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김포시의회가 16일 갑작스런 한파와 지속되는 경제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 나눔에 나섰다. 이날 오전 진행된 제221회 정례회를 마친 의원들은 김포복지재단에서 시행하고 있는 ‘천사 날개를 달다’에 동참하기 위해 시의회 브리핑룸 모였다. 이 자리에서 시의원들은 김포복지재단 관계자로부터 성품 전달 방법에 대해 안내받고 성품을 수령, 각각 배정받은 가정을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시의회는 “날씨가 갑자기 추워지고 눈도 많이 내려 취약계층의 생활에 어려움과 불편이 더 크실 것”이라며“이러한 때에 그분들에게 지역사회의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봉사에 동참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시의회는 적십자 특별회비 납부, 희망산타 후원금 기탁 및 선물배달, 재난피해 성금 전달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앞장서며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한국기자연대] 광명시의회가 주민자치회 활성화를 위해 머리를 맞댔다. 시의회 자치행정교육위원회(위원장 이형덕)는 16일 3층 운영위원회실에서 광명시주민자치협의회와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서는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논의와 각 동의 실정에 맞는 효율적인 운영 방안을 함께 고민했다. 특히, 이날 참석자들은 주민자치회 전환으로 행정 업무 확대돼 인력 확충 필요성에 공감했다. 이형덕 위원장은 "주민자치회의 전면 확대 운영으로 현장에서 여러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간담회에서 나온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와 의견들이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김포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4일 김포시종합사회복지관 4층에서 2022년 한 해를 마무리하는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김인수 김포시의회 의장, 한기정 복지교육국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한기정 복지교육국장은 “올 한해 추진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 내용을 뒤돌아보고 내년도에 더욱 내실 있는 활동을 위한 정보공유의 자리가 될 수 있도록 서로 협력하며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라며 “이 자리에 계신 모든 분의 값진 노력의 결과물들에 대해 이 이 자리를 빌려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라고 말했다. 시 협의체 및 14개 읍면동 협의체에서는 2022년도 특화사업 발표를 비롯해 민·관 협력 사회안전망 구축 성과 등에 대해 발표했다. 또한 2022년은 제5기(2023~2026)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수립한 해로, 협의체 위원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한 가운데 촘촘하고 탄탄한 보장계획을 수립한 점 등을 알리는 한편 ‘경기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컴퍼런스’에서 마산동협의체가 대상을 받은 일과 경기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평가한 ‘위기이웃 발굴 및 민관협력’ 우수 시군에서 김
[한국기자연대] 화성시의회는 수원대학교 벨칸토아트센터에서 열린 ‘화성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개소 8주년 기념식’에 참석하여 개소 8주년을 축하했다. 화성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2014년 11월부터 수원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위탁운영하고 있으며, 화성시 전 지역 100인 미만 어린이 급식소의 영양 및 위생관리, 영양 교육, 조리종사자 및 관계자 교육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날 열린 기념식에는 화성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화성시장, 수원대학교 총장, 화성시 어린이집 단체 등 약 300여명이 참석했으며, 2022년 운영 실적에 대한 보고 및 2023년 사업 운영 계획 안내를 시작으로 우수 어린이 급식소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은 우수 어린이급식소 우수조리사 5명에 대해 의장상을 수여했으며, 축사를 통해 “안전한 급식 관리와 어린이들의 건강한 식생활 형성을 위한 여러분의 노력이 교사와 학무모의 신뢰를 가져왔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맛있고 건강한 음식을 먹을 수 있도록 위생과 영영관리에 최선을 다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국기자연대] 여주시의회(의장 : 정병관)는 12월 16일 '제63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어 11월 25일부터 이어온 22일간의 정례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조례안 40건, 동의안 7건, 의견청취 1건, 공유재산관리계획 4건, 예산안 4건에 대하여 심의·의결했다.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위원장 : 이상숙)에서는 의원발의 조례안 23건, 집행부 제출 조례안 17건에 대하여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그 결과 사회보장 신설변경 협의가 필요한 '여주시 청년 주택임차보증금 이자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3건의 조례안은 보류하고, '여주시 노인일자리 창출 지원 조례안' 등 15건은 수정가결하고 나머지 22건의 조례안은 원안 가결했다. 공유재산관리특별위원회(위원장 : 박시선)에서는 2022년도 제2차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안과 2023년도 정기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에 대하여 심사한 결과 2022년도 변경안은 원안가결 했고, 2023년도 계획안 중 『매룡리고분군 문화재구역 사유지 매입(안)』에 대해서는 해당 토지가 문화재보호구역임을 반영한 감정평가가 필요하며, 이를 고려한 토지소유자와의 추가협의가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삭제했고 나머지는
[한국기자연대] 화성시의회는 16일 화성마도문화센터에서 열린 ‘화성시 작은영화관 개관식’에 참석하여 영화관 개관을 축하했다. 작은영화관은 화성마도문화센터 3층(마도면 마도북로 387)에 위치하고 있으며, 동서간 문화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서부지역에 추진된 사업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다가 금번 개관하게 됐다. 이날 개관식에는 화성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화성시장, 국회의원, 지역 사회단체장 등 약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테이프커팅 및 시설라운딩, 무료영화 관람이 진행됐다.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은 축사를 통해 “작은영화관은 마도면 이장단협의회와 주민자치회가 함께 고민하여 만든 영화관이기에 더욱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영화관람을 위해 장거리를 이동해야했던 서부지역 주민분들의 관람 환경이 개선되고 지역 문화생활과 복지발전에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해당 영화관에서는 전국 최초로 일반영화관과 함께 최신영화를 동시상영하고 있으며 관람료는 일반영화관의 반값 수준인 7천원이다. 상영관은 총 2개이며, 평일 14시~22시, 주말 10시~22시 연중무휴로 운영된다.
[한국기자연대] 인천광역시는 1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의 270개 시민참여형 위원회 중에서 민간위원장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민간위원장을 대상으로 민선8기 시정방향 공유 및 민관협력 파트너로서의 고견을 청취하고 상호 소통을 통해 체계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위원회 운영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2022년 인천시 위원회 활성화 아카데미’사업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이 자리에는 ‘박물관및미술관진흥위원회’ 원로작가회의 노희정 회장 등 약 30여개 위원회의 민간위원장이 참석했으며, 간담회는 1부는 민선8기 시정방향 공유 및 고견청취, 2부는 위원회 워크샵으로 사전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를 공유하고 발전방향 모색을 위한 자유 제언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위원장들은 민선8기 시정방향, 위원회 역할 및 중요성 인식, 회의진행요령, 행정부서의 입장 등에 대해 깊이 공감하고 향후 미래지향적인 위원회 활성화 및 인천시 발전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유정복 시장은 “시민이 행복한 초일류세계도시 인천을 구현하는데 필수적으로 민관 협력 파트너십을 통해 인천의 꿈이 대한민국의 미래가 될 수 있도록 위원회의 적극적인 지원
[한국기자연대] 올해로 창립 60주년을 맞은 경기인천기계공업협동조합에서 연말연시 이웃을 돕기 위해 소중한 마음을 전했다. 인천광역시는 16일 시청 행정부시장실에서 경기인천기계공업협동조합이 모금한 성금 1천만 원을 어르신들의 편안한 쉼터인 협성양로원에 지정기탁해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박덕수 시 행정부시장, 신지연 협성양로원 원장, 김흥수 경기인천기계공업협동조합 전무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번 지정기탁 성금은 협성양로원 입소 어르신들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박덕수 시 행정부시장은 “창립 60주년을 맞은 경기인천기계공업협동조합에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최근 경기 침체 여파로 모두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역 이웃사랑에 동참해 주신 장규진 이사장님께 감사를 드린다”며 “이 기부금이 협성양로원에 거주하시는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기자연대] 인천시가 한-우즈벡 수교 30주년을 맞아 우즈베키스탄의 성장발전을 선도하고 있는 페르가나주와 우호협력 관계를 맺었다. 인천광역시는 이행숙 문화복지정무부시장이 현지시간으로 16일 우즈베키스탄 페르가나주를 직접 방문해 우호도시 협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부시장의 이번 출장은 한-우 수교 30주년 및 우즈베키스탄 내 고려인 정착 85주년을 기념해 페르가나주의 공식 초청으로 이뤄졌다. 보자로브 하이룰라(Bozorov Hayrulla) 페르가나주지사는 지난 10월 주우즈베키스탄 한국대사와의 면담을 통해 인천-페르가나 간 우호결연 체결 등 교류협력 확대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줄 것을 요청한 바 있다. 이날 체결식에서 이행숙 부시장과 보자로브 하이룰라 부지사는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의 수교 30주년을 기념하면서, 양 도시는 무역, 투자, 과학, 교육,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성과 우수정책을 공유하기로 했다. 특히 우즈베키스탄의 대표적인 농업·공업도시인 페르가나주와 인천 기업간 경제교류 활성화 뿐만 아니라 문화 분야 교류에 있어서도 긴밀한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협정 체결을 통해 양 도시의 공식적인 교류협력이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
[한국기자연대] 포천시의회는 16일 오후 1시 포천시의회 의원회의실에서 포천시무한돌봄희망복지센터(센터장 이민건)로부터 이주배경 아동·청소년의 알 권리 증진을 위한 아동의견서 전달식을 진행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공모사업으로 진행된 아동권리옹호활동 ‘쉬운 언어 번역가’사업은 8명의 아동들이 직접 참여하여 이주배경 아동·청소년들을 비롯한 한국어가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도 쉽게 읽고 이해할 수 있도록 조례를 만들거나 홍보할 때 쉬운 단어를 사용해달라고 ‘아동의견서’를 제작 및 전달하는 행사이다. 서과석 의장은 “이주배경 가족뿐만 아니라 아동·청소년부터 노인까지 교육 수준과 한국어 실력에 따라 정보접근성에 차이가 있다. 이주민과 아동·청소년 관련 조례를 만들고 바꾸고 홍보할 때 당사자들 눈높이에 맞게 쉬운 말로 표현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