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옹진군수는 공공비축미곡 건조벼 매입현장과 주요사업장 점검을 위해 21일~22일 백령도와 대청도를 방문해 일년간의 수고와 땀의 결실로 벼농사 수확을 맺은 농업인을 격려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 등 소통 행보에 나섰다. 이날 문경복 군수는 “올해 자연재해로 쌀 생산량의 감소와 고령화에 따른 일손 부족 등 험난한 여건에도 수확의 결실을 일궈 낸 영농인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 금년도 공공비축미곡 전량매입으로 농가소득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이번 방문으로 현장 애로사항을 적극 반영하여 우리 군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옹진군은 11월 15일 영흥면을 시작으로 11월30일까지 2022년산 공공비축미곡 건조벼 2834톤에 대해 전량 매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인천광역시는 유엔경제사회처(UN Department of Economic and Social Affairs), 행정안전부가 공동주최하는 ‘2022년 리저널 심포지엄(Regional Symposium)’이 22일부터 24일까지 송도 컨벤시아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올해 6회째를 맞는 이번 심포지엄은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달성을 위해 아·태지역 국가들 간에 공공행정 분야 협력 강화와 기후위기와 같은 공동의 위기 대응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속가능발전 2030 의제 이행 가속화와 글로벌과제 해결을 위한 효과적 민관협력과 디지털 전환’을 주제로 열렸다. 유엔을 비롯한 아·태지역 30여 개국의 공공행정 전문가들이 연사로 참석하고 정부 고위관계자, 학계 인사, 민간기구 대표 등 1,500여명의 국·내외 인사가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한다. 22일 개회식에는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을 비롯해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리쥔화(Li Junhua) 유엔 경제사회처 사무차장,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 등이 참여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개회사에서 “유엔거버넌스센터가 추구하는 SDGs 달성을 위해 인천시는 선제적으로 지난 2014년부터‘
[한국기자연대] 인천광역시는 22일 시청 접견실에서 시민통합을 위한 정책과 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시민통합추진단’을 발족하고 자문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서준석 인천시 시민소통특보가 단장으로, 시민사회분야 김효진 서흥꿈세움 교육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 해양․도서분야 허선규 인천해양도서연구소 대표 등 각 분야별 전문가 7명으로 구성됐다. 추진단은 ▲시민통합을 위한 기본 방향 ▲시민통합에 관한 정책의 조정․평가 및 지원 ▲시민통합 공감대 형성 및 문화 확산 ▲시민통합에 관한 의견 수렴 및 소통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를 통해 민선8기의 비전과 시정을 원활하게 추진 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 통합과 화합을 위해 전략적 소통을 보좌할 예정이다. 위촉식 후 이어진 간담회에서 유정복 시장은 “지역, 계층, 세대 간 갈등을 해결해 ‘균형’을 바로 세우는 것을 시정의 최우선 목표로 삼고 있다”며 “공정하고 상식에 기초한 인천을 만들기 위해 위원 여러분들이 함께 해 주신다면 사회통합과 미래 도약에 분명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시민통합에 대한 시정철학을 위원들과 공유
[한국기자연대] 이재호 연수구청장이 최근 많은 희생자를 낸 이태원 참사 등으로 안전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됨에따라 합동점검반과 함께 지역 내 영화관 등 다중이용시설을 둘러보며 안전점검 활동을 벌였다. 이구청장은 지난 18일과 21일 관계자들과 함께 메가박스 송도점과 CGV 인천연수점 등을 직접 방문해 시설물들을 점검하고 안전관리 시스템 등을 꼼꼼히 둘러봤다. 연수구는 이달 말까지 한국전기안전공사(전기분야), 한국가스안전공사(가스분야), 공단소방서·송도소방서(소방분야)와 안전관리자문단 등으로 합동점검반을 꾸려 지역 다중이용시설들을 점검 중이다. 지역 내 초고층복합건축물과 다중이용시설 30곳을 대상으로 ▲시설물의 안전관리 체계 ▲분야별 위험요소 및 규정 준수 여부 ▲재난대응 지원체계 등을 현장 확인하는 일정이다. 연수구는 이번 합동안전점검을 통해 발견된 문제점 중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하고, 보수·보강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신속하게 개선조치 할 계획이다. 또 누구나 행복한 안전도시 연수구가 될 수 있도록 더 촘촘한 현장점검을 통해 작은 위험 요소 하나까지 찾아내 사전에 제거하는 등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한다는 입장이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한국기자연대]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칫솔질에 대한 인식 고취와 바른 습관 형성을 위해 관내 모든 학교를 대상으로 ‘칫솔질송’을 배포했다고 22일 밝혔다. 제17차 청소년건강행태조사(2021년)에 따르면 점심 식사 후 칫솔질 실천율은 2020년 32.6%, 2021년 22.6%로 감소 추세에 있고, 연간 치아 통증 경험율이 38.3%로 나타나 학생들의 칫솔질 인식 변화를 위한 구강보건 교육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인천시교육청은 학생들의 칫솔질 실천율을 높이기 위해 ▶유·초등학생용 1편 ▶중·고등학생용 1편 총 2편으로 제작한 칫솔질송을 학생들에게 들려줌으로써 칫솔질을 유도하고 구강보건 교육 시에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구강건강에 대해 정확한 지식을 습득하고 올바른 구강관리 습관을 형성하도록 다양한 구강보건 교육 자료를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2 인천독서한마당 ‘너독? 나독!’ 행사를 12월 6일까지 개최한다. 올해로 2회를 맞은 인천독서한마당은 학생·학부모·교직원·시민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독서문화행사다. 인천지역 독서동아리가 모두 모여 활동을 공유하는 ‘독서동아리 발표회’를 시작으로 ▶독서 공감을 위한 ‘학부모 독서아카데미’ ▶초·중·고 교사를 위한 ‘독서수업나눔 워크숍’ ▶학생·교사·학부모가 함께하는 ‘인천학생낭독축제’ 등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했다. 11월 24일 개최하는 독서동아리 발표회에서는 ‘2022 독서동아리 올해의 책 발표’와 독서동아리 5개 팀의 1년 활동 발표회, 문경민 작가의 책 '훌훌' 의 내용으로 ‘독서동아리와 함께하는 낭독콘서트’를 운영한다. 11월 25일에 진행하는 교사 등 교직원을 위한 ‘혼고말공’ 독서수업 나눔 워크숍에선 선생님을 위한 시(時) 콘서트와 책 선물, 수업사례 등을 나눌 예정이다. 11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인천 학부모 독서아카데미는 ▶도성훈 교육감의 오프닝 강연 ▶‘책과 함께 행복한 우리아이, 가정에서 기르는 독서력’-임성미 교수 ▶‘공부에 도움되는 전략독서와 글쓰기’-나민
[한국기자연대]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2 인천광역시 주민자치박람회’에서 우리마을교육자치회 사례 나눔으로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우리마을교육자치회는 생활권 단위(읍·면·동)의 장, 학교, 주민자치회 등이 함께 협력해 교육 현안을 발굴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실천을 하는 교육거버넌스다. 인천시교육청은 박람회에서 효성1동 우리마을교육자치회가 발간한 ‘효성동 이야기’ 마을교재 이외에 송도4동, 선학동, 부평1동, 운서동, 양도면의 다양한 실천 사례를 소개했다. 교육청이 주민자치박람회에 함께 참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주민자치와 교육자치의 협력을 통한 인천형 주민자치의 다양한 방향을 제시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인천광역시 주민자치연합회와 안정적으로 소통·협력해 우리 아이들이 보다 건강하고, 안전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인천 남동구노인복지관은 최근 노인복지관 4층에서‘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토요타자동차(주)에서 600만 원을 후원했으며, 한국도요타자동차 딜러 30명과 자원봉사자 10명이 1,100kg의 김장김치를 담가 지역 내 노인 가구 110곳에 전달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최근 계속 치솟는 물가로 취약계층 어르신들은 난방비 부담까지 가중돼 매우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데 정성이 담긴 김장김치를 통해 큰 위로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 개최로 따뜻한 나눔의 기회를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인천시 남동구 드림스타트 ‘Dreamus 봉사단’은 최근 8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텃밭에서 무 25포대를 수확해 남동구 푸드뱅크에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Dreamus 봉사단은 상반기 감자 수확에 이어 9월에는 무 씨앗을 심고 약 3개월간 무를 키웠다. 수확된 무 25포대는 푸드뱅크로 전달돼 어려운 이웃 돕기에 사용될 예정이다. Dreamus 봉사단 참가자들은 “텃밭 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면서 생명과 환경의 소중함을 배우고 아이들과 대화도 나누게 되어 보람도 느끼고 몸과 마음이 튼튼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텃밭 활동에 참여한 아동들도 김장 무가 자라듯 쑥쑥 자라서 모든 아이가 행복한 남동구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인천시 남동구 구월1동 주민자치회가 최근 열린 ‘제16회 인천광역시 주민자치문화프로그램 동아리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22일 남동구에 따르면 인천시와 인천시 주민자치연합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행사는 주민자치회와 주민자치센터 우수 프로그램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동구를 대표해 참가한 구월1동 시민합창단은 ‘꽃밭에서’, ‘아름다운 강산’을 불러 잔잔한 감동과 아름다운 하모니 속에서 관객과 소통하는 공연을 펼쳐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윤종 구월1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의 노력이 최우수상이라는 값진 결과로 이어져 매우 기쁘다. 앞으로도 주민자치 동아리가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허현희 구월1동 시민합창단장은 “많은 인원이 모여서 하는 연습이 쉽지 않았지만, 음악을 사랑하는 열정과 노력으로 연습에 연습을 거듭한 성과이기에 이번 수상이 더욱 값진 결과라고 자부한다”라고 밝혔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주민자치회장을 비롯한 여러 봉사자와 지역문화 발전에 이바지하는 주민자치센터 동아리의 노고에 감사와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구민이 편하게 살 수 있는 남동구가 될 수 있도록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