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광주광역시는 2022년 양성평등 주간을 맞아 1일 시청 1층 시민홀에서 양성평등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높이고 소통과 공감의 장으로 확산시키기 위한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9월1일은 우리나라 최초 여성인권선언문 ‘여권통문’의 발표일로, 2019년 법정기념일로 제정됐다. 이에 따라 매년 9월1~7일을 양성평등 주간으로 지정하고 중앙 및 지자체에서 양성평등 실현 범국민적 관심 제고를 위한 다양한 기념행사와 홍보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양성평등기념주간은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모든 영역에서 실질적인 양성평등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제정된 주간으로 올해로 27회째를 맞았다. 올해 행사에는 주관단체인 광주여성단체협의회와 광주전남여성단체연합, 광주 YWCA가 공동으로 참여해 지역 여성계의 단합과 상생의 길을 함께 모색했다. 더불어 ‘모두가 존중받는, 행복한 동행’이라는 슬로건으로 2년간 코로나19로 인해 원활하게 진행되지 못한 주간행사의 뜻을 되살리고 일상으로의 복귀를 희망하며 함께 즐기는 화합의 장을 도모했다. 광주시는 양성평등주간을 기념해 이날 강기정 시장, 정무창 시의회 의장, 곽선희 광주여성단체협의회장, 김란희
[한국기자연대] 광주 남구의회가 지난 23일부터 10일간 일정으로 개최한 제287회 임시회를 1일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022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변경안, 각 상임위원회별 조례안 및 일반안건을 심사했다. 이날 제2차 본회의 에서는 예산결산위원회에서 심사한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수정 가결 했으며 ‘2022년도 제1차 기금운영변경계획변경안’을 원안 가결했다. 또한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광주광역시 남구 공중화장실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오영순 의원)과 ‘광주광역시 남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및 ‘광주광역시 남구 방역취약계층 방문방역 지원에 관한 조례안’(박용화 의원)등 9건은 원안 가결 되어 본회의를 통과했다. 황경아 의장은 “이번 회의에서 의결된 금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이 남구의 발전과 주민의 복리증진을 위해서 꼭 필요한 재원으로 쓰이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남호현 의원 ‘무등시장과 봉선시장의 주차타워 건립과 관련 부실한 검토로 인한 사업 추진 지연’, 신종혁 의원 ‘자립준비청년들에 대한 종합대책 마련 촉구’
[한국기자연대]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추석 명절을 맞아 고물가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있는 민생현장을 방문해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한다. 이번 현장 방문은 코로나19 재확산과 물가상승, 금리 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민생 현장을 살피고 직거래장터와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함이다. 먼저 2일에는 14개 지역 농업인이 생산한 농축산물을 판매하는 광산구 우산동 소재 농협광주지역본부 주차장에서 열린 농산물직거래장터를 방문해 판매장을 찾은 시민과 생산자인 농업인과 소통한다. 5일에는 하남산단에 소재한 노동자 작업복세탁소를 찾아 세탁소 운영 상황을 살피고 근로자들을 격려할 계획이다. 이어 작업복세탁소 인근에 위치한 코비코㈜ 하남공장을 방문해 현재 경제 상황에 따른 기업체 애로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다. 오는 7~8일에는 말바우시장, 남광주시장을 찾아 소비자 체감 물가를 점검하고, 전통시장 상인들과 점심을 함께하며 현장에서 느끼는 지역경제 상황과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눌 계획이다. 광주시는 이번 현장 방문에서 수렴된 다양한 의견에 대해서는 향후 시정 운영방향에 반영해 민생이 안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
[한국기자연대] 광주시 북구가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성평등 인식제고를 위한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한다. 북구는 오는 2일 오전 11시부터 북구행복어울림센터에서 여성단체 지도자, 여성친화시민참여단, 주민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더 평등한 우리를 만드는 시간’을 주제로, 전문가 강의로 구성된 ‘양성평등아카데미’와 연계 추진한다. 이에 기념식 전, 정주영 ‘같이교육연수원’ 대표가 강사로 나선 가운데, ‘일상속 성평등 찾아가기’에 대해 특강을 실시한다. 이어 기념식에서는 양성평등 실현에 기여한 모범부부 2쌍과 유공주민 4명을 시상해 자긍심을 높이고, 양성평등 실천 선언문 낭독으로 존중과 배려의 성차별이 없는 사회 만들기를 다짐하다. 아울러, 양성평등 디자인 공모전 수상작품 전시회, 성차별 언어 바꾸기, 폭력 예방 캠페인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실시한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행사들이 양성평등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인식 확산을 다짐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행복한 동행 모두가 존중받는 북구 건설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광주 동구는 시인 ‘문병란의 집’ 개관 1주년이자 문병란 시인(1935~2015) 타계 7주기를 기념해 특별전 ‘이 조그만 노래’를 오는 6일부터 10월 30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전은 ‘나는 세상과 사람들에 대해 이 조그만 노래밖에 드릴 것이 없다’는 생전 시인의 고백을 담은 ‘고독’, ‘가을 안부’ 등 다수의 작품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될 예정이다. 방문객들은 ‘고달픈 인생길에 서로 나누는 조그만 미소 그리고 안부 묻기와 다르지 않다’고 한 시인의 마음을 마주하게 된다. 전시 기간 중 오는 15일 오후 2시에는 기념 토크 ‘시인에게 보내는 가을 안부’가 진행된다. 백수인 전 조선대학교 교수, 박문옥 포크가수와 함께 시인을 추억하는 사람들의 편지를 공유하는 시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행사는 동구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또한 특별전 방문객 참여 프로그램으로 시(詩) ‘가을 안부’를 새긴 엽서를 증정하는 ‘가을 안부’가 운영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개관 1주년을 맞은 시인 문병란의 집에서 열리는 특별전을 통해 시인의 다양한 작품을 감상하고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동구의 문화자산이기도 한 시인
[한국기자연대] 광주 동구는 지난 31일 동명동 ‘카페벨라’에서 1인 가구를 위한 특별한 시간 ‘너와 나의 마음을 잇다, 이음’ 힐링음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구는 광주 5개 자치구(평균 39.6%) 가운데 1인 가구 비율이 48.3%로 가장 높은 만큼 1인 가구의 사회적 관계망 형성지원을 위해 이번 힐링 음악회를 마련했다. 이날 음악회는 문화평론가 최철, 테너 허동권, 바리톤 박원, 플루트 나리 등 지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음악가들이 꾸미는 클래식 공연과 함께 1인 가구 복지서비스 관련 토크콘서트로 진행됐다. 한편 동구는 광주 5개 자치구 중 유일하게 여성가족부 주관 ‘1인 가구 사회적 관계망 형성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1억 원을 확보하고 이를 토대로 1인 가구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분야별 프로그램은 ▲건강생활 ▲사교 생활 ▲마음 돌봄 ▲가정생활 ▲지역 맞춤 등이 있다. 임택 동구청장은 “1인 가구를 위해 특별히 마련한 이번 힐링 음악회를 통해 제대로 문화로 힐링하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면서 “급증하는 1인 가구를 위한 다양한 맞춤 프로그램과 촘촘한 사회관계망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
[한국기자연대] 광주 동구는 사회적경제 주도 지역 문제해결을 위한 ‘별별동구 사회적가치 UP’ 프로젝트 일환으로 1인 가구 대상 ‘디지털 모바일 클래스’ 참여자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예비사회적기업인 ㈜오로지스튜디오가 주관하는 ‘디지털 모바일 클래스’는 1인 가구가 겪을 수 있는 사회적 고립, 경제적 곤란 등 다양한 문제를 사회적경제기업과 함께 해결하게 된다. 이번 교육은 청년 클래스, 중·장년 클래스 2개 과정으로 운영되며 참여자들의 살아온 삶, 관심사, 특기 등을 디지털 콘텐츠로 제작, 미디어 플랫폼 공유를 통해 소셜미디어를 매개로 하는 사회관계망을 확장할 계획이다. 거주지가 동구이거나 또는 동구에서 활동하고 있는 1인 가구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면 9월 15일까지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교육 일정은 청년은 9월 17일부터, 중·장년은 9월 20일부터 각각 7주간 진행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별별동구 사회적가치 UP’ 프로젝트는 지역 문제에 대해 사회적경제 기업이 주체적으로 해결방안을 제시함으로써 사회적경제 기업 성장과 더불어 사회적 가치를 확산하기 위한 프로젝트”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사회적경제 기업이 1인
[한국기자연대]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31일 오전 경기도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2022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 개막식에서 한덕수 국무총리를 만나 대화를 나눴다.
[한국기자연대] 광주광역시의회는 8월 31일 제30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노사상생과 일터혁신을 위한 새로운노동특별위위원회(이하 새노동특위) 구성결의안’을 의결했다. 새노동특위는 시민 여론조사를 통해 광주광역시의 노동문제와 노사관계 인식 파악을 시작으로, 광주형일자리 점검, 중대재해 예방 등의 노동현안 해결과 미래 노동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정책개발에 힘을 모을 예정이다. 본회의 직후 열린 첫 번째 특위 회의에서는 채은지(비례) 위원장, 이명노(서구3) 위원장을 선임했으며 김나윤, 박미정, 심창욱, 심철의, 이명노, 임미란, 홍기월 의원이 참여한다. 새노동특위 위원장으로 선출된 채은지 의원(비례)은“노사상생과 협력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노사상생도시를 표방하며 광주형 일자리를 탄생시킨 광주광역시 노사관계의 현주소를 파악해 노동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채은지 위원장은 이어 “위원회의 명칭이‘새노동특위’인 이유는 세계적 추세인 ESG경영 패러다임에 맞춰 노사관계를 대립이 아닌 상생의 관계로 재정립하는 마중물의 역할을 하기 위함이며, 더하여‘플랫폼노동’,‘프리랜서’등 비정형 노동 환경에 대한 선제적 대응 및‘저
[한국기자연대] 광주시가 2045년까지 목표로 한 ‘탄소중립 에너지자립도시’의 실현을 위해서는 광주시의 과감한 정책 추진과 실천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광주광역시의회 박필순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산구3)은 31일 제309회 본회의 5분자유발언을 통해 이같이 밝히며, 광주시 탄소중립전략의 실현과 그린뉴딜 추진을 위한 광주시의 결단을 촉구했다. 박 의원은 “정부보다 5년 더 앞선 광주시의 탄소중립도시 선언”을 주목하면서, “기후재난시대를 맞아 국가와 지자체는 가용할 수 있는 자원을 총동원해 탄소중립사회로 전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광주시의 ‘2045 탄소중립·에너지자립도시’ 달성을 위한 4가지 안을 제안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첫째, 시 행정 전반에 탄소중립 정책 추진 ▲둘째, 온실가스감축인지예산제 집행 ▲셋째, 기후환경교육의 전면화 ▲넷째, 에너지전환마을을 중심으로 한 시민참여형 에너지전환 정책 확대 등이다. 박 의원은 이어 “시의회 기후특위 구성은 2045 탄소중립·에너지자립도시를 달성하기 위해 광주시의회가 앞장서겠다는 다짐”이라고 밝히며, 광주시와 교육청, 그리고 광주시민의 적극적인 공조를 강조했다. 한편, 광주시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