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남원시는 2025년 국도비 보조사업으로 선정된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 찾아가는 디지털 문해교육 프로그램 '한글햇살버스"를 총 14회(7월~8월)에 걸쳐 덕과면 한글학당 및 남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실시한다. '한글햇살버스" 프로그램은 강사가 경로당 및 복지관 등 정보 취약계층을 직접 찾아가 디지털 문해교육을 진행하는 성인문해교육 신규사업이다. 이번 교육은 단순한 기기 사용법뿐 아니라 금융사기 예방법, 온라인 정보 검색법, 사진 및 영상 활용법 등 실생활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되어 수강생들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스마트폰, 키오스크, 모바일 앱 등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디지털 기기 사용법을 중심으로, 교육 강사가 직접 경로당과 복지관에 찾아가 수업을 진행한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디지털 격차로 인해 일상생활에서 불편을 겪는 어르신들이 적지 않다. 이번 ‘한글햇살버스’로 직접 어르신들을 찾아가 교육을 통해 누구나 디지털 기술을 쉽게 배우고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남원시 평생학습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남원시]
[한국기자연대] 남원시는 7월 9일 남원시 농업인상생플랫폼에서 농업·농촌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단위 농촌관광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지역단위 농촌관광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한 공모사업으로, 지역 관광자원을 활용한 체험·관광·식사·숙박이 어우러진 농촌여행 프로그램 지원사업이다. 공모사업에 선정된 남원시와 사단법인 남원활력만들기센터에서는 2년간 국비 1억 2천만원을 포함한 총 2억 4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남원의 농촌관광 브랜드 “누비GO”를 주제로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설명회는 기존 숙박형 농촌관광을 벗어나 특색 있는 아이템을 발굴 하고자 농어촌민박, 6차산업 경영체, 체험마을 등 다양한 농촌관광 경영체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농번기의 바쁜 와중에도 30여 명이 직접 현장을 찾았으며 현장 참석이 어려운 분들을 위해 유튜브와 페이스북 라이브 방송을 동시 진행했다. 그 결과 80여 명이 온라인으로 참여하며 남원시 지역단위 농촌관광 사업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여줬다. 설명회는 지역단위 농촌관광 사업의 이해, 사업 추진현황 및 비전, 지원내용 및 협업방안 순으로
[한국기자연대] 임실치즈벨리영농조합법인(대표 박희진)이 지난 8일 500만원의 장학금을 임실군 애향장학회(이사장 심 민)에 기부했다. 6차 산업화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는 임실치즈벨리영농조합은 누적 기부액도 1천6백만원을 넘어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귀감이 되고 있다. 치즈 가공, 체험관광, 유통 연계로 주민 중심의 자립형 경제 모델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임실치즈벨리영농조합법인은 지역사회 발전과 상생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지역 청소년들이 경제적 어려움 없이 학업에 정진해 미래 지역사회를 이끌어가는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장학금 기탁을 통해 지역인재 육성에도 힘을 보태게 됐다. 기탁식에 참석한 김인호 전무이사는“조합법인 운영을 통해 받은 지역 주민들의 사랑을 다시 돌려드리기 위해 기탁을 결정했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마을기업이 되겠다”고 전했다. 심 민 군수는“기탁해 주신 소중한 장학금과 뜻이 지역인재의 체계적 육성을 위한 장학사업에 사용될 수 있도록 신규사업을 발굴하고, 기존 사업은 내실 있게 운영하여 지역
[한국기자연대] 오수 의견 설화로 유명한 고장인 임실군이 대한민국 반려동물 성지로의 더 큰 도약을 위해 전담 부서를 신설했다. 군은 초등학교 교과서에도 실릴 만큼 유명한 오수 의견 설화를 기반으로 한 스토리텔링을 통해 집중적으로 추진해 온 반려동물 산업을 집약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전담 부서인 반려산업과를 지난 1일 신설하고,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반려산업과는 반려동물 인구 1,500만 시대를 맞아 임실군의 핵심 동력 산업인 반려동물 산업을 지역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고, 관광 활성화와 반려 문화 확산, 반려 산업 연관 교육 활성화 등의 정책을 추진하는 전담 부서다. 주요 업무는 반려동물 산업육성과 반려동물 인프라 확충, 반려 관광 콘텐츠 운영, 동물보호 및 복지 강화 등이다. 반려동물 문화공간인 오수의견관광지 일원에 세계명견테마랜드 조성, 오수의견캠핑장, 반려동물지원센터(오수반려누리) 운영, 반려동물 특화축제(임실N펫스타), 국제도그쇼 유치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설 계획이다. 실제 군은 1,500만 반려인들의 성지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현재 180억원
[한국기자연대] 어린 시절 받은 도움을 지역사회에 돌려주고 싶었던 한 군인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졌다. 정읍예비군훈련장에서 근무 중인 육현수 주임원사는 10일 승진을 축하 선물로 받은 백미 43포(10kg, 약 130만원 상당)를 정읍시에 기탁했다. 이번에 전달된 쌀은 취약계층 43세대에 지원될 예정이다. 육 주임원사는 “어릴 적 어렵던 시절, 주위의 도움으로 바르게 자랄 수 있었다”며 “그 사랑을 이제는 지역 이웃에게 나눠드리고 싶었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며 살아가겠다”는 따뜻한 다짐도 덧붙였다. 이학수 시장은 “폭염 속에 내린 단비 같은 기탁”이라며 “육 주임원사의 진심이 지역에 따뜻한 울림이 되길 바라며, 이번 나눔이 더 많은 선행으로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정읍시]
[한국기자연대] 익산시가 폭염 속 농업 피해 최소화를 위해 대응 체계를 본격 가동한다. 익산시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찾아가는 현장기술 지원단'을 운영해 현장 중심 기술지원을 강화한다고 10일 밝혔다. 지원단은 병해충·생리장해 분야를 중심으로 각 지역 농업인 상담소장과 함께 농업인에게 컨설팅을 제공하며, 농작업 중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안내도 병행한다. 농업인들은 농작업 전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무더위 시간대 농작업 자제, 수분 섭취, 충분한 휴식, 2인 1조 작업 등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농작물의 경우 폭염이 지속되면 생리장애로 인해 수량이 감소하거나 품질이 저하되고, 병해충 피해도 확대될 수 있다. 이에 시는 작물의 시기별 생리장애와 병해충 발생 양상을 예의주시하며, 문자 메시지(SMS) 등을 활용해 농가에 신속히 정보를 전달하고 있다. 과수나 밭작물은 생육이 왕성한 시기인 만큼 가뭄을 타기 전 미리 물을 공급하고 짚이나 부직포로 토양을 덮어 지온 상승을 막고 수분을 유지해 주는 것이 필요하다. 아울러 콩·고추·참깨 등 밭작물은 나방 유충이나
[한국기자연대] 순창군 출연기관인 (재)순창발효관광재단이 지역 관광객 유치와 지역 상권 활성화를 동시에 꾀할 수 있는 새로운 시도로‘관광플랫폼 쿠폰북’을 선보였다. 이번 쿠폰북은 관광 소비를 보다 실질적인 지역 경제 효과로 연결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최근 변화하는 관광 트렌드와 지역 기반 상생 모델에 대한 고민이 반영된 결과물이다. 재단은 순창발효테마파크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쿠폰북을 배포하고 있으며, 쿠폰북에는 숙박업소, 음식점, 체험시설, 카페 등 총 28개 지역 업체가 참여하고 있다. 참여 업체는 앞으로 지속적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쿠폰북을 소지한 관광객은 각 업소에서 할인, 증정, 체험 우대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어 관광객 입장에서도 실질적인 만족감을 얻을 수 있다는 점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이 쿠폰북은 단순히 할인권의 기능에 그치지 않고, 지역 내 다양한 관광 동선과 소비처를 자연스럽게 연결하는 구조로 설계되어 관광객의 체류 시간 증가와 지역 내 소비 분산 효과를 동시에 노리고 있다. 이는 기존 주요 관광지에만 소비가 집중되던 구조에서 벗어나,
[한국기자연대] 익산시가 전국 규모 양궁대회를 처음으로 유치하며 대학 양궁 최강자들의 격전지로 떠오른다. 익산시는 '제28회 한국대학양궁선수권대회'가 오는 7월 14일부터 18일까지 익산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린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익산에서 처음 개최되는 전국 단위 양궁 선수권대회로, 한국대학양궁연맹이 주최하고 전북특별자치도양궁협회가 주관한다. 전국 300여 명의 대학 양궁 선수들이 참가해 5일간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경기는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선수들에게는 실력을 겨루는 중요한 무대이자 미래 국가대표를 발굴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가 된다. 특히 원광대학교 양궁부 김영은 선수의 활약이 주목된다. 김 선수는 지난달 광주에서 열린 제43회 대통령기 전국 남·여 양궁대회 대학부 여자 개인전에서 당당히 3위를 기록하며 기량을 입증한 바 있다. 시는 이번 대회가 스포츠 중심 도시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관람객 유입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우리 시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전
[한국기자연대] 심덕섭 고창군수가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명예회원으로 위촉됐다. 지난 9일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김정규 회장과 이현우 사무총장, 윤환 전북지부장, 성홍제 고창군지회장 등 무공수훈자회는 고창군청을 찾아 심덕섭 군수에게 명예회원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번 행사는 나라를 위해 헌신한 무공수훈자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보훈문화 확산을 위한 고창군의 지속적인 노력과 상호 협력을 다짐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고창군은 국가유공자에 대한 실질적 예우 강화를 위해 호국보훈수당 단계적 인상, 보훈가족 한마당 위안행사, 위탁요양병원 지정 추진, 보훈회관 신축(11월 준공 예정) 등 다양한 보훈사업을 적극 추진해오고 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무공수훈자회의 명예회원으로 함께하게 되어 큰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지원을 더욱 내실 있게 추진하고 호국보훈의 정신을 이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본회, 전북지부, 고창군지회는 10일 선운산 일원에서 역사문화 탐방을 실시하여 고창의 문화자원을 체험하고 지역과의 유대를 더욱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뉴스출처
[한국기자연대] 김제시는 김제시립도서관이 여름방학을 맞아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문해력 향상 프로그램인 ‘생각이 쑥쑥! 문해력 성장 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현재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문해력을 전문강사와 함께 놀이를 통해 쉽고 재밌게 배워 볼 수 있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독서교실은 오는 8월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동안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시립도서관 5층 배움터3에서 진행된다. 참가대상은 관내 초등학교 2학년부터 6학년까지이며, 홈페이지를 통해 25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수강생 모집은 오는 14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18일 금요일까지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김제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시립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생들의 문해력 향상과 사고력 성장을 돕기 위해 기획됐으며, 재미있고 유익한 활동으로 즐거운 독서교실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김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