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스포츠프로골프협회 주최 ‘제5회 지산박영길 화백배 전국아마추어 골프대회’가 7일 천안시소재 버드우드골프장에서 40개(160명)팀이 참가,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대회에는 국민배우 최주봉씨를 비롯 탈랜트 김호영, 신국, 현석, 백준기, 나성균, 황우여 가수 소명, 코메디언 송영길씨와 박옥초 국악교수, 김학열 교수, 한국기자연대 손화형 회장, 조동옥 이사장 등 학계, 언론계, 연예계 인사들이 대거 참가해 자리를 빛냈다 대회는 샷건방식으로 시작하여 신페리오방식으로 토탈 합계를 내서 우승자를 결정하고 메달리스트는 스트로크방식에 준하여 점수를 내는 방식으로 대회가 진행됐다 이날 신페리오방식 우승자로 69타를 친 김경환(40, 천안시 백석동)씨가 영예를 안았고 스트로크 방식의 메달리스트 우승자는 68타를 기록한 진봉조씨가 차지했다 남자부 준우승에는 70타를 기록한 참가선수들이 여러명이 나왔지만 백카운트로 최종 이성완씨 준우승을 하였다. 여자부 준우승에 71,8타를 기록한 김영미씨가 영예를 안았다 우승에는 부상으로 지산 박영길 화백의 30호 작품(공인 2400만원), 메달리스 10호 작품(800만원 상당), 준우승은 남녀 각 5호 작품(400만원 상당)이 수여됐다 지산
충청남도가 21일 노인들의 소득 창출과 사회 참여를 돕기 위해 204억원을 투입, 도내 노인 1만여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노인 일자리 사업을 구체적으로 보면, 사회공헌형 일자리에는 180억3800만원을 투자해 9298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 사회공헌형 일자리는 초등학교 급식도우미, 자연환경 보호, 교통질서, 공공시설관리 등 ‘공익형’과 교육기관 강사 파견, 문화재 해설, 노인학대 예방, 보육교사 도우미 등 ‘교육형’, 사회복지 시설 이용자 돌봄 지원사업, 아동 청소년 보호사업 등 ‘복지형’ 등으로 나뉜다. 또 차상위 독거노인 등 생활 형편이 어려운 노인들이 1년 내내 일 할 수 있는 연중 일자리 사업을 통해서는 173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 시범사업으로 추진하는 이번 사업에는 모두 4억4300만원의 예산을 들인다. 이와 함께 농작물 경작 판매 등 공동작업형은 5억6900만원을 투입해 317명에게, 반찬가게 등 제조판매형에는 5억2600만원을 투자해 263명의 노인 일자리를 만든다. 특히 사업 시기를 앞당겨 이달 중 일자리사업 수행 기관별로 노인 특성에 맞는 일자리를 집중 발굴토록 하고, 다음 달부터는 사업을 시작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며, 기
대한스포츠프로골프협회, 지산 박영길 화백 후원회가 주최, 주관한 ‘제3회 지산 박영길 화백 배 전국 아마추어 골프대회’가 24일 오전 8시 50분 천안 버드우드 골프클럽에서 시타를 시작으로 성대하게 치러졌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선수 160명과 임원, 스텝 40명이 출전, 41개팀으로 나눠 신페리오 18홀 샷건 방식으로 진행돼, 남녀 우승, 메달리스트 등 각 부문 주인공을 가렸다. 이날 대회에는 대한스포츠프로골프협회 이동영 협회장, 장정구 부회장, 손화형 상벌위원장, 국민배우 이순재씨, 지산 박영길 화백, 운학 박경동 화백, 박옥초 교수, (사)한국기자연대 조동옥 이사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5시간에 걸친 라운드 후에는 아마 골퍼 전원과 각계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박옥초 교수의 경기민요와 함께 이날 대회의 하이라이트인 만찬과 시상식이 열려 깊어가는 가을밤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이번 대회에서 김경호씨가 핸디캡을 적용해 스코어를 환산하는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러진 대회에서 68타를 기록 우승을 차지해, 트로피와 부상으로 지산 박영길 화백의 20호 작품(공인싯가 1200만원)을 받는 기쁨을 만끽했다 2위에는 69타를 기록한 이용만씨가, 71타를
충청남도가 오는 10월 8일 시행하는 ‘제2회 충청남도 지방공무원 공개경쟁임용시험’의 원서접수(7.11~7.15)결과 평균 59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번시험은 전체 25명 선발예정에 총 1,487명이 출원하였으며, 7급 행정직(일반)에서 4명 모집에 1,149명이 지원하여 287대1로 역대 최고의 경쟁률(2009년도 203대 1)을 보여, 갈수록 높아지는 공무원 선호도를 실감케 했다. 출원자의 성비는 남성이 947명으로 63.7%, 여성 540명으로 36.3%의 비율을 보여, 전년도(남성 63.8%)와 비슷하게 집계됐다. 연령대는 ▲30∼34세가 543명(36.5%)으로 가장 많았고, ▲25∼29세 510명(34.3%), ▲35∼39세 217명(14.6%), ▲40세 이상 111명(7.5%), ▲20∼24세 106명(7.1%) 등이며, 최고령은 55세로 7급 행정직에 지원했다. 향후 시험일정은 ▲10월 8일 필기시험, ▲11월 1일 필기합격자 발표, ▲11월 18일 면접시험, ▲11월 25일 최종합격자 발표순으로 진행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충남도 홈페이지 ‘시험Q&A’ 또는 충남도청 총무과(042-251-2213)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
‘수질오염총량관리제’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서는 중앙정부와 지자체 간 역할 분담을 명확히 해야 한다는 전문가 주장이 제기됐다. 지난 1999년부터 4대강권역에 순차적으로 도입된 ‘수질오염총량관리제’는 유역의 오염항목별 목표수질을 만족할 수 있도록 배출부하량을 총량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도입되었다. 그러나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역할이 명확히 정립되지 않아 제도의 시행 및 절차뿐만 아니라 운영과정에서 여러 문제점들이 지적되고 있다. 23일 충남발전연구원 환경생태연구부 이상진 선임연구위원과 김영일 충남수질총량관리센터장은 “수질오염총량관리제에 대한 중앙정부와 지자체간 역할 정립이 필요한 것은 지난2004년부터 5년 단위로 1차와 2차로 나눠 수질총량관리대상 항목을 지정하게 되는데, 올해부터 2015년까지 제2차 계획기간에는 기 지정된 유기물(BOD5)에 총인(T-P항목)을 더해 관리하게 된다”면서 “중앙정부는 전체 수계를 대상으로 수질오염총량관리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지방자치단체는 목표수질을 초과하는 단위유역을 대상으로 시행계획을 수립하는 등 상호 간 역할 구분으로 사업의 중복성과 예산 낭비를 줄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중앙정부는 지자체가 추진하는 지류하천(
인천지방경찰청(사이버 수사대)는 인터넷 네이버 까페에 폭발물과 총기류 등 무기를 판매한다는 광고를 제기 한 후 이를 보고 물품을 구매하려는 사람을 대상으로 둔기로 때리고 금품을 빼앗으려다 실행하지 못하고 미수에 그친 장모(19 대학생)군을 붙잡아 (강도예비)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8월 인터넷 물품매매 포털사이트에 마치 자신이 무기 밀매업을 하는 사람처럼 가장한 후 가지고 있지도 않은 “시한폭탄 총기류”등 무기류를 판다는 가짜 광고를 계제 한 후 이를 본 6명의 구매자들을 인천 연안부두로 유인 둔기로 때린 뒤 금품을 강탈하려 한 혐의다. 또한 이러한 과정에서 장군은 구매자들에게 금품을 강탈하려 할 때 쓰일 대체물인 연막탄을 구매치 못해 구매자들과의 약속 장소에는 나가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으며 범죄의 동기는 유흥비를 마련하고자 했던 것 확인됐다. 한편 경찰은 장군이 인턴넷 포털사이트에 올린 광고를 보고 폭발물을 구매 할 의사를 밝힌 6명의 아이디를 확보하고 이들을 추적하고 있다.
충남도가 도심도로, 고속도로 등에 대한 “깨끗한 거리질서 만들기”를 위하여 내달 1일 수요일을 시작으로 금년 12월까지 매월 첫째주 수요일을 일제 대청소의 날로 지정하여 운영한다. 이번 대청소의 날 지정·운영은 정부의 ‘국격’ 제고를 위한 중점과제 추진 및 G20 정상회의 준비, 2010 세계대백제전 행사에 찾아오는 관람객에게 맑고 깨끗한 충남 관광이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공공기관 및 민간단체가 공동으로 일제 대청소를 추진한다. 이에 따라 ▲도심도로의 쓰레기통 주변, 하수구, 지하철 환기구 등에 투기된 쓰레기와 담배꽁초 수거 ▲고속도로·철도변의 경사면 등에 투기된 쓰레기 등 수거 및 투기방지 홍보 ▲휴게소 주변 쓰레기 수거, 재활용품 분리배출 및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홍보 등을 집중 실시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올해는 2010 대충청방문의 해와 내달부터 공주, 부여 일원에서 열리는 세계대백제전이 개최되는 해인 만큼 ‘깨끗한 충남, 관광 충남’을 전 국민들에게 알릴 수 있도록 실시하는 ‘매월 첫째주 수요일 일제 대청소’에 도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환경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자원절약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오는 9.
충남도가 2011년도 정부예산 4조 5,700억원을 확보한다는 목표로 각 실·국·원별 정부예산확보 T/F팀을 가동하여 지난 6월말까지 총 4조3,466억원(국가시행사업비 2조 1,856억원과 지방시행사업비 2조 1,610억원)을 국토해양부 등 각 중앙부처에 반영했다. 이는 2010년도 부처 반영액 4조 1,991억원 대비 3.5% 증가된 수치이다. 특히, 국방대학교 논산이전, 경찰대학 이전, 서해선 복선철도, 대산항 등 지역현안사업과 인프라 구축사업이 대폭 반영되어 지역발전의 청신호가 기대되고 있다. 관련 주요 반영사업은 ▲충남도청사 신축 200억원, 도청이전신도시 진입도로 100억원 등 도청이전 신도시 조성사업 300억원 ▲소방방재연구단지조성 17억원, 국방대학교 논산 이전 679억원, 경찰대학 이전 715억원 등 공공기관 이전 7개 사업 9,589억원 ▲서해선 복선전철 200억원, 장항선 2단계 개량사업 20억원 등 철도건설 5개 사업 2,708억원 ▲국가하천정비 770억원, 재해위험지구 정비 388억원 등 수자원분야 7개 사업 2,986억원 ▲대산항 건설 206억원, 고대산단공용부두 186억원 등 국가항만 정비 5개 사업 497억원 ▲아산~천안간 국도
충남도가 도내 중소기업의 수출 확대를 도모하기 위해 동남아 이머징마켓(emerging market, 신흥시장)을 대상으로 해외 무역사절단을 운영한다. ‘충남 동남아 무역사절단(2차)’은 12일부터 20일까지 7박 9일에 걸쳐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필리핀 마닐라, 베트남 하노이 지역을 대상으로 ▲에너지절전 센서 스위치 및 보안감지기 ▲제빙기 ▲침장 및 침구류 ▲식품 진공포장용기(기기) ▲콘크리트 블록 생산설비 ▲동력식 수지공구 ▲조미김 ▲천연화장품 등을 생산하는 8개 업체로 구성·운영된다. 이번 무역사절단은 지난해 말레이시아 콸라룸푸르에서 말레이시아 뿐만 아니라 인근 국가 바이어들까지 초청, 참가업체들의 만족도가 아주 높아 성공적이었다고 평가 받은 ‘충남 우수상품 전시상담회’의 참가 업체가 Follow-up 및 사후관리를 지속적으로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올해 3월 콸라룸푸르, 호치민 지역에 걸쳐 동남아 무역사절단(1차)을 운영한 데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된 무역사절단이다. 무역사절단 운영사업은 도내 중소기업의 수출활성화를 위해 충남도가 수출 항해사 역할을 하고 있는 사업으로, 해외 유명 전문 전시박람회 참가지원사업과 함께 충남도가 도내 중소기업의 전 세계
충남도는 2일 마을 여러 곳에 흩어져 외롭게 살고 있는 독거노인들 중 희망자를 한 곳에 모아 생활하게 하는‘독거노인 공동생활제’를 금년부터 시범운영한다고 밝혔다. 도는 그동안 독거노인들의 생활안정을 위해서 노인 돌봄 기본서비스, 독거노인 응급안전 돌보미 운영, 도시락 배달사업, 주거환경개선사업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여 왔으나 야간 시간대 등 돌봄의 사각지대가 존재해 문제점으로 지적 되어 왔다. 이에 따라 도는 독거노인들의 외로움 해소는 물론 취약점 보완을 위해‘독거노인 공동 생활제’를 도입하게 되었으며, 연말에 시범운영 성과를 분석하여 효과가 좋을 경우 확대 시행해 나갈 계획이다. 도는 이를 위해 금년도에 2억 6,1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총 13개소(도내 16개 시·군 중 금산, 부여, 당진 제외)의 대상지를 선정 지난 4월부터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업 대상지는 마을회관, 경로당 또는 독거노인 집 등 시군별 실정에 맞는 장소를 선정하고 시설을 개·보수하여 5~6명의 노인들이 함께 모여 공동생활하게 되며 통신료, 난방비, 급식 용품비 등이 지원된다. 이 제도가 본격 시행되면 노인들은 자신의 집에 생활근거지를 두고 생활은 공동주택에서 하게 되며,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