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청주시 상수도사업본부는 2025년 먹는물 분야 국제 숙련도 시험에서 20개 항목에 대한 ‘적합’판정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국제숙련도 시험은 먹는물 분야를 포함해 수질, 토양, 대기 분야 등 시험‧검사기관의 분석 능력을 국제적으로 평가하고 객관적으로 검증하기 위한 제도로 전 세계 분석기관에서 참여하고 있다. 국제 표준화기구(ISO/IEC 17043) 인증을 받은 미국 환경자원학회(ERA) 주관으로 이뤄진다. 상수도사업본부는 2018년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8년 연속 국제숙련도 시험 평가에서 적합 판정받으며 국제 수준의 수질분석 능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올해는 기존 17개 항목에 △브로모포름 △클로로디브로모메탄 △1,1,1,-트리클로로에탄 등 3개 항목을 추가해 평가를 진행해, 모든 항목에서 적합 인정을 받아 국제적 공신력을 얻었다. * 먹는 물 시험항목 20개 항목: 암모니아성질소, 염소이온, 불소, 질산성질소, 황산이온, 시안, 다이아지논, 파라티온, 페놀, 비소, 카드뮴, 크롬, 납, 수은, 브로모디클로로메탄, 클로로폼, 벤젠, 브로모포름, 클로로디브로모메탄, 1,1,1-트
[한국기자연대] 청주시는 ‘상당 청소년 문화의집’ 설계 공모 당선작을 선정하고 10일 발표했다. 당선작은 ㈜라온건축사사무소 작품이다. ㈜라온건축사사무소는 건립예정지 인근 호미골 체육공원, 금빛도서관과 연계해 개방된 공간을 우수하게 계획해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어 우수작으로는 나은건축사사무소, 가작1으로는 ㈜라인종합건축사사무소, 가작2는 엠더블유건축사사무소, 가작3은 지원 건축사사무소가 각각 이름을 올렸다. 시는 지난달 추진한 공모에서 총 16개 업체에서 작품을 접수하고, 지난 9일 심사를 진행해 이같이 결정했다. 상당 청소년 문화의집은 상당구 금천동 327-2 일원에 건립되는 청소년 문화생활 공간이다. 금빛도서관과 연계해 청소년들이 건강한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동아리실 및 휴게시설 등을 갖출 예정이다. 지상 3층 이하 연면적 1천578㎡ 규모로 조성되며, 총사업비는 64억원을 투입한다. 시는 이달 중 설계에 착수해 연말까지 완료하고, 2028년까지 건축공사를 마무리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미래 주역인 청소년들이 진로를 계획하고 꿈을 키우는 곳인 청소년 문화의
[한국기자연대] 청주시와 SK하이닉스는 10일 흥덕구 솔밭공원에서 야외무대 개선사업을 마치고 개관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이일우 SK하이닉스 부사장을 비롯한 관계자 약 100명이 참석했다. 청주시립합창단의 축하공연으로 시작된 행사에서 이범석 시장은 이번 사업을 추진한 SK하이닉스에 감사패를 전했다. 이어 진행된 테이프 커팅으로 야외무대가 시민에 개방됐다. 기존 노후화됐던 솔밭공원 야외무대는 90㎡ 규모로 공간이 확장되고 최신 설비로 개선됐을 뿐만 아니라, 미니정원과 포토존까지 갖춘 친환경적이고 친숙한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이 공간은 앞으로 공연, 야외 행사 등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의 장으로 꾸며져 시민들의 휴식처로 활용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사업은 청주시와 SK하이닉스가 2023년 체결한 ‘1사1공원 행복가꾸길’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그간 시와 SK하이닉스는 공원 노후계단 교체, 데크 설치, 맨발걷기길 및 황토체험장 조성 등을 통해 솔밭공원을 개선해왔다. 이일우 SK하이닉스 부사장은 “그동안 청주시의 아낌없는 지원으로 당사 구성원이 즐겨 찾고
[한국기자연대] ㈜스카이컴 김대한 대표는 지난 5일, 단양군청 군수실에서 단양장학회에 장학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소프트웨어 개발 벤처기업인 스카이컴을 이끄는 김 대표는 “학생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어, 명문학교 육성과 지역 인재 양성에 힘을 보태고 싶다”는 뜻을 전하며 이번 기탁을 진행했다. 단양 가평초등학교를 졸업한 김 대표는 현재 가천대학교 장학회 이사로도 활동 중이며, 이날 기탁식에서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장학금을 기탁하겠다는 의사를 함께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단양군]
[한국기자연대] 충청북도교육청은 10일, 브라질 재외동포 초등학생에게 충북의 교사들이 실시간 온라인으로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가르치는 '온라인 한국어 교육 수업'을 2023년부터 운영해 오고 있다고 전했다. '온라인 한국어 교육수업'은 교사 부족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파울루한국교육원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한국어, 한국문화, 한국사 등을 교민 자녀에게 수업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충북 교사 14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브라질 교민 자녀 학생들 25명의 학생들의 수준 등을 고려하여 수업을 진행했다. 특히, 참여한 교사 중 8명은 먼 이국에서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배우면서 모국을 알아가는 모습에 감동을 느껴 지난 해에 이어 올해도 참여했다. 수업은 주 1~2회, ZOOM 등 실시간 쌍방향 플랫폼을 활용해 11월까지 총 40시간을 진행하며, 한국과 브라질이 12시간 시차로 인해 수업 대부분은 주말 새벽 5~6시나 밤에 운영 중이다. 수업은 단순한 언어 교육을 넘어 한글 읽기, 말하기, 쓰기뿐만 아니라 전통문화, 한국 명절, 가족 이야기 등 정체성과 문화적 뿌리를 키워주는 전인 교육으로
[한국기자연대]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재난‧안전사고가 빈번한 여름철 우기를 앞두고 재난에 경각심을 갖는 한편 철저한 대비를 지시했다. 김 지사는 9일 충북도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충북도는 재난 취약 지역이라는 생각을 갖고 항상 만반의 준비를 해야 한다”며 “재난안전사고 대비는 누가 지적하고 지시하는 문제가 아니라 선제적으로 할 수 있는 노력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예측 불가한 기후변화에 따른 위기도 심각해지고 재난의 양상이 다각화되고 있다”며 “지난 봄철 초대형 산불, 무안의 항공기 사고 등 예상치 못한 대형 사고가 연속된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여름철 홍수와 태풍, 산사태 등 재난안전사고가 빈번할 수 있는데 이를 대비하지 못하면 공직자로서 도민들에게 고개를 들 수 없을 것”이라며 “여러분이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한국기자연대] 청주시는 9일 오후 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SNS를 통해 시민과 더 효과적으로 소통하기 위한 실무 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에는 SNS 채널을 운영 중인 시 산하 12개 부서, 총 23명의 홍보 담당자들이 참석해 협업 방안과 개선 방향을 함께 논의했다. 청주시는 현재 인스타그램, 유튜브, 카카오채널, 블로그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시정 소식과 생활 정보를 시민에게 전달하고 있다. 앞으로는 부서 간 SNS 채널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시민이 관심 있는 정보를 보다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운영 방향을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부서 간 협업 체계 구축 △정기적인 실무자 회의 운영 △공동 홍보 시스템 가동 등 다양한 실무 전략이 논의됐다. 청주시는 이러한 노력을 통해 다각도로 소통 채널을 확대하고,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SNS 환경을 조성해나갈 방침이다. 특히 부서들이 함께 주요 정책이나 행사 정보를 같은 날 동시에 게시해 정보 노출 효과를 높이고, 시민들이 SNS에서 중요한 소식을 놓치지 않도록 할 예정이다. 김기원 시 대변인은 “
[한국기자연대] 청주시는 9일 서원구청 대회의실에서 시민표창 시상식을 개최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남다른 봉사 정신으로 맡은 바 일을 묵묵히 실천하고 있는 시정 발전 유공자 76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오전과 오후 2회에 걸쳐 진행된 이번 시상식에서 이범석 청주시장은 모범시민 36명, 적십자봉사원 2명, 헌혈 유공자 6명, 장기근속 이통장 14명, 월운천 인도교 설치사업 유공 3명, 이달의 자원봉사왕 5명, 보훈 유공자 10명에게 각각 표창패, 공로패 등을 시상했다. 이 시장은 “여러 분야에서 청주시를 위해 노력해주신 시민분들의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특히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과 보훈 가족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청주시에서는 매달 시민 표창 시상식 행사를 개최해, 시정 발전에 기여한 시민들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청주시]
[한국기자연대] 충청북도청주교육지원청은 6월 9일 생명존중 문화 조성을 위한 찾아가는 생명존중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빛과 모래로 전하는 ‘샌드아트’ 공연으로 학생들의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고 생명존중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찾아가는 생명존중 ‘샌드아트’ 프로그램 공연은 용암초등학교, 신흥고등학교에서 진행됐으며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이야기의 전개로 생명의 소중함과 나 자신을 사랑하자는 내용이 담긴 공연으로 마음속 깊은 울림을 전달했다. 샌드아트를 통해 학생들은 직접 모래를 만지며 나와 친구에게 전하고 싶은 마음을 표현하는 시간을 가지며 서로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 청주교육지원청 상담치유 팀장은 “이번 찾아가는 생명존중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을 더 소중히 여기고, 주변에 도움을 요청하는 것이 부끄러운 일이 아님을 깨닫게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학생들의 정신건강을 지켜나가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청주교육지원청]
[한국기자연대] 청주시 체육교육과 직원과 오근장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9일 청원고 정상동에 위치한 딸기 농가를 찾아 일손돕기를 진행했다. 딸기 농가는 한창 영농철을 맞았지만 인구감소 및 고령화로 인해 일손 부족현상이 심화돼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직원 20여명은 농가에서 딸기밭 상토 정리 작업을 도우며, 농촌의 어려움을 이해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박현석 체육교육과장은 “오늘 일손돕기를 통해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어 기쁘다”며 “일회성 농촌일손돕기에 그치지 않고 농촌 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바탕으로 도농 상생의 밑거름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