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서대문구가 2월 20일부터 3월 26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3∼5시까지 청년지원공간인 ‘청년베프’(거북골로 37-10)에서 청년들의 소통과 마음건강을 돌보는 ‘나다움을 찾는 순간-모먼트’를 운영한다. ‘인생’이란 주제 아래 강연, 워크숍, 현장학습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되며 2월 16일까지 참가자 모집을 통해 선발된 청년과 대학생 15명이 6주간의 과정을 함께한다. 커리큘럼은 행복한 삶을 산다는 것, 관계를 맺는다는 것, 내 마음을 챙긴다는 것, 일을 한다는 것, ‘나다움’에 대한 탐구 및 체험활동, 수료식과 네트워킹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청년 대상 교육전문기업인 커리어투어가 운영한다. 5회 이상 참여하면 수료증을 받을 수 있다. 한편 해외봉사와 해외여행을 주제로 하는 특별 강연 ‘한번쯤은...’이 2월 27일 오후 6시 30분 카페 ‘폭포’(연희로 262-24)에서 열린다. 예승미 활동가가 ‘파라과이에서 마주한 또 다른 나’, 안시내 여행작가가 ‘나를 발견하는 시간, 여행’이란 제목으로 강연한다. 사전 신청을 통해 수강자 3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두 프로그램 모두
[한국기자연대] 서울 서초구는 관내 음식점(일반·휴게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위생환경과 시설개선 및 경영난 해소를 위해 ‘2024년 서초구 식품진흥기금 활용 융자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융자 규모는 서울시 20억 원, 서초구 1억 5천만 원이며 예산 소진 시까지 수시로 운영한다. 서초구 융자 금액이 소진된 후에는 서울시 융자 접수를 신청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지원 금액은 ▲관내 모범음식점 육성자금 최대 5천만원 ▲일반·휴게음식점·제과점 시설개선자금 최대 1억원(총 금액의 80%) ▲식품접객업소 화장실 시설개선자금 최대 2000만원 등이다. 올해는 영업주의 부담을 덜어주고자 금리와 상환 조건을 완화했다. 2023년 개정된 식품진흥기금 시행규칙에 따라, 모범음식점 육성자금 및 일반·휴게음식점·제과점 시설개선의 경우 작년 연 3% 금리(1년거치 2년상환)에서 올해는 연 2% 금리(2년거치 3년상환), 화장실 시설개선의 경우 연 1% 금리로 변경해 실시한다. 자세한 사항은 서초구 홈페이지 ‘고시/공고’ 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을 희망하는 영업주는 서초구 보건소 위생과로 신청하면 된다.
[한국기자연대] 서울시 광진구의회는 5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67회 임시회를 폐회하고 8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는 1월 31일부터 2월 2일까지 3일간 집행부로부터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을 청취한 후 사업들에 대한 효과성과 타당성을 검토했으며 2월 5일에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는 구정질문에 대한 답변, 결산검사위원 선임, 5분 자유발언, 각종 조례안 등 안건 12건을 원안가결했다. 가결된 12건의 안건 중 의원발의 조례안은 7건으로 ▲서울특별시 광진구 한국자유총연맹 조직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고상순 의원) ▲서울특별시 광진구 이동노동자 권익보호를 위한 지원 조례안(김미영 의원) ▲서울특별시 광진구 장애인‧보호자의 알권리와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조례안(장길천 의원) ▲서울특별시 광진구 경로당 운영 활성화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동길 의원) ▲서울특별시 광진구 공중화장실 설치 및 관리조례 일부개정조례안(허 은 의원) ▲서울특별시 광진구 주차장 설치 및 관리조례 일부개정조례안(장길천 의원) ▲서울특별시 광진구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전은혜 의원)이 모두 원안가결됐다.  
[한국기자연대] 서울 성북구 대한노인회 성북구지회이 1월 15일을 시작으로 1월 16일, 2월 1일, 2월 5일 총 5회에 걸쳐 대한노인회 성북구지회 3층 강당에서, 어르신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발대식 및 활동(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발대식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처음 신청한 노인 일자리에 선발이 되어 아주 기쁘다. 올해 일할 사람들이 함께 모이니 반가운 마음이 크다. 앞으로도 즐거운 마음으로 활동해야겠다”라며 참여에 대한 기대를 보였다.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대한노인회 성북구지회에서는, 올해 △공익활동 3개 사업(경로당중식도우미, 경로당청소도우미, 금연금주학교주변안전지킴이) 449명 △사회서비스형 3개 사업(지역아동센터도우미, 공공행정업무지원, 복지시설도우미) 100명 등 2개 유형 6개 노인일자리 사업을 통해 총 549명의 일자리를 수행하게 된다. 어르신들은 일자리를 통해 공익활동 참여자는 월 30시간 활동하며, 활동비는 29만원을, 사회서비스형은 월 60시간 근무에 63.4만원의 활동비를 지급받는다. 조성삼 대한노인회 성북구지회장은 “성북구지회에서 참여하는 549명의
[한국기자연대] 연일 매서운 추위가 이어졌던 2월 2일 욱구장학회가 서울 성북구 삼선동주민센터 2층 강당에서 ‘2024년 욱구장학회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여식에서 욱구장학회는 회원들의 마음을 담아 어려운 생활환경에서도 성실하게 학업에 임하며 주위에 모범이 되고 있는 관내 중고생 10명에게 각 50만 원씩 총 5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욱구장학회는 1989년 지역인사들의 유지회에서 시작해 1997년 옛 삼선동 마을 이름인 욱구를 본떠 ‘욱구장학회’로 발전했으며 현재까지 관내 청소년 장학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27년간 도움의 손길을 지원받은 청소년은 총 188명으로 장학금 액수는 무려 8천5백여만 원에 이른다. 당일 욱구장학회는 관내 저소득주민을 위해 나눔 기부를 실천하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성북구를 만드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성북구청장의 감사장을 수여 받았다. 감사장을 수여 받은 욱구장학회 임태근 회장(성북구의회 의원)은 “지역사회 장학사업을 위해 꾸준하게 후원해 주는 18명의 장학회원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한국기자연대] 서울 성북구의 소외된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2024년 새해에도 개인은 물론 단체, 기업, 종교기관 등 각계각층의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김양순은 쌀 20kg 200포를 기부했으며, 지역 단체 및 업체에서도 기부를 이어갔다. 금비패션에서는 성금 500만원을, 장중회(장위동 공인중개사 연합회)에서는 성금 170만원을, (주)디자인그룹 이상도시 건축사사무소에서는 성금 300만원을 기부했다. 종교단체에서도 나눔이 이어져, 성일교회에서는 360만원 상당의 쌀 10kg 100포와 라면 50박스를 기부했다. 이외에도 각 동 주민센터에 개인, 단체의 기부 행렬이 이어져 어려운 이웃의 행복하고 따뜻한 겨울나기를 응원했다. 성북구 이승로 구청장은 “경기침체로 모두에게 힘든 겨울이었으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응원과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건넨 분들이 많이 있었다”면서 “소외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한 분들의 뜻에 깊이 감사드리며, 성금과 기부물품 등 각계각층의 온정이 꼭 필요한 이에게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서대문구가 설 명절 전 열흘간을 집중 자원봉사 기간으로 정하고 다양한 활동을 전개한다. 주변 이웃들이 안전하고 풍성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서대문구 자원봉사센터와 북아현동, 홍은1동, 홍은2동, 북가좌1동, 북가좌2동 등 5개 동 자원봉사캠프에서 총 60여 명 이상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나눔의 손길을 펼친다. 북아현동, 북가좌2동 자원봉사캠프는 홀몸노인과 경로당에 직접 만든 명절 음식을 전달했으며 홍은1동, 홍은2동 자원봉사캠프는 연휴 기간 이용자들을 위해 홍제천 변 운동기구를 소독하고 환경정화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북가좌1동 자원봉사캠프는 자녀가 있는 취약계층 가정에 어린이인형을 만들어 선물한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명절을 앞둔 바쁜 때에 이웃을 살피는 자원봉사자 분들께 감사드리며 연휴 기간 강설과 한파 등에 대비한 종합대책을 추진해 누구나 안전한 설을 보내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서울 동대문구는 청렴이 일상이 되는 ‘소통하는 조직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5일 충북 증평 벨포레리조트에서'동대문구 청렴-온(ON)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구간부와 조직의 중간관리자인 팀장이 함께 내가 생각하는 청렴을 주제로 ‘청렴은 OO이다’'청렴챌린지'를 통해 청렴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이고, 동대문구 2024년 청렴 표어인 “일어나라 청렴! 깨어라 청렴!”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실시해 청렴에 대한 의지를 표명하고 다짐했다. 더불어 조직에서 성과를 내는 기본단위인 팀의 팀장을 대상으로 ‘부패취약 분야 개선을 위한 의견수렴’을 실시해 2024년 동대문구 부패방지 시책수립의 기초 자료로 활용하고,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동대문구 청렴-온(ON) 간담회’를 계기로 조직 내 청렴 문화가 확산할 수 있기를 바란다.” 며, “청렴실천 결의를 가슴에 새겨 적극적이고 투명한 자세로 구민에게 신뢰받는 공직자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강북구의회는 2월 5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1월 26일부터 2월 5일까지 총 11일간 열린 제269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제269회 임시회에서는 1월 26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 2024년도 구정업무 보고와 각종 안건 등에 대한 심의 및 현장활동 등을 실시했다. 2월 5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서울특별시 강북구 구정홍보매체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강북구 민원업무 담당 공무원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강북구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강북구 지명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강북구 통·반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강북구 민원실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서울특별시강북구규제개혁위원회설치및운영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자치분권지방정부협의회 탈퇴 보고(안) ▲서울특별시 강북구 강북문화재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강북문화예술회관 설치‧관리 및 사용료 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강북구 전통무예 진흥 및 지원 조례
[한국기자연대] 오세훈 서울시장은 6일 오전 11시 25분, 시청 대회의실(3층)에서 ‘기독교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와 기후 위기 대응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업무협약을 맺는다. 오 시장은 기후 위기는 생태계는 물론 사회·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며, ‘기독교 대한예수교장로회’의 1회용품 없는 교회·교회 건물 온실가스 감축 추진·기후 위기 대응 교육 등 구체적인 실천이 사회 전반으로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