여파가 점점 더 커지고 있음에 따라 시는 전국 지자체에서는 처음으로 민·관 합동 대책 마련에 나섰다. 유정복 시장은 “화물연대 총파업 7일째인 30일 정부와 노조 측이 2차 교섭을 벌였지만, 논의에 진전을 전혀 이루지 못한 채 협상이 결렬됨에 따라 화물연대 파업 장기화로 인천 경제는 물론 시민생활의 어려움이 가시화되고 있어 시민의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는 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인천상공회의소, 인천화물자동차운송사업협회, 인천도시공사 등 관련 기관들과 현장 상황을 정확하고 신속하게 파악할 수 있는
[한국기자연대] 인천광역시와 인천연구원은 12월 6일 13:30, 인천 중구 하버파크호텔에서 “글로벌 도시 인천을 위한 진단과 제언”을 주제로 공개 학술행사 '2022년 인천미래정책포럼'을 개최한다. 「인천미래정책포럼」은 2017년(민선6기) 인천의 중・장기 발전목표와 정책방향에 관한 거버넌스 차원의 논의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출범했으며, 매년 1회 새로운 주제로 인천광역시와 인천연구원간 협업을 통해 포럼을 운영해 왔다. '2022년 인천미래정책포럼'은 ‘글로벌 도시 인천’과 ‘제물포 르네상스 사업’의 핵심가치 및 사업방향을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논의함으로써, 인천이 초일류 글로벌 도시로 성장해 나아가는데 필요한 시민사회 공감대를 형성하고 정책시사점을 도출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포럼은 “시민이 행복한 세계 초일류 도시 인천”을 주제로한 인천광역시 한상을 초일류도시기획관의 기조연설로 시작하여, 인천연구원 글로벌도시연구단과 제물포르네상스연구단이 각각 준비한 제1세션(“글로벌 도시 인천을 위한 방향과 과제”)과 제2세션(“인천의 미래, 제물포 르네상스”)으로 구성됐다. 제1세션은 “초일류 도시 조성을 위한 인천형 글로벌 역량 강화 방안(인천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