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광주 광산구가 30일 광주 대표 인공지능분야 전문교육 기관인 사단법인 스마트인재개발원과 미래산업 인재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구청장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을 통해 박병규 광산구청장과 차준섭 스마트인재개발원 원장은 4차 산업을 선도할 지역의 혁신인재 발굴과 양성을 위해 양 기관의 상호교류와 협력을 약속했다. 광산구와 협약을 체결한 스마트인재개발원은 2016년에 설립된 기관으로,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 분야를 중심으로 차별화된 교과 과정 설계 및 교육 운영을 통해 창의적이고 융합적인 사고를 가진 소프트웨어 전문 인력 양성에 힘쓰고 있다. 협약에 따라 광산구는 앞으로 스마트인재개발원과 △미래산업 맞춤형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미래산업 분야 인재 취업연계 및 창업지원 △미래산업 분야 청년의 지역 정착 및 성장지원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각종 사업 발굴 및 관련정보 공유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일자리 창출 및 인재양성 관련 정부 공모사업에 대해서도 컨소시엄 구성 및 운영 등 긴밀한 협력에 나설 계획이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미래산업을 선도하기 위해선 결국 전문 인재를 길러내야 한다”면서 “이번 협약은
[한국기자연대] 광주광역시는 30일 광주테크노파크에서 지역경제를 이끌 ‘제11기 명품강소기업’으로 지역 중소기업 19개사를 선정하고 지정서를 수여했다. 명품강소기업은 성장잠재력과 성장의지가 높은 지역 유망중소기업 100여 개사를 발굴·선정해 지역경제의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광주시가 집중 지원하는 중소기업 지원시책이다. 선정 대상은 매출액 50억원 이상인 제조업(지식서비스산업은 10억원 이상)이면서 최근 5년간 연평균 매출액 증가율 5% 이상 또는 최근 3년간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R&D) 투자비율이 1% 이상인 기업이다. 이번 공모에서는 2019년 선정된 제7기 명품강소기업 중 재지정을 희망하는 8개 업체와 신규 선정을 신청한 21개 업체 등 총 29개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평가, 현장평가, 명품강소기업 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19개사가 선정됐다. 선정된 명품강소기업은 지정기간 3년간 연구개발(R&D)과제 기획, 신기술 사업화, 공정개선 및 협업 지원 등 기업 성장목표와 성장수준에 따른 맞춤형 사업을 지원받는다. 또한, 광주시를 중심으로 광주전남중소벤처기업청, 광주테크노파크, 신용보증기금 등 24개 기업지원
[한국기자연대] 광주 서구가 지난 6월 치평동, 7월 상무2동 자원순환가게를 개소한데 이어 이번 달에 화정3동, 화정4동 풍암동 3곳의 자원순환가게를 추가로 개소하였다. 자원순환가게는 재활용품의 부가가치를 높여 기존 원료를 대체하는 재생원료로 활용함으로써 자원순환 실천문화 정착과 탄소중립을 실현에 앞장서기 위해 도입한 것이다. 주민들이 ‘비우고, 헹구고, 분리한’ 재활용품을 가져오면 포인트를 적립해주고 매달 1차례 정산해서 현금으로 되돌려준다. 각 동마다 매주 정해진 요일과 시간대에 열리고, 자원봉사자 3~8명이 재활용품 수거와 보관 등 운영을 도맡아 한다. 품목별 세부 보상내역은 투명페트병(개당 10원), 우유팩(㎏당 380원), 알루미늄 캔(㎏당 550원), 철 캔(㎏당 100원)이다. 6월부터 3개월 간 수거한 재활용품량은 투명페트병 31,272개, 종이팩 551kg, 알루미늄캔 등 철캔 31kg, 건전지 1,500개. 금액으로 환산하면 총 31만원에 달한다. 이렇게 수집된 재활용품들은 공장으로 옮겨져 재생원료로 만들어지고, 판매하게 된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자원순환가게 운영을 통해 별 의미없이 버려지는 재활용품들이 주민들이
[한국기자연대] 광주 서구가 추석 연휴를 대비해 지역 주민과 고향을 찾는 귀성객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주민생활안정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서구는 주민 생활과 직결된 코로나19 방역, 선별진료소 운영, 재난종합상황실 운영,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 불법 주정차 지도·단속, 물가관리, 소외이웃 지원, 365일 민원봉사실 운영 등 12개의 항목별 세부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이와 관련된 36개 대책을 마련해 주민 모두가 안전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코로나19 재유행에 따라 귀성객들로 붐비는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 활동을 강화하고, 추석 연휴 기간에도 선별진료소와 의료대책반을 정상 운영하여 코로나 확산세, 응급환자 발생 등의 긴급 상황에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청소, 교통, 의료, 재난 등 10개 상황반 총 144명이 추석 비상근무에 나서 주민이 필요한 도움을 즉시 받을 수 있도록 상황근무체계를 유지해 청결한 환경, 교통 질서 유지에 총력을 다 할 예정이다. 이 밖에, 연휴기간 중 급하게 증명서류가 필요한 주민들을 위해 무인민원발급기 31대와 상무지구 롯데마트맥스 1층에 위치한 365일 민원
[한국기자연대] 광주광역시는 지난 2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2023 AFC아시안컵 유치지원 개최도시 회의에 참석, 지자체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조용만 문체부 제2차관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는 김광진 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을 비롯해 문체부, 유치신청 9개 도시, 대한체육회, 대한축구협회 관계자 등이 참석해 AFC의 경기장 협약 요구사항에 따른 손실보상 문제, 2023년 경기개최 전까지 경기장 개보수 공사, 개보수에 따른 행정절차 문제 해결 필요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이에 문체부는 개보수 비용 국비 30%와 추가예산 지원, 행안부 등 대회 개최에 필요한 행정절차 문제 해결, 클린사이트 등 AFC 요구사항에 대한 지자체 협의 시 적극 지원, 대회개최에 따른 문화행사 등 이벤트, 한국경기 개최시 지자체 경기 분배 등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김광진 시 문화경제부시장은 “18년만의 월드컵주경기장 A매치 개최를 위해 광주시에서는 문체부와 대한축구협회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8월 현재 대회 유치를 희망하는 국가는 대한민국, 카타르, 인도네시아, 호주 총 4개국으로 우리나라의 경쟁 국가인 카타르는 2022 FIFA 월드컵 개
[한국기자연대] 광주광역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성수 물품을 중심으로 물가안정 집중관리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는 30일 김광진 문화경제부시장 주재로 광주대인시장 상인회교육관에서 광주민생경제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광주전남본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광주호남지역본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광주지역본부, 광주신용보증재단, 5개 자치구 등 23개 유관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물가안정‧민생대책을 논의했다. 시는 지난 22일부터 물가안정과 동향관리를 위해 물가대책상황실을 운영하고 원산지 및 가격표시 미이행, 담합에 의한 가격인상 등 불공정 거래를 중점 지도 단속하기 위한 물가안정대책반을 구성‧운영 중이다. 또 ▲물가안정을 위한 착한소비 캠페인 ▲착한가격업소 인센티브 지급 ▲로컬푸드 직매장 및 농산물 직거래장터 운영 ▲추석 성수식품 특별점검 ▲추석대비 농산물 유통 종합대책 추진 ▲식품접객업소 위생점검 ▲연료수급 상황실 운영 ▲LPG가스 판매소 연휴기간 권역별 지정 운영 ▲검소한 명절보내기 캠페인 등 물가안정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광주공공배달앱 소비촉진 마케팅 ▲대한민국 동행세일 연계행사 ▲대한민국 수산대전 참여
[한국기자연대] 광주 동구는 동구만이 지닌 매력을 널리 알리고 보다 많은 사람들과 소통하기 위해 전 국민 대상 ‘SNS 콘텐츠 공모전’을 오는 10월 23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동구를 담다, 동구를 닮다’를 주제로 한 이번 공모전은 동구와 연관 있는 관광·먹거리·명소·인물·정책 중에서 외부에 알리고 싶고 자랑하고 싶은 동구만의 매력을 사진 또는 영상으로 자유롭게 표현하면 된다. 공모 분야는 사진과 영상 2가지 부문으로, 사진은 파일 크기 2MB 이상의 순수 창작물로 제목과 설명을 함께 제출하면 되고 영상은 브이로그,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 등 장르 구분 없이 1~5분 이내 창작 작품으로 참여 가능하다. 동구에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동구 누리집 또는 공식 블로그에서 관련 서류를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cjs2254@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시상은 영상 부분 최우수상 1명(300만 원), 우수상 2명(50만 원), 장려상 3명(30만 원)과 사진 부분 최우수상 1명(30만 원), 우수상 2명(20만 원), 장려상 3명(10만 원) 등 총 12명을 선정해 상금을 수여할 계획이다. 심사는 내·외부 심사를 거쳐
[한국기자연대] 광주 동구는 추석 명절을 맞아 주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추석 명절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동구는 지난 22일부터 오는 9월 12일까지를 추석 명절 종합대책 추진 기간으로 정하고 ▲코로나19 방역 ▲안전사고 예방 ▲지역 물가 관리 ▲교통질서 유지 ▲복지시설 위문 ▲응급조치 확립 ▲쾌적한 도심 환경 조성 ▲공직기강 확립 등 8개 분야 25개 세부 계획을 수립했다. 이를 기준으로 총괄·교통·청소·재난·재해 등 8개 분야 78명 인력을 투입해 종합상황실을 설치·운영하고 ▲안전사고 예방 활동 강화 ▲공직자 전통시장 장보기 날 운영 ▲어려운 이웃·시설 위문 ▲응급진료 안내센터 운영 ▲당번 의료기관·약국 현황 홍보물 배부 등 연휴 기간 동안 행정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또한 코로나19 재확산 방지에 대응하고자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을 운영해 방역 대응 비상 체계를 유지하고, 다중 집합 시설 방역관리 점검반 편성·운영, 연휴 기간 동구보건소 선별진료소도 정상 운영할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명절 종합대책을 통해 시민,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한국기자연대] 광주광역시는 30일 국무회의를 거쳐 발표된 2023년도 정부예산안에 미래먹거리 신산업인 인공지능, 반도체, 모빌리티 등과 지역 현안사업으로 국비 3조 2397억원이 반영됐다고 밝혔다. 이는 새정부 들어 건전재정 기조로의 전면 전환 및 역대 최대 규모의 지출 구조조정 등의 어려운 상황에서도 2022년도 정부예산안 반영액 3조 1457억원보다 940억원이 증액(국회 최종확정액 3조 2155억원 보다는 242억원 증가)된 것이다. 특히, 민선8기 공약인 반도체 특화단지 조성과 관련해 시스템 반도체 인프라 구축 및 반도체 전문인력 핵심 허브 조성을 위한 ▲시각지능 반도체 첨단공정 팹 구축(14억원), 국가 인공지능 데이터센터 구축과 연계한 국산 인공지능(AI) 반도체 제품 조기 사업화 지원 환경 조성을 위한 ▲공공개방형 인공지능(AI) 반도체 실증환경 조성(70억원) 등이 반영돼 이들 공약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광주에 구축 중인 국가 인공지능 데이터센터와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반도체 특화단지 관련 사업들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간다는 구상이다. 또 ▲인공지능중심산업융합 집적단지 조성(563
[한국기자연대] 광주시 북구에 관내 최대 규모인 ‘북구종합체육관’이 문을 연다. 북구는 오는 9월 2일 오후 2시에 광주시장, 국회의원, 시․구의원, 체육 관계자, 주민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북구종합체육관’ 개관식을 열고, 9월 5일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고 30일 밝혔다.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의 주민 염원을 담아 민선7기 대표공약으로 추진한 ‘북구종합체육관 건립사업’은 지난 2018년 말 타당성 용역을 시작으로 시유지 무상사용 협의, 주민설명회 등 3년여에 걸친 노력 끝에 개관에 이르렀다. ‘북구종합체육관’은 총 사업비 160억 원을 들여 첨단2산업체육공원(연제동 1059) 내에 연면적 4995㎡, 지상 4층 규모로 조성됐다. 1층에는 체력인증센터, 체육회사무실, 다목적회의실, 카페, 스포츠용품점, 샤워실 등이 들어서 있고, 2층은 다목적 체육관이, 3~4층에는 관람석 671석과 주민 여가 프로그램실 등이 자리하며, 체육공원 내 기존 야외 풋살장, 농구장, 족구장 역시 활용 가능한 실내․외 종합 스포츠 시설로 구성됐다. 특히, 체육관 면적이 2066㎡로 북구 관내 체육관 중 최대 규모이며, 광주시에서는 광주여대유니버시아드 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