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박범인 금산군수는 26일 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이제 상반기를 마무리하고 하반기를 준비해야 할 시기”라며 “업무결산을 통해 시책별 개선 방안을 도출하고 하반기 업무도 체계적으로 준비해달라”고 지시했다. 그러면서 “6월은 나라를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는 호국보훈의 달”이라며 “제70회 현충일 추념행사를 비롯한 기념행사를 준비하고 유공자 및 보훈가족에 대한 존경과 감사를 되새기자”고 말했다. 이어 “수해복구 공사가 우기 전에 마무리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공사장 현장 행정도 추진될 예정인데 준비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강조했다. 박 군수는 6월부터 시행되는 당직근무제도 개선에 관해 “재난안전상황실 상시 운영에 따라 당직근무제도가 바뀐다”며 “근무 매뉴얼을 충분히 숙지해 민원 응대를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 외에도 21대 대통령 선거업무 추진에도 신경 써 달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금산군]
[한국기자연대] 금산군은 여름철 자연재난 시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취약자 사전대피를 위해 금산군지역자율방재단 대원들과 일대일 매칭을 시행했다. 이를 위해 지난 4월부터 외딴집, 산지, 저지대 등에 거주하는 거동불편자 등을 확인하기 위해 조사를 추진했다. 자율방재단원들은 재난 상황이 발생할 시 자신과 매칭된 주민의 안전을 위해 발 빠르게 나설 방침이다. 이와 함께 군은 충남도 중요 시책인 호우·태풍 대비 1마을 1훈련을 군정에 접목해 진행하고 있으며 주민들에게 대피소 위치와 경로를 안내하고 비상시 태풍 및 호우에 대해 국민행동요령을 알리는 데 집중하고 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올해 여름철 자연재난 종합계획 목표는 인명피해 제로화”라며 “계속해서 재난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금산군]
[한국기자연대] 충남신용보증재단은 아산시, 농협은행, 하나은행과 협력하여 총 240억원 규모의 소상공인 특례보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5월 23일 아산시청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오세현 아산시장, 박장순 농협은행 충남본부장, 이동열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 부행장, 조소행 충남신보 이사장이 참석하여 아산시 소상공인의 건전한 육성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에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은 아산시 10억원, 농협은행 5억원, 하나은행 5억원을 합산한 총 20억원의 공동 출연을 바탕으로 마련됐으며, 재단은 출연금의 12배에 해당하는 240억원 규모의 저금리 신용보증을 지역 소상공인에게 공급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아산시 관내 소상공인으로, 업체당 최대 5천만원까지 보증 지원이 가능하다. 대출금리는 2%대 후반으로 지원되며, 보증기간은 최대 7년까지 설정해 대출금 상환 부담 완화를 도모했다. 특히 아산시는 오는 6월 ‘비상민생경제특별위원회’를 출범시키고, 총 500억원 규모의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 확대 계획을 발표한 바 있어, 향후 소상공인 금융 사각지대 해소에 큰 역할을 수행할
[한국기자연대] 청양군 청남면 내직1리, 밭농사에 의지해 살아가는 한적한 산골 마을이 모처럼 외지인들로 활기가 넘쳐 났다. 지난 24일, 17가구 주민 35명의 생활 터전인 이 마을에 ‘농촌 왕진버스’가 도착해 ‘찾아가는 의료원’이 문을 연 것이다. 내직1리 김한숙 이장은 “평소에도 병원에 한 번 가기가 어려운 산골인데 요즘은 농번기라 시간 내기도 어렵고 건강을 돌볼 여력이 없다”며 “그런데 이렇게 의료진들이 직접 마을까지 와주니 그저 고마울 따름”이라고 전했다. 이날은 특히 농번기를 맞아 바쁜 나머지 몸이 아파도 병원 방문을 미루고 있던 인근 마을 주민들까지 회관을 찾아와 진료를 받아 평소보다 더 많은 인원으로 북적였다. 청양군이 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추진하는 ‘찾아가는 의료원’과 ‘농촌 왕진버스’ 사업은 이처럼 올해도 주민들의 큰 호응 속에 꾸준히 추진되고 있다. 이 사업은 한 달 기준 평일 4회, 주말 2회 운영돼, 연간 60여 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동이 불편하거나 의료 취약계층이 많은 마을을 대상으로 전문의, 한의사, 간호사, 물리치료사 등으로 구성된 전담팀이
[한국기자연대] 다문화일자리센터(대표 정능희)는 지난 23일 부여군청을 방문하여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2백만 원을 (재)부여군굿뜨래장학회(이사장 박정현)에 기탁했다. 정능희 대표는 “부여군의 발전과 지역인재 육성을 위하여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다”라며 “지역의 인재들이 바르게 성장하고 부여군의 주역으로 자랄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박정현 부여군수는“지역 학생들을 위한 따뜻한 마음으로 장학금을 기탁 해 주신 데 감사드린다.”라며 “소중한 장학금이 학생들이 꿈을 마음껏 펼치고 올바르게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화답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부여군]
[한국기자연대] 제25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패러글라이딩 전국대회가 5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보령시 옥마산 활공장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사단법인 대한패러글라이딩협회가 주최하고 충남패러글라이딩협회와 보령시패러글라이딩협회가 주관했으며,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해 전국 패러글라이딩 동호인과 선수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대회에는 총 2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벌였다. 참가자들은 일반부, 시니어부, 여성부, 학생부, 단체부, 선수부 등 6개 부문에 출전해 기량을 겨뤘으며, 전국에서 모인 선수들이 지역 간 우호 증진과 패러글라이딩 문화의 확산에 기여했다. 대회는 5월 23일과 24일 이틀간 공식 회의, 안전교육, 연습비행 등의 사전 프로그램으로 시작됐으며, 본격적인 경기는 마지막 날인 25일에 치러졌다. 개회식은 25일 보령시청소년수련관에서 열렸으며, 김동일 보령시장을 비롯해 대한패러글라이딩협회 임원진, 충청남도 및 보령시체육회 관계자 등이 참석해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축하하고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김동일 시장은 축사에서 “탁 트인 서해바다와 산세 좋은 옥마산을
[한국기자연대] 보령시는 제22회 보령머드임해마라톤대회가 지난 24일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보령시체육회와 보령시육상연맹이 공동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5,000여 명의 참가자들이 함께 뛰며, 임해와 머드의 매력을 동시에 만끽할 수 있는 지역 대표 마라톤 행사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하프코스 남자부에서는 김회묵씨, 여자부에서는 Hannah Wanjiru씨, 10km 코스 남자부에서는 로버트 허드슨씨, 여자부에서는 류승화씨, 5km 코스 남자부에서는 토미타 시끼루씨, 여자부에 이은정씨가 각각 1위를 차지했다. 대회 참가자들은 “탁 트인 바다와 청정 자연 속에서 건강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만족스러운 소감을 전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안전사고 없이 대회가 마무리될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힘써주신 모든 분들과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특색을 살린 다양한 스포츠 행사를 통해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제공하고, 관광과 지역발전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보령시]
[한국기자연대] 예산군보건소는 군민의 비만 예방과 건강증진 향상에 대한 노력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2025년 비만 예방의 날(3월 4일)’을 기념해 비만 예방관리에 기여한 공이 큰 지자체를 선정하여 우수기관 표창장을 수여하고 있다. 예산군보건소는 지역주민의 건강을 위해 충남 걷기 앱 걷쥬를 통한 걷기 챌린지를 연중 운영하여 1만 9천여 명의 걷기 실천을 끌어냈으며, 비만예방 분위기 확산을 위해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또한, ▲아동 대상으로 식습관 및 운동습관 형성을 위한 ‘비만예방 인형극 및 건강한 돌봄 놀이터’를 운영했고 ▲청년 대상으로 운동시설과 연계한 ‘비만 탈출 몸짱 만들기’ 및 산업장 ‘찾아가는 근력 강화 운동교실’ ▲어르신 대상으로 경로당 중심 운동 프로그램을 추진했다. 이러한 노력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져, 질병관리청이 진행한 2024년 지역사회 건강조사 결과 ‘체중조절 시도율’은 2023년 61.1%에서 2024년 68.8%로 7.7%p 증가했고, 걷기 실천율과 중강도 이상 신체활동 실천율도 각각 7.3%p,
[한국기자연대] 농업법인회사 ㈜금산은 23일 아산시를 방문해 돼지등뼈 20kg 500박스(약4,200만 원 상당)를 후원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한동옥 ㈜금산 대표는 “지역사회에 작은 정성을 나누고 싶다는 마음으로 이번 후원을 준비했다”며 “소외된 이웃 없이 모두가 함께 웃을 수 있는 5월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다”라고 말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주)금산의 따뜻한 나눔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보내주신 물품은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정성과 함께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민관이 함께 협력하여 더욱 따뜻한 복지도시 아산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이번에 전달된 돼지등뼈는 아산시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지역아동센터, 요양원, 기초푸드뱅크 등에 지원돼 영양 가득한 식사로 제공될 예정이다. 한편, 농업회사법인 ㈜금산은 아산시 탕정면에 소재한 축산 가공업체로 건전한 지역 먹거리 공급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2018년부터 꾸준히 이웃사랑 실천과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아산시]
[한국기자연대] 충남 서산시가 대산석유화학단지의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을 위해 시민의 뜻을 모은다. 시는 지난 24일 중앙호수공원 일원에서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 범시민 서명운동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서명운동은 민관이 힘을 모아 위기를 함께 극복, 범정부 차원의 지원이 무엇보다 절실한 상황을 알리기 위해 진행됐다. 시에 따르면, 서산상공회의소 주관으로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된 서명운동에는 총 8백여 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시는 서산시 누리집에 큐아르코드(QR 코드)를 게시.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 신청서 제출까지 온라인을 통해 서명을 받을 계획이다. 선제대응지역 지정 신청은 현재 서산시와 충남도가 공동 TF팀을 편성, 6월 신청을 목표로 절차를 수행 중이다. 한편, 국내 3대 석유화학단지인 대산석유화학단지는 지역 경제뿐만 아닌 국가 경제를 견인하는 주요 산업단지로 평가받는다. 특히, 서산시 주력 산업인 석유화학산업의 위축으로 대기업 실적 악화, 협력업체 매출 하락, 세입 급감, 소비 위축 등으로 이어져 지역 상권까지 크게 위협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