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광주시교육청이 31일 아침 8~9시 두암타운 사거리에서 ‘우회전 횡단보도 일시정지’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31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캠페인에는 이정선 교육감이 함께했다. 자치경찰위원회, 북구청, 녹색어머니회, 도로교통공단 TBN교통방송, 광주전남지부 등이 참여했다. 이날 캠페인은 어린이 교통사고 제로화를 위한 ‘합동 캠페인’으로 보행자 보호 안전의식 고취 일환으로 진행됐다. 특히 지난 7월12일 시행된 ‘우회전 횡단보도 일시정지 의무화’ 정착을 위해 실시했다. 참가자들은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의 마음을 담아 현수막과 피켓을 들고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통학로에 보차도가 분리가 안 돼 있거나, 주정차 위반 차량들이 있는 상황에서 보행자와 운전자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관심과 노력이 더욱 중요하다”며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교통안전 수칙을 준수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광주광역시의회는 8월 31일 오전 10시,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30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개최하고 10일간의 회기를 마무리 지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광주시의 2022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 및 시교육청의 2022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 심사, 조례안 9건, 동의안 1건, 건의안 1건, 결의안 3건 등 총 20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상임위원회 별로 처리한 조례안은 의회운영위원회에서는 「광주광역시의회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행정자치위원회에서는 「광주광역시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2건, 환경복지위원회에서는 「광주광역시 스토킹 예방 및 피해자 보호·지원 조례안'등 4건, 산업건설위원회에서는 「광주광역시 환경친화적 자동차 정비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등 2건이다. 아울러 '2022년도 제1회 광주광역시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등 6건의 예산안을 심사하고, '5·18민주화운동교육관 민간위탁 예산변경 동의안',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 및 편의 증진에 관한 법률 제정 촉구 건의안' 2건, '광주광역시의회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그린뉴딜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등 3건의 결의안을
[한국기자연대] 광주광역시의회는 31일, 시의회 5층 예결위회의실에서 ‘제9대 광주광역시의회 전반기 정책네트워크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식에는 정무창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학계·시민단체 등 각 분야에서 추천된 30명의 정책네트워크 위원들이 함께했다. 위촉된 위원들은 전반기 의회가 마무리 되는 2024년 6월까지 의회운영, 행정자치, 환경복지, 산업건설, 교육문화 등 5개 분과에서 주요 의제 개발과 정책연구·자문활동을 하게 된다. 특히, 이번 정책네트워크 위원에는 현재 전남대학교에 재학 중인 역대 최연소 오태화 위원이 선임되어 실질적인 MZ세대(청년)들의 목소리를 대변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무창 의장은 “풍부한 전문지식과 경험으로 광주발전과 시대변화를 선도할 정책들을 제안해 주시길 기대한다.”며 “다양한 의제 개발과 정책 기능 강화를 통해, 제9대 의회 의원 개개인들이 전문성을 바탕으로 가지고 있는 역량을 펼쳐 나아갈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책연구·자문기구인 『광주광역시의회 정책네트워크』는 지난 2010년 전국 최초, 지방의회 주요 시책에 대한 연구와 자문 기구로 출범·운영 중에 있으며, 각
[한국기자연대] 광주 동구는 대한민국 최대 도심 길거리문화예술 축제인 ‘제19회 추억의 광주충장 월드페스티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다채로운 공연·체험 프로그램 참가자를 오는 9월 1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학창 시절의 추억을 나누는 만남의 장이 될 ‘추억의 동창회’는 ‘벅찬 해후’를 주제로 오는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금남로공원에서 열린다. 참여대상은 광주광역시 소재 초·중·고 동창회로 참여 시 동창회 개최를 위한 무대, 테이블, 진행 MC, 공연팀 일부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재)라인문화재단과 함께하는 ‘레트로 댄스’와 ‘대학가요제 리턴즈’ 경연은 참가자들이 추억의 노래와 댄스를 마음껏 뽐낼 수 있는 무대로 오는 10월 14일 5·18민주광장 주무대에서 열린다. 시민들의 추억이 담긴 사진과 사연을 소환하는 ‘라때는(나 어렸을 때에)’ 사진 공모전은 어린 시절 및 젊은 날의 추억이 담긴 사진을 출품·전시하는 프로그램이다. 심사는 예선을 통해 선정된 입선작을 대상으로 축제 기간 중 방문객 현장 스티커 투표를 통해 총 27점을 선정한다. 참여 방법은 충장축제 누리집 ‘축제소식’과 동구청 누리집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국기자연대] 광주 동구는 지난 30일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와 체계적인 체육활동 지원을 위한 ‘동구장애인체육회 창립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창립총회에서는 임택 동구청장을 당연직 회장으로 ▲부회장·감사·이사 등 22명의 임원 선임 ▲장애인체육회 규약 ▲사무국 운영 규정 ▲2022년 사업계획 및 예산 등 4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동구는 장애인체육회 설립을 위해 지난 4월 장애인단체, 장애인체육회, 전문가, 장애인 경기선수 대표 등을 포함해 장애인체육회 설립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실무회의를 통해 규약안을 마련하는 등 사전절차를 내실 있게 추진해왔다. 동구장애인체육회는 향후 광주광역시 장애인체육회의 지회 설립 승인 후 공식 출범할 예정이며, 공식 출범 후에는 장애인 생활체육 조직 및 활동, 생활체육지도자 배치사업, 장애인 생활체육대회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동구장애인체육회 설립을 통해 생활체육 장벽을 허물고 언제 어디서든 자유롭게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나가겠다”면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더불어 사는 동구, 모두가 차별 없이 평등하게 보편적인 권리와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동구를
[한국기자연대] 광주 동구는 지난 30일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빅데이터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빅데이터 역량 강화 교육’은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축적된 데이터를 분석하고 활용하는 능력이 중요해짐에 따라 공직자들의 데이터 활용 역량을 강화하고 데이터 기반 행정문화 활성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이동수 세한대학교 인공지능 빅데이터학과 교수를 초청해 동구의 빅데이터 분석 기반 정책 사례와 앞으로 활용방안 및 방향성을 제시하며 빅데이터 기반 행정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빅데이터의 의미와 활용 방법을 이해하고 데이터 기반 행정의 필요성을 공감하는 소중한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면서 “데이터를 활용한 객관적이고 체계적인 업무추진 체계를 마련해 투명하고 일 잘하는 동구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광주 동구는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찾고 싶은 도시’, ‘체류형 문화관광도시’를 조성하고자 동구의 매력을 알릴 수 있는 ‘8가지 보물(寶物)찾기’를 위한 대국민 공모를 오는 9월 14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8가지 보물(寶物)찾기’는 자연·인물·장소·먹거리·관광상품 등 동구만이 보유한 역사 문화자원 가운데 동구를 대표할 수 있는 8가지를 선정하고, 이를 통해 광주 시민은 물론 국내·외 관광객들의 발길을 끌어모을 수 있는 문화관광 콘텐츠를 발굴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동구는 그동안 문화관광과, 인문도시정책과, 일자리경제과 등 관련 부서 협업 회의와 전 공직자 대상 설문을 통해 8보(寶) 후보군에 대한 논의, 선정 절차, 활용 방안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를 기반으로 동구는 ‘8가지 보물’ 중 대표성이 명확한 ▲무등산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추억의 충장축제 ▲5·18민주광장 등을 4가지 보물로 확정하고 나머지 4개의 보물은 대국민 공모를 통해 선정 후 8가지 동구 보물(寶物)을 완성할 계획이다. 최종 8보(寶) 후보군은 ▲동명동 카페의 거리 ▲대인·남광주 시장 ▲광주 폴리 ▲너릿재 벚꽃길 ▲지산동 인문산책길
[한국기자연대] 광주 서구가 지난 6월 치평동, 7월 상무2동 자원순환가게를 개소한데 이어 이번 달에 화정3동, 화정4동 풍암동 3곳의 자원순환가게를 추가로 개소했다. 자원순환가게는 재활용품의 부가가치를 높여 기존 원료를 대체하는 재생원료로 활용함으로써 자원순환 실천문화 정착과 탄소중립을 실현에 앞장서기 위해 도입한 것이다. 주민들이 ‘비우고, 헹구고, 분리한’ 재활용품을 가져오면 포인트를 적립해주고 매달 1차례 정산해서 현금으로 되돌려준다. 각 동마다 매주 정해진 요일과 시간대에 열리고, 자원봉사자 3~8명이 재활용품 수거와 보관 등 운영을 도맡아 한다. 품목별 세부 보상내역은 투명페트병(개당 10원), 우유팩(㎏당 380원), 알루미늄 캔(㎏당 550원), 철 캔(㎏당 100원)이다. 6월부터 3개월 간 수거한 재활용품량은 투명페트병 31,272개, 종이팩 551kg, 알루미늄캔 등 철캔 31kg, 건전지 1,500개이다. 이렇게 수집된 재활용품들은 공장으로 옮겨져 재생원료로 만들어지고, 판매하게 된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자원순환가게 운영을 통해 별 의미없이 버려지는 재활용품들이 주민들이 올바른 분리배출을 실천하고 탄소중립에
[한국기자연대]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30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글로벌정부기업교류협력연맹 판융창 집행주석과 화상회의를 갖고 광주시와 연맹 간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아이더화 쉬 고문을 비롯해 쎄후이 부주석, 루시전 회장 등이 함께 참석했다. 글로벌정부기업교류협력연맹은 미국과 유럽, 중화권 등 전 세계 50여 개국의 회원국을 보유하고 있으며, 다국적기업 등 글로벌 기업을 포함한 회원 수가 30여 만명에 이르는 정부와 기업 간 국제 연합체다. 지난 2019년 출범해 ‘글로벌 정부와 기업은 모두 한 가족, 가족 구성원과 자원을 공유해 공동의 부를 창출하자’라는 슬로건으로 활동하고 있다. 판융창 집행주석은 “전 세계 많은 국가와 인연을 맺고 있지만 한국과의 인연은 처음이다”며 “이번 화상회의를 계기로 광주시가 연맹과의 협력관계를 견고하게 구축하고 세계 다른 도시들과의 교류도 더욱 넓혀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강 시장은 “광주시와 연맹이 훌륭한 파트너가 되어 상생과 동반성장의 길을 함께 걷기를 희망한다”며 “연맹 소속의 많은 글로벌 기업들이 광주를 찾아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광주에 있는 기업들도 세계무대에 진출할 수 있는
[한국기자연대] 광주광역시는 3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강기정 시장 주재로 시 산하 26개 공공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8기 첫 ‘공공기관장 회의’를 개최하고 민선8기 시정방향에 따른 공공기관 운영과 혁신 방향 등을 논의했다. 광주시는 민선8기 공공기관의 혁신을 선도하기 위해 첫 조직개편을 통해 ‘광주전략추진단(공공기관혁신팀)’을 신설하고, 공공기관이 시민 기대에 부응하는 책임 있는 공공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 강 시장은 “그간 공공기관의 방만한 경영에 대한 질타와 공공성, 효율성, 투명성 등에 대해 시민들로부터 지속적인 개선 요구가 있었음에도 공공기관의 노력이 시민이 체감하기에는 부족함이 많았다”면서 “높아진 시민들의 수요와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공공기관 설립 취지를 되돌아보고 ‘변화의 길’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일을 주면 받고, 기관에서 사업을 올리면 추진하던 수동적 관계를 벗고, 시정운영의 협력적 동반자로서 새로운 관계가 필요하다”면서 시-공공기관 창의와 변화의 5대 방침을 제시했다. 먼저 공공기관 종합관리체계 구축으로 기관 간 중복‧유사 기능을 재조정하고, 협업사업도 강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