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정광고등학교가 지난 19일 광주시교육청에서 ‘2022 영·호남이 함께하는 국민통합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증서 및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22일 정광고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지난 7월16일 개최된 ‘2022 영·호남이 함께하는 국민통합 생명나눔 한마당의 연계 활동이다. 이정선 교육감, 덕문 스님 정광학원 이사장(화엄사 주지), 백익순 진아건설 대표, 정광고 관계자 등 6명이 참여했다. 영·호남이 함께하는 국민통합 생명나눔 한마당 행사는 작은 나눔과 사랑의 실천으로 지역 간 갈등의 벽을 허물고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긍정적인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지난 19일 사랑의 헌혈증서 및 후원금 전달식에서 정광고는 지난 7월 국민통합 생명나눔 한마당 행사를 통해 모은 헌혈증서 515장을 전달하고, 진아건설은 학생들이 모은 헌혈증서 300장에 1장당 10만 원씩 지원하며 총 3,000만 원을 후원했다. 정광고는 2021년 경북 선화여자고등학교와 함께 300장의 헌혈증서를 모아 광주와 경북지역의 소아암 백혈병 환우에게 희망을 주는 제1회 국민통합 생명나눔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 바 있다. 이어 올해에는 대구 능인고등학교
[한국기자연대] 광주시교육청이 22일 LG CNS(대표 김영섭)와 ‘인공지능 기반 외국어 교육 서비스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2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업무협약은 교육 현장에 인공지능 기반 외국어 학습 환경을 조성하고 교실 수업에서 인공지능기술을 활용한 교육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정선 광주광역시교육감과 윤미정 LG CNS 상무 등이 참석해 인공지능 기반 외국어 학습 플랫폼과 프로그램 활용을 위한 상호 협력과 지원을 약속했다. 협약에 따라 학교에서는 LG CNS가 지원하는 인공지능 기반 영어 학습 서비스 제작 플랫폼인 스피킹 클래스와 인공지능 기반 영어 회화 학습 서비스 AI튜터 미션 잉글리시를 8월부터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또 교사들은 스피킹 클래스 플랫폼에 탑재된 7개 출판사(천재교육 등)의 교과서 콘텐츠를 사용해 수업과 평가에 활용할 수 있다. 더불어 학생들은 AI튜터 미션 잉글리시 앱을 이용해 개인별 자기주도학습이 가능하게 됐다. 이정선 교육감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시간과 장소에 제약 없이 인공지능 기반 학습콘텐츠를 활용해 개인의 수준과 흥미에 맞춘 맞
[한국기자연대] 광주광역시의회는 8월 22일 광주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 인사청문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조석호 위원장과 박수기 부위원장을 선임했다. 인사특위는 박수기, 서용규, 심창욱, 이명노, 임미란, 조석호, 최지현 총 7명의 위원으로 구성하였고, 후보자 공모절차가 끝나는 대로 인사 청문을 실시하여 후보자의 도덕성과 전문성, 정책 수행능력 등 종합적인 검증을 할 계획이다. 조석호 위원장은 “여성가족재단은 성평등 광주공동체 실현을 목표로, 여성가족정책연구 및 지역 여성 네트워크 구축, 성평등 교육 및 여성 복합 문화 공간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과 공감하는 성평등 플랫폼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고 강조하며 “지역맞춤형 정책 개발과 혁신적 경영을 선도할 대표이사가 선임될 수 있도록 인사특위 위원들과 함께 후보자의 인사 검증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광주광역시의회는 8월 22일 오전 10시,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309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8월 31일까지 10일간의 회기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광주시의 2022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 및 시교육청의 2022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을 심사하고, 조례안 10건, 추경예산안 6건, 동의안 1건, 건의안 1건, 결의안 2건 등 총 20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상임위원회 별로 심사할 조례안으로는 의회운영위원회에서는 「광주광역시의회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행정자치위원회에서는 「광주광역시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2건, 환경복지위원회에서는 「광주광역시 스토킹 예방 및 피해자 보호·지원 조례안'등 4건, 산업건설위원회에서는 「광주광역시 환경친화적 자동차 정비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등 3건이다. 아울러 '2022년도 제1회 광주광역시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등 6건의 예산안과 '5·18민주화운동교육관 민간위탁 예산변경 동의안',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 및 편의 증진에 관한 법률 제정 촉구 건의안'2건, '광주광역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그린뉴딜특별위원회 구성에 관한 결
[한국기자연대] 광주 동구는 충장상권을 하나의 이미지로 통합하고 브랜드 체계를 구축해 충장상권의 정체성을 강화하기 위한 ‘광주 충장상권 브랜드 네이밍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총상금 500만 원이 걸린 이번 공모전은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광주 충장상권의 정체성과 특색을 반영한 통합브랜드 네이밍과 충장로1~3가·충장로 4~5가·지하상가 등 3개 상권에 대한 각 서브 브랜드 네이밍 등 총 4개를 자유롭게 표현하면 된다. 응모 기간은 오는 9월 10일까지이며 광주 충장상권 브랜드 네이밍 누리집에서 제안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는 네이밍 제안 관련 전문 심사위원들이 표절과 기등록 여부 등을 검토 후 적합성, 창의성, 활용성, 지역 특색 반영 등을 기준으로 선정한다. 결과는 9월 14일 광주 충장상권 브랜드 네이밍 누리집에 게시하고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대상 1명(200만 원), 최우수상 1명(150만 원), 우수상 1명(50만 원), 장려상 2명(25만 원), 입선 5명(10만 원) 등 총 10명을 선정해 상금을 수여한다. 임택 동구청장은 “우리 동구는 호남지역 최대 중심상권인 충장상권이 옛 명성을 되
[한국기자연대] 광주 동구는 모든 주민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생활체육 문화조성을 위해 장애인·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야외운동기구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동구는 동구장애인협회와 인접한 동구문화센터 뒤편의 토지를 매입해 운동공간을 조성함으로써 장애인들의 이용 편의를 높이고 문화센터를 방문하는 주민들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운동공간에는 ▲장애인·비장애인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운동기구 5점 ▲휠체어로 운동 가능한 바닥 및 진입로 ▲이용자 안전을 위한 휀스 ▲벤치 등 쉼터 등을 설치해 모든 이용자가 안전하게 운동할 수 있도록 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장애인·비장애인이 함께 사용하는 야외운동기구 설치로 모든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 속에서 함께 어울리는 생활체육 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한다”면서 “모두가 차별 없이 평등하게 보편적 권리와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동구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동구장애인체육회’ 설립을 위한 설립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사무국 구성, 동구장애인체육회 규약 제정 등을 논의 중이며, 이달 내 창립총회를 거쳐 임원 구성을 완료하고 광주광역시장애인체육회 지회 승인을 받아 공식 출범할 예정이다.
[한국기자연대] “빛과 물과 소리가 만들어내는 예술”, “광주의 랜드마크가 될 빛의 분수대”, “동구는 더 이상 노잼도시 아닌 펀 시티(Fun City)”. 5·18민주광장 ‘빛의 분수대’가 개막 두 달여 만에 SNS 입소문을 타면서 광주 시민들은 물론 타 지역 관광객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광주 동구는 지난 6월 10일 빛의 분수대 개막 이후 일 평균 500여 명, 연계행사 개최 시 1천여 명에 달하는 관람객들이 방문하는 등 누적 관람객 1만여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특히 움직이는 대형 키네틱 조형물의 군무가 인상적인 대표 작품 ‘빛의 분수’와 광주를 상징하는 재미있는 캐릭터들의 희망찬 발걸음을 표현한 ‘밝은 미래’가 관람객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빛의 분수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매주 금·토요일 오후 8시 15분 이전부터 대기 관람객이 꾸준히 늘고 있는 추세다. 이에 따라 동구는 다채로운 사전 행사를 편성해 무더위 속에서도 빛의 분수대를 찾는 관람객들을 위한 볼거리를 제공하기로 했다. 이달부터 대표 공연인 ‘빛의 분수’를 배경으로 관람객들이 사진 촬영이 가능할 수 있도록 하고, 매달 순차적으로 중국
[한국기자연대] 광주시 북구는 광주시관광협회와 함께 오는 23부터 24일까지 여행 전문기자와 서울시관광협회 임원 등 20여명을 초청해 ‘메이썬 5·18 팸투어’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북구의 5.18 사적지를 테마로 한 다크투어 코스 및 연계 관광지 소개를 통해 민주예향의 도시 광주를 적극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 참여자들은 국립 5·18민주묘지를 참배하고 광주민주화운동 사적 1호인 전남대 정문 일원을 둘러보며 민주영령의 숭고한 정신을 느끼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남도향토음식박물관에서 오월 광주정신을 상징하는 주먹밥을 소재로 음식 만들기 체험도 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무등산 자락의 충장사, 원효사, 환벽당 등 남도 문화유산을 탐방하고 자연경관이 아름다운 광주호 호수생태원에서 힐링의 시간을 갖는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팸투어가 5·18 광주민주화운동 정신을 널리 알리고 관련 관광지를 홍보하는 좋은 계기 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북구의 역사와 문화자원을 활용한 관광상품 개발에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광주 서구가 앞선 4년간의 성과를 인정받아 광주 최초로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을 획득하였다.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란 유엔아동권리협약에 담긴 아동의 권리를 온전히 실현하고, 아동친화적인 환경이 조성된 지방자치단체를 의미한다.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지자체의 실질적이고 긍정적인 변화를 검증하기 위해 4년마다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10가지 구성요소에 대하여 엄정한 심의를 거친다. 서구는 지난 2017년 광주 전남 최초로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은 이후 ▲청소년 구정참여단 운영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 정비 ▲원탁토론회 등 4년 동안 아동의 참여권 확대에 집중했다. 또한 아동의 놀권리 보장을 위해 ▲서구 바로알기! 청소년 버스투어 ▲아동권리 그림공모전 개최 ▲아동의 인권 지킴이인 아동권리 옴부즈퍼슨 운영 등 다양한 정책을 통해 아동친화도시 구성요소들을 이행한 결과 광주 최초로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을 받게 되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다양한 정책을 지원해 아동권리를 향상시키고 높은 수준의 아동친화도시 조성 환경을 고도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모든
[한국기자연대] 광주 남구는 22일 “집중 호우에 따른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가을 태풍이 지나가는 오는 10월까지 총력 대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침수 피해 발생 가능성이 높은 관내 7개 구역 8곳에 대한 구역별 전담 부서제를 운영하고, 가게 점주 및 주민들과 힘을 합해 하수 유입구를 관리하는 시민 관리제도 확대할 방침이다. 침수 취약지역 현장 운영반 구성= 우선 남구는 호우 및 태풍 경보에 따른 비상 2단계 가동시 침수 취약지역에 대한 선제 대응을 위해 현장 운영반을 운영하기로 했다. 특히 집중 호우가 쏟아진 지난 2018년 8월과 2020년 8월의 피해 사례를 분석, 집중 호우시 침수 피해 가능성이 높은 7개 구역 8곳에 대한 특별 관리를 위해 구청 내 8개과와 6개동 행정복지센터를 묶어 침수 취약지역에 대한 전담 부서제를 가동하기로 했다. 구청에서 지정한 침수 취약지역 8곳은 ▲백운광장 ▲백운초 주변 ▲주월중 주변 ▲정일품 사거리 ▲모아 산부인과 ▲포도원 교회 주변 ▲벧엘교회 주변 ▲국제양궁장 주변이며, 각 구역별 전담인원은 총 47명이다. 이들은 비상 2단계 가동시 현장에 즉시 투입돼 침수 예방 활동에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