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광주경제자유구역청이 첨단기업 투자유치와 잠재투자자(기업) 발굴 및 네트워크 확대를 목표로 진행한 ‘2022 글로벌 투자유치 콘퍼런스’가 관련 기업과 관계자들의 관심과 참여 속에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5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을 비롯해 진종욱 산업통상자원부 경제자유구역기획단장, 장상현 인베스트코리아 대표, 크리스토프하이더 ECCK(유럽상공회의소) 총장, 서영훈 한국외국기업협회 회장, 최익성 신한은행 기업그룹 부행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행사에는 ▲다쏘시스템코리아㈜ ▲알리바바 클라우드 ▲㈜알텐코리아 ▲그래프코어 등 글로벌 유망기업과 ▲CJ제일제당㈜ ▲SK텔레콤㈜ ▲한국축산데이터㈜ ▲㈜라라스테이션 ▲㈜이노시뮬레이션 ▲㈜위지윅스튜디오 ▲메가존소프트㈜ ▲㈜박셀바이오 ▲㈜에스오에스랩 ▲㈜테스트웍스 ▲㈜엠와이소셜컴퍼니 등 국내 대기업과 스타트업 기업이 참가했다. 또 ▲광주경제자유구역청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 ▲한국엔젤투자협회가 기관 참가자로 참여했다. 콘퍼런스는 ‘산업과 혁신을 디자인하다’를 주제로 ▲Virtual Twin 기반의 미래모빌리티(다쏘시스템) ▲축산테크 및 클린테크의 미래와 원 헬스-Futur
[한국기자연대] 광주 동구는 역대급 태풍인 제11호 ‘힌남노’가 강한 세력으로 북상하면서 6일경 전국이 태풍 영향권에 들어설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5일 오전 긴급회의를 열고, 부서별 비상 근무체계에 돌입하는 등 총력 대응체제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동구는 이날 오전 임택 동구청장 주재로 5급 이상 간부 공무원과 13개 동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1호 태풍 힌남노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하고 관내 침수 피해가 예상되는 저지대지역과 산사태 위험지역 등 안전사고 우려지역에 대한 사전 대비를 중점 논의했다. 특히 태풍 ‘힌남노’의 위력이 이례적으로 강력할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임택 청장을 비롯한 실무부서 관계자들이 지난 주말부터 지산유원지를 비롯해 선교지구 도시개발사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더불어 실국 부서 및 13개 동 직원들 간 비상 연락체계를 유지하며 태풍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키로 했다. 세부적으로 각 부서에서는 ▲도로 비탈면 토사 유출·배수로 정비 ▲가로등·보안등 전도 위험 요소 사전 정비 ▲대형공사장 안전점검 ▲산사태 예방 철저 ▲비닐하우스 등 각종 농축산시설 결박 등 피해 예방 ▲위생매립장 복토 반입 차량 출입 통
[한국기자연대] 민선 8기 김병내 광주 남구청장의 공약 실천계획 검토 및 이행 평가를 담당하는 주민배심원단이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5일 남구에 따르면 주민배심원단은 공약 이행여부를 일반 주민의 눈높이에서 평가하고, 공약사업에 대한 개선 방안을 제시해 열린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구는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한달여간 만 18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공개 모집을 실시, 1‧2차 선발 과정을 거쳐 주민배심원 35명을 최종 확정했다. 선발 과정은 1차로 연령과 성별, 동별 인구비례에 따른 무작위 추출 및 참여의향 조사로 진행됐으며, 주민 188명이 참여 의사를 밝힌 것으로 파악됐다. 2차 선발과정은 전화 면접으로, 배심원단 운영 목적 및 구정에 대한 참여 의향 등을 심사해 높은 점수를 받은 주민들이 낙점을 받았다. 이들은 지난 1일 구청 8층 대회의실에서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관계자와 함께 민선 8기 공약 실천계획 점검을 위한 주민배심원단 1차 회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또 오는 15일 예정인 2차 회의에서는 분임별로 배분된 공약사업 검증을 위해 구청 해당 사업부서의 담당자를 대상으로 질의 및 설명을 듣는 자리를
[한국기자연대]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5일 오전 시청 3층 비즈니스룸에서 강기정 시장, 최정식 소방행정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 소방공무원 9명에 대한 임명장 수여를 진행했다. 2022년 신규 채용 시험에 합격한 76명 중 이번에 임용된 신규 소방공무원 9명은 다른 지역 소방공무원 경력을 인정받아 별도 소방학교 교육 없이 임명장을 받았다. 이들은 소방서 119안전센터 및 구급대 등에 배치돼 시민 안전을 책임진다. 신규 채용 시험에 합격한 다른 이들은 5일부터 2023년 1월13일까지 광주소방학교에 입교해 기초 소방훈련과 실물화재 훈련, 응급처치 교육 등 현장 실무 교육을 받는다. 강 시장은 “소방공무원 신규 임용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소방공무원이라는 사명감을 가지고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안심할 수 있도록 안전 도시 광주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광주광역시는 제 11호 태풍 ‘힌남노’가 북상하면서 5일 밤부터 6일 오전까지 우리지역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강기정 시장을 중심으로 모든 행정력을 투입해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지난 4일 송정배수펌프장 현장 점검에 이어 5일 오후에는 도시철도 2호선 건설 현장을 방문해 침수‧날림 방지대책을 직접 현장에서 확인한 뒤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철저한 태풍대비를 당부한다. 시는 이번 태풍에 대비해 ▲시‧자치구 전 공무원 동원 현장점검 실시 ▲공사현장 작업 중지 ▲재난문자를 통한 시민행동요령 안내 ▲농배수로‧저수지 정비 및 댐‧저수지 사전 방류 ▲비닐하우스 등 농업시설물 보강 조치 등의 대책을 긴급하게 추진했다. 또한, 태풍 북상이 예보됐던 31일부터 시‧자치구 전 공무원을 투입해 재난취약시설 380개소 등의 피해가 우려되는 시설에 대한 긴급‧특별점검을 실시했다. 한편, 시에서는 이러한 태풍과 같은 풍수해 재난에 대비해 ▲침수위험 지하차도 자동차단시스템 ▲하천 스마트홍수관리시스템 ▲둔치주차장 자동알림시스템 ▲하상도로 자동차단시스템 등을 구축해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재난에 대비하고 있다. 시는 재
[한국기자연대] 광주 서구가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본격적으로 북상함에 따라 피해확산이 우려되고 있어 행정력을 집중하여 태풍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고 나섰다. 앞서 서구는 지난 2일 ‘힌남노’ 대비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해 부서별 중점 점검사항을 확인하고 대책 및 협조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아울러, 김이강 서구청장은 태풍 영향력에 들기 전 상습침수지역인 화정동 서석고등학교 인근과 철거작업 진행 중인 화정아이파크 현장을 방문해 대비사항을 점검했다. 김 청장은 화정아이파크 현장에서 1·2단지를 대상으로 강풍으로 인한 불의의 사고가 없도록 건물 최상층 낙하물 확인, 잔재물 고정상태 등을 확인하면서 현대산업개발 측에 태풍에 의해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김 청장은 서석고 인근을 방문해 침수피해를 막기 위해 진행 중인 하수관로 신설공사 현장을 살펴보고, 침수대비용 모래주머니 비치상태와 단시간 집중호우시 가동하는 양수기 작동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양수기 작동을 위해 24시간 현장대기 중인 직원들을 격려했다. 서구는 지난 4일부터 태풍주의보 발효가 예정되자 재난관련부서 직원들이 선제적으로 비상근무에 돌입하며 자연재해로
[한국기자연대] 광주 동구는 주민자치(위원)회의 활동을 지원하고 주민들의 효율적인 의사결정 과정을 돕기 위한 2022 온리동구 자치路(로)×소통學(학) ‘퍼실리테이터 양성 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2일까지 3일간 13개 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퍼실리테이션 기본 이해를 바탕으로 의사결정 단계별 해결 방식을 직접 적용해 보는 실전형 강의로 진행됐다. 동구는 실전 워크숍 방식의 교육을 통해 참여자들이 퍼실리테이션 기법을 익히면서 소통 역량을 키우고 마을별 주민 공감대 형성과 주민자치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또한 (사)문화가치연구협회의 퍼실리테이션 인증 과정과 연계해 교육 이후에도 마을 의제 발굴 워크숍, 주민 퍼실리테이터 교육 참여 등을 통해 퍼실리테이션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주민자치를 이끄는 힘은 주민 간의 소통에서 나온다”면서 “주민이 주체가 되어 공론장을 형성하고 마을 의제 실현을 통해 주민자치 소통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광주 동구 학동 마을사랑채 운영협의체는 지난 2일 마을 내 분쟁을 해소하고 주민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학동 두루마을 소통방’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학동 두루마을 소통방’(방장 임정애)은 마을의 크고 작은 갈등과 분쟁을 주민 소통을 통해 예방하고 해결하는 마을 창구로, 임정애 방장을 비롯한 전문 교육을 이수한 ‘주민 화해 지원인’ 3명이 상주하며 운영한다. 학동 마을사랑채 운영협의체는 두루마을 소통방과 주민 화해 지원인을 중심으로 이웃 간 발생한 문제를 대화와 타협을 통해 자율적 합의에 이를 수 있도록 ‘두루 소통데이’ 등 주민참여 프로그램도 실시할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건강한 마을공동체는 지역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주민들이 스스로 해결해 나가는 자치와 신뢰를 기반으로 한다”면서 “학동만의 특색을 가진 소통방 운영으로 주민 갈등을 예방하고 분쟁을 해결하는 소통창구 역할을 해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광주 동구는 지난 2일 건강한 골목 경제 생태계 조성을 위해 추진한 ‘동구형 상생협력상가’ 공모에 선정된 동명동, 충장동, 산수동 상생협력상가 3곳과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3년째 맞이하는 ‘동구형 상생협력상가’ 사업은 광주 5개 자치구 중 동구가 유일하게 추진하는 사업으로 10년 이상 임대료 인상을 연 5% 이하로 제한하는데 협약한 임대인에게 최대 1천만 원의 리모델링 비용을 지원한다. 동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임대인 3명과 임차인 10명이 함께 상생하며 10년 동안 안심 영업을 할 수 있도록 매년 협약 이행사항을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상생 협약 불이행 등 위반사항 적발 시 관련 절차에 따라 환수 조치하는 등 지속 관리할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코로나 일상 회복이 시작됐지만 재확산에 따른 침체 속에서도 골목 경제 활성화를 위해 어려운 결정을 내려준 상생협력상가 3곳에 감사드린다”며 “임대인의 배려와 임차인 간의 협력이 모여 건강하고 안정적인 골목 경제 환경이 조성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광주광역시는 5일 시청과 시의회 로비에서 출근하는 공직자를 대상으로 추석 명절맞이 청렴캠페인을 펼쳤다. 강기정 시장이 함께한 이날 캠페인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금품수수, 음주운전 등 흐트러지기 쉬운 공직 기강을 바로잡고 청렴한 공직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출근하는 공직자에게 청렴 홍보물을 배부하며 청렴 의지를 다졌다. 이와 관련, 광주시는 올해 청렴도 상위권 도약을 위해 ‘청렴 1등급 광주 태스크포스(TF) 운영, 청렴해피콜·기동반 운영, 청렴알림문자 발송, 청렴한(韓) 데이(Day) 운영’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갑재 시 감사위원장은 “청렴은 공직자의 자존심이다”며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민선8기 시정에 청렴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