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인천광역시의회 허식 의장이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세계평화를 위해 헌신한 공로로 세계자유민주연맹(World League Freedom Democracy)에서 수여하는 포상인 '자유장'을 수상했다. 한국자유총연맹은 28일 이정태 인천지부 회장과 김인숙 사무처장이 직접 인천시의회를 찾아 허식 의장에게 자유장증을 전달했다. 타이완에 총본부를 둔 세계자유민주연맹은 현재 우리나라를 포함해 139개국이 가입해 있는 국제민간기구로서 1967년에 창설됐으며, ‘자유장’은 자유민주주의 가치 창달과 세계평화를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고 있는 회원 및 사회 저명인사들을 발굴해 수여하고 있다. 제5대 인천시의원, 제8대 인천동구의원 등을 거쳐 제9대 인천시의회 전반기 의장직을 맡고 있는 허식 의장은 그동안 자유민주주의 체제 수호, 민주시민교육을 통한 국민 의식 개혁, 국민화합 실천 운동, 국제간 유대 강화 및 협력 등에 적극적인 활동과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허식 의장은 “이번 세계자유민주연맹 자유장 수상은 대한민국은 물론 세계 자유민주주의를 위해 더욱 노력하라는 채찍으로 생각하겠다”며 “앞으로도 인천시민의 자유민주주의 자긍심 함양과
[한국기자연대] 화성시의회 이해남 의원(더불어민주당, 반월동·동탄3동)이 대표 발의한 ‘화성시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지원 조례안’이 지난 25일 교육복지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됐다. 이번 조례안은 화성시 여성청소년에게 생활필수품인 생리용품을 지원하여 건강권을 보장하고, 복지를 향상시키기 위해 필요한 사항을 신설하며, 재정적 지원의 근거를 마련하고자 제정됐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생리용품 지원계획 수립 ▲지원대상 자격기준 및 연령기준 규정 ▲생리용품 지원방법 명시 등으로, 만 11세 이상 만 18세 이하의 화성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 중인 관내 여성청소년이면 누구나 차별 없이 생리용품을 지급받을 수 있도록 제도적인 기반을 마련했다. 이해남 의원은“국가 및 지방자치단체는 청소년의 복지 향상을 위한 정책을 실현해야 할 의무가 있는 만큼, 화성시가 주체가 되어 세심하게 우리의 청소년을 보호하고 지원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며 “이번 조례안 제정을 계기로 화성시 여성청소년의 복지와 권익이 한층 더 향상되기를 바란다.”며 조례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해당 조례안은 교육복지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됨에 따라 다음달 15일 제217회 화성시의회 제2차 정례회
[한국기자연대]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교육활동 침해 피해 교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교원 힐링 콘서트-다시, 가르칠 수 있는 용기’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행사는 가수 홍이삭의 ‘힐링 음악회’를 시작으로, 전문가들이 참가 교사들의 사연에 대해 조언과 위로의 말을 전하는 ‘힐링 토크쇼’를 운영했다. 개그우먼 박경림이 진행을 맡고 정신의학과 병원장 고은상, 성산효대학원 교수 채경선·김태균 등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교육활동 침해 피해를 겪거나 학생이나 학부모와의 갈등이 해결되지 않은 교원들이 아무 일 없는 듯 교육 일상으로 자연스럽게 복귀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라는 것이 콘서트에 참석한 교사들의 공통된 이야기다. 전문가들은 심리 상담과 심리 치유지원을 받더라도 침해 행위가 발생한 학교와 교실에서 교사가 겪는 심리적 어려움과 트라우마가 상당하다고 지적했다. 학교 구성원들의 노력만으로 극복되지 못하는 영역들이 있는 만큼, 문제행동 학생들에 대한 실제적인 지원과 교육활동 침해 가해 학부모에 대한 적절한 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는 정책들이 구체화 될 시점이라는 진단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교육활동 침해 피해자임에도 다시 학생들을 가르칠 용기를
[한국기자연대] 인천광역시교육청은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다양한 돌봄수용에 대응하는 지역 돌봄 공동체 기반 조성을 위해 온마을이 함께하는 돌봄협의체를 구성했다고 28일 밝혔다. 도성훈 교육감의 공약사항인 이번 사업은 ▶교육청 ▶지자체 ▶아동돌봄관련 유관기관 ▶학부모 대표 등 15명의 위원과 1차 협의회를 열고 시교육청 정책사업 현황과 타시도 돌봄 우수 운영모델 사례를 공유하는 등 수요자 중심의 초등돌봄 모델 개발에 대해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지역사회와 연계한 효율적인 돌봄체계 구축을 위해 ▶초등돌봄과 마을돌봄의 개선방안과 정책 제안 ▶공공기관·학교 등 가용공간과 마을돌봄의 연계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도성훈 교육감은 “돌봄협의체 구성으로 유관기관 간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돌봄공동체 기반을 마련할 수 있길 바란다”며 “또한 지자체와 돌봄기관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자녀를 안심하고 밑길 수 있는 돌봄 여건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흐르는 선율, 찬란한 시간을 그리다’라는 슬로건으로 28일 '2022 강화, 그리운 금강산 가곡제'를 강화문예회관에서 개최했다. 가곡제는 가곡 ‘그리운 금강산’ 작사·작곡가의 고향인 강화지역의 특색을 살려 가곡 선율에 강화 역사와 삶의 희노애락을 담아 총 12개의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강화 4개교(강화초, 불은초, 강화중, 강화여중) ▶인천지역 예술관련 학교 3개교(인천여중, 인천예술고, 인천대중예술고) ▶인천시교육청 국악합창단 ▶강화군립합창단 등 전문예술가들이 연주를 펼쳤다. 가곡제는 맑고 청아한 초등학생들의 합창, 중·고등학생들의 가슴을 울리는 중창·합창, 오케스트라와 앙상블로 편곡한 가곡 선율이 이어졌다. 마지막은 강화를 기념하는 ‘강화도 내고향’ 전출연자가 함께하는 ‘그리운 금강산’으로 막을 내렸다. 인천시교육청은 강화군과 이번 가곡제 운영을 위해 지난 9월 협약을 맺고 민간위원회와 추진운영위원회를 구성해 학교와 지역의 예술교육과정 운영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가곡제는 동요와 가곡 특화 교육과정을 운영한 강화지역 초·중 4개교가 그동안 쌓은 실력을 발표하는 무대였다. 도성훈 교육감 “이
[한국기자연대] 화성시의회 교육복지위원회 이해남 위원장과 소속 위원인 김미영, 명미정, 송선영, 이용운, 전성균 위원은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와 건강을 위해 다가오는 2023년에는 화성시 노인복지 지원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표적으로 확대되는 주요 사업으로는 첫째, 화성(고령친화)형 경로당 가이드라인 적용이다. 기존 경로당의 경우 노후화로 인해 비가 많이 내리면 빗물이 옥상에 고여있다가 배출돼 아무래도 방수에 취약하다. 경로당 건축 지원 시 방수에 탁월한 경사 지붕 설치를 의무화 하는 화성(고령친화)형 경로당 가이드라인을 적용하여 장마철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경로당 누수 관련 문제를 해결하고자 한다. 둘째, 경로당 입식 식탁 지원이다. 전통적인 좌식문화로 인해 대부분의 경로당이 좌식 위주로 설계되어있어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무릎 및 척추 관절 손상 등으로 인한 불편함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이에,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에 걸쳐 5억 3천8백만원의 예산을 편성, 화성시 소재 경로당 740개소에 공간 활용도를 높인 6인용 접이식 식탁 및 의자 세트를 지원하여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편안한 경로당
[한국기자연대]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은 지난 26일 화성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2022년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에 참석하여 자원봉사 유공자들에게 표창장을 전달하고 수상을 축하했다.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은 화성시자원봉사센터의 주최로 열렸으며, 한 해 동안 따뜻한 나눔 활동을 실천한 자원봉사자들의 헌신과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 및 정명근 화성시장, 국회의원, 시의원, 자원봉사자 등 300여명이 참석했으며, 아카펠라 공연을 시작으로 74명의 우수자원봉사자 및 단체에 대한 표창 및 시상이 진행됐다. 또한 2022년 자원봉사대상으로는 박도경 효누림봉사연합회 회장이 선정됐다.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은 축사를 통해 “오랫동안 지속된 코로나19 여파로 우리 주위에는 소외된 이웃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자원봉사는 공동체를 더욱 건강하고 아름답게 변화시키는 힘이다. 자원봉사자 여러분들이 최일선에서 도움의 손길을 주는 수호자로서 활동하는 모습에 항상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국기자연대]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 및 김상수, 김영수, 전성균 의원은 지난 26일 화성시인재육성재단에서 주관하는 이음터 개관식에 참석하여 늘봄 및 호연 이음터 개관을 축하했다. 늘봄이음터는 늘봄초등학교 부지 내, 호연이음터는 호연초등학교 부지 내 위치하고 있으며 두 이음터 모두 지하1층 ~ 지상5층 규모로 조성됐다. 주요 시설로는 공동육아나눔터, 작은도서관, 동아리실 등이 있으며 10월 24일 임시개관하여 운영됐다. 이날 개관식에는 화성시의회 의원을 포함하여 유관기관장, 사회단체장, 지역주민 등 약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식전공연, 기념사 및 축사, 테이프커팅식, 시설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김경희 의장은 축사를 통해 “요즘같이 아이들이 창의성을 마음껏 펼칠 공간이 부족한 시대에 이러한 공간이 마련되어 기쁘다”며,“부디 아이들이 이 공간에서 다양한 희망과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기자연대] 전라남도교육청이 11월 24일과 25일 목포 샹그리아호텔에서 유·초등 교육전문직원을 대상으로 2022 개정 교육과정 이해 및 인사업무 역량 지원을 위한 연찬회를 실시했다. 첫째 날인 24일은 2023년 3. 1.자 정기인사에 대비한 직급별 인사업무 추진 절차, 제출 서류, 자료 점검 방법 등을 상세히 안내한 후, 참석자들의 질문과 건의에 도교육청 인사 담당 장학사들이 답변하는 방식으로 연수가 진행됐다. 25일은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이주연 교육과정 연구실장을 초청해 ‘2022 개정 교육과정의 변화와 적용’이라는 주제의 특강이 진행됐다. 이 특강에서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의 개정 배경과 주요 개정 사항에 대한 깊이 있는 안내뿐만 아니라 교육과정 현장 안착을 위한 교육청의 역할을 현실성 있게 제안함으로써 참석자 스스로 자신의 역할을 성찰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연찬회에 참석한 교육지원청 한 장학사는 “교육과정 고시를 앞두고 지원청 장학사로서 가지고 있던 고민과 결핍을 채워주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교육과정이 현장에 잘 안착할 수 있도록 동료 장학사님들과 함께 우리 지역 실정에 맞는 지원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
[한국기자연대]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25일 인천 영선고등학교에서 개최한 '늘해랑 반올림' 미래교실 개관 행사에 참석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개관 행사에서 진행된 간담회에서 미래교실에 대한 학부모 및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도 교육감은 장애를 가진 아이들을 위한 제도가 필요하지 않느냐는 학부모의 질문에 “장애유무나 정도에 따라 차별받지 않는 교육과 평가제도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