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구로구가 지난 17일 구청 르네상스홀에서 ‘구로구 자원봉사협력단장협의회, ㈜어부네와 함께하는 온기나눔 자원봉사활동 후원’ 협약식을 개최했다. 온기나눔 자원봉사활동 후원 협약은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자원봉사 기반을 확대하고, 지역사회 내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장인홍 구로구청장을 비롯해 박상택 자원봉사협력단장협의회 회장, 김영배 ㈜어부네 대표 등이 참석해 협약서를 작성하고 상호 협력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협약서에는 자원봉사 지역 네트워크 강화, 신규 수혜자 발굴 등 자원봉사를 통한 후원 프로그램 개발, 상호 협력 추진에 관한 내용이 담겨 있다. 이를 통해 ㈜어부네는 자사 제품인 코다리조림 밀키트(300g) 100개를 매월 정기적으로 후원하고 후원 물품은 구로구 자원봉사협력단을 통해 동별 취약계층 주민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자원봉사 문화를 확산해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구로구]
[한국기자연대] 구로구는 구로경찰서와 6월 17일 구청 르네상스홀에서 ‘음주운전 및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 내 교통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 음주운전 근절을 위한 공공기관 간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장인홍 구로구청장과 이동훈 구로경찰서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업무협약서에는 △환경공무관 공무 수행 중 ‘음주운전근절’ 문구가 각인된 조끼, 쓰레받기 활용 캠페인(홍보) 상시 전개 △음주운전 의심 차량, 도로누움 주취자 등 발견시 신속 대응체계 구축 △연1회 이상 환경공무관 교통안전교육 실시 등의 내용이 담겼다. 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음주운전 근절을 위한 정기적인 캠페인(홍보)을 추진하고, 도로누움 주취자 등 잠재적 범죄 요소에 대해서는 조기 대응과 신속한 경찰 협조를 통해 보다 안전한 지역사회 구축에 나설 방침이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음주운전은 단순한 위법이 아닌 생명을 위협하는 중대한 범죄”라면서 “이번 협약을 계기로 경찰과 긴밀히 협력해 안전한 구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서울시 성북구가 6월 12일 성북구청 4층 성북아트홀에서 ‘우리동네돌봄단’ 활동가 40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우리동네돌봄단’은 성북구 주민 중 자원봉사와 사회복지에 관심과 열의를 가진 이들로 구성된 돌봄 인력이다. 현재 52명이 20개 동에 배치되어 주 1회 이상 전화나 방문을 통해 고립가구의 안부를 확인하고, 필요한 경우 공공 및 민간 자원을 연계해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사회적 관계망 형성 및 고독사 예방을 위한 역할도 수행 중이다. 성북구는 2021년부터 돌봄단의 안부확인 활동을 본격 추진해왔다. 지난해에는 매월 4,600여 가구에 총 13만7천여 건의 안부 확인을 실시했고, 올해는 1월부터 5월까지 5만5천 건 이상을 수행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고독사 고위험군 및 질병 보유 1인가구 중 돌연사 위험군을 선별해 주 2회 집중 안부 확인을 강화하고 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무엇보다 돌봄단이 직접 목소리와 손길로 전하는 따뜻한 마음은 그 어떤 복지서비스보다 값지다”며 “지역의 외로운 이웃들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한국기자연대] 서울 강북구는 우이천 일대에 조성한 ‘우이천 수변활력거점’ 공사를 마무리하고, 지난 16일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전 문화공연과 함께 주요 내빈 인사말씀과 축사, 유공자 표창, 테이프 커팅식, 테라스 라운딩 순으로 진행된 이날 준공식에는 이순희 강북구청장을 비롯해 오세훈 서울시장, 시·구의원, 지역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새로운 수변공간의 탄생을 축하했다. 우이천 수변활력거점은 차량과 자전거가 다니던 제방 상부 공간을 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복합수변문화공간으로 탈바꿈시킨 사업이다. 북한산과 벚꽃길이 한눈에 들어오는 입지를 살려 도심 속 휴식처이자 여가 공간으로 거듭났다. 특히 건물형 테라스는 곡선을 활용한 설계와 탁 트인 조망을 강조해 눈길을 끈다. 내부에는 북한산을 바라볼 수 있는 휴게공간이 마련돼 있으며, 향후 책을 읽으며 경치를 감상할 수 있는 실내 문화공간으로의 활용도를 높일 예정이다. 필로티 구조 하부에는 수변스탠드와 워터스크린(분수), 촉감계류 등이 설치돼 야외공연과 소규모 전시 등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다. 구는 우이천 수변활력거점을 수유먹자골목, 백년시
[한국기자연대] 중랑구는 여름철 풍수해에 대비해 6월 17일(화) 중랑경찰서, 중랑소방서 및 지역 주민과 함께 주요 방재시설과 하천 내 침수 우려 지역에 대한 민·관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은 중랑구 최대 규모의 방재시설인 ‘면목빗물펌프장’ 방문으로 시작됐다. 이 시설은 11대의 모터펌프를 가동해 폭우 시 신속하게 빗물을 하천으로 방류해 주택가 침수를 예방하는 핵심 역할을 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시설물 운영 상태와 관리 실태를 직접 점검하며, 주민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관리와 운영을 당부했다. 이어 중랑천과 면목천의 합류부 등 침수 위험이 높은 하천 구간을 중심으로 순찰이 이뤄졌다. 이 자리에서는 관계기관과 민간의 협업 체계를 점검하고, 풍수해 대응 현황 및 향후 개선 방안에 대한 논의도 함께 진행됐다. 특히 하천 합류부는 세심한 관리가 필요한 지역으로, 구는 현재 구·경찰·민간이 함께 참여하는 ‘하천순찰단’을 통해 위험 요소를 사전에 파악하고 출입 통제 및 대피 조치를 체계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최근 국지성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반복되고 있어,
[한국기자연대]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17일 국립재활원과 ‘중증장애인의 지역사회 내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IoT, AI 기반 스마트기기, 돌봄로봇 등 중증장애인의 자립을 돕는 첨단 기술에 대한 정보 공유 및 자문 ▲돌봄로봇 및 기기에 대한 실증연구사업의 효과적인 추진을 위한 상호 협력 ▲상호 교류 활성화를 위한 사업 및 행사 운영 등에 합의했다. 중증장애인 스마트 홈 지원사업을 운영하는 강남구와 수요자 중심 돌봄로봇 실증연구사업을 수행 중인 국립재활원이 상호 협력함으로써 중증장애인의 자립생활 인프라를 탄탄하게 구축하고, 첨단 기술을 기반으로 실효성 있는 돌봄 시스템을 수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장애인의 건강 증진 및 사회복귀 지원에 중추적 역할을 해온 국립재활원과 협력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오늘 협약을 계기로 중증장애인이 질 높은 자립생활을 누리는 도시, 어제보다 더 행복한 오늘을 꿈꾸는 ‘포용 도시 강남’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강남구]
[한국기자연대] 구로구가 6월 17일 오전 구로근린공원에서 ‘제2기 구로마을정원사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과정은 정원문화 확산과 실천을 위해 기획됐다. 구는 지난 4월부터 총 10회, 20시간에 걸쳐 마을정원사 양성과정을 운영하며 주민들에게 정원의 종류, 식물관리, 병충해 방제, 생활원예(가드닝) 실습 등 실용적인 교육을 제공했다. 교육에 참여한 주민 26명은 출석률 80% 이상을 달성해 수료 자격을 얻었다. 실습 과정에서는 서울국제정원박람회 현장을 찾아 국내외 정원 조성 사례를 견학하며 현장 이해도를 높이고 실무 감각을 키웠다. 수료식은 식전 팝페라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수료증 수여, 구청장 축사, 식물(플랜트 박스) 화분 식재,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장인홍 구로구청장이 마을정원사, 주민들과 함께 직접 식물(플랜트박스) 화분 식재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장 구청장을 비롯한 참가자들은 크기 1500×1100×480밀리미터(㎜)의 식물(플랜트 박스) 화분 8개에 꽃과 식물을 심었다. 완성된 화분은 구로근린공원과 인근 소규모 공원에 배치해 주민
[한국기자연대]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첨단 농업을 체험할 수 있는 ‘도심형 스마트팜’ 체험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스마트팜(21.9㎡)은 구가 지난해 8월 서대문문화체육회관 1층에 조성한 수경재배 시설이다. 식물 생장용 LED, 배양액 순환 장치, ICT 기반 환경제어 시스템 등으로 이뤄져 있으며 유럽형 상추인 ‘버터헤드’와 ‘카이피라’ 등을 재배한다. 구는 시민들이 이곳에서 도시농업을 접해볼 수 있도록 견학교실, 씨앗교실, 체험교실을 마련했다. ‘견학교실’은 스마트팜 시설을 둘러보고 수경재배의 원리와 작물 생장 과정을 배우는 프로그램으로, 미래농업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씨앗교실’은 유치원, 학교, 복지기관 등의 단체를 주 대상으로 하며 직접 씨앗을 파종해보고 식물 생장에 필요한 조건들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체험교실’은 스마트팜에서 채소를 수확해 간단한 요리를 만들어보는 프로그램으로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각 교실은 약 1시간 동안 진행된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특히 어린이와 청소년 등 자라나는 세대가 미
[한국기자연대] 서울 성동구는 지난달 28일 ‘2025년 바리스타 양성교육’ 수료식을 개최하고 이달 27일까지 현장실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바리스타 양성교육은 지난 4월 7일 개강하여 5월 28일까지 진행됐으며 바리스타 2급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자격증 2개 반을 운영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수료증 및 수업 참여 우수자에 대한 상장 수여가 있었으며, 자격증반 전원 총 29명이 바리스타 2급 자격증 합격의 영예를 안았다. 바리스타 양성교육은 2013년부터 시작해 매년 꾸준히 인기 있는 교육으로 이번 교육도 만족도 조사 결과 “매우 만족” 의견이 100%였으며 자격증 취득 후 곧바로 취업에 성공한 교육생도 나오는 등 커피 관련 직종으로 취·창업을 희망하는 구민들을 지원하는 데 있어 의미 있는 결과를 내고 있다. 한편, 성동구는 바리스타 교육을 마친 수료생들에게 실무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현장실습 과정을 제공하고 있다. 현장실습은 이달 2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되며, 4주에 걸쳐 개인별 총 12시간 실전 카페 업무를 배우게 된다. 실습 장소는 카페 서울숲(성동구 왕십리로 63)
[한국기자연대] 서울 성동구는 지난 12일 17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0여 명을 대상으로 사회적 고립 등 위기가구 발굴 및 고독사 예방을 위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동 단위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찾아내고 살피는 복지 주민 공동체로, 지역주민의 다양한 복지 욕구와 문제를 해결하는 민관협력 네트워크 조직이다. 현재 성동구에는 352명의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17개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동별 지역 여건 및 주민 수요를 반영한 주거환경개선 사업, 작은 영화관 등 문화여가 지원, 지역시장과 연계한 반찬 나눔 등 동 복지 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 여름은 폭염 및 폭우로 취약계층의 여름나기가 힘들 것으로 우려되어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라고 판단해 구는 어려운 이웃의 위기징후를 조기에 발견하고, 지역의 이웃을 살피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 강화 교육을 마련했다. 이번 교육은 전 광산구 복지국장을 역임하고 현재 사단법인 힘없는 사람들의 힘 공동체 복지연구원장으로 활동 중인 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