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인천시 남동구가 관할경찰서,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과 협력해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여성안심 귀갓길 조성사업을 완료하고 사회적 약자들의 밤길 안전을 책임지고 있다. 24일 구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인천시 여성친화도시 특화공모 사업으로 추진해 지역 내 취약지역 3개소에 범죄예방 환경디자인(CPTED)을 적용한 안심귀갓길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구는 이번 사업을 위해 관련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7월부터 2개월 동안 민․관․경 합동으로 사업 대상지 조사 등을 거쳐 사업지를 선정하고 설치되는 범죄예방 시설물을 확정했다. 선정된 사업지는 △구월2동 구월체육근린공원 옆길 △구월3동 큰성말 어린이공원 옆길 △논현2동 논고개로175번길 일원이다. 3개 안심귀갓길에는 안심귀갓길 노면표시 10개소, 쏠라표지병 203개, 비상벨 5개소, 가스배관 가시덮개 8개 동, 안심거울 2개를 설치했다. 구는 노면표시를 이용해 현재 위치를 알려주고, 안심귀갓길 같은 문구를 통해 잠재적인 범죄 차단과 심리적 안정감을 느끼도록 하고, 차도와 보도 구분이 없는 이면도로에 쏠라도로표지병을 설치했으며, 곳곳에 비상벨과 안심거울을 설치해 안심하고 밤길을
[한국기자연대] 연수구는 지난 22일 연수구청 지하 1층 연수아트홀에서 ‘2022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통합평가회’를 열어 한해를 돌아봤다. 이번 사업은 연수구가 주최하고 연수구노인인력개발센터, 연수구노인복지관, 송도노인복지관, 청학노인복지관이 함께 주관해 5,254명의 어르신들이 일자리를 지원 받았다. 이번 평가회는 어르신과 기관 종사자 표창, 수행 사업 보고, 활동 소감 발표 등으로 진행됐으며 부대행사로 어린이 사물놀이공연 등 각 기관의 축하공연도 이어졌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한 해 동안 정말 고생하셨고 남은 한 해 몸 건강 잘 챙기시길 바란다.” 며 “어르신들이 연수구 곳곳을 보살펴 줘서 감사하며 앞으로도 노인일자리 지원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연수구는 지난 23일 대상황실에서 구청장 주재로 주민 불편사항 등 해결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2022년 민선8기 구민 건의사항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각 부서장들과 함께 민선8기 초도방문 때 주민들이 건의했던 210여건의 건의사항을 총괄적으로 검토하고 미완료된 사항들을 위주로 문제점 및 대책, 추진방향, 향후 계획들을 종합적으로 논의했다. 건의사항은 공약사항 및 구정목표와 같은 6개 분야로 나눠 ▲행정안전(25건) ▲복지(16건) ▲교육문화(28건) ▲환경녹지(38건) ▲경제(4건) ▲도시화합(101건) 등으로 각 분야 중 도시화합 분야의 건의사항이 가장 많았다. 핵심 건의사항으로는 ▲송도권역의 초·중·고교 신설 요청 ▲버스 노선 정비(대중교통 신설 등) ▲송도국제도서관 건립 ▲자동집하시설 및 쓰레기 소각장 문제 해결 ▲행정구역 개편 ▲재건축·재개발 ▲주차장 조성 등이 있다. 연수구는 송도권역 학교 신설 등 자체 해결이 어려운 건의사항들은 인천시,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인천교육청 등과 협력해 주민불편을 해결해 나갈 계획이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민선8기를 시작하며 접수한 건의사항들은 새로운 시작에 대한 구민들의
[한국기자연대] 고양특례시는 지난 21일 고양특례시의회(의장 김영식) 의장단과 함께 경제자유구역 지정 후보지 선정과 관련하여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이동환 시장은 최근 벤치마킹한 해외 선진국가의 기업유치 및 육성 전략 사례를 소개했다. 특히, 경제자유구역의 대표적인 성공사례로 꼽히는 두바이의 현황을 시의회와 공유하며 고양시의 조직과 예산을 ‘경영가형’으로 전면 전환할 계획임을 밝혔다. 이 시장은 경제자유구역 최종 지정이라는 관문과 함께 ▲고양시만의 특별한 산업 기반 마련 ▲자유구역을 채울 기업유치 ▲1기 신도시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구체적인 비전 마련 등을 민선 8기 핵심 과제로 강조했다. 이 시장은 “자족도시라는 더 큰 미래를 위해 지역정치권, 언론, 기업인 등 모두의 협력이 절실”하다면서, 고양의 미래를 바꾸는 큰 전환점이 될 수 있도록 시의회의 지원과 협조를 촉구했다. 한편 시의회는 오는 25일부터 개최될 제2차 정례회에서 조직개편안과 내년도 예산안 등을 심의‧의결한다. 이 시장은 이에 대해서도 초당적인 협력을 거듭 요청했다.
[한국기자연대] 인천 옹진군은 지난 22일 영흥에너지파크에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일환으로 다양한 유형의 재난에 대비한 재난관리 실제 대응 역량제고를 위해 “2022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현장훈련”을 실시했다. 김진성 부군수를 주재로 지진으로 인한 화재와 건물붕괴・대형화재를 가정한 실제훈련으로 진행한 이날 훈련은 옹진군, 송도소방서, 인천중부경찰서, 한국남동발전 영흥발전본부, 영흥 남・여 의용소방대, 영흥 자율방범대 등 유관기관과 민간자율단체가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최초 화재신고부터 현장 출동까지 초동대응, 비상대응, 수습복구 순으로 대응상황을 점검했다 박태완 재난안전과장은 “이번 훈련에는 언제 어디서 발생할지 모르는 재난에 대비해 재난 대응체계 전반에 대한 점검과 보완, 부서 간 역할 임무숙지, 유관기관 협업체계 강화를 통해 지역의 재난대응 역량을 제고하고 훈련에서 발견된 문제점을 개선해 군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인천시 옹진군은 연안 해역의 생태계 회복 및 어업 생산성 향상을 통한 소득 증대를 목표로 덕적, 소야, 승봉·이작, 자월 해역에 소규모 연안바다목장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간 총 사업비 60억원을 투입해 각 해역 특성을 고려해 인공어초, 자연석 시설을 통해 어장기반을 확충하고 수산자원조성을 위해 종자를 방류하는 한편, 환경개선을 위한 폐기물 수거 및 불가사리 구제 등을 추진한다. 또한, 모니터링 및 경제성 평가를 실시한 후 사업전반에 대한 수익성 분석을 할 예정이다. 옹진군 수산과장(박병호)은 “연안바다목장조성으로 해양생태계의 자연적 기능 회복 및 해양공간의 녹색 혁신기반을 조성하는 한편, 조성된 생태기반 공간 (산란·서식장 등)으로 지속적인 어업소득원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연수구는 지난 22일 ‘민원인의 마음을 존중하고 이해하는 서비스’라는 주제로 공직자들의 민원응대 역량을 높이기 위한 ‘2022년 직원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연수구청 연수아트홀에서 열린 이번 교육은 전문 강사를 초빙해 코로나19장기화로 인해 대면 친절교육을 받지 못한 2020년 이후 임용된 신규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민원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친절의 중요성과 함께 민원담당공무원이 보호받을 수 있도록 폭언·폭행 등 특이민원에 대한 민원응대 역량 강화에 중점을 뒀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연수구 공직자들이 친절하게 민원 응대 하는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힘쓰고 지속적으로 교육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교 내 다양한 신종감염병 유입 상황 시 구성원들의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본청과 교육지원청, 모든 유,초,중,고에서 2022년 학교 감염병 위기 대응 모의훈련을 25일까지 실시한다. 인천시교육청은 현 감염병 추이를 고려해 ▶트윈데믹(코로나19+독감) ▶중동호흡기증훈군(MERS) ▶원숭이두창 등 3가지 가상 상황에 대한 훈련 요령과 시나리오를 자체 개발해 전기관에 배포했다. 각 학교는 제공된 감염병 발생 훈련 상황 중 한 가지를 선택해 신종감염병 유입 상황 시 관리자, 보건(담당)교사, 담임교사, 행정실장 등 학교 구성원별 대응 방안을 도출하는 토론기반 훈련을 실시한다. 교육청과 5개 교육지원청은 감염병 발생 시 교육청, 학교, 지역사회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구월여자중학교 등 권역별 6개 시범학교 모의훈련을 함께 진행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코로나19 이후 발생하는 신종감염병 대비 매뉴얼을 수립해 신속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학교 구성원별 역할과 협력·대응 역량을 강화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학교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구청 4층 회의실에서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 지원 네트워크 정례회의’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장애인복지관, 거주 시설, 자립생활센터, 주거전환지원센터 등 7개 유관기관 대표가 참석했다. 이들은 구에서 운영 중인 자립생활주택 입주를 희망하는 장애인에 대한 입소 선정 심의를 비롯해 올 한해 기관별 중점 추진사업에 대해 돌아보고, 내년 사업의 방향을 제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시설별 홍보사업 및 기타 현안 사항에 대해 공유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장애인복지의 최일선에서 장애인의 자립 지원을 위해 힘쓰시는 위원님께 감사드리며, 장애인이 행복한 남동구가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인천광역시는 22일 시청 본청 접견실에서 인천 지역 생물의 서식환경을 개선하고 지속가능한 발전 토대를 마련하고자 ㈜포스코인터내셔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천혜의 생태환경을 갖춘 인천시와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상호 협력해 인천 깃대종과 야생생물의 보전증진 사업을 공동으로 발굴․추진해 인천 지역 생물다양성을 증진시키기 위해 체결됐다. 협약식에는 박덕수 인천시 행정부시장과 한성수 포스코인터내셔널 경영지원본부장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인천시는 생물다양성 보전․증진 사업을 발굴하고 행정적 지원을 하며,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사업에 적극 협력․참여하며 재정적인 지원을 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첫 협력사업으로 ‘저어새생태학습관’부속 시설물 설치와 ‘동막역 인천 깃대종 홍보부스’내 컨텐츠 제작․설치를 추진하기로 했다. ‘저어새생태학습관’은 남동구 고잔동 711번지 일원 남동유수지에 2020년 12월 준공돼 생태교육장과 탐조관광 거점으로 이용되고 있다. 또한, 시는 지난 3월 인천지하철 1호선 동막역에 ‘저어새생태학습관’을 부기해 인천 깃대종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있으며, 동막역 대합실에는 올해 말 준공을 목표로 ‘인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