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울진군은 지난 11월 29일 울진 연호문화센터 대강당에서 ‘제61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조직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조직위원회는 울진군수를 위원장으로, 국회의원과 군·도의원, 유관기관 및 체육·사회단체장 등 377명의 위원들로 구성됐다. 준비위원회는 앞으로 군민들의 관심과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고 교통·안전·자원봉사 등 여러 분야에서 적극적인 협력을 이끌어 도민체전 성공개최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행사는 고구려 북소리의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준비상황 보고, 조직위원 위촉장 수여, 결의문 낭독, 도민체전 성공 다짐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이번 도민체전이 군부 최초 두 번째로 개최되는 뜻깊은 행사인 만큼 성공적 개최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손병복 군수는 “경북도민체전은 단순한 스포츠 경기를 넘어서 울진군의 위상을 높이고 경제 회복과 1,000만 관광시대를 열어 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청도군 황소리틀야구단은 구미시 리틀야구장에서 9월 4일부터 11월 27일까지 KBSA(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관한 2022 경상북도 I리그 리틀야구대회에 참가하여 준우승이라는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 청도군 황소리틀야구단은 농촌에 야구를 알리고 야구를 통해 꿈나무 어린이들의 인성 발달에 도움을 주고 건전한 여가 생활에 기여하고자 하는 조상헌 감독의 재능기부로 2015년 창단하여 현재 26명이 청도천변 축구장에서 주말마다 3시간씩 함께 훈련하고 있다. 두터운 선수층을 바탕으로 훈련하는 타 야구단과 당당히 겨뤄 5전 4승으로 준우승이라는 성과를 낸 것은 감독과 선수, 학부모의 뜨거운 열정이 있어 가능했다. 특히 올해 중학교 1학년이 된 선수 2명이 영천산동중학교와 포항제철중학교 야구부 테스트에 합격해 엘리트 야구 선수가 되고 싶다는 꿈을 이어가게 됐다. 조상헌 감독은“선수들의 기량과 체력향상도 중요하지만 팀 스포츠인 야구를 통해 선수들의 협동심과 바른 인성 함량을 우선시하고 있으며 선수들간의 우정을 쌓아가는 것에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우리 지역 어린이들이 야구를 통해 꿈과 희망을 키우고, 건강한
[한국기자연대] 김천시는 『제1회 김천포도컵 전국동호인축구대회』를 오는 12월 3일~4일, 10일~11일 4일간 개최한다. 김천시축구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24개의 동호회 팀이 참석해 전국동호인축구 최강자를 가릴 예정이다. 1,000여 명의 선수단 및 가족들이 김천시를 방문하여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 넣을 것이며, 김천대학교, 경북보건대학교, 법률구조공단(삼락동), 보조경기장으로 나눠 4일간 열띤 경쟁을 치른다. 대회는 조별 예선리그를 치른 후 본선 토너먼트로 진행되며, 선수들은 경기 전후로 마스크를 착용하고, 관중들 또한 마스크 착용을 하는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안전하게 경기를 개최할 예정이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2022 김천포도컵 전국동호인축구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기쁘다. 이번 동호인 축구축제로 선수들이 축구로 화합하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선수 및 가족들이 즐기고 가셨으면 좋겠다. 선수들이 자신들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한국기자연대] 천안시파크골프협회가 주최하는 2022년 천안시장배 파크골프대회가 30일 신부동 소재 도솔파크골프장에서 300여 명의 임윈 및 선수가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파크골프 동호인들의 체력증진과 천안시 파크골프 발전을 위해 열린 이번 대회는 지역 내 21개 파크골프클럽에서 288명의 선수가 참여해 남·여 개인전을 샷건방식으로 18홀에서 진행했다. 다소 쌀쌀한 기온 속에서도 어르신들도 구성된 참여 선수들은 경기 규정을 준수하면서 평소 연습한 기량을 발휘하고, 잠재된 스트레스를 파크골프 운동을 통해 해소함은 물론 건강을 다지고자 경기에 최선을 다했다. 김남응 천안시파크골프협회장은 대회사에서 “천안시의 파크골프 발전을 위해 많은 지원과 성원을 해주신 박상돈 천안시장님과 모든 관계자, 그리고 참가선수 모두에게 감사드리며 천안시의 파크골프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축사를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면서 운동하실 수 있도록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제20회 영덕군수기 직장클럽 전국야구대회와 제4회 배드민턴 대회가 지난 19일부터 27일 사이 영덕야구장과 영덕군문화체육센터에서 각각 진행됐다. 영덕군수기 체육 대회는 생활체육을 통한 군민의 건강증진과 스포츠동호인의 저변확대, 그리고 스포츠를 통한 지역 간의 유대 강화를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먼저 영덕군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최·주관 야구대회는 영덕군청팀을 비롯한 13개 팀이 참가해 19일부터 27일까지 주말 4일간 경기를 치러 영해 블루씨팀이 우승을, 울릉연합팀이 준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26일 열린 배드민턴 대회는 영덕군배드민턴협회가 주관하고 영덕군과 영덕군체육회가 후원했으며, 예선과 본선으로 나눠 예선은 25점 랠리포인트 리그제로, 본선은 25점 랠리포인트 토너먼트제로 진행됐다. 그 결과 영덕대게클럽이 종합우승을, 영해예주클럽이 준우승, 고불봉클럽이 3위를 거머쥐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대회사를 통해 “참가하신 분들의 안전 우선하고 불편한 점 없이 경기에 집중할 수 있도록 대회를 준비해왔다”며,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소속 클럽과 개인의 명예를 드높이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기자연대] 화순군은 지난 28일 나드리복지관 다목적구장에서 제7회 화순군게이트볼협회장기 게이트볼대회가 열렸다고 밝혔다. 화순군게이트볼협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읍·면 10개 분회에서 20개 팀, 15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경기 결과, 동면팀이 지난해 우승팀인 나드리A팀과의 접전 끝에 우승을 차지했다. 준우승은 나드리A팀이, 나드리B팀과 나드리D팀은 공동 3위에 이름을 올렸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게이트볼은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스포츠로 우리 군의 게이트볼 실력이 다른 어느 시·군에 뒤지지 않는다고 생각한다”며 “어르신들이 더욱 건강하고 즐거운 노후생활을 보내실 수 있게 게이트볼 활성화와 생활스포츠 저변 확대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화순군은 어르신들의 건강과 활력 있는 삶을 위해 매년 어르신 대회를 개최, 지원하고 있으며, 생활체육 전국게이트볼 대회에서 화순군 선수단이 우승을 차지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기자연대] 부산 동래구는 지난 23일 명장배수지 체육공원에서 동래구 주최, 동래구체육회,부산광역시동래구게이트볼협회 주관으로 제20회 동래구청장기 생활체육 게이트볼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총 10개 팀 50여 명이 출전해 평소 갈고닦은 기량을 겨루며 명승부를 펼쳤으며, 생활체육 동호인들 간의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장준용 구청장은 “앞으로도 동래구민들이 쉽게 체육시설을 접할 수 있도록 구민들의 생활권 내에 체육시설을 확충에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팀이 ‘아프리카의 복병’ 가나에 먼저 두 골을 내주고도 동점을 만드는 저력을 선보였으나 통한의 결승골을 허용해 지고 말았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28일(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가나와의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H조 2차전에서 2-3으로 졌다. 전반에만 가나에 두 골을 허용한 대표팀은 후반 13분과 16분 조규성의 연속골로 균형을 맞췄으나 후반 23분 모하메드 쿠두스에게 결승골을 내주고 말았다. 지난 24일 우루과이와 1차전을 0-0으로 비긴 대표팀은 승점 1점(1무 1패)에 머물렀다. 대표팀은 12월 3일 새벽 0시 포르투갈과 조별리그 최종전을 치른다. 월드컵 조별리그 2차전 무승 징크스는 이번에도 이어졌다. 한국은 이전까지 10차례 월드컵 본선 무대에 나섰으나 조별리그 2차전에서는 4무 6패로 단 한 번도 이기지 못했다. 비록 패했지만 조규성은 한국 선수 최초로 월드컵 한 경기에서 멀티골을 넣은 선수가 됐다. 그동안 총 23명의 태극전사들이 월드컵에서 골을 넣었으나 득점 선수들은 모두 한 경기에서 한 골씩만 넣었다. 벤투 감독은 지난 우
[한국기자연대] 조용현, 백행자 가족이 27일(일) 경남 거창 소재 친환경 골프장인 에콜리안 거창에서 열린 ‘KSPO-KPGA 코리아 패밀리 골프 챌린지’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사)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구자철, 이하 KPGA)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이하 공단)이 골프 대중화 및 골프 저변 확대를 목표로 개최한 이번 대회는 순수 아마추어 골퍼 가족 2명이 한 팀으로 총 160팀(320명)이 참가했다. ‘KSPO-KPGA 코리아 패밀리 골프 챌린지’는 지난 5일(토) 에콜리안 정선에서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6일(일) 에콜리안 제천, 12일(토) 에콜리안 영광, 20일(일) 에콜리안 광산(광주)에서 예선전을 거쳐 총 20팀(40명)이 결승전에 진출했다. 결승에서는 18홀 포섬, 신페리오 방식으로 우승과 준우승을 가렸다. 72.4타를 기록한 조용현, 백행자 가족이 72.8타를 기록한 정승열, 김헌옥 가족을 따돌리고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우승 후 조용현, 백행자 부부는 “30년간 함께 골프를 즐긴 것이 좋은 성적으로 이어진 것 같다”며 “다가오는 2023년에도 대회가 꼭 개최되길 기원한다”는 소감을 밝혔다. 우승 팀에게는 KPGA 구자
[한국기자연대] 충남 서산시 종합사격장에서 열린 2022 동아시아 유스 공기총 사격대회가 5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대한사격연맹에서 주최한 이번 대회에는 한국, 일본 2개국의 15세에서 18세 사이의 선수 3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공기소총과 공기권총으로 나눠 남녀 개인전과 단체전 등 10개 종목에서 실력을 겨뤘다. 각국 선수단은 경기장 적응을 위한 비공식 훈련을 마치고 26일부터 본격적인 대회에 돌입했다. 대회 첫날 공기권총 남녀 개인전에서는 대한민국 오예진 선수와 정우진 선수가 금메달을 차지했으며, 공기소총 남녀 개인전에서는 대한민국의 구예담 선수와 최대한 선수가 금메달을 목에 걸며 순조롭게 대회 첫날을 마무리했다. 대회 마지막 날 공기권총, 공기소총 단체전과 혼성전에서는 대한민국이 6개의 금메달을 휩쓸며 탄탄한 실력을 보여줬다. 이번 대회에서 우리나라는 금 10개, 은 5개, 동 4개의 메달을 획득하고 일본은 은메달 5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하며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시상식은 27일 서산시종합사격장에서 개최됐으며 서산시장, 충남사격연맹회장 및 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입상한 선수들을 격려했다. 나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