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서울 용산구가 지난 5일부터 오는 29일까지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지원 사업’에 참가할 아파트 단지 등을 모집한다.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은 공동주택 내 주민들이 주도하는 다양한 활동 프로그램이나 행사를 단지당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한다. 다양한 사람들이 거주하는 공동주택 단지 내 이웃 간 소통을 늘려 성숙한 공동체 문화를 조성한다는 취지다. 올해 공동주택 활성화 사업은 지난해까지 20% 내로 편성 가능했던 강사비를 30%로 늘렸다. 설문조사 일부 의견을 반영한 것. 관련 조례 개정으로 자부담률도 최대 40%에서 최대 30%까지 낮춰 공동주택 비용부담을 덜게 했다. 공모분야는 ▲소통·주민화합 ▲친환경 실천·체험 ▲취미·창업 ▲교육·보육 ▲▲건강·운동 ▲이웃돕기·사회봉사 ▲관리노동자 배려·상생 등으로 2개 분야 이상을 합쳐 주민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꾸리면 된다. 신청을 원하는 단지는 용산구 공동주택 공동체 전문가의 사전 상담을 반드시 거쳐야 한다. 신청 전 용산구청 주택과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신청대상은 지역 내 30세대
[한국기자연대] 동대문구가 지난달 31일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좋은 정책상’을 2년 연속 수상했다.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좋은 정책상’은 교육부가 평생학습도시로 선정한 196개 지방자치단체, 74개 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평생학습도시 우수사례를 발굴 및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동대문구는 ‘평생학습 활동가 및 리더 양성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노력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구는 누구나 누리는 행복한 평생학습마을 조성을 목표로 ▲평생학습마을 활동가 ▲디지털 문해교육 활동가 ▲한방산업 활성화 활동가 양성 등 3개 사업, 31개 프로그램을 운영했고, 총 100여 명의 활동가를 양성했다. 해당 사업은 ‘2023년 교육부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 사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양성된 활동가는 동(洞) 평생학습센터 및 평생학습관에서 프로그램 운영 지원 및 전문 강사 등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 특색을 살린 평생학습 특화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활동할 계획이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수상을 통해 우리구의 우수한 평생학습도시 사례를 전파할 수 있는 계기가 됐고,
[한국기자연대] 마포구는 민족 대표 명절 설을 맞아 구민의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위해 2월 7일부터 13일까지 7일간 분야별 종합대책에 따른 대비태세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안전, 나눔, 교통, 생활, 물가, 공직기강으로 총 6개 분야로 추진되며, 추진 방향은 재난 안전에 대한 신속한 대응과 취약계층 특별 보호, 구민 체감형·생활 밀착형 대책 마련 등으로 정했다.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할 마포구 종합상황실은 설 연휴 전날인 8일 오후 6시부터 연휴가 끝나는 다음날인 13일 오전 9시까지 운영되고, 별도로 청소, 교통, 제설, 비상진료 등 분야별 대책반도 설치돼 연휴 기간 중 발생하는 긴급 상황에 대비하고 민원 발생 시 즉시 대처에 나선다. 설 연휴 기간에도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기 위한 재난안전상황실은 상시 운영된다. 마포구는 구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한파와 강설, 화재, 감염병 등에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고 재난 대응 태세를 갖췄다. 또한 도로시설물과 공사장, 다중이용시설, 전통시장, 문화재 등 각종 시설물에 대한 사전 점검도 연휴 시작 전까지 실시해 안전을 한층
[한국기자연대] 광진구의회가 지난 5일 민족 최대명절인 설을 앞두고 ‘장보기 행사’ 및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설 명절맞이 장보기에는 가 선거구 의원들이 신성전통시장을, 나 선거구 의원들이 화양‧능동시장을, 다 선거구 의원들이 자양전통시장을, 라 선거구 의원들이 노룬산~영동교 골목시장을 방문하여 미리 준비한 '온누리상품권'으로 신선한 농축수산물과 제수용품을 직접 구입했다. 또한 상인들과 구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전통시장 이용을 높이기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어 구매한 물품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관내 복지시설 등에 전달하여 작은 나눔도 실천했다. 추윤구 의장은 “설 명절을 맞이하여 고물가, 경기 침체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계신 전통시장 상인들께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도록 이 같은 시간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구민들이 전통시장을 찾아오도록 다양한 정책들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진구의회는 매년 명절을 맞이하여 전통시장 이용하기 캠페인과 장보기를 통해 시장 활성화와 지역상권 살리기에 앞장서 오고
[한국기자연대]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새학년 초등학교 1,2학년 학생들의 학교생활 돕는 자료인 도움자료 '2024 행복한 학습자로의 첫걸음'와 놀이 활동 도움 영상'폴짝'을 개발하여 공개한다. ' 초1 입학 초기 적응 활동 도움자료 '2024 행복한 학습자로의 첫걸음' 발간' 초등학교 입학 후 3월에 이루어지는'입학 초기 적응 활동'은 유치원과 초등학교의 연계를 도와 기본생활 습관과 바르고 원만한 학생 간 관계 형성, 기초학습 태도와 기능 습득을 통해 학교생활 적응을 돕는 활동이다. ‘2024 행복한 학습자로의 첫걸음’은 유아교육에 대한 이해와 특수교육대상학생, 다문화 학생에 대한 지원을 포괄하여 초 1학년 모든 학생들이‘행복한 학습자’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자료이다. 이 자료는 4개 대주제인 △우리는 1학년 △보고, 느끼고, 움직이고 △마음이 자라는 놀이 △ 여러 가지 선 그리기에 따른 35개 소주제로 구성되어 있으며 교사가 학급에서 활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가정에서도 활용할 수 있다. 또한, 특수교육대상 학생 및 이주배경(다문화) 학생과 함께할 수 있는 지도 방법 등을 소개하고 있
[한국기자연대] 도봉구는 여성단체도봉구연합회가 2월 5일 도봉구청을 방문해 성금 11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여성단체도봉구연합회 회원들이 십시일반 마련한 이번 성금은 서울 사회복지 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된다. 성금 전달식에 참여한 여성단체도봉구연합회 임승현 회장은 “어려운 시기에 조금이나마 이웃의 따뜻한 정을 나누고 소소한 기쁨을 드리고자 회원 모두가 마음을 모았다"고 말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평소 봉사활동과 나눔을 몸소 실천하고 있는 여성단체도봉구연합회 회원분들의 성금 기탁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도봉구 여성을 대표하는 단체로서 지역사회 발전에 큰 역할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도봉구 지역 여성 단체들의 연합회인 여성단체도봉구연합회에는 10개 단체 1,470여 명의 회원이 소속돼 있다. 여성단체도봉구연합회는 매년 사랑의 빵 나누기 행사를 개최하며 지역사회에서 이웃 사랑을 실천해왔으며, 양성평등 주간 기념식 개최에 힘을 보태는 등 여성의 지위 향상과 권익신장에도 앞장서고 있다.
[한국기자연대] 오언석 도봉구청장이 민족 대명절인 설을 앞두고 지역 전통시장 6곳과 상점가 1곳을 찾아 상인과 주민들을 만나며 민생을 챙겼다. 이번 오 구청장의 민생행보는 가파른 물가상승과 고금리 등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으로 어려운 상인들을 격려하고 최근 발생한 전통시장 화재사고와 관련해 주민과 함께 ‘화재예방 안전문화 캠페인’을 벌이기 위해 추진됐다. 지난 5일에는 ▲창동신창시장 ▲창동골목시장 ▲쌍문시장 ▲쌍문역둘러상점가를, 6일에는 ▲백운시장 ▲방학동도깨비시장 ▲신도봉시장을 방문했다. 오 구청장은 떡, 과일, 채소 등 다양한 음식을 온누리상품권으로 구매하고 장을 보러 나온 주민들과 덕담과 명절인사를 나눴다. 또 시장 곳곳을 둘러보며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했다. 이어 안전문화운동 추진협의회, 도봉소방서, 자율방재단 관계자와 함께 ‘화재예방 안전문화 캠페인’을 실시했다. 화재예방법, 신고방법 등이 적힌 리플릿을 배부하고 겨울철 온열기기의 올바른 사용 방법을 알렸다. 이외에도 오 구청장은 판매대 개선사업이 완료된 전통시장의 현장 분위기를 살폈다. 지난해 구는 창동신창시장과 창동골목시장에
[한국기자연대] 도봉구가 2023년 12월 25일 도봉구 아파트 화재에 따른 사망자 유족에게 구호금과 장례비를 지급한다. 구는 이번 화재를 사회재난으로 보고 사회재난 구호 및 복구 지원 조례에 따라 유족에게 사망자 1인당 구호금과 장례비를 각각 1천만 원씩 지급할 예정이다. 이번 결정은 지난 2월 6일 구청장을 본부장으로 한 공동주택 화재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심의‧의결된 사항으로, 구호금과 장례비 등을 구 예비비로 편성하기로 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결정으로 유족들이 슬픔을 극복하고 안정적으로 생활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구는 이번 화재피해 주민분들의 완전한 일상 회복을 위해 피해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아파트 화재 사고 후속 조치를 위해 구 행정력을 집중해왔다. 지난 화재 발생 이후 즉시 상황총괄반, 생활안정지원반, 환경정비반 등 6개 실무반으로 구성된 통합지원본부를 설치하고 주민의 일상 회복과 이재민들의 생활안정 지원에 힘쓰고 있다. 임시주거시설 마련을 위해 지역 내 숙소와 연계해 32명에 대해 18객실을 지원했으며, 장기
[한국기자연대] 관악구가 민족의 명절 설을 맞이하여 2월 2일부터 8일까지를 집중 자원봉사주간으로 정하고 전 직원이 참여하는 자원봉사활동에 나섰다. 관악구 전역에서 펼쳐지는 설맞이 공무원 자원봉사활동은 명절을 앞두고 소외된 어려운 이웃들에게 정을 나누고자 추진하는 관악구만의 오랜 전통이다. 올해도 관내 21개 동 주민센터와 연계하여 구청 각 부서 직원들이 경로당과 돌봄이 필요한 가정 등을 방문하여 환경정화와 말벗을 해드리고 의견을 청취하는 등 다양하게 진행된다. 특히, 지난 6일에는 박준희 구청장도 (사)관악구자원봉사센터를 방문하여 떡국, 곰탕, 마스크 등 사랑나눔 ’설맞이 선물포장’ 자원봉사에 직접 참여했다. 6일 만들어진 후원물품은 (사)관악구자원봉사센터에서 관내 21개 동과 연계하여 어려운 이웃 3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준희 구청장은 ”한마음 한뜻으로 모여 명절 음식을 포장하는 자리를 가지게 되어 더욱 뜻깊다.“라고 함께한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우리 주변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한 번 더 돌아보고 나눔을 통해 모두가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
[한국기자연대] 주민공동이용시설인 관악구 ‘은천마루’가 오는 2월 6일 문을 열었다. 관악구는 2019년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에 선정, 총 5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지하 1층, 지상 4층의 연면적 453㎡ 규모로 ‘은천마루’를 조성했다. 구는 2월 6일 구청장, 입주시설 관련자,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은천마루 개관식과 공동육아나눔터 개소식을 동시 개최했다. 은천마루는 주민공동이용시설로 1,3,4층은 일자리행복주식회사, 2층은 공동육아나눔터, 3층 일부는 작은도서관으로 조성됐으며, 지역주민들의 여가, 문화, 복지 등 다양한 활동 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은천마루 개관식과 함께 개소한 공동육아나눔터 은천점은 2월 26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지난해 10월 여성가족부·신한금융그룹의 사회공헌 협력사업인 ‘공동육아나눔터 설치 지원’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됨에 따라 약 8천4백만 원을 지원받아 공간을 단장했다. 89㎡(약 27평) 규모인 공동육아나눔터 은천점은 부모들이 모여 육아 경험과 정보를 공유하고, 아이들이 장난감과 도서를 마음껏 이용할 수 있는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