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광주 서구의회 고경애 의장은 지난 6일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재가복지센터를 방문해 과일과 생필품 등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고 의장은 시설 종사자로부터 시설 운영에 따른 고충과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고 의회 차원에서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일 것을 약속했다. 고 의장은 “팬데믹과 우크라이나 전쟁의 여파가 겹쳐 천정부지로 치솟은 물가 탓에 사회복지시설 운영 여건 개선이 시급해 보인다”며 “사회적 안전망 역할을 제대로 할 수 있도록 서구의회가 제도적 지원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 의장은 10년 넘게 추석과 설 명절 간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며 소외계층에 대한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해오고 있다.
[한국기자연대] 광주 서구가 양성평등주간(9월 1일 ~ 9월 7일)을 맞아 7일 서구청 2층 이음홀에서 ‘모두가 존중받는 행복한 동행’이라는 슬로건으로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는 우리사회의 모든 영역에서 성차별을 개선하고 양성평등 실현을 위해 개최됐으며 이날 행사에는 양성평등 유공자, 서구여성단체 회원,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양성평등에 대한 시민적 관심을 제고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식전공연(광주예향오카리나 앙상블팀), 유공자 표창(양성평등 모범부부 1쌍, 유공주민 5명), 기념사 및 축사와 기념특강(당신의 사랑, 소통되게 하라-임근희 강사) 순으로 진행됐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양성평등한 지역문화 확산에 노력해주신 지역사회 리더자분들께 감사드리며 모두가 소외받지 않고 존중받는 서구 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7일 오후 북구 청품쉼터에서 열린 '제4수원지 상수원보호구역 해제 민·관협의체 발대식'에 참석해 문인 북구청장, 남태한 무등산국립공원 사무소장, 화암마을 주민대표 등과 '수질보전 민·관협의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22090717081456315][한국기자연대] 광주광역시가 태풍 ‘힌남노’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인 포항을 돕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광주시 자원봉사자 80여명은 8일 새벽 경상북도 포항시로 출발, 수해로 인한 잔재물 제거와 쓰레기 청소, 환경 정비 등 긴급 복구작업에 나선다. 아울러 이재민들을 위한 빵과 음료 등 구호물품도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자원봉사자들은 피해 지역 주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추석 명절을 앞둔 가운데서도 귀성을 미루고 긴급히 봉사활동을 펼치기로 결정했다. 강기정 시장은 “이번 태풍으로 포항 등에 큰 피해가 발생해 매우 안타깝다. 어떻게 도울 수 있을지 고민을 많이 했다”며 “현장에 가서 일손을 거드는 것으로 함께 아픔을 나누겠다. 포항 시민들이 하루 빨리 아픔을 털고 일상을 회복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김광진 광주광역시 문화경제부시장이 7일 오후 전남대학교 용지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미래를 위한 대학-지역사회 협력 포럼에 참석해 축사를 한 후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했다.
[한국기자연대] 광주광역시는 추석 연휴 동안 대면접촉과 이동량 증가 등으로 인한 코로나19 추가 확산 가능성이 커짐에 따라 ‘코로나19 민·관 공동대책위원회’ 회의를 열고 방역·의료체계 재정비에 나섰다. 이날 회의에는 박유환 광주시의사회장, 박춘배 광주시약사회장, 김경종 조선대병원장, 최용수 광주기독병원장, 박용욱 빛고을전남대병원장 등 지역 내 방역·의료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3년 만에 거리두기 없이 맞이하는 추석인 만큼 시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민·관·의료계가 적극 협력키로 했다. 추석 연휴 동안 시민들이 진료 공백을 느끼지 않도록 민·관·의료계가 적극 협력하고, 선별진료소와 임시선별검사소 운영, 문 여는 병의원과 당번약국의 운영, 코로나19 환자를 포함한 응급환자 발생 시 즉각 긴급출동 및 병원간 환자 전원체계 확립 등을 차질없이 추진키로 했다. 특히, 응급환자의 대형병원 집중화와 병원 간 의료전달체계에 문제가 있다고 보고 의료계·소방·행정 등이 함께 태스크포스(TF)팀을 구성해 개선방안을 마련키로 했다. 문영훈 행정부시장은 “관계자 여러분들의 수고에 깊은 경의와 감사를 전한다”며 “명절 연휴 기간
[한국기자연대]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이 7일 추석에 즈음해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 난민 등 고려인 학생들과 만남의 자리를 가졌다. 이날 다문화학생 밀집지역인 고려인마을을 방문한 이 교육감은 아동센터를 둘러보며 어려움을 경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갑작스레 고향을 떠나 낯선 땅에서 생활하는 학생들이 대한민국에서 첫 명절을 따뜻하게 보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작은 선물도 전달했다. 광주 다문화학생은 2022년 4월 기준 4,372명으로 전체 학생수 대비 2.55%를 차지하고 있다. 월곡지구 소재 학교들은 고려인 등 다문화학생 밀집학교로 특히 하남중앙초의 경우 올해 4월 46.1%에서 9월 52.7%로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 난민 유입 이후 더욱 가파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다문화학생 밀집학교는 학생의 한국어교육, 상호 문화이해교육 등 다양한 지원이 더욱 요구된다. 이에 따라 시교육청은 한국어학급 운영, 학급당 학생 수 별도 기준 적용, 통·번역 서비스 등 교육격차 해소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생활교육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학교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추후 다가치센터(가칭) 설립을 통해 공교육 진입 사전교육, 심리·정서 지원 등을 강화할 계획이다.
[한국기자연대]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을 찾아 코로나19 여파와 고물가 상황으로 타격을 받고 있는 상인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민생 소통 행보에 나섰다. 강 시장은 7일 북구 말바우시장을 방문해 시장 이곳저곳에 들러 햇밤, 햇대추, 오이, 떡국 등 물건을 구매하면서 직접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관계자들과 함께 다중이용시설인 시장 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에 참여했다. 또 시장 명물인 팥죽을 곁들인 상인들과의 오찬간담회를 개최해 상인들의 어려운 상황을 직접 들었다. 이 자리에서 상인들은 지역 소상공인 위기 극복을 위한 광주시의 민생안정대책의 적기 추진과 특히 그동안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 지원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하고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한편 광주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는 ‘7일간의 동행축제(9월1일~7일)’에 말바우시장 등 10개 시장이 참여해 문화공연 및 경품행사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 중이며, 해양수산부 주관 ‘수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9월2일~8일)’에 관내 전통시장 등 3곳이 참여해 전통시장 및
[한국기자연대] 광주 광산구는 7일 제4기 광산구 구민감사관 20명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번 4기 구민감사관은 지난 3기 17명보다 3명 더 많은 20명으로 구성됐다. 2024년까지 광산구 자체 감사와 각종 민원 현장을 중심으로 주민 불편‧불만 사항을 제보하고 위법‧부당한 행정사항을 지적하는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광산구는 이날 위촉식과 함께 임원진을 선출하고, 제4기 구민감사관 운영 및 적극적인 참여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미처 행정이 챙기지 못한 부분을 짚어내는 구민감사관의 활동은 더욱 투명하고 청렴한 광산구정을 추진하는 데 큰 보탬이 될 것이다”며 “쓴소리를 피하지 않고, 경청하며 시민에게 이로운 혁신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저부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민감사관은 주민들의 구정참여 기회 확대와 열린 감사 운영으로 공정하고 투명한 감사 행정을 구현하기 위한 제도다. 광산구는 2016년부터 건설·건축, 환경·보건, 복지, 행정, 문화·공동체 등 여러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민감사관을 구성, 운영하고 있다.
[한국기자연대] 광주 서구가 대민 소통 정책의 일환으로 동(洞)에 번쩍 서(구)에 번쩍'내 곁에 구청장실'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지난 8월 개통한 구청장 직통 '바로 문자 하랑께'에 이어 두 번째 시행하는 것으로 ‘열린현장회의’와 ‘찾아가는 현장 구청장실’ 2가지로 이루어진다. 먼저 ‘열린현장회의’는 9월부터 10월까지 매주 2회, 11월부터는 매주 1회 구청장이 선도적 마을정부 구현을 위해 지정한 거점동(치평동, 금호1동, 풍암동, 동천동) 4곳을 순차적으로 찾아가 개최하고 있다. 당일 회의는 동 직원들과 마을활동가들이 함께 할 계획이며, 거점동 비전과 활동사항을 서로 공유하고 마을현안이나 발전을 위한 의견들도 같이 논의한다. 특히, 동 숙원사업이나 장기민원 등 주민 불편사항은 구청장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문제점을 파악하고, 해결방안을 강구한다. 또한, 오는 11월부터 시작하는 ‘찾아가는 현장 구청장실’은 매주 목요일마다 18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주민소통 간담회를 개최해 다양한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주요 취약지 및 주민 편익시설을 점검하는 등 현장 활동을 중심으로 실시한다. 아울러, 직원들과의 간담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