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안동시의회는 18일 영가대교에서 분수대 주차장 구간(옥사로 218-12)까지 진행 중인 실개천 친수공간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사업 추가 및 운영개선 방향을 논의했다. 의원들은 관계 부서로부터 추진 경과를 보고받고, 사업의 안전 점검과 진행 상황을 면밀히 확인하고 추가 시설 설치 필요성과 운영 효율성 강화를 위한 개선 방안을 공유했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사업 완료 후 유지관리 계획, 시민 접근성 개선, 안전시설 확충 등 운영 전반에 걸친 실효성 있는 대안 마련에 중점을 두었다. 안동시의회는 실개천 친수공간이 시민들이 편안하게 휴식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친환경 명소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시민 편의와 안전성을 강화하는 다양한 방안을 제시했다. 김경도 의장은 “실개천 친수공간은 단순한 경관 개선을 넘어 시민들의 일상 속 휴식처가 돼야 한다.”라며, “안전과 접근성을 충분히 확보하고,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완성될 수 있도록 의회에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부산 강서구가 재난·재해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위해 ‘재해구호 매뉴얼북’을 제작해 배포에 나섰다. 강서구는 지난 6월 매뉴얼북을 완성했으며, 8월부터 구청 각 부서와 동 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시설 등 관련 기관에 배포를 시작했다. 이번 매뉴얼북은 자연재난과 사회재난 등 다양한 재난 유형에 대비해 구체적인 대응 절차를 담고 있으며, 유관기관과 부서 간 신속한 협업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총 350쪽 분량으로 제작된 매뉴얼북에는 ▲재해구호 조직 운영체계 ▲구호 물자 지원 절차 ▲임시 주거시설 관리 방안 ▲심리회복 및 의료·방역 서비스 지원 ▲재정 운영 관리와 의연금품 관리 ▲재난 단계별 행동 요령 등이 체계적으로 정리되어 있다. 특히 이재민과 일시 대피자를 대상으로 한 생활 안정 지원책을 비롯해, 실무자가 현장에서 즉시 참고할 수 있는 행동 지침이 세부적으로 담겨 있어 실질적 활용도가 높다는 평가다. 제작 부수는 총 80부로, 개인정보 포함본 40부와 미포함본 40부가 각각 제작됐다. 매뉴얼은 전 부서와 동 행정복지센터, 재난 관련 기관 및 단체에 배포돼 재난 대응의 표준
[한국기자연대] 안산시의회 의원들이 을지연습 첫날인 18일 안산시청 내 을지연습장을 방문해 을지연습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방문에는 박태순 의장과 최진호 의회운영위원장, 한명훈 기획행정위원장, 설호영 문화복지위원장, 현옥순 의회운영부위원장이 참여했다. 의원들은 현장에서 을지연습 주요 일정과 일일종합상황에 대해 간략히 보고 받고, 준비한 소정의 물품을 전달하면서 격려의 뜻을 전했다. 이어 근무자들에게 연습 상황에 대한 철저한 대응으로 시민들에게 믿음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밝혔다. 아울러 변화하는 현대전 양상에 맞는 대응 체계 수립을 당부하기도 했다. 박태순 의장은 "국제 정세가 불안정한 상황에서 을지연습은 우리 지역의 안전과 시민 보호를 위한 중대한 훈련”이라며 "근무자들께서는 훈련 기간 동안 실전과 같은 대비로 어떤 위기 상황에서도 시민들을 안전하게 지킬 수 있는 역량을 갖춰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5년 을지연습은 이날부터 오는 21일까지 4일간 진행되며, 시를 포함해 군·경·소방 등 총 320여의 인력이 국지도발 등 위기관리 및 전시 전환 절차
[한국기자연대] 법무부는 동포 지원을 위해 이렇게 노력하고 있습니다! 01. 외국국적동포 체류자격 통합 간담회 개최 재외동포(F-4)와 방문취업(H-2) 체류자격 통합에 대한 전문가 의견 수렴. 02. 무국적 동포의 국내 안정적 체류 지원 '대한민국 여행증명서 등'으로 입국한 무국적 동포에게 방문동거(F-1) 자격 부여 및 취업활동허가. 03. 전국 23개 동포체류지원센터 지정 국내 거주 동포의 안정적 정착 지원을 위한 동포체류지원센터 확대. ※ 동포체류지원센터의 법적근거 마련을 위한 법률 개정안 의원입법 발의 중. 외국국적동포 체류자격 통합 간담회 개최 법무부는 외국국적동포 차별을 해소하기 위해 국적에 따라 이원화된 방문취업(H-2)과 재외동포(F-4) 체류자격 통합 이행계획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이에 6월 25일, 학계, 시민사회단체 등 전문가 14명과 간담회를 개최하여 외국국적동포 체류자격(F-4) 통합과 관련한 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습니다. 전국 23개 동포체류지원센터 지정 법무부는 2008년부터 동포체류지원센터를 지정해왔으며, 2025년에 국내 거주 동포의 안정적
[한국기자연대] 2025년 하반기 기준 우대수수료율이 적용되는 영세·중소 신용카드 가맹점 선정. 상반기 신규가맹점에 카드수수료 환급. 2025년 8월 14일부터 2025년 하반기 기준 우대수수료율이 적용됩니다. - 영세·중소신용카드가맹점 306만 8000개(전체 중 95.7%) '영세·중소가맹점 우대수수료율' · 영세 - 3억 원 이하: 신용카드 0.40%, 체크카드 0.15% · 중소 - 3억 원 초과 5억 원 이하: 신용카드 1.00%, 체크카드 0.75% - 5억 원 초과 10억 원 이하: 신용카드 1.15%, 체크카드 0.90% -10억 원 초과 30억 원 이하: 신용카드 1.45%, 체크카드 1.15% 약 186만 4000개의 결제대행업체(PG)하위가맹점, 16만 6000개의 개인·법인택시사업자에도 우대수수료율이 적용됩니다. - 결제대행업체 하위가맹점 전체 200만 1000개 중 93.2%. - 개인·법인 택시사업자 전체 16만 6000개 중 99.5%. 2025년 상반기 신규 가맹점에 대한 수수료 차액을 환급합니다 기납부 수수료 - 우대수수료. · 대상 - 202
[한국기자연대] 광복 80년을 기념, 국가기록원은 광복 80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와 함께 빛으로 이어진 80년의 기록 특별전을 개최합니다. 특별전에서는 80년을 상징하는 조형물과 7개의 이야기로 대한민국의 역사를 기록으로 조명합니다. 그때, 여기, 광장에 있던 사람들이 느꼈던 '그날의 환희'를 기억합니다. "조선동포 여러분 일본은 무조건 항복을 했습니다." ◆ Zone1. 이제, 우리나라 3·1운동의 독립정신을 계승하여 국민의 손으로 만든 대한민국이 시작됐습니다. ◆ Zone2. 갈라진 운명, 하나의 꿈 전쟁으로 모든 것이 파괴됐지만 우리는 다시 일어섰고 갈라진 땅 위에서 평화의 시대를 준비합니다. ◆ Zone3. 도전이 이뤄낸 성과 잿더미 위에서도 멈추지 않았던 도전은 불가능이라 여겨졌던 성장을 이뤄내었고 그 중심에는 바로 국민이 있었습니다. ◆ Zone4. 광장에서 일상으로 국민의 목소리, 참여의 힘이 만든 역사적 경험은 역동적인 민주주의의 새 길을 열었습니다. ◆ Zone5. 세계 속의 'K' '오직 한없이 가지고 싶었던 문화의 힘'은 전 세계와 소통하는 K
[한국기자연대] 국가보훈부는 현재 국회에 발의된 '친일반민족행위자 재산의 국가귀속 등에 관한 특별법안' 재제정안이 원활히 통과될 수 있도록, 관련 부처인 법무부와 국회 논의 과정 전반에서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국가보훈부는 ‘친일귀속재산의 후손 재매각 방지’ 등을 위한 ‘심의 기구’ 설치 등 관리 강화 방안도 함께 추진한다. 국가보훈부는 친일귀속재산의 체계적인 관리와 매각 절차를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4월 말까지 전수 조사를 진행, 과거 수의계약 사례 341필지를 분석했다. 분석 결과, 수의계약 사례 중 친일귀속재산의 후손 재매각으로 추정되는 사례로 점유물(필지 내 묘지 또는 건물 존재)과 권리관계(공유지분 설정), 매수자 특성(인접지 소유자(가족) 매수)에 따른 3개 유형을 추출했다. 이를 바탕으로 국가보훈부는 잔여재산 842필지*에 대한 전수 조사를 통해 친일귀속재산의 후손 재매각 추정 재산과 동일한 유형의 재산 118필지를 선별하고, 집중관리에 나설 방침이다. 또한, 나머지 재산도 형질·권리관계·사용 현황 등 세부 정보를 정리하여 유형별로 분류, 매각·대부 등 관리 절
[한국기자연대] 안규백 국방부장관은 2025년 8월 18일 오후 용산 국방부에서, 태미 덕워스 ( Tammy Duckworth ) 미국 상원의원과 면담을 갖고, 한반도 안보상황과 한미동맹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안규백 장관은 한미동맹 발전에 있어 미 의회의 지지가 필수적임을 강조하며, 한미 연합방위태세를 더욱 강화하고 확장억제 실행력을 제고하기 위해 미 의회의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또한, 안규백 장관은 덕워스 의원이 2022년에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공원 내 추모의 벽 준공기념 결의안’을 주도적으로 발의해 한미동맹 강화에 기여한 점에 대해 감사를 표했다. 덕워스 의원은 한반도 안보에 대한 각별한 관심을 강조하면서 주한미군이 북한의 위협을 억제하고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지키는 핵심축임을 재확인하고, 주한미군에 대한 미 의회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양측은 한미동맹이 질적·양적으로 크게 성장해온 것을 평가하며, 조선·MRO ( 유지·보수·정비 ) 및 방산 분야에서의 호혜적 협력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는 데 공감했다. 양측은 한미동맹 강화를 위해 양국 정부는 물론 의회의
[한국기자연대]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8월 18일 오후, 관세 대응 현장 릴레이 간담회 일환으로 자동차 부품 제조·수출기업인 디와이오토를 방문하여, 수출 현장에서 美 관세 영향을 직접 확인하고, 수출금융 지원 확대를 위한 현대차·기아-하나은행-무보의 ‘수출금융 지원 업무 협약식’에 참석했다. ‘수출금융 지원 업무협약’은 美 관세 조치 등 어려운 수출 여건 속에서 자동차 분야 수출공급망 강화를 목적으로 대·중소 상생 및 민관금융 협력을 통해 마련됐으며, 협약에 따라 현대차·기아 및 하나은행이 총 400억원 규모의 재원을 출연하고, 무보가 이를 기반으로 총 6,300억원 규모 우대금융을 자동차 협력사에 지원한다. 금번 현대차·기아의 출연은 기업이 무역보험기금에 출연하는 첫 사례이다. 금번 협약으로 신설되는 ‘자동차 협력사 우대금융 상품(수출공급망강화보증)’은 협력사들이 현대차·기아를 포함한 완성차社에 납품하기 위해 필요한 제작자금을 低금리·高한도로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현대차·기아 협력사들은 하나은행으로부터 최대 2%p까지 인하된 금리로 제작자금을 대출받을 수 있으며, 무보로부터 보증 한도 상향, 보증기간
[한국기자연대]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을지연습 첫날인 18일 실제 상황에 준하는 자세로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점검해야 한다며 빈틈없는 지역안보태세 확립을 강조했다. 구는 이날 구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25 을지연습 최초보고회’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민·관·군·경·소방 등 10개 유관기관 관계자 80여 명이 현장 참석 및 화상으로 참여했다. 최초보고회는 을지연습 일정 보고, 일자별 주요 훈련, 군사 상황 보고, 안보동영상 시청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을지연습은 국가 비상사태에 대응하기 위한 훈련으로 오는 21일(목)까지 실시된다. 구는 기관 간 역할과 임무를 재정립하고 빈틈없는 지역안보태세를 더욱 공고히 하는데 중점을 두고 을지연습 훈련 계획을 수립했다. 특히, 훈련 효과와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해 서울메트로9호선 종합관제센터에 드론(무인비행장치) 테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실제훈련도 실시한다. 지역 어린이집 아동을 대상으로 미아방지, 지하철 사고 발생 시 탈출 방법 등을 알려주는 안전훈련도 병행한다. 이와 함께 민방위 대피 시설에 주민들이 안전하게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