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직업교육발전과 학생 진로체험 활성화를 위해 인천지역 육군 부대(수도군수지원단, 제3보급단, 제10항공단)와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주 내용은 ▲진로체험(군문화 관련 전시·체험) 프로그램 운영 ▲유관기관 네트워크 구축 ▲국방부에 대한 인식 개선 ▲진로직업 멘토단 인력풀 참여 ▲군특성화고 학생의 첨단장비 기술 등에 대한 맞춤형 인력 양성 ▲상호 기관 발전을 위한 정보 교환 ▲교육과 홍보 강화 등이다. 이번 협약으로 인천 관내 학생들은 군 문화 관련 전시를 관람·체험하고 군 관련 다양한 진로 탐색의 기회를 얻는다. 특성화고 군특성화과 학생들은 적성에 맞는 분야에서 군 복무할 수 있도록 상담과 체험·교육프로그램에도 참여한다. 수도군수지원단 이상헌 대령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학교와 지역사회를 연결하는 협력과정에 군이 기여하게 돼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생들이 다양한 경험을 하도록 육군 부대와 업무 협약을 맺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육군뿐만 아니라 인천을 기반으로 한 ‘1,000명의 진로직업멘토단’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결대로 성장하도
[한국기자연대]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공약 이행과 주민참여’라는 주제로 제3기 교육감 공약이행평가단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공약이행평가단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사무총장의 ‘새로운 미래, 담대한 여정을 위한 교육자치 매니페스토’에 대한 강의를 듣고 평가단의 역할, 공약 추진사항 모니터링 태도, 마음가짐 등에 대해 배웠다. 분과별 모임에서는 공약 관련 팀빌딩 활동을 통해 서로의 얼굴을 익히고 ▲공약사업과 친해지기 ▲핵심 공약 선정을 위한 생각 모으기 등을 진행했다. 마지막으로는 13건의 공약 수정 요청사항을 검토·심의했다. 제3기 공약이행평가단은 2024년 6월 30일까지 주민직선4기 교육감 공약사항 이행여부를 평가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생성공시대를 열어갈 수 있도록 모든 공약 사업들이 계획대로 추진되길 바라며, 그 여정에 공약이행평가단이 시민의 대표로 함께 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연수구가 일상이 편안하고 행복한 안전도시 구축을 위해 아주대 국제안전도시 지원센터, 협성대 한국지원센터와 손잡고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위한 발빠른 행보를 시작했다. 국제안전도시는 지역사회의 능동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일정 기간 성과를 평가해 국제안전도시공인센터(ISCCC)로부터 안전기반과 역량을 갖춘 도시라는 점을 국·내외적으로 인증받는 선진형 안전증진사업이다. 이를 위해 연수구는 지난 8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이재호 연수구청장, 조준필 국제안전도시 지원센터장(아주대), 박남수 한국지원센터장(협성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인업무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연수구-아주대-협성대 3자간 지원협약서 서명 교환에 이어 이재호 구청장이 국제지원센터장에게 국제안전도시 공인사업 추진의향서를 제출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이에따라 협약기관들은 국제안전도시 공인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공인을 위한 업무 전반에 관한 사항 ▲세미나 개최 및 사업홍보 ▲사업수행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개발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연수구도 2026년 공인 획득을 목표로 ▲안전도시 조례 제정 ▲안전취약성 및 안전관리수준 진단 ▲거버넌스 구성 및
[한국기자연대]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남동구체육회로부터 ‘제4회 남동구 소래찬 김장 한마당’ 후원금 624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9일 밝혔다. 남동구체육회는 지난 2020년 620만 원, 지난해 505만 원을 후원하는 등 기부를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어려운 계층을 위한 후원금을 기탁한 남동구체육회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소중한 마음을 담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래찬 김치가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4회 소래찬 김장 한마당’행사는 오는 12일부터 이틀간 개최되며,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기자연대] 인천시 남동구는 남동구 전통시장 상인회로부터 ‘제4회 남동구 소래찬 김장 한마당’ 행사 후원금 7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후원금 기탁은 남동구 내 5개 전통시장 회장들이 뜻을 모아 지역 소외 계층에 김치를 전달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함을 전달하기 위해 하나로 뜻을 모아준 상인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오는 12일,13일 남동구청 중앙광장에서 열리는 ‘제4회 남동구 소래찬 김장한마당’ 행사는 남동구민이 저렴하고 맛있는 김장을 할 수 있도록 돕는 대규모 김장 행사로, 전통시장 상인회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후원금을 기탁했다.
[한국기자연대]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서울시에 있는 롯데월드에서 드림스타트(가정방문 상담을 통한 아동 사례관리) 가족 나들이 행사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에게 문화체험 기회와 가족 간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70여 명의 드림스타트 가족이 참여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진행돼 참여한 가족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석한 드림스타트 가족들은 “평소 가족이 함께 시간을 보낼 기회가 많지 않았는데 가족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좋았다”라고 말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앞으로도 아동뿐만 아니라 부모도 함께 행복할 수 있는 다양한 드림스타트 가족 참여 행사를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기자연대] 의정부시는 11월 8일 16시 시청 상황실에서 국민의힘 의정부 당원협의회와 당정협의회를 개최해, 지역 현안 사항에 대해 논의하고 의정부시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 회의에는 이형섭 당협위원장을 비롯해 최영희 국회의원, 김정영 도의원, 김현주, 김태은, 오범구, 권안나, 김현채 시의원이 자리해 시장과 부시장을 비롯한 실무담당 국과장들과 함께 상호 존중 및 신뢰를 바탕으로 지역 발전을 위한 열띤 토론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는 주요 현안인 기업 입지 마련을 위한 ‘관련 지침’ 개정 건의, 광역버스 노선 신설, 지하철 8호선 연장, 민락~고산 및 장암역 삼거리~동의정부 IC 연결도로, 호원동 예비군훈련장 이전, 도봉면허시험장 및 고산 물류센터 백지화 관련 진행 상황, 민간투자사업 추진 상황, 생태하천 주변 산책로 조성 등 24개 안건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의정부시의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위해 열정을 쏟아주시는 국민의힘 의정부 당협 위원장님과 최영희 국회의원님, 그리고 위원님 한 분 한 분께 늘 감사드리며, 시정 발전을 위해 상호 간의 긴밀하고 지속적인 협력 관
[한국기자연대] 인천광역시의회(의장 허식)가 야심차게 발표한 슬로건과 비전을 인천시민들에게 알리는 이벤트가 성황리에 끝났다. 8일 인천시의회에 따르면 제9대 인천광역시의회를 상징하는 슬로건과 7개월간의 철저한 준비과정을 거쳐 차별화된 비전하우스 완성 기념으로 ‘VISION 2026! 인천광역시의회 비전’을 각각 지난 8월과 10월에 발표했다. 이에 따라 인천시의회는 지난달 20일부터 28일까지 시의회 공식 SNS(블로그·페이스북·인스타그램·트위터)를 통해 시민들과 함께하는 슬로건과 비전 알리기 경품 이벤트를 실시했다. 이번 10월 SNS 이벤트는 인천시의회 슬로건(함께하는 , 행복한 , 더 나은 )과 비전(대한만국 지방의정의 모델 구형으로 전국 의 광역의회가 되겠습니다.)을 맞추는 퀴즈로 진행됐다. 퀴즈 정답은 인천시의회의 슬로건인 ‘함께하는 의정, 행복한 시민, 더 나은 내일’, 비전 선언문의 일부인 ‘대한민국 지방의정의 선도 모델 구현으로 전국 최고의 광역의회가 되겠습니다.’등 이었다. 특히 10월 이벤트에서는 기존 30명이었던 당첨 인원을 50명으로 늘리고, 인천시의회 대표 누리집 메인 페이지 노출과 인천e음 앱을 활용해 이벤트 홍보
[한국기자연대] 유정복 인천시장이 지난 9월 28일 국회를 방문해 인천지역 국회의원들을 만나 국비지원을 요청한데 이어 다시 한번 국회를 찾아 내년도 국비확보를 위한 막바지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인천광역시는 유정복 인천시장이 11월 8일 국회를 방문해 중앙부처 장관과 국회 예결위 및 상임위 위원을 만나 국비확보와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중앙정부와 국회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또한, 유정복 시장은 지역 국회의원실을 방문해 내년도 국비 추가확보를 위한 주요 사업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지난 9월 2일 국회에 제출된 2023년도 정부 예산(안)에 인천시 내년도 국고보조금은 총 4조9,640억 원 규모가 반영됐다. 인천시는 당초 2023년도 국고보조금 목표액(4조 5,000억 원)은 초과 달성할 것으로 예상되나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사업에 국비 추가 확보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특히, 서해5도 정주생활지원금(48억 원), 9.15 인천상륙작전기념 주간행사(28억 원), 캠프마켓 공원·도로부지 매입(118억 원), 송도9공구 아암물류단지 진입도로 개설공사(100억 원), 감염병 전문병원구축(23억 원) 등 5건, 317억
[한국기자연대] 인천광역시는 LH인천지역본부와 함께 8일 인천시청에서 ‘송이팜랜드 커뮤니티센터’ 설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속가능한 자활인프라 구축을 통해 자활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것으로, 2020년 설치된 꿈이든 2호점인 ‘송이팜랜드’와 연계해 아파트 공실상가에 버섯재배 및 커뮤니티 체험공간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협약식에는 이행숙 인천시 문화복지정무부시장, 박봉규 LH인천 지역본부장, 한숙희 인천광역자활센터장 및 박은영 부평지역자활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송이팜랜드 커뮤니티센터’설치를 위해 LH인천지역본부는 남동구 만수7단지 지하상가(248.12㎡)를 시에 기본임대(1년 무상사용 후 임대료 30%)하고, 환기시설 설치 등도 지원하고, 인천시는 버섯재배시설 등 ‘송이팜랜드 커뮤니티센터’설치․운영에 필요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제공하기로 했다. 인천광역자활센터는 전문가 지원, 참여자 교육 등의 지원업무를 맡고, 부평지역자활센터는 버섯재배 및 커뮤니티 체험 공간 운영 등 실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는 이번 사업으로 자활근로자들의 신규 일자리가 생기는 것은 물론, 표고버섯 및 녹각영지를 생산해 연 3,300만 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