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사회복지법인 인천가톨릭사회복지회에서는 지난 15일 인천 서구의 저소득 한부모가족 및 가족돌봄 청년을 위해 3,000만원을 지원했다. 인천가톨릭사회복지회에서는 지역사회복지 증진과 복지사회 구현에 기여하기 위해 다양한 복지사업을 수행해 오고 있는 기관이다. 이상희 회장 신부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복지에 위해 힘쓰고 있는 서구청을 통해, 지역주민을 돕는 노력을 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어려운 주민들에게 따뜻한 희망을 줄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서구민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인천가톨릭사회복지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 주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국기자연대] 연수구는 지난 15일 ㈜한국미쓰비시엘리베이터 동호회 동행으로부터 2024년 갑진년을 맞아 외롭게 지내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한 후원금 300만 원을 전달받았다. ㈜한국미쓰비시엘리베이터 동호회 동행은 2021년에 설립되어 633명의 회원이 활동 중으로, 매달 회원들이 5천 원씩 기부하고 사측에서 5천 원을 추가로 더해 모인 금액으로 저소득가구 등 불우이웃에게 지속해서 후원하고 있다. 이날 구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기탁식에서 전달받은 후원금 300만 원은 연수구 연합모금으로 예치되어 지역 내 저소득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태정 동호회장은 “2024년 갑진년을 맞아 공장 소재지인 연수구의 어려운 이웃에게 다양한 방법으로 도움이 될 예정이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관심을 두겠다.”라고 말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지속적인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관심을 전해주는 ㈜한국미쓰비시엘리베이터 동호회 동행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후원금은 지역 내 외롭고 어려운 불우이웃에게 소중하게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인천시 남동구는 네이버밴드 ‘행복찾기’로부터 이웃돕기 후원금 15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16일 밝혔다. 네이버밴드 행복찾기는 인천·경기지역 자영업자 400명으로 구성된 모임으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매년 만월종합사회복지관에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기탁식에 참석한 박상미 대표는 “남동구의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회원들의 마음을 모은 성금을 전달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경기가 안 좋은 상황에서도 주변의 이웃을 먼저 살피는 행복찾기 회원님들의 따뜻한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자영업을 하시는 분들이 어려움 없이 잘 운영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인천시 남동구는 저출산 극복을 위해 난임부부를 대상으로‘한의약 난임 치료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신청 자격은 부부 중 한 사람이 신청일 현재 남동구에 주민등록을 둔 난임 진단 부부로, 한약 복용과 침구 치료 등에 알레르기 반응이나 심리적 거부감이 없고 지정된 한의원에 내원 가능해야 한다. 대상자는 연 1회(3개월간) 1인당 120만 원 범위 내 한약이 지원되며, 치료 종료 후 3개월간 임신 여부 확인 등 사후 관리도 진행한다. 박종효 구청장은“저출산 시대에 임신·출산·양육에 대하여 양방뿐 아니라 한방을 통해서도 난임부부가 난임 치료를 적극적으로 받을 수 있는 사회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인천시 남동구는 오는 19~23일까지 ‘2024 남동구 마을만들기 공모사업’에 참여할 공동체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마을만들기 공모사업은 공동체를 통해 마을을 가꾸고 긍정적인 변화를 끌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는 9,600만 원이다. 모집유형은 마을가꾸기, 마을공동체 형성, 마을공동체 활동 등이며, 마을공동체를 지원하고 컨설팅하는 마을활동가도 함께 선발한다. 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마을의 환경과 경관 개선을 위한 ‘마을가꾸기’ 분야의 사업 발굴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지난해 ‘구월1동 명성빌라 주변 마을가꾸기 사업’을 비롯한 ‘동인천중학교 담장 타일벽화 개선 사업’ 등 7개 사업을 실시해 큰 호응을 받았다. 신청은 대상지에 거주하는 5인 이상의 주민이 함께 사업을 직접 계획하고 실행해야 하며, 구는 서류 및 면접 심사와 남동구 마을만들기 위원회 심의를 거쳐 3월 말 지원단체와 사업비를 결정할 예정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이번 사업은 주민 네트워크 형성을 통한 마을공동체 활성화의 계기가 될 것”이라며 “주민 스스로가 마을의 문제에
[한국기자연대] 강화군이 지난 14일, ‘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 사업별 팀장 166명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강화군노인복지관 주관으로 개최된 간담회는 2024년 사업을 시작하며 팀장의 역할 및 사업 운영 준수사항에 대해 안내 후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무엇보다 참여 어르신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서 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올해 노인 사회활동 지원사업에는 총 3,530명이 노인 일자리에 참여하며, 이는 전년 대비 12%가 증가한 역대 최대 규모이다. 6년 만에 보수도 인상돼 공익활동형 참가자는 2만 원이 오른 월 29만 원, 사회 서비스형 참가자는 4만 원이 오른 월 63만 4천 원을 받게 된다. 노인 일자리 규모 확대 및 보수 인상을 통해 올해 노인 사회활동 지원사업이 더욱 활기를 띠고 있는 만큼 다양한 일자리 제공과 내실 있는 사업 운영을 계획하고 있다. 유천호 강화군수는 “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에 팀원들이 안전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시는 팀장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참여하신 모든 어르신들이 건강을 지키면서 안전하고 즐겁게 일하실 수 있도록 강화군에서도 최선을 다
[한국기자연대] 인천 중구는 14일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에 2024년도 적십자 특별회비 300만원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의 문화를 실천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정헌 구청장을 비롯해 조의영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회장, 홍희자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인천시협의회 상임고문, 임진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중구지구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김정헌 구청장은“재난구호, 저소득 취약계층 구호,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 등 묵묵히 헌신하는 적십자 활동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2024년에는 적십자 회비 모금에 중구청 공직자뿐만 아니라 구민 모두가 동참하도록 독려하여 인도주의 활동에 적극적으로 앞장서는 중구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 중구의 2024년도 적십자 회비 모금 목표는 1억 1천 9백여만 원으로 2024년도 연말까지 모금운동을 진행할 예정이며, 집중모금기간은 2024년 3월 31일까지이다.
[한국기자연대]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고용노동부의 ‘2024년 청년도전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4억 원을 확보하고 관련 사업을 본격 시행한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구직단념청년 등의 참여자를 발굴해 자신감 회복, 구직의욕 고취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청년의 노동시장 참여와 취업을 촉진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18~39세의 청년이며 계양구는 올해 총 90명의 청년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 자격은 ▲6개월 이상 취업·교육·직업 훈련 참여 이력이 없는 구직단념청년 ▲자립준비청년 ▲청소년복지시설 입·퇴소 청년 ▲북한 이탈 청년 ▲지역특화 선발 청년 등으로, 프로그램 이수 시 50만 원부터 최대 250만 원의 참여수당이 지급되며, 이수 및 취업 인센티브도 최대 50만 원까지 지급된다. 프로그램은 1:1 밀착상담, 사례관리, 자신감 회복, 진로 탐색, 취업역량 강화 등의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수 후에는 1:1 심층상담, 취업지원 연계 등을 지원한다. 참여자 모집 등 구체적인 사항은 2월 중 계양구청 누리집 공고문을 통해 안내될 예정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계양구 일자리정
[한국기자연대] 인천시 중구와 인천대학교 인천학연구원은 14일 구청장실에서 인문 교육관광 콘텐츠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개항장 내 인문 자산을 활용하여 교육부 주관 인문도시지원사업 공모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나아가 원도심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는 게 목적이다. ‘인문도시 지원사업’은 대학과 지역사회 간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해 지역의 역사 문화 등 인문자산을 발굴하고 인문강좌, 인문체험, 인문 브랜드 축제 등 관련 프로그램을 통해 인문 자산에 대한 관심을 증진시키는 사업이다. 이에 따라 인천대학교는 공모사업을 주관하고 우리 구는 공모사업 내용을 강연 장소 등 공적 자산 등을 활용하여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구는 이번 협약으로 올해 중점 사업인 교육관광에 대한 콘텐츠를 지속가능하고 한단계 더 심도있는 콘텐츠로 개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정헌 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개항장의 인문 자산이 지역과 더 가까워지고 구민들에게 사랑받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또한 개항장의 문화유산을 활용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인천시 미추홀구는 14일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위촉식과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 용역 중간 보고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범한 위원회는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조례에 따라 분야별 온실가스 감축 정책 관련 부서장과 전문가, 구의원 등 18명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탄소중립과 녹색성장 추진을 위한 정책의 기본방향, 기본계획 추진에 관한 사항, 감축목표 설정 등을 심의 의결한다. 이어서 진행된 중간 보고회는 ‘2024년 제1차 위원회 회의’와 동시에 진행됐다. 구는 회의에서 논의된 위원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지역 특성을 반영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며, 향후 최종보고회를 통해 최종심의 및 의결할 예정이다. 이영훈 구청장은 “탄소중립은 국가의 지향점으로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준비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선도적이며 실현할 수 있는 탄소중립 이행 체계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