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광주 남구의회는 올해 하반기 6급 이하 직원에 대한 승진 및 전보인사를 9월 19일자로 단행했다. 인사발령 대상자는 승진 2명, 전보 2명, 전입 1명이며, 직급별 승진자는 6급 2명이다. 황경아 의장은 “적재적소의 합리적인 인사운영을 통해 의회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의원들의 정책활동에 대한 역량을 강화하여 구민에게 신뢰받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승진 △김수환 지방행정주사(정책행정팀장)△김경환 지방행정주사(의사팀장) ▲전보 △이지현 지방행정주사(사회건설전문위원)△한경재 지방행정주사(비서실장) ▲전입 △배현길 지방행정주사보
[한국기자연대] 광주시 북구가 KBC광주방송과 협력해 관내 재창업 소상공인의 온라인 시장 진출과 경쟁력 확보를 위한 지원에 나선다. 북구는 오는 29일 KBC광주방송과 재창업 소상공인 온라인마케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재창업 소상공인에 대한 ▴온라인 시장 진출기반 마련과 인프라 조성 ▴역량 강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 ▴온라인 마켓 입점 지원 및 라이브커머스 제작ㆍ홍보 등 다양한 부문에서 상호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이에 내달까지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폐업 후 재창업 한 소상공인 등을 대상으로 사업 참여자를 공개 모집하고, 서류와 현장 평가 등 공정한 심사를 통해 지원 점포를 선정할 방침이다. 사업에 선정된 소상공인은 상품성 개선 컨설팅, 온라인 마켓 입점, 판매 라이브생방송 등 온라인 시장 진출과 경쟁력 확보를 위한 종합 마케팅 지원을 받는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협약이 코로나19 장기화로 폐업한 소상공인이 재기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민생경제 회복과 고용 활력을 위해 다양한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발굴․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 담양군, 화순군이 무등산권 세계지질공원 활성화와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강기정 광주시장, 문금주 전남도 행정부지사, 이병노 담양군수, 구복규 화순군수는 19일 오후 광주전통문화관에서 열린 ‘무등산권 세계지질공원 재인증 현장실사단 환영식’에 참석해 ‘무등산권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앞서 무등산권 세계지질공원은 광주·전남·담양·화순 등 4개 지자체가 공동 협력한다는 점을 크게 인정받아 2018년 4월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을 받았다. 특히 지속가능한 보전·활용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지질공원의 궁극적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지자체간 공동협력 하는 것은 전국 첫 사례로 의미가 크다. 이번 협약은 지자체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질학적 가치를 갖는 명소와 경관 보호 ▲지속가능한 발전 도모 ▲무등산권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활성화 ▲지역 상생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는 ▲무등산권 세계지질공원 지위 유지 ▲무등산권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의 효율적인 운영 ▲공동협력 협의회 구성 등 3개 분야에 대해 협력하는 내용이 담겼다. 향
[한국기자연대] 광주 동구의회는 몽골 울란바타르시 수흐바타르 구 시민대표회의단장(의장 B.ENKHBOLD)이 동구의회를 방문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4박 5일간의의 일정으로 광주를 방문한 수흐바타르 구의원 일행은 체류 기간동안 광주테크노 파크 방문을 비롯해 건강검진 등 의료서비스 체험의 시간을 가졌다. 동구의회를 방문한 수흐바타르 구의회 의원 10여 명은 광주의 선진 의료기술에 높은 관심을 나타냈으며 향후 양 구는 의료분야는 물론 ▲아동·청소년 교환학생 프로그램 ▲의료·보건분야 교류 ▲조경 인프라 등 교육·문화·분야까지 폭넓게 교류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상호 우호협력을 위한 MOU 체결에 대해서도 적극 협의해 나갈 예정이다. 김재식 의장은 "우리에게도 친숙한 몽골 울란바타르 수흐바타르 구의회의 방문을 환영한다"면서 "향후 폭넓은 교류를 통해 동구의 문화관광 자원과 수준 높은 의료기술 인프라를 소개하고 우리 구 방문의 기회가 확대횔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수흐바타르 구는 몽골의 수도 울란바타르 시 9개 구의 하나로 정부 부처 및 공공기관, 대학, 의료기관, 주요 대기업체들이 위치한 울란바토르시의 중
[한국기자연대] 광주시교육청이 직선4기 교육감 공약 중 하나인 ‘사학의 자율성과 책무성 강화’를 위해 19일 ‘홀리데인 인 광주호텔’에서 ‘교육감과 함께하는 학교법인 이사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19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에는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을 비롯해, 시교육청 정책국장, 정책기획과장, 사학정책 담당관과 광주 관내 36개 학교법인 중 28개 법인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사학정책의 패러다임 변화에 따른 교육 공동체의 동반 성장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은 ‘혁신적 포용교육으로 새로운 광주교육 도약’이라는 1부 이정선 교육감 강연으로 막을 열었다. 이어 주요 프로그램으로 2부 행사인 소통강화를 위한 ‘사학 Round Table’이, 3부 행사에서는 현재 추진하고 있는 ‘사립학교 신규교사 채용 정책과 사학기관 운영평가’ 등의 정책협의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학교법인 이사장들은 ▲사학기관의 다양한 의견 수렴 및 소통강화 방안 ▲광주시교육청의 사립학교 지원 방안 ▲학교법인 및 설치·경영학교 운영의 애로사항 등의 의견을 개진했다. 한편 시교육청은 이날 간담회에서 나온 ‘사학의 자율성과 책무성 강화’에
[한국기자연대]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19일 오전 광주시청에서 부이 딩 럼 베트남 응에안성 인민부위원장을 접견하고 자매결연 등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두 사람은 한국과 베트남 수교 30주년을 맞아 양 도시 간 경제·통상 협력 및 문화·예술 분야 등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뜻을 모았다. 광주시는 시의회 동의를 거쳐 오는 10월 중 베트남 응에안성에서 자매결연 협약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강 시장은 “광주시에 거주 중인 외국인 중 가장 많은 수를 차지하고 있는 베트남인들은 우리 광주시민이다”며 “베트남의 역사 깊은 도시인 응에안성 대표단의 광주 방문을 환영하고 오늘의 만남이 서로를 이해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시작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광주의 많은 기업들이 베트남 진출에 큰 관심을 보이는 만큼 기업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다양하고 폭넓은 경제협력과 문화교류를 통해 양 도시의 관계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부이 딩 럼 부위원장은 “대한민국과 베트남이 교류 3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때에 광주와 응에안성이 자매결연이라는 큰 인연을 맺게 됐다”고 말했다. 또 “자매결연 협약이 단순 협약에
[한국기자연대] 광주 북구의회가 19일 본회의장에서 일회용품 소비로 인한 환경오염과 자원 낭비를 줄이기 위해 일회용품 사용을 전면 중단하기로 다짐하고 일회용품 줄이기에 적극 앞장서기로 했다. 구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은 본회의장을 비롯한 전 회의실과 사무실에서 사용하던 종이컵 등 모든 일회용품을 퇴출하고 각자 개인이 사용할 머그잔이나 텀블러를 준비하여 일회용품 줄이기에 솔선수범하기로 했다. 그동안 북구의회는 의원연구단체인 ‘기후변화에 따른 생활실천 방안 연구모임’을 구성하여 기후변화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키고 일상 생활 속 실천방안 모색 및 기후변화 대응 캠페인을 펼치는 등 환경보호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 김형수 의장은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작은 노력들이 큰 변화를 일으킬 수 있다”며 “미래세대를 위한 환경보호 실천에는 우리 모두 다 같이 노력해야만 극복해 나갈 수 있기에 구민 여러분께서도 적극 동참해주시기 바란다” 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광주 동구는 대한민국 출판인들과 지역민의 큰 잔치가 될 ‘2022 광주동구 한국지역도서전’을 오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푸른길 공원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한국지역도서전은 지역의 문화를 기록하고 지역 콘텐츠를 발굴해 지역출판의 가치를 되살리기 위해 마련된 전국 규모의 순회 행사로 전국의 출판물과 도서 문화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지역과 책, 서로를 보둠다’를 주제로 한 이번 도서전은 광주 동구와 한국지역출판연대가 주최하고 광주문화재단과 2022 광주동구 한국지역 도서전 조직위원회가 공동 주관한다. 이번 도서전은 30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도서 전시, 작가 강연, 학술 토론, 공연, 독서문화 체험 등 총 17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이를 통해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책과 소통하며 삶의 지혜를 찾을 수 있는 인문 축제로 꾸며질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지역출판 도서 중 1천 명의 독자 상금으로 시상하는 ‘천인독자상’ 수상작 전시 ▲개최도시 특별전인 ‘책이 담은 광주 5·18민주화운동’과 ‘동구의 시간을 걷다’ ▲전국 지역출판 도서전 ‘책책대로’ ▲전국 지역출판 잡지전 ‘방방곡곡 구석구석’
[한국기자연대] 광주 동구는 성장기 아동의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VR 체험형 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VR 체험형 안전교육’은 각종 안전사고에 대비해 자신의 몸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방법 등 상황별 대처 요령을 체험을 통해 체득할 수 있는 교육으로 ▲심폐소생술 시뮬레이터 ▲화재진압 소화기 사용법 ▲안전 상황 대피 훈련 등 총 3가지 분야로 구성됐다. 찾아가는 안전교육은 오는 20일 계림초등학교를 시작으로 10월 25일 중앙초등학교까지 관내 6개 초등학교에서 각각 진행할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재미와 흥미 요소를 동반한 VR 기반 교육이 아이들에게 안전사고에 대한 대처 능력을 키우고 경각심을 일깨우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실생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교육으로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오광록 광주 서구의원은 지난 13일 제306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중 5분자유발언을 통해 “마을 문제를 가장 잘 알고 있는 주민이 그에 따른 진단과 처방도 자치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주민총회를 계획하고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며 주민 중심 주민총회를 위한 7가지 정책을 제안했다고 18일 밝혔다. 오 의원은 ▲권역별 지역대표에 의한 의제발굴 ▲학생총회 활성화 ▲의제발굴 및 채택의 형평성 제고 ▲마을활동가 양성 ▲사업예산에 대한 주민 결정권 보장 ▲주민총회 개최시기 조정 ▲단기․중기 사업 구분 등 해당 7가지 과제가 충족되어야만 비로소 주민이 마을자치의 진정한 주인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특히, 오 의원은 스위스 글라루스 지역의 주민총회인‘란츠게마인데’를 언급하며 “세계 각국에서 참여 민주주의를 배우기 위해 스위스의 작은 마을광장이 매년 인산인해를 이룬다”며 “82% 이상이 공동주택인 광주 서구에 적합한 주민총회 모델이 무엇인지 주민과 행정기관이 함께 고민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