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22일 오전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30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 참석하여 제2022년도 제1회 광주광역시 일반 및 기타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제안설명을 하고 있다
[한국기자연대]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22일 오전 시청 충무시설에서 열린 '2022 을지연습 최초 보고회'에 참석해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한국기자연대] 광주 북구의회가 의회사무국 직원들이 모여 근무 중에 직원들이 실제 겪는 애로사항을 자주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기구인 공무원 직장협의회 설립총회를 지난 18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무원 직장협의회란 공무원의 근무환경 개선, 업무능률 향상, 고충처리 등에 관한 사항을 기관장과 협의할 수 있는 직장 내 협의기구로 노동조합 설립의 사전단계라고 볼 수 있으며, 1999년 시행된 ‘공무원직장협의회 설립·운영에 관한 법률’에 근거를 두고 있다. 이 법은 지난 2020년 6월 11일 개정안이 시행되면서 소방·경찰공무원의 가입과 자동차 운전업무 공무원의 가입까지 허용되기에 이르렀다. 하지만 무엇보다 이번 의회사무국 내 직장협의회 설립이 뜻깊은 점은 2022년 1월 13일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 시행에 따라 지방의회 인사권이 독립되면서 집행기관과 별도로 의회 직원들만의 협의회를 설립할 수 있게 된 것이다. 특히 협의회에 가입 가능한 의회사무국 직원 18명 전원이 가입하면서 자체 기구 설립에 대한 뜨거운 열망을 보여주었다. 설립총회에는 북구의회 김형수 의장을 비롯한 4명의 상임위원장은 물론 진보당 소속 의원까지 참석하여 직장협의회 설립을 축하하고
[한국기자연대] 광주시교육청이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교육분야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목표로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21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훈련에는 본청, 직속기관, 교육지원청 등 15개 기관 총 974명이 참여한다. 을지연습은 22일 공무원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최초 상황판단회의,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대응절차 숙달을 위한 도상연습, 학교 재배치 훈련 등 실제훈련, 전시 현안과제 토의 등이 실시된다. 특히 코로나19가 재확산 되는 상황을 고려해 교직원의 감염 예방을 위해 연습 참가자가 자가진단 키트를 사용하여 사전 이상유무를 확인한다. 또 체온측정,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할 예정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6개월째 계속되고 있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사태에서 보듯 자국 이익을 우선시하는 국제안보 상황을 고려할 때 언제 우리에게 위기상황이 발생할지 알 수 없다“며 ”이러한 국가비상사태 시 학생들의 안전 확보와 학교교육 운영 등 교육청의 기능을 유지하기 위한 이번 을지연습에 모든 직원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광주전남 북부권 상생발전협의회가 민선7기에 이어 민선8기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21일 북구에 따르면 지난 19일 문인 북구청장, 박병규 광산구청장, 이병노 담양군수, 김한종 장성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민선8기 첫 번째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민선7기에 이어 민선8기 상반기 회장(임기 2년)으로 문인 북구청장을 추대하고, ‘소통과 상생’, ‘공감과 협력’, ‘새로운 도약’, ‘같이의 가치’를 기치로, 공동대응 지역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다. 주요 논의사항으로는 ‘무등산 일원 관광 명소화 추진’을 위해 해당 지자체 프로그램 연계, 실무협의체 회의 정례화, 관련사업 협업 발굴 등에 대해 합의했고, ‘빛고을생활권 행정협의회’와 유기적인 네트워킹을 통해 내실을 더 하기로 했다. 아울러, 해당 지자체 현안 사업들에 대해서도 머리를 맞대기로 했다. 문인 북구청장은 “민선7기에 이어 민선8기 상반기 회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돼 영광이기도 하지만 어깨가 무겁다”며, “앞으로도 지역 균형발전 및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공동 협력체계를 더욱 견고히 구축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광주전남 북부권 상생발전협의
[한국기자연대] 광주 동구는 안전사고 없는 ‘주민이 안전한 동구’ 실현을 위해 개최한 ‘안전사고 예방 UCC 공모전’ 최종 우수작 7편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안전사고 없는 안전한 우리 동구 실현’을 주제로 열린 이번 공모전은 일상생활 속 발생하는 다양한 사고에 대한 시민들의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마련됐다. 동구는 접수작품 가운데 주제 부합성, 독창성, 완성도, 파급성, 공감도 등 5개 항목을 기준으로 엄정하게 평가해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 ▲장려상 4팀 등 총 7편의 수상작을 최종 선정했다. 이중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동구청 안전 청신호, DCU 뉴스특보!’는 스쿨존 안전불감증을 주제로 편안할 때일수록 어려움이 닥칠 것을 미리 대비하자는 ‘안거위사(安居危思)’ 정신을 재미있게 풀어냈다. 기타 수상작들 또한 안전불감증, 주민 불안, 생활 속 안전의 중요성 등을 각자의 관점과 생각을 담은 영상으로 표현해내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동구는 각 수상팀을 대상으로 최우수상 300만 원, 우수상 100만 원 등 총 620만 원의 상금을 지급하고, 수상작은 향후 안전한 동구 조성을 위한 주민 홍보물로 활용할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
[한국기자연대] 광주 동구는 도심 속 자연을 다양한 시선으로 바라보고 역할을 탐구하는 자연 친화 프로그램 ‘풀이랑 친구할래!’ 참여자를 오는 31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2 문화예술교육사 현장 역량강화 사업’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은 광주광역시가 주최하고 광주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동구 미로센터 주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협력으로 진행된다. ‘도심 속 식물과 친구하기’를 주제로 한 이번 프로그램은 아이들의 예술성, 창의력, 자기표현 능력 증진을 위해 도심 속에서 쉽게 발견할 수 있는 풀을 이용해 미술·음악·환경 등을 테마로 한 복합예술 활동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식물 친구와 인사하기 ▲식물 친구와 나누는 이야기 ▲식물 친구를 위한 선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광주광역시 거주 초등학교 저학년(1~3학년)은 미로센터 누리집을 통해 신청 가능하고,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해 기수 당 10명씩 총 20명을 모집한다. 임택 동구청장은 “아이들이 도심 속 주변 풍경을 오감으로 느끼며 도시·기후·환경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가질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역민이 함께 참여할 수
[한국기자연대] 광주 동구는 ‘찾고 싶은 도시, 머물고 싶은 문화관광도시’ 조성을 위해 야심차게 준비한 여행자 편의 공간인 ‘여행자의 집(ZIP)’이 개관 한 달여 만에 방문객 4천여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여행자의 집’은 옛 전라남도 교육감 관사를 리모델링해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조성하고, 지난 7월 8일 정식 개관 이후 국내·외 방문객들이 하루 평균 100~200여 명, 주말에는 400~500여 명씩 찾으며 동명동 카페의 거리 내 인기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여행자의 집은 광주 방문 여행객을 위한 관광안내센터 역할 이외에도 여행을 계획하고 심신(心身)을 충전할 수 있는 쉼터이자 광주의 정체성을 상징하는 전시물들로 구성된 복합전시공간이다. 세부적으로 ▲지퍼 비어 네트워킹 파티 ▲썸머 플리마켓 그라운드.D ▲놀러 와 챌린지 ▲빛의 분수대 챌린지 등 동구 관광자원을 연계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여행객들에게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는 평가다. 임택 동구청장은 “여행자의 집이 도심 속 여행자 쉼터이자 또 다른 동구의 관광명소로 자리 잡아가고 있어 뿌듯하다”면서 “앞으로도 관광객들이 즐기면서 쉴 수 있는 매력적인 공간이 될 수
[한국기자연대] 광주 서구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해 폭염 속 위기상황에 처한 80대 어르신의 목숨을 구해 화제가 되고 있다. 양동에 거주하는 백OO 할머니는 지난 12일 연이은 폭염으로 탈진하여 몸을 가눌 수 없는 상태에 이르렀다. 자칫 위험한 순간에 다다를 수도 있었지만 다행히 목숨을 구할 수 있었다. 바로 홀몸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해 설치한 인공지능 시스템 덕분이었다. 서구청 응급관리요원은 응급안전안심 ICT장비에 13시간 동안 백할머니의 움직임이 감지되지 않자 유선 연락을 시도하였으나 응답이 없었다. 이에, 세대를 직접 방문하여 수차례 초인종을 눌렀으나 반응이 없자 응급상황에 대비하여 119에 신고 후, 현관문을 강제로 열고 집안을 확인한 결과, 고열로 힘없이 쓰러져 있는 할머니를 발견하고 바로 응급실로 이송하였다. 현장에 출동한 구급대원은 “신속한 대처 덕에 할머니의 목숨을 구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상무2동에 거주하는 최OO 할아버지는 자택에서 어깨뼈가 골절되는 낙상사고를 당하였다. 이번에도 응급안전안심 활동감지시스템에 할아버지의 활동이 감지되지 않자 응급요원이 출동, 즉각적인 현장 구호 조치가 이루어져 최악의 상황을
[한국기자연대] 광주시교육청이 추진하는 '전국최초! 지역기관 협업을 통한 학교급식실 업무 지원사업'이 교육부 주관 '2022 교육분야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했다고 21일 밝혔다. '교육 분야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매년 현장의 변화와 혁신 성과를 창출한 우수사례 발굴을 목적으로 열린다. 올해는 각 시도교육청, 국립대학, 교육부에서 제출한 사례를 대상으로 1차 심사를 거쳐 총 12편이 선정됐다. 광주시교육청의 사례는 교육청 부문(총 4개) 우수사례로 선정돼 최종 투표에서 경합을 벌였다. 최종 투표는 지난 10~17일 온라인 국민심사 투표 방식으로 치러져 총 5,769명이 참여했다. 그 결과 광주시교육청의 '지역기관 협업을 통한 학교급식실 업무지원사업'이 가장 많은 표를 받아 대상으로 선정됐다. ‘지역기관 협업을 통한 학교급식실 업무지원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한 학교 급식실의 업무 과중을 해소해 급식실 종사자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를 구축하고자 전국 최초로 시행된 사업이다. 시교육청은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학교 급식실 조성을 위한 방역·소독 강화로 급식업무 종사자들의 업무가 과중해지자 학교 현장을 지원하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