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김광진 광주광역시 문화경제부시장이 25일 오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Green · Agritech Asia 2022’, ‘AI World Congress in Gwangju’ 개막식에 참석해 참석자들과 함께 개막램프를 점등했다.
[한국기자연대]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최근 연이어 발생하고 있는 보호종료아동의 극단적 선택과 관련해 “성장·자립·동행 3가지 방향으로 광주만의 보호종료아동 자립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강 시장은 25일 오후 시청에서 보호종료아동(자립준비청년) 지원방안 관련 긴급 브리핑을 갖고 “의지할 곳 없이 홀로 고민하고, 외치고 싶어도 어디에 외쳐야 할지 몰라 자신 안에서 메아리가 되어버린 그 외로움과 고통을 우리사회가 끝내 눈치 채지 못했다”면서 “시민의 생명과 민생을 책임져야 할 의무가 있는 정치인으로서, 생애주기별 온종일 통합돌봄으로 ‘단 한사람도 소외되지 않는 광주’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던 시장으로서 큰 미안함으로 애도한다”고 밝혔다. 강 시장은 “정부에서 아동보호시설 퇴소 청소년 자립지원을 위해 보호종료아동 자립수당(월 35만원), 자립지원전담기관 운영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고, 우리 시에서도 보호종료 아동 정착금지원(1000만원), 주거급여지원, 기존주택 임대매입 사업 등 지원체계를 확대하고 있으나 ‘보호종료 아동의 근본적 고민과 동행’에는 부족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강 시장은 “현재의 제도를 더욱 보완해 ‘성장, 자립, 동행’의 3
[한국기자연대] 광주 동구는 주민 스스로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고 자원 사용을 최소화해 깨끗하고 살기 좋은 동구를 만들기 위해 ‘자원순환마을 활성화 우수사례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22일부터 오는 9월 7일까지 각 동을 방문해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자생 단체, 마을활동가, 주민 등을 대상으로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마을 사랑채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강의는 윤충걸 지산1동 사과마을 주민협의회장을 초빙해 ▲사과마을 조성 현황 ▲주민이 함께하는 따뜻한 마을 구현 방법 ▲지속 가능한 자원순환마을 활성화를 위한 방안 등을 내용으로 ‘지산1동 사과마을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자원순환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공유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쓰레기 없는 깨끗한 동구를 만들기 위해 주민주도형 자원순환마을 활성화 등 다양한 청소혁신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광주 동구가 관내 사회적경제 기업 판로 지원을 위한 ‘2022 추석맞이 별별동구 라이브커머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별별동구 라이브커머스’는 네이버 쇼핑라이브 채널을 통해 오는 26일 오후 2시, 4시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되고, 네이버 쇼핑라이브에서 ‘별별동구’를 검색 후 시청할 수 있다. 오후 2시에 시작하는 1부 방송은 ‘행복한쓰임 협동조합’과 ‘다향어울림 협동조합’이 참여한다. ‘행복한쓰임 협동조합’은 친환경 소재로 만든 파우치 세트와 다양한 옵션이 장착된 기념일 가랜드를 선보인다. ‘다향어울림 협동조합’은 무등산 입석대와 서석대를 본뜬 아로마 수제비누를 판매한다. 해당 비누는 광주관광재단에서 선정한 2022 광주광역시 대표 체험관광 상품 중 하나이다. 2부 방송은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만날 수 있다. 2부 방송에서는 ‘(주)푸드앤푸드’의 남도 손맛을 자랑하는 열무김치와 동구 사회적경제 기업들이 함께 만든 별별동구 패키지-포근한 휴식 세트(드립백 커피·패브릭 향수·다용도 매트)를 구매할 수 있다. 또한 동구는 별별동구 첫 라이브커머스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방송 전 ‘별별동구’ 사행시 짓기, 방송 중 구
[한국기자연대] 광주 광산구 노사민정협의회가 25일 구청 2층 회의실에서 2022년 제1차 본회의를 개최하고 사업계획 및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위원들은 △노사민정 협의회 역량 강화사업 △산업안전진단 컨설팅 지원사업 △감정노동자 보호·지원사업 △안전한 작업장 응급·화재예방 교육 진행 △산업안전 온열질환 예방 현장 캠페인 사업을 중점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산업재해 발생 예방 및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노사민정 공동선언문을 채택해 노사민정간 상호협력을 다짐했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노사민정협의회는 지역 노사상생의 구심점 역할을 해야 한다”며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로 모든 노동자가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산업현장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광주 서구가 국가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한 비상대비훈련인 '2022 을지연습'을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3박4일 동안 실시하였다. 매년 8월 중 실시되는 을지연습은 전쟁발발 이후의 실제 상황을 고려하여 행정기관의 행동절차를 숙달하는 동시에 소방서,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바탕으로 비상사태 발생 시 주민의 생활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된다. 특히, 올해 을지연습은 최근 러-우크라이나 안보환경에 부합하는 효율적인 전시대비를 위하여 드론을 이용한 국가중요시설 테러 상황을 가정하는 등 다양한 양상의 훈련들로 추진되었다. 주요 훈련내용으로는 지난 22일~23일간 ▲전시직제편성 훈련, 행정기관 소산훈련 ▲전시현안과제 토의 ▲국가중요시설 테러시 합동 테러 대응 ▲화재진압 실제훈련을 실시하였고 24일에는 △공직자 대상 민방공 대피훈련 △화생방 교육 △민방위장비 전시회 △VR 안전체험 교육을, 25일에는 구청장 주재 을지연습 종결보고회를 끝으로 훈련을 종료하였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이번 을지연습은 민·관·군·경이 견고한 통합방위체제를 유지하면서 비상대비태세 확립에 중점을 두고 실전과 같이 이루어진 훈련이었다”며
[한국기자연대] 광주광역시는 24일 동구 용산차량기지에서 2022 을지연습 광주시 시범훈련인 ‘다중이용시설 드론테러·화재 대비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지하철 전동차를 대상으로 폭발물을 장착한 드론테러가 발생하고, 그 폭발물에 의해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설정해 민‧관‧군‧경 참가 요원들이 결집해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책임지는 훈련이다. 특히, 훈련에 참여한 제31보병사단, 광주광역시경찰청, 국가정보원광주지부, 광주지방보훈청, 331군사안보지원부대, 503보병여단, 제11공수특전여단 등 유관기관이 ▲테러 발생 및 초기대응 ▲테러범 진압 ▲화재진압 활동 및 인명구조 ▲시설물 긴급복구 등 모든 과정에 일사분란하게 대응하는 드론영상이 실시간 현장 상황실에 전송됐다. 강기정 시장은 “다중 이용 시설에서 발생한 테러나 화재사고는 매뉴얼의 행동절차에 따라 조치하지 않으면 피해가 엄청나게 커진다”며 “이번 훈련이 테러나 화재상황에 대한 경각심을 다시 한번 일깨우고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24일 오후 시청에서 진행된 을지연습 연계 민방공 대피훈련에 참여해 지하1층 충무시설로 신속하게 대피했다.
[한국기자연대] 광주 광산구는 24일 구청 4층 회의실에서 광산시민수당위원회 하반기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하반기 광산시민수당으로 추진할 사업에 대한 심의가 이뤄졌다. 선정된 사업은 9월 참여자 모집을 거쳐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간 추진될 예정이다. 위원들은 광산시민수당에 대한 주민참여 활성화와 정책 개선방향 등도 논의했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광산시민수당위원회를 중심으로 다양한 시민, 전문가의 의견을 모아 광산시민수당을 지역 특화 주민참여형 일자리 사업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산시민수당위원회는 ‘광주광역시 광산구 광산시민수당 지급조례’에 근거하여 참여소득과 일자리 분야 전문가 등을 포함해 지난 2월 구성됐다. 광산시민수당의 기본방향과 추진 사업에 대한 심의·자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한국기자연대] 광주광역시와 미국 샌안토니오가 문화·예술을 뛰어넘어 인공지능과 사이버보안 등 첨단산업 분야에서도 상호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미국 샌안토니오 자매결연 40주년을 맞아 24일 오전 시청에서 론 니렌버그 샌안토니오 시장과 화상회의를 진행하고 두 도시 간 협력방안 등을 논의했다. 먼저 강 시장은 “1982년 자매결연한 광주와 샌안토니오는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하며 함께 성장하는 관계다”며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인적 교류 물꼬를 트는 등 함께하고 있고 앞으로도 화합과 우정이 지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 시장은 “아시아문화중심도시 광주와 공공예술 선도도시 샌안토니오는 문화와 예술을 뛰어넘어 인공지능과 사이버보안 등 첨단산업 분야에서도 다양하게 교류하기를 바란다”며 “대한민국 인공지능 대표 도시 광주와 사이버보안 대표 도시 샌안토니오가 함께 첨단산업 파트너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강 시장은 “다음 달 열리는 샌안토니오 세계유산축제의 메인 주제가 광주다. 광주시는 샌안토니오에서 자매결연 40주년 기념 시립미술관 전시를 열고, 광주 대표 요리사가 현지에서 광주의 맛을 소개할 예정이다”며 “내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