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서울 동대문구는 6일 ‘KB국민은행 및 희망친구 기아대책’이 명절을 맞아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배(7kg) 288상자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KB국민은행은 이번 설을 맞아 비영리단체 ‘희망친구 기아대책’과 함께 청량리종합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으로 취약계층 명절선물을 구매하여, 전통시장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명절기간 소외받기 쉬운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로했다. KB국민은행은 2011년부터 현재까지 14년간 ‘전통시장 사랑나눔’ 행사를 이어오고 있으며, 지금까지 96억 원에 달하는 물품이 취약계층 15만 2천 여 가구에게 전달됐다. 행사에 참석한 박선현 KB국민은행 중앙지역그룹 대표는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 어려운 이웃들이 외롭지 않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모두가 협력하여 도울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소외된 이웃을 꾸준히 돕는 나눔실천에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과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서울 동대문구는 6일 오후 동대문구상공회가 구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5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성금은 사회복지협의회로 지정 기탁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동대문구상공회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들의 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해 회계/재무, 인사/노무 관련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으며, 매년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로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명절을 앞두고 따뜻한 마음을 전해준 동대문구상공회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구민들이 안전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강북구 정초립 구의원과 자율방재단이 지난 1월 29일 이순희 강북구청장과 간담회를 갖고 지역 안전관리 활동 및 재난 대책에 대해 논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자율방재단은 재난의 예방·대비, 대응 복구 등 재난 관련 전 분야에 활동하며 재난 대비 교육 및 훈련 등을 실시하는 조직으로 지난해 ‘서울특별시 강북구 자율방재단 운영 등에 관한 조례’가 일부 개정(강북구 정초립 의원 대표 발의)됨으로써 실제 거주하는 주민으로부터 재난·재해 취약 관련 정보를 수집하는 등 활동 범위와 역할이 커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자율방재단의 안전관리 활동에 대한 이순희 구청장의 격려와 향후 재난 상황 대응 및 정보공유와 관련된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또한 강북구의 주요 재해 취약지역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더욱 안전한 강북구를 만들기 위해 모두가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서울 강북구는 이순희 구청장이 취임한 이래 행정안전부가 실시하는‘자연재해 안전도 진단평가’에서 2년 연속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받았으며, 특히 예방시설 정비 분야에서 최우수 평가를 받았으며 재난 예·경보 시스템 구축 및 운영, 재난상황 대응 및 정보공
[한국기자연대] 서대문구는 최근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로부터 ‘2024년 외식창업 인큐베이팅사업 청년키움식당’ 시행 기관으로 선정돼 올해 총 2억 원의 국가 예산을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 ‘청년키움식당’ 사업은 외식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 창업자들에게 실질적인 매장 운영 기회를 제공하는 것으로, 성공 창업에 이를 수 있도록 2017년부터 농림축산식품부와 aT가 시행해 왔다. 서대문구는 이화여대 산학협력단 및 ㈜이푸드랩과 함께 구성한 민관학 컨소시엄으로 응모해 2019년부터 올해까지 6년 연속 선정되는 성과를 얻었다. 구는 이를 통해 신촌 박스퀘어에 ‘청년키움식당’ 신촌점을 조성하고 외식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메뉴 개발, 매장 운영을 위한 다양한 컨설팅, 실전 경험 기회 등을 제공했다. 또한 구는 우수 사업시행기관으로 선정돼 장관상을 3회 수상했으며 청년키움식당 참가팀 중 총 8팀도 장관상을 받았다. 올해부터는 기존 ‘신촌 박스퀘어’ 외에도 ‘신촌 공유주방 2호점’을 신규 개업하고 다양한 형태의 외식 창업을 확대 지원한다. 기존 대면 판매 서비스는 강화하는
[한국기자연대] 서울 성북구가 2023년 시작한 1인가구 물품대여 사업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성북구는 타 자치구 대비 대학교와 상권이 많이 자리한 지역으로 1인가구 비중이 전체인구의 3분의 1이 넘는다. 구는 이와 같은 인구 특성을 반영해, 1인가구 주거 특성상 보관하기 힘든 큰 짐이나, 1인가구가 직접 구매하기에는 부담스러운 물건을 대여하고 있다. 사업 시행 전 온‧오프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해 희망하는 물품 수요를 파악해 미니빔, 침구소독기 등 물품을 구비하고 대여료 1천원에 일주일간 대여하고 있다. 대여는 한번에 최대 2품목까지 가능하며, 다음 예약이 없다면 1주일 연장도 가능하다. 특히 23년도 연말부터 늘어나는 물품대여 수요 기대를 맞추고자 28인치 캐리어, 전기히터, 폴라로이드카메라, 목어깨안마기, 차량용청소기, 가습기, 인덕션, 종아리마사지기 등 신규 품목을 추가했다. 구는 물품 대여가 필요한 1인가구가 불편을 겪지 않도록 대여 물품별 3개~5개의 여유분을 구비해 대여 신청에 대비하고 있다. 물품대여 서비스를 활발하게 이용 중인 진OO씨(동선동, 31세)는 “부피가 큰 캐리어나 스팀청소
[한국기자연대]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6일 오후 2시 공항동 주민센터에서 열린 ‘공항동 55번지 일대 모아타운 관리계획(안) 주민설명회’에 참석했다. 구는 소규모주택정비 사업인 모아타운 제도의 개념과 관리계획(안)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주민설명회를 마련했다. 설명회는 지역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모아타운 제도와 추진절차, 모아타운 관리계획(안), 향후 추진계획, 질의응답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공항동 55번지 일대는 9만 6천㎡ 규모로 2022년 10월 모아타운 후보지로 선정돼 현재 관리계획을 수립 중이다. 구는 주민설명회 이후 시·구 합동 전문가 사전자문, 주민 의견 청취를 위한 주민공람, 관리계획 승인까지 4개월 안에 마무리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진교훈 구청장은 “오늘 설명회는 법적 절차는 아니지만 사업주체인 주민들이 모아타운 사업에 대해 충분히 이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모아타운 사업이 속도감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공항동 55번지 일대’ 모아타운
[한국기자연대] 문헌일 구청장이 설을 앞둔 6일 지역 내 전통시장 및 골목형 상점가 총 8개소를 방문했다. 장터 달구미는 지역 내 전통시장과 골목형 상점가를 활성화하기 위해 시장 물품을 구매하고 홍보하는 행사이다. 이날 구청장은 소비자지킴이봉사단과 함께 전통시장 4곳, 골목형 상점가 4곳을 방문하여 물품 등을 구매하며,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상인과 주민들의 이야기를 직접 듣고 시장 이용에 불편함이 없는지 꼼꼼히 살폈다. 한편 이달 12일까지 전통시장별 명절 제수용품 할인, 경품추첨 행사 등 주민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한국기자연대] 강남구의회는 6일 강남구민회관 2층에서 열린 ‘강남구민 토론회’에 참석했다. 강남 미래 도시공간 발전계획 수립 용역과 관련해 마련된 이번 토론회에는 강남구의회 김형대 의장을 비롯해 복진경 행정재경위원장·황영각 복지도시위원장·이향숙·강을석·이성수·손민기·우종혁·노애자·오온누리 의원이 함께해 강남의 미래에 대한 전문가와 구민의 의견을 청취하고 참석한 구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형대 의장은 축사를 통해“오늘 토론회에서 청취한 구민 여러분의 귀한 말씀을 새겨듣고 구민이 꿈꾸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집행부와 함께 노력하겠다”라며 “구의회에서는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지역 현안을 심도 있게 연구하며 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서울 성북구가 지난 5일 서울형 키즈카페 성북구 벌집어린이공원점(월곡로7길 56-7) 준공식을 개최했다. 서울형 키즈카페는 폭염, 미세먼지 등 외부 환경의 제약 없이 어린이들이 안전한 공간에서 마음껏 뛰어놀 수 있도록 조성하는 실내 놀이공간이다. 구는 1호점인 벌집어린이공원점을 시작으로 올해 5개소의 키즈카페를 개소할 예정이다. 종암동 벌집어린이공원 내에 신축한 키즈카페는 공원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질 수 있도록 전용면적 89.19㎡의 작은 오두막 형태의 목재 건물로 지어져 공원을 지나는 아이들의 눈길을 끌었다. 내부는 7종의 키오스크형 AR 콘텐츠와 매트형 콘텐츠, 브릭놀이 공간 등으로 구성하여 어린이들의 신체활동을 유도하고 상상력을 자극할 수 있는 다양한 놀이공간으로 꾸며졌다. 계절마다 달라지는 공원의 자연경관을 느끼며 실내와 실외 놀이를 즐길 수 있는 키즈카페 벌집어린이공원점은 개관에 필요한 준비 절차를 마무리한 후 2월 말 시범운영을 거쳐 오는 3월 정식으로 개관할 예정이다. 운영시간은 화요일~일요일(09:00~18:00)이며, 1일 3회차 운영한다. 서울시 우리동네키움포털에서
[한국기자연대]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6일 오전, 성산1동 주민센터에서 열린 ‘2024년 설날 떡 나누기 행사’에 참석했다. 마포구새마을부녀회(회장 어숙희)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새마을지회장과 임원, 새마을부녀회 동회장, 결혼이주여성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참여자들과 함께 직접 떡국 떡을 썰며 이웃을 위한 나눔 행사에 따뜻한 마음을 더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나눔을 통해 전통을 이어나가는 새마을단체 덕분에 마포 주민들 모두 훈훈한 정을 느끼며 생활할 수 있다”라며 “떡국 떡과 함께 가족들과 즐겁고 행복한 설 명절 맞이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