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권익현 부안군수가 제21대 대통령 선거와 관련해 정치적 중립과 철저한 선거사무 처리를 강조했다. 권익현 군수는 2일 열린 6월 열린 공감의 날 행사에서 “3일은 제21대 대통령 선거일”이라며 “공직자로서 정치적 중립을 철저히 준수하고 선거사무가 마무리되는 순간까지 단 한 건의 착오 없이 책임감 있게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투표를 통해 이뤄지는 소중한 한 표는 부안을 넘어 대한민국의 미래를 바꾸는 중요한 결정”이라며 “부안과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를 열기 위해 꼭 투표에 참여해달라”고 투표 참여를 독려했다. 또 권익현 군수는 “지난해 우리 지역에 발생한 규모 4.8의 지진처럼 예기치 못한 자연재해에도 대비할 수 있도록 재난 대응 체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해 달라”며 “여름철 위생・방역 관리에도 철저를 기해 군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 달라”고 주문했다. 이와 함께 권익현 군수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조국을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호국 유공자와 그 가족분들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나라를 위한 숭고한 희생이 있었기에 우리는 지금 이 평화와 안정을 누릴 수 있다
[한국기자연대] 남원시는 5월 30일 ‘동부권 학교복합시설 건립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해 남원교육지원청과 실시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교육부 공모사업 선정 이후 지역과 학교가 함께 활용할 수 있는 복합공간 조성을 위해 양 기관이 칸막이를 허물고 협력의 틀을 공식화하는 자리로, 남원시와 교육지원청이 공동의 목표를 향해 손을 맞잡았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특히, 이번 사업은 교육 수요와 생활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동부권 지역의 정주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학생과 주민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어우러질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한다는 점에서 주민 체감도가 높은 정책으로 주목받고 있다. 지리산 활력타운 예정지 내에 조성될 학교복합시설은 미래교육실, 늘봄센터, 스터디카페, 실내체육관 등으로 구성되며, 아이들을 위한 돌봄·교육 공간과 주민을 위한 문화·체육 공간이 공존하는 ‘함께 쓰고 함께 누리는 열린 시설’로 운영될 예정이다. 남원시는 지난 5월 22일 실시설계용역(종합건축사사무소위아)에 착수하며 본격적인 사업에 시동을 걸었고, 이날 협약을 통해 시설 건립에서 운영까지
[한국기자연대] 남원시가 한달살기 게스트하우스 입주자 모집을 위해 6월 01일부터 10일간 입주신청을 받는다. 남원시에서 운영 중인 임시거주시설인 주생 체재형 실습마을 내에 있는 게스트 하우스에서 30일간 거주하며, 남원시에서의 사전 생활을 미리 접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입주자 선정 기준으로는 신청서를 토대로 그린대로 귀농귀촌홈페이지 및 남원누리시민 가입 여부와 더불어 신청연령, 귀농교육 수료 등을 참고하여 선정할 예정이다. 거주 시설의 크기는 약 22㎡의 규모로 기본가전제품(세탁기, 냉장고, 에어컨 등)은 완비되어 있고, 보증금 50만원에 월 150,000원의 사용로로 30일간 이용할 수 있다. 2025년 6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하며 자세한 내용은 남원시 홈페이지 및 귀농귀촌 대표 포털 그린대로에서 확인 가능하고, 각종 안내와 신청 등은 남원시 농업기술센터 새삶터정책팀을 통하여 안내받을 수 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남원시]
[한국기자연대] 임실군이 지난달 29일 관내 일반음식점 기존 영업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2025년 일반음식점 기존 영업자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외식업중앙회 전북지부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식품위생법에 따라 매년 이수해야 하는 법정의무교육이다. 교육 내용은 ▲식중독 예방 및 식품안전관리 ▲식품위생법 및 정책 방향▲식품접객업 서비스 개선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집합교육에 참석하지 못했거나 올해 위생교육을 듣지 않은 영업자는 한국외식업중앙회 홈페이지에 접속해 2025년 12월 31일까지 보수교육을 이수하면 된다. 심 민 군수는“2025 임실 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각종 축제 및 주요 관광지를 찾는 방문객들이 증가하고 있다”며“이번 기존 영업자 위생교육이 방문객들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깨끗하고 안전한 외식 환경 조성에 많은 도움이 됐을 것이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임실군]
[한국기자연대] 임실군이 기관장과 고위공직자가 청렴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전 직원과 청렴 메시지를 공유하는‘고위공직자 청렴 메시지 릴레이’를 추진한다. 이번 청렴 메시지 릴레이는 반부패・청렴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여 조직 전반에 청렴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릴레이는 6월 2일 심 민 군수를 시작으로 부군수, 각 국장 등 고위공직자 6명이 순차적으로 참여하여, 전 직원에게 청렴 의지를 담은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군은 청렴 메시지 릴레이 외에도 △전 직원 청렴 교육 △클린위원회 운영 △공직자 부패・공익신고센터 운영 △청렴 문자 알리미 등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심 민 군수는“청렴은 공직자의 기본이자 신뢰받는 행정의 출발점”이라며“위에서부터 청렴을 실천하고 그 가치를 함께 나눌 때, 조직 전반에 자연스럽게 청렴 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임실군]
[한국기자연대] 1,500만 반려인의 성지이자, 반려동물 친화 관광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는 임실군이 전북특별자치도가 주관한 1시군-1생활인구 특화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군은 이번 공모로 도비 5천만원을 확보하여, 내년도 예산에 군비 5천만원을 추가로 반영해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공모에‘댕댕이와 함께하는 사개절 힐링캠프’라는 테마로 반려동물 동반 여행 수요를 겨냥한 체류형 관광 프로그램을 제안해 주목을 받았다. 이 사업을 통해 개장 예정인 오수국민여가캠핑장을 비롯한 의견관광지 등 관내 인프라를 활용하고, 주요 관광지를 탐방하는 반려동물 동반 여행 및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군은 사계절 내내 다양한 관광 자원을 기반으로 임실N펫스타와 임실N치즈축제 등 사계절 축제를 운영하고 있어, 축제 기간 반려동물 체험프로그램의 계절별 테마를 선정하여 임실군 사계절의 다양한 매력을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임실군은 1973년 초등학교 교과서에 실려 잘 알려진 주인을 살린 의로운 개의 고장인 오수 지역에 의견관광지를 중심으로‘세계명견 테마랜드’를
[한국기자연대] 익산시가 올해 첫 추경예산을 1조 9,026억 원 규모로 편성하고 2일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익산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 예산안은 본예산인 1조 8,108억 원보다 918억 원(5.1%) 증액된 1조 9,026억 원이다. 이 중 일반회계가 본예산 대비 810억 원(4.9%) 늘어난 1조 7,343억 원이고, 특별회계는 108억 원(6.9%) 증가한 1,683억 원이다. 시는 장기화하는 경기 불황에 따른 열악한 재정 여건을 극복해 민생 안정을 이루고, 더 나아가 지역 경제 회복의 발판을 마련하는 데 집중해 예산안을 편성했다. 실제 주요 사업을 살펴보면 민생경제 회복과 상권 활성화를 위한 예산으로 △익산사랑상품권 발행 54억 원 △구시장 지중화 사업 12억 원 △전북 익산형 일자리 수요맞춤형 지원사업 9억 원 △소상공인 특례보증(희망더드림) 지원사업 5억 원 △영세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 5억 원 △청년창업 소상공인 내일 인건비 지원사업 1억 원 등을 편성했다. 청년을 지원하고 윤택한 복지 혜택을 위해 △모아복합센터 건립 48억 원 △신혼부부·청년 주
[한국기자연대] 익산시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지역 드림패럴림픽'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장애인체육 선도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일 익산시에 따르면 이번 공모사업은 전국에서 3개소가 선정됐으며, 익산시장애인체육회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2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는 익산시의 장애인 체육 활성화를 위한 꾸준한 노력과 사업 성과를 다시 한번 인정받은 결과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국비 1억 원을 확보했다. 지역 드림패럴림픽은 초·중등학생을 대상으로 장애 인식 개선 교육과 장애인 스포츠 체험을 제공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장애인 스포츠를 경험하며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자연스럽게 익히고, 포용과 공감의 문화를 체험하게 된다. 익산시장애인체육회는 익산반다비체육센터의 우수한 시설을 바탕으로 전문강사들을 배치해 참여 학생들에게 생생한 체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프로그램 구성 등 준비 절차를 거쳐 하반기부터 본격 운영에 나설 예정이다. 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체육 활동을 지속 확대해, 시민 누구나 체육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지역
[한국기자연대] 우주의 경이로움과 과학의 흥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제25회 별나라 여행축제’가 개최된다. 정읍시는 오는 6월 7일 오후 2시부터 밤 10시까지 국립전북기상과학관에서 지역 대표 과학문화축제인 ‘별나라 여행축제’를 연다고 밝혔다. 올해로 25회를 맞이한 이 축제는 정읍천문연구회, 전주기상지청, 국립전북기상과학관, 혜성(정주고등학교 과학동아리)이 공동 주최하고, 시와 정읍교육지원청, 정주고등학교, 대한적십자사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후원한다. ‘달과 별, 우주를 꿈꾸며’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매년 약 2000여 명이 찾는 지역 대표 과학문화 축제로, 청소년과 시민 모두가 천문학에 대한 관심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오후 2시부터 4시 30분까지는 태양과 화성 관측, 천체망원경 만들기 체험 등이 운영된다. 오후 7시부터는 ‘천체사진으로 보는 우주의 경이로움’을 주제로 한 천문 특강과 함께 스마트폰 천체 촬영대회, 야간 천체 관측, 천문·기상 퀴즈 등 다채로운 체험이 이어질 예정이다. 특히 스마트폰 천체 촬영대회는 참가자들이 스마트폰으
[한국기자연대] 김제시는 오는 4일부터 새롭게 운행되는 102번 시내버스(김제역~새만금 33센터) 신규 운행을 앞두고, 시민과 관광객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이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선제적인 방역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달 29일 새만금 동서도로를 경유하는 신규 노선 개통으로 이용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감염병 예방을 위한 선제 대응 차원에서 이번 방역을 추진했다. 또, 공중화장실 등 다중이용시설과 정류장 및 주변 환경에 대한 철저한 소독을 진행했으며 주 1회 정기적인 방역소독을 실시해 쾌적하고 안전한 이용 환경 조성에 나설 방침이다. 시는 해충으로부터 발생할 수 있는 각종 감염병을 사전 예방하기 위해 이달부터 오는 9월까지 취약지역 및 주거지역, 빈집, 하수구, 쓰레기장, 마을권 등 위해해충 다발생 지역을 대상으로 집중 소독을 시행할 계획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이번 102번 노선은 새만금과 김제를 연결하는 중요한 교통망인 만큼, 감염병 예방을 위한 선제 대응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앞으로도 체계적인 방역 활동을 통해 시민 건강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