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을 찾아 코로나19 여파와 고물가 상황으로 타격을 받고 있는 상인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민생 소통 행보에 나섰다. 강 시장은 7일 북구 말바우시장을 방문해 시장 이곳저곳에 들러 햇밤, 햇대추, 오이, 떡국 등 물건을 구매하면서 직접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관계자들과 함께 다중이용시설인 시장 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에 참여했다. 또 시장 명물인 팥죽을 곁들인 상인들과의 오찬간담회를 개최해 상인들의 어려운 상황을 직접 들었다. 이 자리에서 상인들은 지역 소상공인 위기 극복을 위한 광주시의 민생안정대책의 적기 추진과 특히 그동안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 지원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하고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한편 광주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는 ‘7일간의 동행축제(9월1일~7일)’에 말바우시장 등 10개 시장이 참여해 문화공연 및 경품행사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 중이며, 해양수산부 주관 ‘수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9월2일~8일)’에 관내 전통시장 등 3곳이 참여해 전통시장 및
[한국기자연대] 광주 광산구는 7일 제4기 광산구 구민감사관 20명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번 4기 구민감사관은 지난 3기 17명보다 3명 더 많은 20명으로 구성됐다. 2024년까지 광산구 자체 감사와 각종 민원 현장을 중심으로 주민 불편‧불만 사항을 제보하고 위법‧부당한 행정사항을 지적하는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광산구는 이날 위촉식과 함께 임원진을 선출하고, 제4기 구민감사관 운영 및 적극적인 참여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미처 행정이 챙기지 못한 부분을 짚어내는 구민감사관의 활동은 더욱 투명하고 청렴한 광산구정을 추진하는 데 큰 보탬이 될 것이다”며 “쓴소리를 피하지 않고, 경청하며 시민에게 이로운 혁신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저부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민감사관은 주민들의 구정참여 기회 확대와 열린 감사 운영으로 공정하고 투명한 감사 행정을 구현하기 위한 제도다. 광산구는 2016년부터 건설·건축, 환경·보건, 복지, 행정, 문화·공동체 등 여러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민감사관을 구성, 운영하고 있다.
[한국기자연대] 광주 서구가 대민 소통 정책의 일환으로 동(洞)에 번쩍 서(구)에 번쩍'내 곁에 구청장실'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지난 8월 개통한 구청장 직통 '바로 문자 하랑께'에 이어 두 번째 시행하는 것으로 ‘열린현장회의’와 ‘찾아가는 현장 구청장실’ 2가지로 이루어진다. 먼저 ‘열린현장회의’는 9월부터 10월까지 매주 2회, 11월부터는 매주 1회 구청장이 선도적 마을정부 구현을 위해 지정한 거점동(치평동, 금호1동, 풍암동, 동천동) 4곳을 순차적으로 찾아가 개최하고 있다. 당일 회의는 동 직원들과 마을활동가들이 함께 할 계획이며, 거점동 비전과 활동사항을 서로 공유하고 마을현안이나 발전을 위한 의견들도 같이 논의한다. 특히, 동 숙원사업이나 장기민원 등 주민 불편사항은 구청장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문제점을 파악하고, 해결방안을 강구한다. 또한, 오는 11월부터 시작하는 ‘찾아가는 현장 구청장실’은 매주 목요일마다 18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주민소통 간담회를 개최해 다양한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주요 취약지 및 주민 편익시설을 점검하는 등 현장 활동을 중심으로 실시한다. 아울러, 직원들과의 간담회를
[한국기자연대] 광주 동구는 사회적경제 기업가 양성을 위한 ‘사회적경제 창업사관학교 예비 창업가 과정’ 수강생을 오는 9월 2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10월 4일부터 11월 8일까지 총 6회에 걸쳐 푸른마을공동체센터에서 진행되며 교육이 끝나면 실제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실질적인 커리큘럼으로 운영한다. 교육은 수료 후 창업에 대한 기본 준비를 마칠 수 있도록 ▲사례로 이해하는 사회적경제 ▲사회문제 정의 및 사회적 목적 설정 ▲고객분석을 통한 사업모델 도출 ▲사업계획서 작성 실습 ▲사회 혁신과 투자 등으로 구성했다. 모집 대상은 예비 창업가 또는 창업 후 2년 이내의 동구 기업으로 10팀 내외를 모집한다. 수강 신청은 동구청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또한 동구는 동구사회적경제지원센터를 통해 수강생들이 다양한 사회적경제 창업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전문가 컨설팅 등 지속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사회적경제 기업의 창업 준비 단계에서부터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지원을 통해 내실 있는 사회적경제 기업 육성하고자 한다”면서 “앞으로도 동구 사회적경제 시장 규모가 확대될
[한국기자연대] 광주 동구가 3년째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집 안에 홀로 쓰려져 있던 독거 어르신의 생명을 구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지난 6일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를 지원하는 CCC동구노인복지센터 소속 생활지원사는 지산1동에 거주하는 정모(87) 어르신이 안부 확인 전화를 받지 않자 어르신 신변에 이상이 생겼음을 감지하고 즉시 소속기관에 보고했다. 연락을 받은 소속기관 사회복지사는 지산1동 행정복지센터로 연락을 취했다. 이후 경찰과 함께 거주지를 방문해 쓰러져 있는 어르신을 발견하자마자 119로 구조요청을 해 신속하게 병원으로 이송했다. 현재 어르신은 위험한 고비를 넘기고 안정을 취하고 있다. 동구는 지난 2020년부터 추진 중인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를 비롯해 독거 어르신들의 일상생활과 사회활동 지원, 지역자원 연계 사업을 진행하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생활지원사가 주 2회 안부 전화와 주 1회 직접 방문으로 독거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를 살피고 있다. 임택 동구청장은 “민·관이 한마음으로 신속하게 협력해 어르신을 안전하게 구할 수 있어서 천만다행이다”면서 “초고령사회에 진입한 동
[한국기자연대] 광주 동구는 산수2동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도시재생사업 일환으로 진행한 ‘호랑꼬두메 마을학교’를 성황리에 마치고 학교별 성과 전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구는 지난 4월 관내 초등학생 학교 밖 마을 생태·환경 교육을 위해 율곡·장원초등학교와 마을교육공동체 협약을 맺고 율곡·장원초교 1~6학년 40개 반 700여 명을 대상으로 교과 과정과 연계한 다양한 생태 학습 교육을 진행해왔다. 이날 전시회는 율곡·장원초교 학생, 학부모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태환경 체험학습, 기후 위기 대응 마을환경 교육, 재활용 플라스틱을 활용한 화분 만들기, 동네 한바퀴를 통한 마을 지도 그리기 등 그간의 교육 활동 결과물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수료식에 참여한 한 초등학생은 “마을의 자연환경과 오래된 가게, 우리 마을만의 특별한 자원들을 자세히 알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면서 “우리가 직접 만든 마을 지도를 보고 많은 사람이 우리 동네에 놀러 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아이들에게 마을 속에서 다양한 경험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우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관(官) 주도가 아닌
[한국기자연대] 광주 광산구는 7일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의 체계적 이행을 위해 구청장 주재로 실천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담당 부서장의 공약 실천계획 보고에 이어 추진 과정 중 예상 문제점, 예산확보 대책 등을 논의하여 공약을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산구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도출된 문제점과 개선방안에 대해 면밀한 검토를 거쳐 민선 8기 공약을 확정할 방침이다.
[한국기자연대]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이 7일 광주학운초 후문 일대에서 교통 안전 봉사 및 등교 맞이를 했다. 이 교육감은 학생들의 안전한 등굣길을 위해 꾸준히 교통 안전 봉사를 해 오고 있다.
[한국기자연대] 광주광역시는 복합쇼핑몰 유치와 관련, 시 관련부서와 자치구가 참여하는 ‘복합쇼핑몰 신활력행정협의체’를 운영해 신속한 원스톱(One-stop) 행정처리를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복합쇼핑몰 유치와 관련한 전 과정을 시민,시의회에 투명하게 공개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며 추진할 계획이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7일 오전 시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복합쇼핑몰 사업 제안 접수를 공식화했다. 광주시는 복합쇼핑몰 추진을 희망하는 민간사업자에게 신속한 행정처리를 지원하기 위해 ‘복합쇼핑몰 신활력행정협의체’를 구성,운영하며 협의체에는 복합쇼핑몰 유치와 관계되는 광주시 관련부서와 자치구가 참여한다. 앞으로 민간사업자가 사업제안서를 제출하면 ‘복합쇼핑몰 신활력행정협의체’를 통해 복합쇼핑몰 설립과 관련한 법적 요건과 행정,기술적 사항을 사전적으로 검토하고 검토내용에 대한 시민 공개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사전 검토와 시민 공개 과정 후 본격적인 사업 추진 단계에서는 도시계획,환경영향평가,교통영향평가,상권영향평가,건축위원회 심의 등의 행정절차를 일괄적으로 진행하는 원스톱(One-stop) 행정처리를 민간사업자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광주시는
[한국기자연대] 광주 남구의회는 지난 6일 추석명절을 앞두고 지역 사회복지시설인 ‘엔젤하우스’와 ‘인애빌’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며 나눔과 사랑을 실천했다. 황경아 의장은 “추석을 앞두고 따뜻한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따뜻하고 온정 넘치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남구의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구의회는 매년 명절에 여러 사회복지시설에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 따뜻한 의정활동을 펼치며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