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시교육청 정보센터 대회의실에서 2022 인천 평화교육 포럼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포럼은 ‘인천 평화교육의 방향과 과제’를 주제로, 평화교육 전문가와 인천교육공동체가 함께 모여 평화교육 현황을 살펴보고 평화교육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평화교육 전문가 발제에 이어 학생과 교원, 시민의 평화교육 활성화를 위한 발표와 발표자 간 상호 토론을 진행했다. 평화교육 전문가는 평화교육의 제도화·내실화와 함께 지역의 교육자원을 활용하는 평화교육의 현지화를 강조했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은 “오늘 포럼을 통해 남·북한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 평화가 간절하다는 것을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포럼에서 나온 교육공동체의 의견을 바탕으로 평화감수성과 평화 역량을 가진 세계시민을 양성하는 인천 평화교육을 펼치겠다”며 “인천난정평화교육원을 국내외 평화교육 대표허브기관으로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강화군 제2기 시민소통참여단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강화교육지원청에서 열린 위촉식에는 도성훈 교육감을 비롯해 학부모, 일반시민 등 30여 명이 참석해 시민소통참여단 활동 비전을 공유하고 전반적인 운영 방향을 논의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소통행정 추진을 위해 인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시민 또는 인천 유·초·중·고에 자녀가 재학 중인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0년부터 시민소통참여단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참여단은 교육청 주요 정책과 사업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하고, 정책 추진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갈등 해결을 위해 시교육청과 소통한다. ▶계양구 ▶남동구 ▶미추홀구 ▶부평구 ▶서구1 ▶서구2 ▶연수구1 ▶연수구2 ▶중구1 ▶중구2 ▶강화군 ▶옹진군 등 13개 지역 총 500여 명이 2년 임기로 활동하며, 시교육청은 최근 제1기 참여단의 임기가 끝나 제2기 참여단을 11월부터 위촉하여 운영 중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지역사회와 함께 우리 아이들 성장의 토대를 마련해줄 시민소통참여단의 역할을 기대한다”며 “시민소통참여단의 소중한 의견을 교육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10일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강화경찰서를 찾아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양동재 강화경찰서장(가운데)과 이서겸 경무과장(왼쪽)을 만나 “안전한 수능을 치를 수 있도록 다각도로 도움을 주신 경찰 관계자 분들께 감사하다”며 “수능이 무사히 마무리될 때까지 잘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인천시 남동구가 중소기업과 청년 창업가 지원을 위해 판로개척을 돕는다. 구는 최근 소래포구 전통어시장 2층에 운영 중인 남동구 중소기업제품 전시판매장에 ㈜뉴텍정공 등 4개 업체가 신규 입점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입점 업체는 ㈜뉴텍정공, 유어이모션, 디오네세라믹, 도예공방봄이다. ㈜뉴텍정공은 스테인리스 스틸 분야에서 차별화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회사로, 대형마트와 생활용품 유통업체를 통해 다수의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유어이모션은 젊은 층을 대상으로 한 핸드폰 악세사리 등 아이디어 제품을 판매하는 남동구 청년창업기업이고, 디오네세라믹과 도예공방봄은 인천시 및 전국 공예품 경진대회에서 수상한 전문도예가가 제작하는 제품이다. 이로써 남동구 중소기업제품 전시판매장에는 53개 업체, 360여 개의 품목이 전시․판매되며 오는 18일부터 신규 품목들을 만나 볼 수 있다. 지난해 7월 문을 연 남동구 중소기업제품 전시판매장은 지역 내 중소기업의 우수제품 소개와 판로개척 지원을 위해 남동구가 직접 운영하고 있다. 구는 전통어시장 미디어월과 전광판은 물론 현수막, 이정표 설치 등을 활용해 접근성을 높이고 홍보를 강화해 매
[한국기자연대] 인천광역시는 민선8기 핵심가치 중 하나인 소통 강화를 위해‘마을 안으로, 시민 속으로’회의가 10일 남동구를 시작으로 개최됐다고 밝혔다. 유정복 시장을 비롯한 부시장, 3급 이상 실·국·본부장으로 구성된 군구소통관이 최일선 읍·면·동 자생단체 통합회의에 참석해 마을 주민이 돼 함께 마을의제를 논의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며, 시가 추진하는 정책에 대한 시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한 자리다. 유 시장은 10일 첫 방문지로 남동구 간석2동을 찾아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바르게살기위원회 등 7개 자생단체 회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의제를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주민들과 유 시장은 인천시청역 승강기(에스컬레이터) 설치, 남동대로 916번기 일방통행로 테마거리 조성 등 주민들과 현안을 논의하며 해결책 마련에 함께 하기로 했다. 이와 더불어 유 시장은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유치 및 재외동포청 인천 유치 필요성에 대해 설명하며 시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유정복 시장은 “시민과 함께 현장의 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한국기자연대] 연수구가 치매예방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사진과 영상을 통해 어르신들이 기억과 추억을 떠올리도록 도와주는 ‘함께 기억하는 나의 인생’ 영상 제작과 ‘추억플러스 사진관’을 운영 중이다. 지역 내 경로당이나 구가 지정한 치매안심마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촬영에 참여토록 유도해 자신의 인생 스토리를 기록으로 남기고 그 사진과 영상을 통해 과거를 기억해 내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들이다. 보건복지부 치매안심마을 조성 우수사례 선정으로 확보된 예산을 활용해 연수구가 지역 내 치매 조기검사와 치매 예방활동의 필요성, 치매인식개선 홍보 효과 등으로 극대화 할 수 있도록 제작 중이다. 경로당 기억놀이터 ‘함께 기억하는 나의 인생’ 영상 제작은 지난달 6일부터 오는 18일까지 7차례에 걸쳐 치매안심마을 아파트 내 동아금호경로당(미술교실), 동남경로당(체조교실) 용담마을경로당(캘리교실) 등에서 진행해 왔다. 영상 참여를 희망하는 어르신 30명의 인터뷰를 바탕으로 각자의 인생 스토리를 프로그램 참여 영상과 함께 편집·제작해 어르신 가족과 보는 이에게 감동과 울림을 선사할 예정이다. ‘추억플러스 사진관’은 지난달 31일부터 12월 둘째 주까지 5주간 치
[한국기자연대] 옹진군재향군인회(회장 최성일)는 11월7일 2022년도 제70주년 재향군인의날 기념행사를 개최한 후, 회원35명을 대상으로 안보 견학을 2박 3일 일정으로 제주도 간 가운데, 최근 연이은 북한의 계속되는 무력도발 불법행위를 강력히 규탄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옹진군재향군인회는 이날 성명서를 통해 “옹진군은 6·25 정전협정 이래 북한의 포격으로 민간인 거주지가 최초 공격받은 지역으로서 옹진군민 모두는 그날의 아픔을 생생히 기억하며 지금까지도 전쟁 공포의 트라우마 속에 하루하루를 힘겹게 살아가고 있다. 또한 천안함 폭침, 대청해전, 제1·2연평해전, 포병사격 등 북한의 계속되는 도발로 안보 위험 지역이라는 낙인 속에 관광객 급감은 물론, 어업통제 등 수십 년간 지속된 수많은 규제로 생계까지 위협받고 있다.”고 말하면서,옹진군재향군인회는 옹진군민과 함께 우리를 지켜주는 대한민국 정부를 믿고 북한의 어떠한 도발 위협에도 옹진군의 아름다운 113개의 섬들을 끝까지 수호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혔다.
[한국기자연대] 옹진군은 11월 1일 백령면 산물벼 매입을 시작으로 11월 30일까지 농업인이 신청한 2022년산 공공비축미곡 물량 5,966톤에 대해 전량 매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산물벼 매입은 백령면에서 11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2,841톤을 매입하고 있으며, 건조벼는 11월 15일 영흥면을 시작으로 3,125톤을 매입할 계획이다. 매입 대상품종은 친들, 청품 2개 품종으로 이외 품종은 공공비축미곡으로 출하할 수 없으며, 건조벼는 수분함량이 13~15%로 포장 단량이 알속 무게로 40kg인 포대와 800kg인 톤백 마대로 매입한다. 옹진군은 원활한 매입을 위해 각 면에 건조벼 적재를 위한 파레트, 톤백저울 및 포대저울을 비치하여 수매 시 활용하도록 했으며, 농가의 농업경영비 절감 및 편의 도모를 위한 공공비축미곡 조곡용 포장재, 톤백저울·지게발 등을 지원했다. 매입가격은 수매직후 중간정산금(포대당 3만원)을 지급하고 매입가격이 확정된 후 12월 중 최종 정산하게 된다. 옹진군 농정과장(이주환)은“농업인들이 수분함량 및 중량부족 등으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수매 준비 지도 및 홍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공공비축미곡의 원활한
[한국기자연대] 인천시 남동구가 코로나19 이후 달라진 지역주민의 삶을 통계로 담는다. 10일 구에 따르면 지난 9일 구청 은행나무홀에서 ‘2022년 남동구 성인지 통계집 발간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자문단 및 관계 공무원 등 12명이 참석해 지난 7개월간의 통계 분석 결과를 공유했다. 성인지 통계는 주민의 연령별, 성별 차이와 지역 특성과 관련된 자료들을 객관적으로 분석해 성별로 인한 불평등한 현상을 보여주는 자료다. 앞서 구는 지난 3월부터 남동구에 적합한 양성평등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인천여성가족재단에 성인지 통계집 발간을 위탁·추진했다. 남동구 성인지 통계는 경제활동, 정치 및 사회참여, 아동 돌봄 등 10개 영역 290여 개의 지표를 담고 있다. 특히 이번 통계집은 지난 2020년 성인지 통계 발간 이후 코로나19로 변한 사회상을 담았다. ▲아동의 돌봄 공백 문제 등에 관한 지표 ▲노동환경 변화 및 신체활동 변화, ▲한부모가족 아동 양육비 ▲초등학교 학생 변동사항 등이 대표적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남동구와 주민들의 삶에 대한 변화를 체계적으로 분석한 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 기회였다”라며
[한국기자연대]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10일 인천 서구청 대회의실에서 인천시의 변화와 혁신을 위한 첫걸음으로 ‘초일류도시 인천 북부 종합발전계획’을 발표했다. 인천시는 민선8기 정책방향 및 행정체계 개편 등 여건 변화를 고려해 ‘변화와 혁신’에 중점을 두고 아라뱃길 북측인 계양구, 서구지역의 장래 발전 구상을 위해 ‘북부권 종합발전계획’을 재편해 ‘초일류도시 인천 북부 종합발전계획’을 수립했다. ‘북부권 종합발전계획’은 지난 민선6기에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민선7기 시절인 2019년 4월 용역을 착수했으나, 올해 3월 용역기간 28일을 남겨놓고 중지된 상태다. 이번 계획에는 공간에 대한 계획, 생활SOC 공급계획, 매립지 장래 발전방향, 교통개선 방안에 집중해 북부지역이 아라뱃길로 단절된 생활권이 아닌 아라뱃길이라는 거대한 수변공간을 가진 인천의 생활권 도시로 만들어가는 내용이 담겨있다. 우선, 공간에 대한 내용으로는 주거와 산업이 혼재되지 않도록 가현산~근린공원~야생화단지로 연결되는 녹지축을 제시하고, 현재 조성 중인 국내 유일 드론 인증센터와 연계해 수도권매립지 제2매립장 상부에 도심항공교통(UAM) 시험장을 설치하는 등 UAM 체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