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대구시교육청은 1월 5일부터 6일까지 양일간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관내 학교 교사 40명을 대상으로‘디지털 미디어 문해교육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대구시교육청과 경북대학교가 함께 학교 디지털 미디어 문해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한 직무연수로 교육청-지역대학 간 협력 사업으로 운영된다. 연수 과정은 미디어 변화에 따른 교육 환경의 변화, 디지털 유해환경과 청소년 위험행동 실태 등 관련 분야 전문가의 특강과 초ㆍ중ㆍ고 학교급별 수업사례 및 수업방법 공유, 학습지도 활동 실습 등으로 구성됐다. 대구시교육청과 경북대학교는 2021년 6월, 대구경북 미디어교육 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학생의 디지털 시민성 함양을 위해, 다양한 디지털 미디어 문해교육 사업을 발굴해 추진하고 있다. 강은희 교육감은 “대학의 전문성과 지역의 우수한 자원이 학교 디지털 미디어 문해교육을 지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여, 디지털 세상을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학생의 디지털 시민성 함양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올해 4대 교육정책 추진과 함께 협력과 존중의 평화로운 교육공동체 조성에 역량을 집중한다. 4대 정책방향은 미래 준비 책임교육, 학생 맞춤 안심 교육, 관계 중심 공감 교육, 현장 지원 열린 행정이다. 주요 역점과제로 든든한 학교공동체 문화 조성, 꼼꼼한 맞춤형 공교육 실천, 촘촘한 교육복지⋅안전 실현, 탄탄한 미래 역량 강화를 추진한다. 울산시교육청은 지난 4~5일 이틀간 시교육청 집현실에서 올해 울산시교육청 주요 업무·중점 추진 사업 계획 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에는 천창수 교육감을 비롯해 부교육감, 국장, 부서장 등 관계자 90여 명이 참석했다. 보고회는 국 단위로 진행됐고, 각 부서장은 올해 주요 업무 추진계획을 보고한 후 부서별 업무 전반에 대한 추진 방향을 공유했다. 울산시교육청은 이번 보고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재점검하고 개선 사항을 검토해 올해 부서별 주요 사업으로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본청에 이어 5일에는 울산교육연수원에서 11개 직속 기관을 대상으상으로 주요 업무계획 보고회가 열렸다. 오는 8일에는
[한국기자연대] 광주광역시교육청이 4일 광주과학고등학교에서 과학중점학교 학생 대상으로 ‘학교간 과학 심화 탐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5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 운영은 이공계 진학을 꿈꾸는 과학중점고 학생들의 문제해결력과 탐구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과학중점고등학교인 풍암고, 상무고, 보문고, 조대여고 2학년 학생 83명이 참여해 광주과학고의 과학 심화 기자재를 활용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광주과학고 교사들이 직접 개발한 4시간 탐구 과정의 강사로 참여해 물리학 분야 ▲다양한 전기측정기를 이용한 소자 특징 분석 ▲인터페이스와 센서를 이용한 역학 실험, 화학 분야 ▲ICP-OES를 이용한 활성탄의 중금속 흡착 실험 ▲UV-VIS Spectrophotometer를 이용한 알코올 정량 실험 ▲FT-IR 활용 에스터화반응 생성물 분석, 생명과학 분야 ▲DNA 추출 및 전기 영동 ▲주사전자현미경, 공초점 현미경 활용 관찰 ▲조직 배양, 지구과학 분야 ▲GPR과 지진파 발생 장치를 이용한 지구 내부 탐사 ▲미세먼지 환경 시뮬레이션 시스템을 이용한 대기 환경 분석 ▲천체망원경 및 원격 시스템을 이용한
[한국기자연대] 전라북도교육청이 미래형 수업혁신 지원을 위한 ‘전북에듀테크 선도교사단’을 운영한다. 전라북도교육청미래교육연구원은 5일 도교육청 창조나래 시청각실에서 전북에듀테크 선도교사단 출범식을 갖고,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에듀테크 선도교사단은 △디지털·AI 기반 미래교육을 위한 교원의 에듀테크 역량 강화 △미래형 교실수업 지원을 위한 AI·SW 수업 혁신 지원 △스마트기기 및 스마트칠판 보급에 따른 학교 현장 안착 및 운영 지원을 목표로 운영된다. 총 320명 규모의 에듀테크 선도교사단은 2024년 교사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에듀테크 교원 연수 강사로 참여한다. 미래교육연구원에서는 올해 도내 초중고 교원 1만4,000명과 교장·교감·교육전문직을 대상으로 에듀테크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교원 에듀테크 집중 직무연수 과정은 미래교육연구원을 비롯해 14개 교육지원청 및 전주·익산·군산 거점학교에서 운영한다. 에듀테크에 익숙하지 않은 고경력 교사나 저경력교사를 위한 평일 야간과 주말 상시과정 연수도 운영한다. 교육과정은 초등은 웨일북 활용 웨일스페
[한국기자연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5일 ‘2023년 장애학생 직업교육 프로그램 운영 지원’ 결과를 발표했다. 2023년 장애학생 직업교육 프로그램은 도내 특수학교(급) 고등학생, 전공과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와 지역 여건에 따라 다양한 직업교육을 지원했으며, 장애학생의 성공적인 사회 통합을 위한 미래역량교육 가치를 구현하고자 운영했다. 이에 2023년 도내 57개 학급이 신청했으며 바리스타, 라탄공예, 제과제빵, 업사이클, 가죽공예, 요리, 원예, 목공, 정리수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학급당 50만원에서 200만원까지 지원했다. 또한, 학생의 직업실기 역량 강화를 위해 자격증 취득 과정을 지원했으며, 그 결과 △바리스타(30명) △제과제빵(2명) △정보기술(2명) △쇼콜라티에(1명) △청소년목공지도사(1명) △캘리그라피(1명) △자동차운전면허(2명) △건설기계(1명) 분야 총 40명의 학생이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신경호 교육감은 “이번 사업을 통해 장애학생들이 다양한 자격증을 취득하여 성취감을 높이고, 희망 직종 취업 준비에 큰 도움이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한국기자연대]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2024학년도 학교 교육과정 운영과 관련된 수업 개선방안 협의를 위한 ‘수석교사 교육장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간담회에서는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교육장, 중등교육과장, 중등교육과 장학사,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소속 수석교사 6명이 참석하여 학교 교육과정 공동 설계 및 교육과정 재구성을 통한 효율적인 수업 개선 방법을 논의했다. 수석교사들은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교사학습 공동체 새수업프로젝터즈 운영, 신규교사 컨설팅 및 멘토링, 다양한 현장지원단 활동 및 연수 등을 통해 수업 개선 지원을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으므로 수석교사가 중심이 되어 학교 교육에 적합한 교육과정 모델을 개발하여 학생의 배움을 돕는 수업 개선이 필요함을 공감했다. 이번 간담회는 학교의 교육과정 자율성과 책무성을 강조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의 도입에 앞서 학교 현장에서 교육과정 재구성을 통한 실질적인 수업의 변화와 혁신을 이끌고자 마련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교과 공동 연구를 통한 수업 공개, 생애주기별 교사 연수, 체계적인 교육과정 설계에 따른 맞춤형 교육 등의 수업 개선에 수석교사의 역량을 모아 학교 현장의 변화
[한국기자연대] 부산광역시교육청과 한국관광공사가 8일 한류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서면으로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K-POP 중심 한류 문화·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K-POP 중심 한류 문화 및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협력 ▲K-POP 문화 콘텐츠 연계 및 지원 협력 ▲기타 상호 간의 한류 문화 관광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사항 등을 협력할 계획이다. 부산교육청은 오는 2028년 3월 개교 예정인 ‘(가칭)부산국제 K-POP 고등학교’의 홍보와 K-POP 문화 콘텐츠를 연계한 교육활동 지원에 이번 협약이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이번 협약은 2028년 문을 열 ‘(가칭)부산 국제K-POP고등학교’의 외국인 유학생 유치와 K-POP 콘텐츠 연계를 통한 다양한 교육활동 지원의 밑거름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청은 관련 산업의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한 공무원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공직사회 적극행정 풍토를 조성하고자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실시하여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6명(최우수1명, 우수2명, 장려3명)을 선발했다. 올해 하반기는 제출된 적극행정 사례에 대하여 공개검증 및 각계 의견수렴을 한 이후, 1차 적극행정실무위원회 심사/ 2차 서울교육시민참여단 투표심사 / 3차 '사례발표'를 포함한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사 및 의결을 거쳐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우수공무원을 선발했다. 특히 2023년부터는 제출된 적극행정 사례에 대하여 실적서를 공개하여 검증을 강화하고 관련기관에 사례별 의견을 수렴하는 과정을 신설하여 우수사례 선발과정에 신뢰성‧객관성 제고에 노력했고, ‘서울교육시민참여단’의 투표와 ‘적극행정위원회’에서의 최종 '사례발표' 심사를 통해 심사의 적정성과 효과성을 높임으로써 더욱 공정하고 현실감 있도록 진행했다. 이번에 최우수상을 수상한 '학령인구 감소 등 전례없는 인구분포 변화의 시대, 학생이 있는 곳으로 찾아가는 학교를 추진하다'사례는 인구가 밀집되어 있는 수도 서울에서
[한국기자연대] 충청북도교육청은 5일학생들의 행복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에 우수한 실적이 있는 도내 업체 12곳을 대상으로 ‘교육시설 발전 기여 우수 업체’ 감사장을 수여했다. 이날 실시된 수여식에는 ▲지원 건축사사무소 ▲㈜에이디 건축사사무소 ▲㈜이루안 건축사사무소 ▲창조종합건설㈜ ▲삼인종합건설㈜ ▲중앙건설산업㈜ ▲중앙건설산업㈜ ▲㈜다산산업개발 ▲원명건설㈜ ▲㈜대아이엔지 ▲홍조전력공사 ▲삼성이앤지 주식회사 ▲㈜파란정보통신 등 총 12곳이 참석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폐쇄적인 공간이 열린 공간으로, 낡은 공간이 쾌적한 공간으로 변모하면서 아이들이 더 활기차고 열심히 학업에 매진하는 모습에 기쁘고 감사한 마음이 든다.”며, “한 사람을 잘 교육하는 것이 얼마나 소중한지 공감해 주시고 세심하게 교육환경에 신경써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 참석하신 분들의 기업체가 청룡처럼 힘차게 비상하길 기원하며 가정에 건강과 웃음이 넘치길 소망한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이날 대한건설협회 충청북도회가 도교육청을 찾아, 건설업계의 나눔문화 확산과 충청북도의 미래를 선도할 인재 양성을 위하여 9개 학교 총 12명의 학생
[한국기자연대] 광주시교육청이 전남대학교와 함께 교육발전특구 협력을 위한 협의회를 가졌다고 4일 밝혔다. 시교육청 미래교육기획과, 중등특수교육과, 진로진학과, 입학본부와 전남대 교무처장, 학사부처장, 기획부처장, 미래전략부처장, 입학과 팀장, 교양교육센터 팀장, 대학교육혁신본부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시교육청과 전남대는 교육발전특구 지정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우수 지역인재 양성 및 인재 유출 방지를 위한 노력을 함께 하기로 했다. 이어 양 기관은 ▲대학 연계 공동 교육과정 운영 확대 ▲지역인재 전형 확대 ▲직업계고 학생의 지역대학 후학습 및 취업 지원 등을 논의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교육청과 대학 협력은 교육발전특구 지정 뿐만 아니라 글로컬대학30 사업, RISE사업과도 연계가 필요하다”며, “광주의 우수 인재가 지역대학으로 진학하고 지역기업에 취업하는 지역 정주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