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인천시 남동구는 올해 창의적이고 적극적 업무 추진으로 구민 편의를 높인 공무원 3명을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발해 상장을 수여했다고 15일 밝혔다. 선발된 이들은 ▲[우수] 정보통신과 권기섭(방송통신6급) 팀장 ▲[장려] 공원녹지과 유동일(녹지6급) 팀장 ▲[장려] 도로과 최윤호(시설6급) 팀장이다. 우수사례 1등으로 선정된 권기섭 팀장은 코로나19 통지서 대량 자동 발송시스템인‘남동통신이’를 자체 개발했다. 기존에는 1천 명 분량의 코로나19 통지서를 발송하려면 수작업으로 약 8시간이 소요됐으나 ‘남동통신이’개발 이후 10분 내외로 작업 시간이 줄었다. 해당 시스템은 인천시 10개 군·구에 보급돼 인력 운용의 효율성은 물론 각종 소모품 절약에도 크게 기여했다. 이 밖에도 ‘만수산 무장애나눔길 조성 추진’과 신월초교 축교 주변 도로 기하구조 개선으로 교통불편 ZERO’가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구는 앞서 지난 8월부터 상반기 실적을 기준으로 주민 체감형 우수사례 5건을 발굴, 블라인드 사전 실무 심사와 직원·주민 설문조사, 구민 체감도 및 담당자 적극성 등을 고려한 실질(대면)심사를 거쳐 최종 우수사례를 선발했다.
[한국기자연대] 인천시 남동구는 주요 침수 우려 지역 도로 경계석에 빗물받이 위치를 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집중호우 시 빗물받이의 원활한 배수 기능을 확보하기 위한 사전 조치다. 구는 최근 소래로, 예술로, 인주대로, 남동공단입구 사거리 등 지역 내 침수우려지역 내 빗물받이 위치를 도로 경계석에 표시했다. 빗물받이는 원활한 빗물 배수를 위해 도로 측면에 설치된 빗물받이는 침수 피해를 예방하는 기능을 하며, 관리와 점검이 매우 중요하다. 한정된 인력과 장비로 즉각적인 대처가 어려운 경우 지역 주민 등도 부유물 제거 등 응급조치를 취할 수 있는 만큼 구는 빗물받이 위치를 노면에 표시, 수해 복구에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조치했다. 구는 빗물받이 시인성 확보를 위한 표시 사업을 남동구 전역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집중호우 발생 시 구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침수 피해 대책이 필요하다”라며 “침수 피해 방지를 위해 작은 부분 하나하나 신경 써 침수로 인해 구민들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2022 개발도상국 기후변화 대응 사업화 국제 콘퍼런스’가 15일 오후 개막과 함께 오는 18일까지 나흘 동안 온라인 화상회의(Zoom)로 열린다. 개도국의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폐자원 에너지화 분야 그린 비즈니스 모델 발굴을 위한 행사로 인천시와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가 공동 주최한다. 15일 인천TP에 따르면 이번 행사엔 캄보디아, 카자흐스탄, 라오스, 몽골, 베트남 등 5개 개도국 환경부 및 관계 기관 실무책임자들이 참여한다. 또 녹색기후기금(GCF),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한국국제협력단(KOICA), 한국산업은행(KDB), 한국환경공단(K-eco), 녹색기술센터(GTC) 등 국제기구 및 국내 전문기관이 행사 자문역할을 한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 행사는 개도국의 기후변화 대응 수요에 맞는 녹색기후 분야 사업화 모델을 발굴하고, 도출된 신규사업요청서(Project Concept Paper)에 대한 금융 및 사업화 전문가 자문을 거쳐 실행 가능한 프로젝트로 발굴·추진한다. 이번 행사에선 도시폐기물의 재자원화 및 에너지화 등 온실가스 감축 기후역량 강화사업을 위한 프로젝트 개발을 중점적으로 다룬다.
[한국기자연대]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공립 유·초·중·고등학교와 교육행정기관 516개교(기관) 행정실장을 대상으로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도급·용역·위탁 시 안전·보건 연수를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연수는 중대재해처벌법 전면 시행으로 수급인 근로자의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도급인의 안전보건 관리 의무가 강화되어, 관련 법령에 대한 부연설명을 통해 이해도를 높이고 중대재해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마련했다. ▶도급·용역·위탁 시 안전·보건 관리를 통한 산업안전보건법에서 강화된 도급인의 책임 ▶시설관리 시 유해·위험물질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는 안전한 화학물질 취급 요령 등을 안내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과 발맞춰 교감 및 행정실장 등 관리자 및 본청 직원을 대상으로 안전·보건 연수를 진행한 바 있다. 지난 10월에는 사고 발생 위험에 주로 노출돼 있는 시설물 직접 관리 교직원을 대상으로 대면교육을 실시했다. 인천시교육청은 향후에도 교직원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하고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관리체계 기반을 구축하는데 힘쓸 예정이다. 오는 18일에는 계약담당자를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방심과 익숙
[한국기자연대]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적극행정 우수사례 맵핑' 자료를 제작해 교육청 공식 홈페이지에 탑재했다고 15일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은 인천교육 현장 곳곳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적극행정 사례를 발굴·홍보하기 위해 웹 버전 사례집을 제작하고, 5개의 인천교육 정책과 맵핑해 접속자의 반응성과 이해도를 높였다고 설명했다. 맵핑 자료에는 올해 교육부 주관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전국 최우수로 선정된 “학업중단 예방 및 대안위탁교육 시스템 구축” 사례를 비롯해, 53건의 우수사례와 적극행정 지원제도 등 다양한 정보를 담았다. 도성훈 교육감은 “적극행정 맵핑 자료가 인천교육 내 적극행정 문화를 정착시키는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며 “인천교육가족들이 적극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보호하고 지원하며 우수사례를 발굴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과 ‘퇴직교직원 재능 나눔을 위한 '교육이음센터'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14일 시교육청 교육감실에서 협약식을 열고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퇴직 교직원이 재능 나눔 활동을 할 수 있는 연계의 장 마련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민선 4기 교육감 공약사업인 ‘퇴직 교직원의 재능 나눔을 위한 '교육이음센터' 운영’의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퇴직 교직원 재능 나눔 사업에 필요한 사항 공유 및 사업 운영에 대한 적극적 홍보를 약속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협약으로 퇴직 교직원의 사회공헌 활성화와 미래 교육 발전에 한 발짝 다가섰다”며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퇴직 교직원의 학교와 지역사회의 다양한 영역에서 재능 나눔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인천시가 세계적인 미술관 중 하나인 프랑스 퐁피두 미술관 인천 분관 유치에 나섰다. 시는 유럽을 방문 중인 유정복 시장이 14일(현지시간) 파리에서 퐁피두 미술관 로랑 르봉(Laurent Le Bon) 관장을 만나 인천에 퐁피두 미술관 분관을 설치해 줄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유 시장은 “인천은 세계적인 공항과 항만을 가진 대표적인 국제도시로 퐁피두 미술관이 인천에 진출할 경우 대한민국은 물론 아시아 전역에 명성을 펼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로랑 르봉 관장은 인천 유치단의 방문에 감사를 표하며 “인천시와 퐁피두 미술관과의 협력을 논의하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시는 퐁피두 미술관 분관을 유치해 국제적인 문화예술 도시로 도약한다는 구상이며, 분관 예정지로는 인천경제자유구역(IFEZ)을 검토하고 있다. 프랑스 파리 제4구에 위치한 퐁피두 센터는 근·현대미술관, 공공도서관을 갖춘 복합문화공간으로 1977년 개관했다. 조르주 퐁피두 프랑스 대통령이 플라토 보부르(Plateau Beaubourg) 지역 재개발 사업을 추진하면서 만들어졌다. 퐁피두 미술관은 루브르, 오르세와 함께 ‘파리3대 미술관’ 중 하나로 20세기 창작된 모더니
[한국기자연대]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퇴직 교직원들이 전문성과 역량을 바탕으로 인천교육의 발전을 도모하는 교육이음센터를 착실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도성훈 교육감은 14일 오전 인천광역시교육청평생학습관에서 열린 사단법인 문우회 특별강연에서 “퇴직 교직원들의 전문성과 역량이 우리 인천 아이들의 성공시대를 만들기 위한 자양분이 되고 뒷받침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도 교육감은 제21대 인천광역시교육감 선거에 출마하며 퇴직 교직원들을 연결하는 교육이음센터 운영을 공약으로 내건 바 있다. 도 교육감은 “교육안전망의 순환구조를 만들고 나이가 들어도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부분들이 갖춰져야 한다”며 “퇴직한다 하더라도 다시 제2의 새로운 인생에 의미를 찾을 수 있도록 시스템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사단법인 문우회는 교육행정기관 퇴직 공무원들이 상호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교육행정경험과 지식을 제공해 교육발전에 기여하고자 1986년 12월 19일 창립한 비영리법인이다. 이날 강연에는 인천시 교육위원회 초대 민선 교육의원을 역임한 신원철 전 연수구청장을 비롯해 30여 명의 문우회원이 참석했다.
[한국기자연대]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학교의 특수교육 대상 학생 차별 방지를 위해 교육청의 관련 정책을 학교 현장에 안내하라고 지시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14일 오전 열린 시교육청 주간공감회의에서 장애학생 교내외 교육활동 지원 대책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인천시교육청은 현재 교육활동 지원을 위해 특수교육실무사 686명, 특수학급 종일반 강사 93명, 장애학생 지원인력 218명 등 1,000여 명의 인력을 배치해 운영 중이다. 2023학년도에는 특수교육실무사를 30명 증원하고, 특수학급 종일반 강사를 23명 늘릴 계획이다. 이외 단기간 근로자 220명 인력 충원, 교육활동 지원 자원봉사자 인건비 편성 등을 추진하고 대학생 멘토링 사업비에 4천8백만 원의 예산을 편성할 방침이다. 도 교육감은 “최근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이 초등학교 수업에서 소외되고 있다는 언론보도가 있었다”며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이 부당한 차별을 받거나 소외되지 않도록 각급 학교에서 각별히 신경써달라”고 당부했다.
[한국기자연대] 인천시 남동구는 지난 13일 남동구 가족센터 앞 광장에서 권역별 관광 축제 ‘남동뮤직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세대를 아우르는 하나되는 문화공연’을 주제로 식전공연, 개회선언, 초청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풍선아트, 반려견 행동상담, 캘리그라피 손거울 만들기, 수세미 공예 등 이색 체험프로그램을 선보였다. 특히 재즈, 트로트, 락밴드 공연 등 평소에 만나기 힘든 다양한 문화공연이 펼쳐졌고, 차분하게 힐링을 주는 공연 위주로 구성돼 큰 호응을 얻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사회적, 경제적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구민분들이 음악의 힘을 통해 잠시나마 힐링하고 재충전할 수 있는 시간이 되셨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하고 폭넓은 문화공연을 선보이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