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문경복 옹진군수는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과 간담회를 갖고 대형 여객선 유치 등 지역 현안을 설명하며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문군수가 건의한 현안사항은 ① 대형여객선 도입사업 예산지원, ② 서해5도 어장확장 및 조업시간 연장, ③ 어촌신활력 증진사업 공모선정, ④ 여객선 준공영제 옹진군 항로 선정, ⑤ 노후 어업지도선 대체 건조비 등이다. 특히, 섬지역 교통문제 해결을 위한 대형여객선 도입과 조업여건 개선을 위한 어장확장 및 조업시간 연장을 건의했고, 어촌신활력 증진사업에 덕적면 작은 섬의 노후된 선착장 정비를 위한 사업을 선정해 주실 것과 여객선 준공영제 사업에서 우리군 여객선 항로를 모두 지정되도록 배려를 요청했다. 아울러, 남북 긴장국면에서 어업 지도선 없이 조업을 할 수 없는 특성을 설명하고 선령 25년이 지난 노후된 선박은 적기 대응이 어려워 조업차질 등 어민 생계에 영향이 있어, 노후 어업지도선 교체를 건의했다. 문 군수는“섬으로 이루어진 옹진군은 출산 및 전입 인구는 매우 부족하고, 고령화에 따른 자연인구 감소는 심화되고 있어, 군의 존립을 위협하는 인구감소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안정
[한국기자연대] 인천시 남동구는 18일 개인정보를 취급하는 업무담당자와 개인정보처리시스템에 접근하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개인정보보호 및 정보보안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직원들이 개인정보보호 및 정보보안 내용을 숙지하고, 관련 법령을 준수해 개인정보 유·노출 사고 및 해킹 등 보안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직원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개인정보보호법 설명 △개인정보 라이프 사이클(수집, 저장, 제공, 위탁, 파기)별 위반사례 △개인정보 유·노출 등 침해사례 안내 △개인정보 안전성 확보조치 및 주요 정보보안 사항 등으로 교육 참석자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실무 위주의 사례로 교육이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직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개인정보보호·정보보안의 중요성과 실천사항에 대해 인식할 수 있었고, 향후 교육 내용을 실무에 적용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개인정보 취급 업무가 증가하고, 다양한 최신 사이버 공격이 발생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보안 관련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구민들의 소중한 개인정보와 내부 중요정보가 안전하게 보호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인천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가 영종도에 위치한 국제고등학교를 찾아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등 의정 활동을 펼쳤다.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는 ‘제283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인 18일 신충식 위원장을 비롯해 교육위원회 소속 시의원들과 국제고를 방문해 학교 현장의 교육사업과 현안 과제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학교 관계자를 격려하는 한편, 교직원, 학부모 대표 등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인근 영종지역의 학급 과밀 등 지역 교육 현안을 살펴보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의견도 나눴다. 이날 신충식 위원장은 “국제고등학교가 인천을 대표하는 특목고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현장에서 나타난 문제점에 대해서는 대안과 개선방안을 모색해 행정사무감사와 2023년도 예산안 심의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의회는 지난 7일부터 다음 달 16일까지 ‘제283회 제2차 정례회’를 통해 2022년 행정사무감사, 시정질문, 3차 추경안 심사, 2023년도 본예산 심사 등을 진행 중이다.
[한국기자연대]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생건강정책사업의 평가와 자문을 위해 ‘2022년 인천광역시교육청 학교보건위원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학교보건위원회는 학생과 교직원의 건강을 보호하고 증진하기 위한 학교보건 관련 중요시책들을 심의하는 기구다. 인천광역시감염병관리지원단장 엄중식 위원장과 인천광역시의회 의원 장성숙 부위원장 등 건강 분야 전문가 12인이 외부 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2년에 추진된 학생건강증진센터 운영 결과 보고 ▶2023년도 인천 학교보건 정책 방향에 대한 의견 제안 ▶학생 비만 예방 사업과 마약류를 포함한 약물 오·남용 예방 교육 사업 소개 ▶전문위원들의 의견 제안 등을 진행했다. 회의에서 제안된 건강정책들은 학교 현장에서 실현할 수 있도록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교보건위원회의 활발한 활동을 통해 다양한 학교보건 정책이 학교 현장에 안착해 학생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지킬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2월 31일까지 학생 안전 특별기간으로 지정하고 다중밀집상황 예방·대처 세부 계획을 수립해 실시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종료 이후 학생 안전에 철저를 기해달라”며 수능 이후 안전대책 강화를 지시했다. 10.29 참사 이후 사회 분위기를 반영해 안전지도를 좀 더 강력하게 하라는 주문이다. 인천시교육청은 초·중·고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교내 활동 다중밀집상황에 대한 가이드를 마련해 배포했다. ▶계단 및 복도이용 시 ▶교내 행사 시 ▶공연장과 같은 다중이용시설 이용 시 등 상황별 대처방안을 자세히 다뤘다. 또 ▶다중이용시설 안전사고 발생에 따른 대처 요령 ▶압사 등 사고 예방 요령 ▶생활안전 교육수업자료 등을 포함했다. 인천시교육청은 가이드를 배포하며 학교나 직속기관에서 자체 안전 계획을 수립하고 학생·교직원에 대한 사전 안전 지도를 필수로 실시하라는 지침을 내렸다. 행사 시작 전에는 안전 수칙과 행사장 대피로 안내를 반드시 실시하고, 필요시에는 안전 인력을 확보해 운영하도록 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안전은 언제나 모자른 것보다 지나친 것이 더 낫다”며 “수능 이후 해방감을 느
[한국기자연대] 유럽형 글로벌 힐링스파&리조트 유치를 비롯 창업 200여년에 가까운 독일 수제 맥주 제조회사 및 아이오티 블록체인 스타트업과의 연계 협업 등 유정복 인천시장의 첫 해외 투자 유치 설명회가 많은 성과를 거뒀다. 인천시는 17일(현지 시각) 국제 비즈니스 중심 도시인 독일 프랑크프루트에서 유정복 시장과 김진용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설명회에는 총 25개 기업의 최고 경영자 40여명이 참석했으며 3개 회사와의 상호 협력 의향서가 체결되는 등 당초 기대를 훨씬 뛰어 넘는 큰 성과를 거뒀다는 평가다. 또 참석한 많은 기업들도 앞으로 협업을 희망, 추가 투자유치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먼저, 인천경제청이 테르메 그룹과 상호협력 의향서를 체결하면서 인천경제자유구역(IFEZ)에 바다를 품은 유럽형 글로벌 힐링스파&리조트 시설이 유치될 전망이다. 주요 내용은 인천경제청이 테르메 그룹의 IFEZ 내 시설 유치 및 운영을 위한 부지 모색에 협력하고 행정 서비스 지원 및 관계 기관과의 소통 협력을 지원한다. 테르메 그룹은 금년 내 미화 2억달러 규모의 외국인직접투자(FDI) 신청을 제출
[한국기자연대] 인천시 남동구는 2022년 아동권리주간을 맞아 14~18일 닷새간 ‘2022년 남동구 아동 권리 그리기’ 공모 수상작을 구청 본관 로비에 전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아동 의견 존중’과 ‘내가 살고 싶은 남동구의 모습’이라는 주제로 지난 6~7월 공모전을 진행해 선정된 수상작들이다. 공모전에는 총 100여 점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이중 외부 심사위원 평가를 통해 총 20점(유아부 및 초등부 각 10점)이 우수작으로 선정됐다. 구는 아동 권리 교육·홍보 사업의 하나로 개최된 이번 공모전의 수상작을 아동 권리를 알리기 위한 각종 홍보물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공모전이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해 아동 의견에 더욱 귀 기울이고, 아동 또한 타인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동구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 아동 참여위원 운영 및 아동·청소년 권리 모니터단, 온라인 아동참여단 활동 등을 통해 아이들의 의견을 구정에 반영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한국기자연대] 인천시 남동구는 지난 17일 인천대공원 제2주차장에서 공공비축비곡 수매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박종효 남동구청장도 수매 현장을 찾아 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 행보를 펼쳤다. 이날 수매한 공공비축미곡은 208톤으로 등급별로는 특등 135톤(65%), 1등 73톤(35%)이다. 자연재해 등 식량 위기에 대비하고, 농가의 소득안정과 쌀 수급 안정을 위해 일정 물량의 양곡을 비축하는 ‘공공비축미곡 매입’사업은 올해 ‘삼광’과 ‘추청’ 품종에 대해 실시했다. 공공비축미곡 매입 대금은 매입 당일 중간정산금 40kg당 3만 원을 지급하고 최종 정산금은 수확기(10~12월)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기준으로 결정될 예정이며, 농협을 통해 12월 말에 일시 지급할 예정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여름철 기록적인 폭우 등으로 인해 벼 품질 저하 및 수확량 감소가 우려됐으나 좋은 매입 결과가 나와 다행”이라며 “내년에도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인천시 남동구는 6.25전쟁에 참전해 공을 세운 6.25 참전용사 故 강철희 상병의 자녀 강신 씨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고 18일 밝혔다. 국방부와 육군은 6·25전쟁 당시 무공훈장 서훈 대상자로 결정됐으나, 지금까지 실제 훈장을 전달받지 못한 공로자를 찾아 무공훈장을 수여하는 ‘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러한 활동으로 6.25전쟁 72년 만인 올해 故 강철희 상병의 무공훈장을 유족에게 전달 할 수 있게 됐다. 故 강철희 상병의 자녀 강신씨는 “아버님이 생전에 받지 못했던 훈장을 지금이라도 받게 되어 기쁘다.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아버님의 명예를 되찾아주기 위해 애쓰신 분들과 국가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조국을 지키기 위해 자신을 희생하신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정신에 감사드리며, 훈장을 수여해 드릴 수 있어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유공자분들이 명예와 자긍심을 갖고 생활하실 수 있도록 예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기자연대] 인천시 남동구는 2023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진 지난 17일 구월동 로데오거리에서 인파 밀집 사고 예방 활동을 펼쳤다고 18일 밝혔다. 앞서 구는 수능 전날인 지난 16일 좁은 골목길, 혼잡 통행로 등 인파 밀집이 예상 지역과 환풍구·가설 구조물 등 추락·전도 위험시설 그리고 음식점·불법 노점상 등을 소방·경찰 관계자들과 사전점검했다. 이어 수능 당일에는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안전 요원 70여 명을 배치해 사전점검 시 지적사항 조치 여부를 점검하고, 인파 밀집에 대비했다. 또한, CCTV 통합관제소에서 실시간으로 현장 관계자에게 정보를 제공하며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노력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앞으로도 인파 밀집 사고가 예상되는 장소에 안전관리를 실시해 구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여가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남동구에선 동인천고, 만수고 등 9개 시험장에서 3,600여 명이 수능 시험을 치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