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인천광역시 남동구는 최근 남동구청 대강당에서 구 공무원 500여 명을 대상으로 ‘공직자 언론(기자) 응대 및 보도자료 제공’교육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구 직원과 언론 기자와의 원활한 취재와 응대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에는 이현구 남동구청 홍보실장과 강신일 주무관이 강사로 나서 ▲언론 바로 알기 ▲보도자료 사진 촬영법 ▲보도자료 제공 시 유의점 등을 설명했다. 이현구 홍보실장은 보도자료부터 기사까지 생산 과정에 이어 보도자료 사진과 어울리도록 퍼포먼스가 필요하다고 강조했고, 강신일 주무관은 기자 방문 및 전화 인터뷰 시 취재 응대 요령에 관해 사례를 들어 설명해 관심을 끌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외부 강사가 아닌 언론사 출신 현직 공무원이 담당해 언론사와 공직 생활 경험 등 다양한 사례와 함께 직원들에게 전달해 현실감 있는 강의가 됐다는 평가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구민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는 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각 부서와 기관에서 열심히 일한 결과가 구민들에게 제대로 전달될 수 있도록 언론 대응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인천광역시 남동구는 17~18일 1박 2일 일정으로 경기도 가평에서 통장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통장 우수사례 발표회’를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참석한 통장을 대상으로 전문 강사를 초빙해 스트레스 관리 교육을 진행했으며, 이어 진행된 발표회에서는 사전 1차 서류심사를 거친 8개 동이 우수사례를 발표해 전 동에 공유했다. 발표회 심사 결과 최우수상은 통장공동체 모임 활동을 통한 ‘깨끗한 친환경 마을만들기 추진’을 주제로 발표한 구월3동이 차지했다. 우수상은 구월1동과 만수3동, 장려상은 간석1동과 간석3동, 남촌도림동, 노력상은 만수2동과 논현고잔동이 각각 수상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우수 동뿐만 아니라 20개 동 모두 지난 1년간 열심히 활동해주셔서 감사하다. 구정의 최일선에서 지역의 대표 봉사자라는 마음으로 더욱 노력해달라”라고 전했다.
[한국기자연대] 인천광역시 남동구는 20일 구청 주차장에서 남동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지역 주민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동복지한마당’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2022 남동복지한마당은 ‘함께하는 남동, 함께할래 나도’라는 부제 아래 남동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복지 관련 기관이 참여해 복지서비스 전반에 대한 홍보, 상담 및 다양한 체험 행사, 축하공연, 플리마켓 등 나눔과 화합의 축제로 진행됐다. 남동구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의 푸를나이 jobcon 루바토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사회복지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환영사, 축사에 이어 조대흥 남동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 공동위원장의 개회선언으로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 성산종합사회복지관의 기공체조, 성리초등학교 댄스공연, 발달장애인합창단 예그리나팀 등 축하공연 및 다양한 체험 부스를 운영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남동복지한마당의 슬로건처럼 누구도 소외되는 사람 없이 모두가 함께하는 남동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인천광역시 남동구 는 최근 남동구 일자리위원회를 열어 올해 일자리 사업의 성과와 방향을 점검했다고 21일 밝혔다. 남동구 일자리위원회는 구청장을 위원장으로 일자리 분야의 다양한 외부전문가 10명 등 총 15명으로 구성돼 일자리정책의 기본방향을 설정하고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한 자문 및 발전방안 등을 제안하는 역할을 한다. 이번 회의는 민선 8기 일자리정책 방향인 ‘활기찬 경제,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맞춰 추진하는 다양한 사업 현황을 보고하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구는 먼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중소기업 맞춤형 성장 프로젝트 △남동국가산업단지 공동 통근버스 운행사업 △청년창업지원센터 △푸를나이 JOB CON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장난감수리센터 운영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메타버스 전문 강사 양성과정 등 취업 취약계층별 맞춤 일자리 사업과 함께 사회적기업 육성 및 남동형 취업․고용 서비스 지원사업 등을 진행 중이다. 위원들은 민선 8기 일자리 사업이 착실하게 추진되고 있다고 평가하며, 앞으로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해 남동구만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차별화된 일자리정책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박종효 남동
[한국기자연대] 한국 리틀야구의 강호 인천광역시 남동구청 리틀야구단이 올 시즌 마지막 대회를 우승으로 마무리하면서 유종의 미를 거뒀다. 인천시 남동구는 ‘2022년 추계 순수주말반 전국리틀야구 대회’에서 남동구청 리틀야구단이 우승을 차지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대회의 백미는 단연 순수주말반 최강을 놓고 겨룬 결승전으로, 남동구청 리틀야구단과 구로구 리틀야구단이 맞붙었다. 순수주말반 특성상 중학교 1학년생까지 출전 가능한 대회이다 보니 다수의 중학생으로 구성한 구로구는 강력한 우승 후보로 알려졌다. 반면 남동구는 초등학생 3~4학년으로 팀을 꾸리면서 '다윗과 골리앗' 대결 구도로 세간의 관심을 모았으나 결과는 1대0 남동구 승리로 끝났다. 1회 말 공격 때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한 이후 우중간 라인 선상에 떨어진 공을 수비수가 잡지 못하면서 득점한 이 점수가 결승타점과 득점으로 기록됐다. 이후 남동구는 탄탄한 수비력으로 6회까지 무실점으로 막으면서 결승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남동구 리틀야구단은 대회 내내 이 같은 짠물 수비를 보여줬다. 1차전 송파구A리틀야구단에게 내준 2실점을 제외하면 무결점 수비력을 보였는데 2실점 역시 중학생들로
[한국기자연대] 연수구는 내년 민선8기 첫 본예산안을 올해 7천249억 원 보다 699억 원(9.64%) 늘어난 7천949억 원으로 확정해 연수구의회에 제출했다. 일반회계는 전년보다 697억 원(10.17%) 늘어난 7천560억 원, 특별회계는 전년보다 18억원(11.02%) 줄어든 146억 원으로 송도동 공동주택 분양·일반건축물 준공 증가와 소비회복 등 개선된 자체수입 여건을 반영한 결과다. 이번 2023년 예산안은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도 건전 재정을 유지하고 적극적인 행정과 민선8기 구정 핵심사업 이행 등 ‘할 일은 하는 예산안’으로 편성했다. 공약 추진동력 확보를 위한 재정력 뒷받침, 법적·의무적 경비·도시유지관리비 등 필수 경비가 반영됐고, 세출구조조정을 통한 절감재원은 민생경제 회복과 취약계층 지원에 배정됐다. 분야별로는 복지도시 실현을 위한 사회복지분야가 전체의 58.25%를 차지하는 4천404억 원으로 전년 대비 538억 원(56.34%)을 늘려 취약계층 등을 위한 복지강화와 민생안정에 중점을 뒀다. 항목별로는 ▲청소년수련관 건립비 53억 원 ▲기초연금 933억 원 ▲생계급여 420억 원 ▲영유아보육료 395억 원 ▲아동수당
[한국기자연대] 연수구는 지난 18일 인천대입구역 연계 건물인 스타트업파크에서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제 현장훈련을 진행했다. 연수구청, 인천교통공사, 송도소방서와 공동 주관으로 개최하는 이번 훈련은 연수경찰서, 6617부대 등 13개 기관과 의용소방대 등 250여명의 인원과 26대 훈련 차량이 함께 참여하는 대규모 재난대응훈련이다. 올해 훈련은 신원미상의 방화범으로 인해 지하철 역사 내에서 폭발화재 발생과 지하 연계 건축물 대형 사고를 가정해 현장훈련이 진행됐다. 연수구청은 유관기관과의 협업체계를 비롯해 신속한 초기 재난대응활동 전개여부와 인명구조 및 수습복구 역량을 점검하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최우선적으로 중점을 두고 훈련을 진행했다. 특히 올해 훈련에서는 지난 16일 토론훈련 때처럼 현장훈련에서도 재난안전통신망(PS-LTE) 단말기를 사용해 현장에서 제대로 재난안전통신망이 작동되는지 확인하고 상황전파시스템(NDMS) 활용으로 초기상황 대응에 주력해 훈련의 실효성을 높였다. 이재호 구청장은 “이번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통해 언제 발생할지 모르는 대형재난 상황에 대비하고 예기치 못한 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겠다.”
[한국기자연대] 유정복 인천시장이 선진 도시재생 사례를 통해 민선8기 핵심 공약인 ‘제물포 르네상스’와 ‘초일류도시 인천’ 구상을 한 발 더 구체화했다. 해외 출장 중인 유정복 시장은 19일(현지시간) 마지막 일정으로 네덜란드를 찾아 암스테르담 동부항(Eastern Dorkland) 항만재생 지역, IJdok 지구, 커널크루즈, 반고흐미술관 등 문화 및 워터프런트를 둘러봤다. 암스테르담 동부항 항만재생 사업은 도시항만 재개발의 세계적인 성공 사례로 손꼽힌다. 동부항이 급속히 쇠락의 길을 걷자 암스테르담시는 1985년 이 지역의 항만 기능을 완전히 포기하는 대신 주거·일자리·관광·휴양·교육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춘 압축도시로 건설했다. 시민들과 꾸준한 협의를 통해 동부항의 상징적인 건물인 방파제·선창 등 항만 시설을 최대한 살리는 방향으로 재개발을 추진한 것이다. 항구라는 장소성과 역사성을 지키면서도 철거 비용을 줄이는 경제적 효과도 컸기 때문이다. NDSM은 1920년대부터 운영된 네덜란드의 거대 조선 및 선박 수리 회사였지만, 1984년 파산 이후 방치되면서 노후화된 건물들과 지역을 개조해 복합 예술 문화 공간으로 재탄생된 지역이다. 현재는
[한국기자연대] 인천시 남동구는 지난 19일 남동구청 대강당에서 청소년들의 넘치는 끼와 열정을 엿볼 수 있는 “제4회 남동구 청소년 문화축제”를 개최했다. 올해로 네 번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의 꿈과 재능을 마음껏 발산하고 건전한 청소년 문화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축제는 전국에서 60개팀 250여명이 동영상 예선을 거쳐 10개팀이 본선 무대에 진출해 치열한 경쟁을 벌이며 멋진 무대를 선보였다. 오랜만에 무대에서 펼쳐지는 경연대회를 통해 청소년들은 학업 스트레스를 잠시 잊고 서로 소통하고 응원하며 경연을 즐겼다. 또한, 다양한 축하공연과 이벤트 행사가 펼쳐져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특히 현장에서 관람객 대상으로 실시간 문자 투표 등을 진행함으로써 공연자와 관람객이 함께하는 공감 축제가 됐다. 3년 만에 대면 축제로 개최된 이번 축제는 사전 안전점검 및 코로나 방역 수칙 준수를 통해 안전하게 마무리됐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이번 축제가 청소년들에게 다시 찾아온 소중한 시간인 만큼 좋아하는 일을 통해 꿈과 재능을 마음껏 펼치는 즐거운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내년에는 더욱 좋은 프로그램으로 많은 청소년이 참여하는 전국
[한국기자연대] 옹진군의회는 지난 17일 옹진군의회 회의실에서 전체 의원을 대상으로 예산 심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제2차 정례회 의사 일정으로 2023년 본예산안 심사를 앞두고, 전체 의원이 참석하여 의원들의 전문성 제고 및 예산 심의 역량 강화를 위해 실시했으며, 전문적인 교육 진행을 위해 김용석 前 서울시의회 의원을 강사로 초빙하여 ‘2023년도 예산 심의’라는 주제로 강의를 수강하고, 예산 전반에 대해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옹진군의회는 다가오는 제2차 정례회에서 2023년 본예산안을 심도있게 심의·의결하여 군의회 운영과 의정활동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의명 의장은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라는 의회의 기본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데 있어 의원 개인의 역량 및 전문성 강화는 필수 요건이다. 이번 예산 교육을 통해 12월에 예정된 2023년 본예산안을 심도있게 심의·의결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옹진군의회 모든 의원은 꾸준한 노력을 통해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